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범선생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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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가가 3250원 저점 후 31,700원으로 반등했다고 설명하며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 순매도 수급을 근거로 제시. 인공지능 비서 사업과 인적분할 등 재료를 언급하고, 다음 3개월 내 주가 상승 가능성을 암시하며 유료 문자 상담과 '히든 종목' 유료 안내를 홍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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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카카오 인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요일 카카오는 31,700원, 2.8%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지난 화요일 3,250원까지 밀렸던 종목이 나흘 만에 1,500원 가까이 올라온 겁니다. 금요일에 오른 뒤 시장이 주말 동안 쉬었으니, 그 사이 쌓인 수요는 월요일 아침에 한꺼번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한 번씩 눌러 주시고, 댓글로 카카오 올라를 남겨 주세요. 바닥인지 숨 고르기 반등인지는 재료부터 보고 가야 답이 나옵니다.
먼저 카카오 쪽에서 최근 나온 이야기부터 정리하겠습니다. 오늘 기사를 보면 카카오 소식이 정말 많았습니다.
첫째, 카카오톡에서 쓰는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 '카나 스페이스'가 공개됐습니다. 12월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한적인 시범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둘째, 카카오페이가 청년 100명과 함께 디지털 금융 아이디어 해커톤을 열었습니다. 셋째, 카카오게임즈의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12월 12일 정식 출시로 확정됐습니다. 넷째, 내년 1월 1일 인적 분할을 앞두고 카카오가 전 임직원의 고용과 복지를 그대로 승계한다고 재확인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가겠습니다. 이 기사들이 왜 하필 지금 쏟아질까요? 카카오는 인적 분할을 통해 카카오톡과 인공지능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2028년에 인공지능 매출 비중을 두 자릿수로 키우고, 2030년에는 1조 원 수준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즉 지금 나오는 뉴스들은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져 있습니다. 카카오톡에 머무는 이유를 늘려 인공지능 사업의 발판으로 쓰겠다는 전략입니다.
시장 분위기도 함께 봐야 합니다. 요즘 인공지능 시장이 비서 서비스 경쟁으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장이 2026년 11조 원 규모에서 2030년 70조 원 규모로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카카오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쥐고 이 경쟁에 뛰어드는 셈입니다. 다만 확정된 것은 아니고, 지금은 시범 운영 단계라는 점은 정확히 구분하셔야 합니다.
이 재료가 수급에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보겠습니다. 최근 10거래일 카카오 수급 합계를 보면 외국인이 55만 주 가까이 순매수했습니다. 기관도 13만 주 정도 순매수입니다. 그 물량을 누가 팔았냐면 개인입니다. 개인은 64만 주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사고 개인이 던진 열흘이었습니다.
주가는 10월 초 33,600원에서 31,000원대로 내려와 있는데, 큰손은 오히려 사고 있었습니다. 보유율을 보시면 10월 7일 28.71%였던 외국인 보유율이 금요일 28.83%까지 올라왔습니다. 조금씩이지만 계속 늘고 있다는 뜻입니다.
주가가 흔들리는 날마다 외국인은 물량을 받아 갔습니다. 반대로 개인은 10월 15일에 57만 주, 금요일에 38만 주를 팔았습니다. 주가가 빠질 때 겁먹고 던지고, 그러고 나서 또 파는 모습입니다.
10월 15일 하루만 보면 주가가 850원 빠졌는데 기관이 54만 주를 사들였습니다. 빠지는 날 받아주는 쪽이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자리에서 던질 이유보다 지켜볼 이유가 더 많습니다.
차트를 보겠습니다. 6월 12일 43,000원까지 올랐던 종목이 10월 13일 3,25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고점 대비 30% 넘게 빠진 자리입니다. 7월 29일 37,900원까지 올랐다가 막혔고, 8월 12일에는 41,450원까지 올라갔습니다.
8월 21일이 중요합니다. 거래량이 평소의 다섯 배 넘게 터졌습니다. 이런 날은 큰 물량이 움직였다는 신호입니다. 세력이 물량을 정리하거나 받아 간 분기점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후 9월 1일 37,100원까지 올랐다가 9월 21일 32,800원까지 밀렸고, 10월에는 1일 고가 33,750원에서 시작해 계속 눌리면서 10월 13일 3,25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고점이 계속 낮아지는 흐름입니다. 이 점은 인정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자리를 보겠습니다. 금요일 캔들은 시가 3,700원, 저가 3,650원, 고가 32,700원, 종가 31,700원입니다. 시가 근처에서 저가를 확인하고 위로 길게 올라온 양봉입니다. 아래에서 누군가 받쳤다는 뜻입니다. 바로 위에는 저항이 있습니다. 10월 14일 고가 32,100원이 그 자리입니다. 다만 종가는 32,000원 아래인 31,700원이었습니다. 건드렸지만 종가로 안착하지는 못했습니다. 월요일에 32,000원대를 거래량을 붙여 종가로 넘기는지가 관건입니다.
자리의 의미를 정리하겠습니다. 아래쪽은 10월 13일 저점 3,250원 근처의 지지 시험 구간입니다. 위쪽은 32,000원대 초입이 단기 저항이고, 그 위로는 8월 말 급증일 이후 매물대가 38,000원대까지 쌓여 있습니다. 지금 카카오는 저점을 한 번 확인하고 올라온 초입입니다. 추세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할 단계는 아닙니다. 세력이 방향을 정한 것이 아니라, 아직 테스트하는 구간입니다.
세력의 의도도 읽어야 합니다. 개인이 던지는 동안 외국인은 보유율을 한 칸씩 올렸습니다. 주가를 눌러 개인 물량을 털어내고 그 물량을 가져가는 전형적인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가능성이고, 확정은 아닙니다.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지는지는 월요일부터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던질 자리일까요? 외국인과 기관이 받고 있는데 공포에 던질 이유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무 생각 없이 들고만 있어도 되는 자리는 아닙니다. 고점이 계속 낮아지고 있고 위에는 매물대가 있습니다. 감으로 판단할 구간이 아니라, 흐름을 같이 봐야 하는 구간입니다.
재료 쪽도 한 번 더 짚겠습니다. 이 뉴스들이 지금 나온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호재가 확정되기 전에 주가가 이미 많이 올라 있으면 선반영이고, 호재가 확정되는 순간 오히려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카오는 고점 43,000원에서 3만 원 초반까지 빠져 있습니다. 오히려 눌려 있는 자리에 가깝습니다. 아직 선반영이 다 된 상태는 아니라는 뜻입니다.
다만 카나 스페이스는 12월 제한적 시범 운영이고,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12월 12일 출시입니다. 두 일정 모두 두 달 안쪽입니다. 일정이 가까워질수록 기대감이 주가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그때 외국인 보유율이 계속 올라가는지 꺾이는지가 판단 기준입니다. 기대감의 대가는 항상 과하게 올 수도 있다는 점도 기억하셔야 합니다. 시범 운영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거나 출시 일정이 흔들리면, 올라간 만큼 되돌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벤트가 다가온다고 무조건 호재라고 보시면 안 됩니다.
인적 분할도 마찬가지입니다. 1월 1일 분할 완료를 앞두고 있는데, 분할은 불확실성과 기대감이 함께 오는 이벤트입니다. 임직원 고용과 복지 승계는 내부 안정성 이야기이고, 주가에 직접 호재가 되는 내용은 아닙니다. 이것을 호재로 착각하시면 안 됩니다. 이벤트 전후로 수급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보셔야 합니다.
정리하면, 처음에 던진 질문은 이것이었습니다. 진짜 바닥에서 올라온 반등인가, 잠깐 숨 돌린 반등인가? 지금은 단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확인할 세 가지는 분명합니다.
첫째, 10월 13일 저점 3,250원이 다시 깨지지 않는지. 둘째, 32,000원대 저항을 거래량을 붙여 종가로 넘기는지. 셋째, 외국인 보유율이 28.8%대에서 계속 올라가는지 꺾이는지.
이 세 가지를 월요일부터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 영상은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내용이 아니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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