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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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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2.4% / 49.0% / 57.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9% / +1.1% / -0.0
Bullish / Bearish / Neutral61.5% / 5.4% / 33.1%
Best horizon1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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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TQQQ (61)#SOXL (37)#삼성전자 (34)#엔비디아 (17)#미국기술주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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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역대급 호재떴다. 엔비디아 차세대 GPU 전량 수주가 대형 호재인 이유(삼성전자 주가전망, 삼성전자우, 엔비디아)

부자오빠 · 2020-09-03 · 유튜브 시청 62,333 · Board Views 5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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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엔비디아#A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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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부자오빠 · 한국인

요약 보기

엔비디아 차세대 GPU(지포스 RTX 3000)를 삼성 파운드리가 전량 수주한 것은 대형 호재다. 엔비디아 GPU는 게임 시장 점유율이 압도적이라 호환성 측면에서 삼성 파운드리 기술력 축적에 유리하다. TSMC 독주 속에서 삼성이 장기적으로 점유율 격차를 줄일 것으로 전망한다. 수주가 성능·가격 측면에서 파급효과를 낼 것이라 예상한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부자오빠입니다. 그동안 꿈쩍도 하지 않던 삼성전자가 오늘 간만에 상승했습니다. 그동안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을 텐데, 오늘 상승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02. 최근 삼성 파운드리에서 엔비디아의 GPU를 수주하면서, 주가에 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예상과 다르게 발표 당일 주가에는 크게 변동이 없었습니다. 주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워낙 많다 보니 반응이 뒤늦게 온 것인지, 다른 원인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대형 호재인 것만큼은 분명합니다. 정보를 수집하다가 너무 좋은 기사를 봐서, 앞선 영상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내용을 추가로 다루려고 합니다.

03. 아시다시피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인 지포스 RTX 3000 시리즈를 삼성이 생산합니다. 지포스는 엔비디아의 게이밍용 그래픽카드이고, 가격도 생각보다 비쌉니다. 고급 제품은 100만 원을 훌쩍 넘습니다. 엔비디아는 그래픽카드, 게임 분야에서 수십 년 동안 세계 1위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성능도 중요하지만, 인프라가 너무 강력해서 어지간히 삽질을 하지 않는 이상 1위 자리를 뺏길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04. 여기서 말하는 인프라란 이런 겁니다. 상당수의 게임 회사들이 애초에 게임을 개발할 때 지포스 그래픽카드에 유리한 환경으로 개발합니다. 고성능 게임용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엔비디아와 AMD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엔비디아의 점유율과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특히 PC방은 거의 90% 이상이 엔비디아 제품을 쓴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게임 회사 입장에서는 흥행을 위해 점유율이 높고 호환성이 뛰어난 엔비디아 지포스에 최적화된 게임을 내놓게 됩니다.

05. 동급의 그래픽카드인데도 어떤 게임에서는 지포스의 프레임이 더 좋게 나오고, 어떤 게임에서는 AMD의 라데온 프레임이 좋게 나오는 경우가 분명히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보편적으로는 지포스에서 프레임이 좋게 나온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옛날부터 그랬습니다. 엔비디아가 게임 업계의 표준으로 오래전부터 자리 잡았기 때문에, AMD가 아무리 좋은 성능의 그래픽카드를 내놓아도 화면이 먹통이 되거나 프레임이 끊기는 현상이 아직도 종종 나타납니다. 예전에는 정말 심했는데, 요즘은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직 조금 남아 있습니다. 이건 제가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가 아니라, 20년 넘게 컴퓨터를 조립하고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실제로 느낀 겁니다.

06. 그래서 누가 컴퓨터를 조립해 달라고 하면, 예전에는 무조건 인텔 CPU에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꽂았습니다. 점유율이 높은 기업의 제품은 호환성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호환성 문제는 성능 외적인 문제입니다. 게임에서 갑자기 튕기거나, 분명 성능이 뛰어난 제품인데 특정 구간에서 프레임이 뚝뚝 끊기는 문제 같은 것들이 종종 발생합니다. 이런 문제를 호환성 문제라고 합니다. 게임 업계에서 이미 엔비디아는 자신들만의 제국을 구축해 놓았기 때문에, 엔비디아를 고객사로 확보했다는 것은 삼성에게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07. 삼성은 지금도 수십조 원을 쏟아부으며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EUV 장비도 계속 들여오고 있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대당 가격이 2,000억 원 가까이 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생각보다 녹록지 않습니다. 2020년 3~4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점유율을 보면 삼성은 17.4%로 2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나마 이 중 절반만 외부 물량이고, 나머지는 삼성 시스템 LSI의 자체 물량입니다. 반면 대만의 TSMC는 53.9%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전부 외부 물량입니다. TSMC가 얼마 전 수십조 원을 투입해 새 공장을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TSMC는 기술 개발에도 엄청난 돈을 투자하기로 유명합니다.

08. 사실 엔비디아가 TSMC에 물량을 주지 않아도 당장 타격을 받지는 않습니다. 엔비디아가 아니어도 여기저기서 제품을 만들어 달라고 줄을 서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0년 후에도 TSMC가 지금처럼 여유를 부릴 수 있을까요? 지금도 TSMC 가동률이 200%에 육박할 정도로 풀가동 중입니다. 인공지능, 5G, 자율주행, 로봇 같은 분야가 활성화되면서 고성능 반도체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겁니다. 그래서 당장은 점유율 차이가 많이 나더라도, 길게 보면 TSMC와 삼성의 2강 체제가 굳어지면서 점유율 격차도 줄어들 거라고 개인적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09. 글로벌 파운드리 업체들 중 일부는 EUV 장비 도입을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7나노, 그 이하까지가 한계입니다. 뒤늦게 진입한다고 해도 그때쯤이면 TSMC와 삼성은 아마 달나라에 가 있을 겁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초미세 공정 반도체 비중이 높아질 것이고, 수익성 좋은 알짜배기 반도체는 결국 TSMC와 삼성이 양분할 겁니다. 그때쯤이면 삼성이 목표로 하는 파운드리 세계 1위가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점유율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게 사실입니다.

10. 시기상 투자에 집중하는 때이기 때문에 몇 년 안에 1위를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투자가 2030년까지 계속되기 때문에, 공장들이 풀가동되는 시점부터 TSMC와 삼성전자의 본격적인 승부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11. 기사 내용을 보면 엔비디아가 삼성전자에 전체 물량을 맡겼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거의 대부분의 물량을 TSMC에 몰아주고, 돈이 안 되는 일부 저가형 물량만 삼성에 줬었는데, 이번에는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전량을 삼성에게 맡겼기 때문에, 수익성뿐 아니라 삼성의 파운드리 기술력을 축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12. 엔비디아 GPU 생산 경험은 AMD와 인텔에게도 유리하게 작용할 거라는 전망이 있는데, 저도 100% 동의합니다. 라식 수술을 예로 들면, 좋은 기계를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의사의 경험도 매우 중요합니다. 같은 기계를 쓰더라도 의사의 경험과 노하우에 따라 수술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이 엔비디아 GPU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낸다면, 같은 GPU 제조사인 AMD와 인텔 입장에서도 믿고 맡길 가능성이 높아질 겁니다. AMD는 엔비디아만큼은 아니지만 세계 2위 GPU 업체이고, 인텔도 전통적인 내장 그래픽 강자입니다. 더구나 최근에는 인텔이 외장 그래픽 진출을 선언했기 때문에, 엔비디아의 수주가 파급 효과를 불러올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13. 물론 엔비디아가 삼성이 예뻐서 물량을 바꾼 건 아닙니다. TSMC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가격 협상력 등 여러 면에서 끌려다닐 수 있기 때문에, "우리한테 비싸게 부르면 다른 데로 가버린다"는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라고 봅니다. 생산할 수 있는 업체가 하나밖에 없는 것과 두 개인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엔비디아 입장에서는 철저히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결정했을 겁니다.

14. 결정적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성능이 최대 2배까지 획기적으로 향상되었는데 가격은 동일하거나 오히려 낮은 수준으로 나올 거라고 합니다. 과장된 얘기일 가능성이 높지만, 최소한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으로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것으로 봐서 삼성이 파격적인 조건으로 엔비디아 제품을 생산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엔비디아는 설계 능력이 아주 뛰어나서, 팔라 누(?) 공정에서도 괴물 같은 성능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공정은 삼성전자만 보유하고 있는 공정이라고 합니다.

15.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애초의 설계부터 삼성전자와 협력 관계를 맺어 왔다는 뜻입니다. 7나노 이상은 EUV 노광 장비 없이도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여러 이해관계가 잘 맞아떨어져서 엔비디아와 삼성이 손을 잡은 것 같습니다.

16. 개인적으로는 최근 나왔던 파운드리 호재 중에서 이번이 가장 큰 호재라고 생각합니다. IBM도 물론 대단한 기업이지만, IBM에서 수주한 것은 특수 칩이라 물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반면 엔비디아의 지포스 그래픽카드는 전 세계 게이머들이 다 쓰는 제품이라 기본적으로 수요량이 엄청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성능도 굉장히 좋고 가격도 착하게 나올 것 같기 때문에,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지 않을까 하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17. 삼성 입장에서는 엔비디아라는 큰 고객을 제대로 붙잡은 셈입니다. 엔비디아는 규모가 크고, 미래에도 수익을 뽑아 먹을 여지가 굉장히 많은 기업입니다. 요즘 엔비디아는 게이밍 그래픽카드뿐 아니라 데이터센터용 GPU도 아주 잘 만듭니다. 당연히 세계 최고 수준이고요. 최근 실적을 보면 사상 처음으로 게이밍 그래픽카드 매출을 데이터센터 매출이 뛰어넘었습니다. 앞으로는 아마 데이터센터의 비중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이번 수주가 게이밍 GPU로만 끝나지 않고, 데이터센터용 반도체까지 삼성이 수주해서 단물을 쪽쪽 뽑아 먹었으면 하는 바람이 개인적으로 있습니다.

18. 오늘도 즐거운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세를 타고 삼성이 상승세를 탔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저조한 성적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데, 삼성은 이렇게 힘없는 회사가 아니거든요. 오늘은 이렇게 기분 좋은 소식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영상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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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엔비디아#A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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