저자: 벙선생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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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0.4% 급등 후 반등 지속 여부를 점검. 기관 연속 순매수·외국인 매도 흐름, 90만 원대 매물대 돌파 여부가 관건이라 주장. 증권사 목표가 하향에도 방산 수주 기대로 매수 유지 의견을 소개. 영상 말미에 개인 문자 유도 및 '유출 우려 종목' 홍보가 포함되어 있어 투자 정보로서 신뢰도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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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주분들 반갑습니다. 벙선생입니다. 먼저 오늘 기준부터 정리하고 가겠습니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국내 시장이 쉬는 날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요일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90만 원, 플러스 10.4%로 마감했습니다. 하루에 7만6,000원이 올랐습니다. 이틀 전 종가 81만5,000원에서 단숨에 90만 원을 넘긴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상승이 진짜 반등일까요, 아니면 낙폭을 잠깐 되돌린 반등일까요? 이것을 확인하지 않고 월요일 장을 맞이하시면 솔직히 위험합니다.
지금 상황은 이렇습니다. 금요일에 이렇게 올려놓고 시장은 주말 이틀을 쉬었습니다. 그 사이 쌓인 기사와 변수가 월요일 아침에 한꺼번에 반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금 자리가 추격할 자리인지, 기다릴 자리인지 짚어 드리겠습니다. 큰 흐름은 이렇게 가겠습니다. 먼저 지난 한 주 시장 분위기부터 보겠습니다. 기사에 나온 대로 말씀드리면, 코스피가 이번 달 들어 크게 흔들렸습니다. AI와 반도체 쪽에서 악재가 겹치면서 8거래일 연속 내리다가 금요일에 겨우 반등했습니다.
코스피는 2.05% 올라 5,668포인트였고, 코스닥은 4.46% 급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됐습니다. 외국인도 8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고 나왔습니다. 여기서 눈여겨볼 점이 있습니다. 같은 날 AI와 덜 엮인 업종이 강했습니다. 현대차가 5.58%, 삼성물산이 7.1% 올랐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7.77%라고 기사에 나왔습니다. 즉 금요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10%대 상승은 지수 반등에 편승한 정도가 아니라, 그 안에서도 유독 강했다는 뜻입니다.
다만 이걸 단순한 호재로만 보시면 안 됩니다. 금요일 방산 기사 제목들을 보시겠습니다. "목표주가 줄하향, 방산 실적 눈높이 낮아졌다", "가파른 성장의 3분기 제동". 한쪽에서는 지정학 때문에 오르는데, 다른 쪽에서는 실적 기대가 내려가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은 방향을 단정하는 장이 아니라, 수급이 어디로 붙는지를 봐야 하는 장입니다.
그 수급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준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최근 열 거래일 합계를 보면 외국인이 13만4,000주 가까이 순매도했습니다. 기관은 1,600주 정도 순매도로 거의 중립입니다. 그 물량을 누가 받았냐면 개인입니다. 13만8,000주 가까이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이 던지고 개인이 받아준 열흘이었습니다.
10월 7일과 8일을 보겠습니다. 7일에 외국인이 8만8,000주 넘게 던졌는데 개인이 10만 주 넘게 받았습니다. 8일에는 기관이 10만6,000주 가까이 팔았고, 외국인이 3만 주 정도 사는 동안 개인이 7만5,000주 넘게 받았습니다. 주가는 7일 97만9,000원, 8일 90만4,000원으로 연달아 밀렸습니다. 개인이 받은 물량은 주가가 더 빠지면 불안해서 다시 던질 물량입니다.
그런데 그 뒤가 달라졌습니다. 10월 12일부터 금요일까지 기관이 다섯 거래일 연속 순매수했습니다. 1만8,000주, 2만2,000주, 1만 주, 1만8,000주, 그리고 금요일에 2만4,000주 넘게 샀습니다. 합계로 9만 주 가까이 됩니다. 반면 외국인은 같은 기간 계속 팔았고, 금요일에도 400주 정도 순매도였습니다. 외국인 보유율은 45%에서 44.95%까지 소폭 내려왔습니다. 지금 그림은 기관은 사고, 외국인은 팔고, 개인은 금요일에 2만4,000주 정도 팔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프닝에서 던진 질문의 반쪽 답입니다.
이제 일봉 차트를 보겠습니다. 먼저 큰 고점에서 어떻게 내려왔는지 짚겠습니다. 6월 17일 126만4,000원까지 갔던 종목입니다. 7월 29일에는 78만3,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고점 대비 거의 40% 가까이 빠진 겁니다. 8월에 다시 올라 19일 125만5,000원까지 갔지만 거기서 막혔습니다. 6월 고점 바로 아래에서 한 번 더 시도했다가 뚫지 못한 것입니다.
9월에는 14일 115만2,000원까지 올랐다가 29일에 100만 원까지 내려왔습니다. 10월에는 6일에 111만1,000원이 고가였고, 그 뒤로 밀리면서 13일에 80만 원 저가를 찍었습니다. 여기가 이번 흐름의 최저 자리입니다.
금요일 캔들을 보겠습니다. 시가 84만1,000원, 저가 83만4,000원, 고가 91만 원, 종가 90만 원입니다. 시가 부근 아래로 거의 내려가지 않고, 장중 내내 위로 끌고 올라간 모양입니다. 거래량도 22만 주를 넘겼습니다. 사려는 힘이 분명히 붙었다는 신호입니다.
다만 여기서 찬물을 한 번 끼얹겠습니다. 7월 20일에 거래량이 2배 넘게 터지면서 87만 원에서 92만9,000원 사이를 오가던 날이 있었습니다. 지금 90만 원이 바로 그 매물대입니다. 그때 그 가격에서 샀던 분들이 이제 본전 근처에 와 있다는 뜻입니다. 즉 90만 원 근처는 위로 가려면 한 번은 소화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분기점을 정리하겠습니다. 아래쪽은 10월 13일 저점 80만 원 초반이고, 그 아래가 7월 저점 부근입니다. 위쪽은 90만 원대 매물대를 지나 10월 6일 고점 110만 원대가 다음 문턱입니다. 낙폭 전체로 보면 126만 원에서 78만 원까지 내려온 폭의 절반쯤이 100만 원 조금 위입니다. 지금 90만 원은 그 절반 자리 아래에서 반등을 시도하는 중입니다. 이 절반 자리를 되찾으면 반등에 힘이 실리는 것이고, 못 되찾으면 기술적 되돌림에 그칠 수 있습니다.
이 자리를 누가 움직이느냐, 세력과 개인 심리를 같이 보셔야 합니다. 10월 7일 주가가 5만 원 가까이 빠지는 동안 개인은 10만 주를 샀습니다. 반대로 금요일 10% 오르니까 개인은 2만4,000주를 팔았습니다. 기관은 정반대로 움직였습니다. 오르는 날 샀습니다. 결국 외국인이 이틀, 사흘 연속 사주는지가 관건입니다.
이 흐름을 알아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기사에 나온 내용을 그대로 말씀드리면, 방산주 목표주가가 줄줄이 내려갔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주가를 186만 원에서 166만 원으로 낮췄습니다. 3분기 영업이익이 9,743억 원 정도로 시장 예상치 1조 2,132억 원을 밑돌 거라는 전망입니다. 폴란드향 자주포 2차 물량이 내년에 몰리면서 매출 인식이 늦어진 영향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이유는 주가에 실적 우려가 이미 선반영됐고, 연말부터 내년까지 대형 수주 이벤트가 몰려 있다는 겁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국빈 방문을 계기로 350억 달러 규모 방산 협력이 구체화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여기서 선반영 얘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월에 125만 원까지 갔다가 지금 90만 원입니다. 지금은 기대감이 상당히 빠진 상태에서 수주 이벤트를 기다리는 구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기대감의 되돌림은 항상 과하게 오기도 합니다.
약점도 짚겠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K방산은 전차와 자주포는 잘 팔지만, 드론 쪽은 세계 수출 시장 점유율이 0.48%에 그친다고 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제너럴 아토믹스와 무인기를 공동 개발 중이고, 레드백 장갑차에는 드론 대응용 40mm 기관포를 얹은 모델을 영국 전시회에 내놨습니다. 미국 쪽으로는 필리조선소에 이어 오스탈 미국법인과 본협상까지 가고 있다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재료는 많은데, 이것이 실제 숫자로 들어오는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정리하겠습니다. 지금 던질 자리일까요? 기관이 다섯 거래일 연속 사고, 금요일에는 거래량까지 붙은 자리에서 공포에 던질 이유는 크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아무 생각 없이 들고만 있어도 되느냐? 외국인이 계속 팔고 있고, 위에는 매물대가 있습니다. 월요일은 이틀 쉬고 열리는 장이라 변동성도 큽니다. 혼자 감으로 판단할 구간이 아니라 흐름을 같이 봐야 하는 구간입니다.
제가 왜 이런 얘기를 자신 있게 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거래일인 금요일 10월 16일에 카톡으로 보내 드린 HT 로보틱스 얘기입니다. 매수가 7,400원 이하, 목표가 8,150원으로 안내해 드렸습니다. 결과는 같은 날 매수가에 진입해서 목표가 8,150원에 도달했습니다. 수익률은 10.1%였습니다. 당시 근거는 상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ESS 대규모 수주 장고, AIDC 전력 인프라 초도 납품 확정, 피지컬 AI 로봇 부품까지 성장축 세 개가 동시에 가동되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건 말이 아니라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다만 한 번 맞췄다고 자랑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종목을 알려 드릴 때는 매수가와 목표가를 미리 정해서 보내 드리고, 매수하신 분들은 목표가에 지정가 매도를 미리 걸어 두시라고 안내드립니다. 흔들리는 장에서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종목을 본격적으로 알려 드리기 전에 여러분과 약속을 하나 했으면 합니다. 딱 3개월입니다. 남이 주는 종목만 받아먹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수급을 읽고 종목을 고르는 눈을 만드는 데 3개월이면 충분합니다. 핵심은 지수보다 강한 종목을 고르는 법입니다. 코스피가 빠지는데 이 종목은 버티거나 오히려 오르는 것, 금요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딱 그런 예입니다. 코스피가 2.05% 오르는 동안 이 종목은 10% 넘게 올랐습니다. 세력이 아직 물량을 다 내놓지 않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다만 사는 것은 절반입니다. 진짜 승부는 파는 데서 갈립니다. 고점에서 세력이 물량을 쏟아낼 때 여러분이 정확하게 빠져나올 수 있습니까? 정답은 어깨에서 파는 것입니다. 문제는 실전에서 어디가 어깨냐는 것이죠. 그 타점을 제가 같이 잡아 드리겠다는 것입니다. 저도 한때 계좌가 마이너스 3억이었습니다. 혼자 해 봤기 때문에 확실히 압니다. 그래서 구간 대응, 진입 비중, 어깨 매도 구간까지 직접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런 도움을 드린다고 해서 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따로 문자 주시면 됩니다.
오프닝에서 드린 질문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이 상승은 진짜 반등일까요, 낙폭을 잠깐 되돌린 반등일까요?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확인할 것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기관의 순매수가 월요일에도 이어지는지. 둘째, 외국인이 계속 팔고 있는지, 아니면 사는 쪽으로 돌아서는지. 셋째, 90만 원대 매물대를 거래량을 붙이면서 넘어서는지. 이 세 가지가 맞아떨어지면 반등에 힘이 실릴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기술적 되돌림에 그칠 가능성이 큽니다.
방산, 반도체, AI, 로봇 종목을 어떻게 찾느냐고요? 수급 데이터를 하나하나 확인하고, 유통 비율도 체크하고, 외국인 지분 변화도 봐야 합니다. 그 방법은 다음 영상에서 이어서 다루겠습니다. 오늘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댓글로 "벙선생 파이팅" 한마디도 남겨 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그럼 월요일 장에서 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벙선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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