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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외전] 신성장 동력 부각 LG화학, 적정 매수가는?

SBS Biz 증권 · 2026-04-27 · 유튜브 시청 21,242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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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삼성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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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고수외전진행자및출연전문가 · 한국인

요약 보기

LG화학의 인력 재조정은 끝난 사업 재편의 마무리이며 배터리 자회사(LG엔솔 지분 약 80%) 중심 지주사 체질 전환이 진행 중이라 주장. 1Q26 영업손실 1,671억원으로 적자 축소 중이나 나프타 가격 상승 등 부담 존재. 하반기 실적 개선을 전제로 1·2분기를 바닥으로 보고, 노무라 목표가(44만원) 하향은 반대로 해석. 적정 매수가 40만원 이하(37만원 부근 분할매수, 35만원 눌림 시 추가), 손절 31만원, 단기 목표 45~50만원, 중장기 목표 설정 시사.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자, 두 번째 종목은 LG화학입니다. LG화학의 최근 인력 재조정은 얼핏 보면 구조조정으로 보이지만, 본질적으로는 끝난 사업 재편의 마무리 단계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 소재 같은 미래 성장축에 자원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명확히 해오고 있는데요. 대표님, 그래서 투자자들이 더 관심을 갖고 있을까요?

02. 네. 우선 배터리 셀 기업 하면 떠오르는 곳이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이 세 곳이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생각해 볼 게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지분을 가장 많이 가진 회사가 바로 LG화학이에요. 약 80%를 보유하고 있는데, 물적 분할을 하면서 그렇게 된 겁니다.

03. 제가 과거에 SK스퀘어를 추천드린 적이 있고, 그때 어마어마하게 올랐죠. 그걸 생각해 보면 지주사라는 개념을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 볼 수 있습니다. LG화학도 LG에너지솔루션이 커지면 자동으로 커지고, LG에너지솔루션이 쪼그라들면 같이 쪼그라들었죠. 거기에 화학 쪽 업황까지 안 좋으니 더 힘들었고요.

04. 그런데 지금은 LG화학을 잘 분석해 본 분들만 아는 변화가 있습니다. 덩치만 큰 골리앗이 아니라, 수익성을 관리하는 기업으로 완전히 변신하고 있어요. 수년간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했기 때문에, 이번 인력 조정도 구조조정이라기보다 과거 매각된 사업에 남아 있던 조직을 정리한 것으로 보셔야 합니다. 신규 사업을 줄인 것도 아니고요. 한마디로 "정리할 건 다 정리했다, 이제 체질이 바뀌었으니 뛰어보자"는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

05. LG에너지솔루션이 돈을 잘 벌면 그 가치가 지분 80%만큼 LG화학의 연결 실적으로 반영된다는 점, 이걸 기억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06. LG화학이 30일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요. 석유화학 부문에서 적자 폭을 줄이면서 실적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중동 전쟁이 터지면서 나프타 가격이 치솟았어요. 원가 부담이 커진 데다 수급 차질까지 겹치고 있습니다.

07. 나프타 이야기가 나오니까 쓰레기 봉투 같은 생활용품까지 난리가 났었죠. 사재기 현상까지 생겼고요. LG화학은 2025년 4분기 영업손실이 7,554억 원, 2026년 1분기 영업손실이 1,671억 원입니다. 대폭 줄긴 했지만 영업적자는 계속되고 있어요. 영업적자가 지속되는 기업이 과연 턴어라운드를 할 수 있을까요?

08. 여기서 짚어야 할 게 있습니다. 배터리 기업이 잘되면 LG화학도 잘된다고 말씀드렸죠. 그런데 LG에너지솔루션이 1, 2분기 내내 나빠질까요? 하반기부터는 좋아진다는 전망이 많습니다. 지금이 4월이니 1분기가 끝나고 2분기가 시작된 시점이고, 곧 3분기로 들어갑니다. ESS 같은 사업이 받쳐주면 상황이 달라지죠.

09. 주식을 가장 싸게 사는 방법 중 하나는, 악재로 주가가 폭락해 바닥권에 있을 때 상승 전환 신호가 나올 때 매수하는 겁니다. 사업부별로는 첨단소재가 영업이익을 낸 반면, 석유화학은 여전히 고전하고 있고, 생명과학은 상대적으로 낫다는 평가입니다. 그래도 제 판단으로는 1, 2분기가 최저 바닥이고 하반기부터는 상승 흐름으로 갈 수 있다고 봅니다.

10. 하반기에 기대가 되는 기업인 것 같은데, 최근 노무라증권이 LG화학의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11. 개인적으로는 노무라 같은 증권사가 목표치를 내리고 부정적으로 얘기하면 오히려 반대로 생각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들의 목표치나 전망이 빗나가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노무라의 목표치 44만 원은 당치도 않다고 봅니다. 그들이 본 근거는 양극재 출하량이 2024년의 절반도 못 미칠 거라는 건데, 2026년 출하량이 2024년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는 얘기거든요. 그 내용을 따져보니 목표치가 내려간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ESS, AI 데이터센터 쪽에서 나오는 수요, 피지컬 AI 로봇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큽니다. 여기에 LG화학의 혁신, 즉 단순한 구조조정이 아닌 실질적인 혁신, 그리고 바이오 사업까지 함께 보면 이 기업을 잘 분석했다면 그런 하향 의견은 나오기 어렵습니다.

12. 업황 악화로 크게 떨어진 것보다 더 좋은 재료는 없습니다. 바닥이라는 것 자체가 최고의 재료죠. 더 떨어질 데가 없는 자리에서 싸게 산다는 개념으로 본다면, 좋은 전략 중 하나라고 보입니다.

13. 고유가 국면에서의 전기차 반격, 바이오 이야기까지 같이 짚어주셨는데요. 지금이 저가 매수의 기회라는 말씀이시죠. 그렇다면 LG화학은 어디서 줍줍하는 게 좋을까요?

14. 지금 적정 매수가는 40만 원 이하면 아주 좋습니다. 일차적으로는 40만 원에서 37만 원 사이에서 매수하시고, 눌림목이 들어오면 35만 원까지 분할 매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런 비싼 주식은 한 방에 매수하지 마시고, 여러 날에 걸쳐 나눠서 사세요. 한두 주라도 괜찮고, 자금이 있는 분은 10주씩 사도 좋습니다. 그렇게 매수하다 보면 평단가가 만들어질 겁니다.

15. 손절가는 31만 원입니다. 단기 수익 목표는 45만 원에서 50만 원 정도고요. 중장기 목표를 높게 잡은 이유가 있습니다. 패턴상 최악은 이미 지나갔다고 봅니다. 105만 원 고점에서 폭락해 18만 1,000원까지 저점을 찍었고, 주봉상 바닥을 확인한 뒤 바닥권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현재 40만 원 근처까지 올라왔으니,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보는 거죠. 대세 상승이 시작되면 저항선인 50만 원을 돌파할 텐데, 그 이후 어디까지 갈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입니다.

16. ※ 본 내용은 방송 발언을 정리한 것으로,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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