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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사상최고인데 왜 실적 발표한 회사만 박살났을까 스페이스X·AMD 실적 정리

경제탐사대 · 2026-08-05 · 유튜브 시청 48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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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랑 휴전하는 조건이 뭔지 알아? 전 세계가 이란한테 통행료를내는 거야. 미국 시간 8월 4일 호르무주 해협이 다시 열릴 수 있다는 소식 하나에 국제 휴가가 5.76% 무너졌어. 다우는 이틀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완벽한 축제의 밤. 근데 그 축제의 밤에 성적표를깐 딱 두 회사만 시간 외에서 두들겨 맞았어. 스페이스 X는 10% 빠졌어. AMD도 7% 미끄러졌고. 이상하지 않아? 시장 전체가 사상 최고치를 쏘는 날 왜 하필 실적을 공개한 애들만 박살이 났을까? 근데 이게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야.이 두 회사가 쓰는 돈이 님들 계좌에 들어 있는 국장 반도체 실적이랑 한 몸으로 묶여 있거든.

숫자 하나만 미리 깔게. AMD가 2번 분기에 공장 짓는데 쏟아부은 돈 월가가 예상한 금액의 딱 세 배였어. 그럼 아까 그 통행료 얘기로 돌아가 보자. 뉴욕 타임스가 전한 합의한 내용을 뜯어보면 이주. 그리고 그 밤에 월간은 통행세 걷는 놈이 누군지 이미 답을 정해 버렸어. 소름 돋는 건 그 명단 맨 위에 님들 계좌에서 제일 속이던 한국 주식이 올라가 있다는 거야. 이번 영상에서 경제 탐사대인 내가이 요금소 게임의 규칙, 누가 통행세를내는 호구고 누가 요금소 주인인지 싹 다 뜯어서 알려 줄 테니깐 딱 집중해 봐. 본격적으로 파고들기 전에 그날 밤 실제로 찍힌 숫자부터 깔아줄게.

다운은 1.72% 올라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고 나스닥이랑 SMP 500도 나란히 역사적 고점을 갈아치웠어. SMP 500은 6월 이후 처음이야. WTI는 70달러대로 주저 앉았고 유가가 꺾이니까 국채 금리도 장단기 가리지 않고 따라내렸지. 반도체는 아예 잔치집이었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하루에 6.5% 뛰었고 SK 하이닉스 ADR은 8% 넘게 올랐어. 마이크로는 시가 총액 1조 달러 클럽에 다시 입성했고 환율은 달러당 1420원대인데 여기서 배선트 재무장관이 우리 원화에 대해 과도한 변동성을 목격해 왔다고 콕 집어 언급했어.

미국 재무장관 입에서 원화가 직접 거론되는 건 흔한 일이 아니야. 그리고 장이 다친 뒤에 스페이스 X가 상장 후 첫 분기 실적을 AMD도 성적표를 냈어. 결과는 둘 다 시간에 하락. 여기까진 신문 1면에 나오는 표면이야.이 표면은 구멍이 두 개 뚫려 있어. 첫 번째로 봐야 알 건 다들 휴전 인박의 만사 형통이라고 있는 그 합의안의 실체야. 시작은 6월 15일이야. 이란이랑 오만이 호르무주 통 양해 각서를 조용히 하나 맺었거든. 미국 무역 대표부는 나흘만에 발끈했어. 포장해도 이건 통행료 아니냐는 거지. 트럼프도 처음엔 절대 못 받아들인다고 못을 박았고.

근데 8월 들어 기류가 확 바뀌어. 배선트 재무 장관이 CNBC에서 이르면 하루 이틀 안에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고 중제국 카타르도 합의 초안이 마련됐다고 확인해 줬어. 이 한 마디에 WTI가 5.76% 무너졌고 하루 만에 배럴당 70달러대로 내려앉았지. 여기까지는 좋은 뉴스 맞아. 근데 뉴욕 타임스 보도를 보면 두 나라가 벌써 항 지도까지 교환한 상태야.이라는 아이의 기존 국제 항로를 폐지하고 자기들이 설계한 새 항로를 깔겠다는 입장이야. 블룸버그 보도로는 기회 제거 작업에 유럽 국가들 참여를 허용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래.

외국 개입이라면 일을 갈던 나라가 갑자기 관대해진 거야. 왜? 이제이 바닷이 자기 사업장이 됐으니까 수수료 명목이 뭔지 알아? 환경 보호, 보완, 인력 배치 비용이야. 통행료라는 단어를 트럼프가 하도 싫어하니까 이름표만 바고 단 거지. 근데 더 웃긴 건 트럼프 본인 반응이야.이 수수료 사업을 이란과의 조인트 벤처로 갈 수 있다면서 직접 아름다운 일이라고 했어. 통행료의 20%를 받겠다는 얘기까지 나왔고 절대 불가를 외치던 사람이 지분 협상을 하고 있는 거야. 말이 되냐고. 아파트 단지 정문을 몇 달째 트럭으로 막고 있던 조폭이 어느 날 경비복으로 갈아입고 주차비를 걷기 시작하는 거.

근데 관리 사무소가 그 주차비의 20%를 나눠갖기로 한 거지. 국제 위기 그룹의 일한 전문가 알리 바이에지는 이걸 한 문장으로 정리해서 이길 수 없는 전쟁과 받아들이기 불쾌한 평화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이라고. 그럼 왜 미국이 이렇게까지 급하게 손을 내밀었을까? 골드만 삭스 집계를 보면 전 세계 석유 제고가 2주 동안 하루 630만 배럴씩 증발했어. 한국이 하루에 쓰는 원유가 250만 배럴쯤 되니까 우리나라 이틀 반치 소비량이 매일 장부에서 사라지는 속도야. 중간 선거를 앞둔 트럼프한테 기름값 상승은 정치 생명이 걸린 문제고 이란은 그걸 정확히 알고 버티기로 시간을 벌었어.

그 결과가 뭐야? 국제 사회가 이란의 해협 통제권을 사실상 인정해 주는 평화. [콧방귀] 뉴욕 타임스가 정확히 그렇게 썼어. 근데 님들이 얘기에서 진짜 무서운 부분은 육가가 아니야. 병목을 놈이 돈을 걷는다는이 공식이 지금 바다 밖에서 훨씬 더 큰 판으로 돌아가고 있거든. 그판 님들 계좌랑 직결도 있어. 두 번째이 사상 최고치 랠리가 그냥 휴전 기대감에 취한 거품이냐? 이건 아니야. 팩트먼 보면 실적이 진짜 무식하게 좋았어. 팔란티어는 미국 상업부문 매출이 149% 폭증하면서 하루 만에 주가가 29.45% 튀었어. 소프트웨어가 AI한테 잡아먹힐 거라던 공포를 실적으로 뭉개 버린 거지.

지금 SP 500 기업 55%가 예상치를 넘기고 있어. 근데 내가 진짜 재밌게 본 건 캐터필러야. 굴사기랑 발전기 만드는 그 회사. 분기 매출이 창사일에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넘겼어. 그중 발전 부문 매출만 1년 만에 72% 폭증했고. 사인 주문은 우리 돈으로 100조원 어치. 역대 최고야. 조크리드 최고 경영자가 실적 발표에서 뭐라고 했는지 알아? 고객들이 벌써 2029년 2030년 물량까지 주문을 넣고 있대. 지금 발전기를 주문하면 2028년이나 돼야 받는다는 뜻이지. 일감이 몇 년치나 밀린 거야. 왜 이지경이 됐냐면 AI판의 진짜 병목이 반도체에서 전기로 넘어갔거든.

미국 전력망에 접속하겠다고 줄선 프로젝트가 8,200건이야. 중간값으로 5년 넘게 기다려야 해. 텍사스는 접속 요청이 1년 만에 네배로 불어났고 그래서 데이터 센터 공사가 무더이로 멈췄어. 전기를 못 구해서 멈춘 프로젝트만 75곳 금액으로 치면 180조원 어치야. 돈이 있어도 못 짓는 거지. 여기에 유가 급락이 국채 금리를 끌어내렸고 필라델피아 연는 총재는 지금 금리 수준으로도 물가를 목표까지 낮추기에 충분하다고 했지. 실적 좋아. 유가 내력, 금리 내려. 사상 최고치는 이상할게 없어. 근데 바로 그래서 이상한 거야. 이렇게 완벽한 판에서 예상치를 넘는 실적을 낸 두 회사만 정확히 골라서 얻어맞았거든.

못해서 맞은게 아니라 잘했는데 맞았어. 스페이스 X 성적표부터 해부해 볼게. 분기 매출이 우리 돈 11조원 1년 만에 거의 두 배로 컸어. 스타링크 가입자는 1200만 명을 찍었고 미국 정부한테선 스타링크의 군사 버전인 스타실드 계약을 따냈는게 규모가 8조원이 넘어. 매출 구성을 뜯어보면 절반 이상이 스타링크에서 나와. 정작 본업인 우주 사업은 10억 달러가 안 되고. 로켓 회사 간판을 달았지만 장부상으로론 이미 통신사에 AI를 얹진 구조야. 여기까진 흠잡을 데가 없지. 근데 재무제표 안쪽에 월가가 얼어붙은 숫자가 하나 박혀 있어.

AI 부분. 그러니까 XAI가 석달 동안 설비에 쏟아부 돈이 158억 달러야. 우리 돈 22조원을 딱 석달 만에 태운 거야. 1년 전엔 없다시피 하던 지출이 2013% 폭증한 거고. 같은 회사 로켓 서비스 설비 투자가 12억 달러 수준이니까 로켓에 시장이 두 회사를 때린 이유는 한 줄이야. 너네 돈을 너무 많이 쓴다. 탐사대님 성장하려고 투자하는 건데 그게 왜 혼날 일이에요? 이렇게 물어볼 수 있거든. 반은 맞고 반은 틀렸어. 그 투자가 이익으로 돌아온다는 보장이 있으면 맞는 말이야. 근데 지금이 돈은 성격이 달라. 안 쓰면 AI 경쟁에서 즉사하니까 무조건 써야 하는 돈.

일종의 생존비야. 톨게이트를 안 지나가고는 목적지에 못 가니까 통행료가 올라도 그냥내는 거랑 똑같지. 블룸버그는 스페이스 X가 앞으로 얼마를 뒀쓸지 방향조차 안내놨다는게 낙폭을 키웠다고 진단했어. 실제로 내 주변에 미국 주식하는 지인들도 팔란티어 폭등한 것만 단톡방에서 신나게 돌려봤지.이 설비 투자 숫자를 주목한 사람은 한 명도 없더라. 근데 시선을 한번 뒤집어 보자. 어떤 회사들이 석달의 수십조원을 강제로 써야 한다면 그 돈은 증발하는게 아니야. 반드시 누군가의 매출로 꽂혀. 문제는 그 돈이 지나가는 문이 몇 개 없다는 거야. 월간은 그밤에 이미 그 문 앞으로 달려갔어.

그 답이 바로 같은 날밤 반도체 폭등이야. 하루 만에 월가 증권사 여섯 곳이 동시에 SK 하이닉스 커버리지를 개시했어. 흔한 일이 아니야. 켄터피츠 제럴드는 목초 주가를 300달러로 박았어. 이유가 뭐냐면 메모리 부족이 최소 2029년까지 간다는 거야.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250달러를 불렀는데 이건 한국 본주 가격보다 20% 비싼 값이지. 스티펠이 240달러, RBC가 200달러로 뒤를 이었고. 왜냐? 카운터 포인트가 공개한 2분기 디램 점유율을 보면 그림이 보여. 삼성전자 39%, SK하이닉스 26%, 마이크론 25%, 세회사가 시장의 90%를 쥐고 있어.

재밌는 건 하이닉스 디테일이야. 매출은 1년 만에 214% 늘었는데 점유율은 오히려 내려왔거든. 이상하지? HBM을 선재적으로 장기 계약에 묶어 놔서 지금 받고 있는 고정 가격이 시세보다 낮게 잡혀 있기 때문이야. 게다가 카운터 포인트는 에이전틱 AI랑 AI 서버용 CPU 수요 때문에 범용 디램 가격이 3분기에도 계속 오른다고 전망했고 모건 스탠리는 AI 서버가 물량을 다 빨아들여서 PC랑 스마트폰용 공급 부족이 풀릴 신호가 아직 없다고 했어. 그러니까 아까 그 얘기랑 정확히 겹치지. AI 회사들이 생존하려고 강제로 써야 하는 그 수십조원이 지나가는 문이 사실상 딱 세 개고 그중 두 개가 한국에 있는 거야.

호르무즈에서 이란이 하고 있는 걸 메모리 시장에서는 삼성전자랑 SK 하이닉스가 하고 있는 거지. 코스피가 하루에 5% 넘게 무너지던 페닉셀 때 개미들이 손절로 던진 그 물량을 월간은 지금 프리미엄 얹어서 담겠다고 손을 들고 있는 거고. 근데 아직 제일 중요한 질문이 남았어. 왜 하필 300달러일까? 그 근거가 된 뱅크 오브 아메리카 리포트에 박힌 숫자 하나가이 요금소 게임의 판돈 자체를 받거나 그 숫자가 뭔지 그리고 님들이 지금 뭘 해야 하는지 이름까지 싹 닦아 줄게. 자 그 리포트 얘기를 해보자. 여기 박힌 숫자를 보는 순간 나는 등꼬리 선을 했어.

클라우드 회사들이 AI 인프라에 쓰는 예산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금 35%에서 40%야. 이게 왜 소름 돋냐면 원래이 숫자는 12%에서 15% 수준이었거든. 예전엔 서버 예산의 8이 CPU랑 GPU 몫이었고 메모리는 끼워는 부품이었어. 그 몫이 세배 가까이 뛴 거지. 근데 AI가 판을 뒤집었어. GPU가 아무리 빨라도 데이터를 못 물어다 주면 그냥 비싼 장식품이거든. 그래서 지금 데이터 센터 짓는 사람들은 GPU보다 메모리 물량 잡는 걸 더 무서워해. 이게 병목이야. 병목을 준 놈이 요금을 정해. 여기서 스페이스 X 얘기를 다시 꺼내 볼게.

XAI가 석달에 158억 달러를 태웠다고 했잖아. 그 돈의 정체를 알려주는 계약이 실적 자료에 딸려나왔어. 엔트로픽이라는 AI 회사가 XAI의 콜로서스원이라는 데이터 센터를 쓰는 대가로 2029년 5월까지 매달 1조 7,억 원씩 내기로 했거든. 매달 아파트 단지 하나값을 계산 능력 빌리는데 쓰는 거야. 소름도지. 그리고 AMD도 같은 엔트로픽이랑 자기네 MI 450 GPU를 2GW 규모로 깔기로 했어. 2기가W면 원자력 발전소 두기가 통째로 뿜어내는 전력이야.이 계약들 안에 메모리가 얼마나 들어가는지 계산해 봐. 그게 전부 통행세야.

이렇게 메모리가 AI 예산의 40%를 먹는 핵심 부품이 됐어. 근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분석을 보면 메모리 회사 주가는 아직도 내년 예상이 10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거든. 우리가 흔히 아는 피 시장이 아직도 메모리를 몇 년에 한번 좋았다 나빴다 하는 사이클 산업으로 취급하고 있다는 뜻이지. 요금소 주인한테 구멍가의 가격표가 붙어 있는 거야. 웃기지도 않지. 근데 시장이 놓치고 있는게 하나 더 있어.이 회사들 장사 방식 자체가 바뀌었거든. 마이크로는 생산 물량의 50%에서 70% 이상을 장기 공급 계약으로 묶어 놨어. 그날 그날 시세로 파는게 아니라 몇 년치를 계약서로 잠궈 버린 거야.

그 얘긴 조금 뒤에 이름까지 붙여서 할게. 자, 그럼 님들은이 판에서 뭘 어떻게 잡아야 할까? 나는 딱 두 개만 얘기할게. 첫 번째는 SK 하이닉스야. 아까 매출이 214% 늘고도 점유율이 밀린 이유 장기 계약 고정가 때문이라고 했잖아. 지금 하이닉스는 이런 상태야. 상권 뜨기 전에 10년 장기 임대차 계약을 걸어둔 건물주야. 지금 당장은 주변 시세보다 싸게 받고 있어서 손해 보는 것처럼 보이지만 계약 갱신 시점이 오는 순간 임대료가 시세를 따라잡으며 점프해. 켄터 피치제럴드가 메모리 부족이 최소 2029년까지 간다고 한 건 그 갱신 시점이 여러 번 남아 있다는 뜻이고 두 번째는 삼성전자야.

여기는 각도가 좀 달라. HBM 경쟁에서 하이닉스한테 밀렸다고 욕 먹는 동안 정작 서버랑 PC에 들어가는 일반 디램 지배력은 39% 점이율로 오히려 더 단당해졌거든. 아까 말한 범용 디램 가격 상승이 그대로 삼성 장부에 꽂힌다는 뜻이야. 화려한 HBM 경쟁 뒤에서 물량으로 조용히 요금을 걷는 구조인 거야. 그리고이 게임이 반도체에서만 벌어지는게 아니라는 증거를 하나 더 줄게. 구리야. 데이터 센터랑 전력망을 깔려면 구리가 천문학적으로 들어가는데 지난달 미국 한구에 도착한 구리만 20만 톤으로 2014년 집계일에 최대였어. 그 여파로 상하이 거래소 구리 제고는 3월 고점 대비 80% 증발했고 중국 구매자들은 우돈을 얹어가며 물량 확보 전쟁 중이야.

각국 중앙은행은 2분기에만 금 289톤을 쓸어담았고 전기가 지나가는 병목엔 구리가 돈이 도망칠 병목엔 금이 요금소를 차린 거지. 파생수의주도 많아.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산 광트랜시버 수입 금지 검토 소식에 미국 부품사들이 나란히 æ처럼 곁 관련주 리스트랑 체크리스트는 고정 댓글에 정리해 둘게. 여기까지 들으면 다 좋은 얘기 같지. 근데 나는 좋은 것만 말하는 사람이 아니야. 무서운게 세 개 있어. 제일 근본적인 것부터.이 이 모든 그림은 AI 회사들이 계속 돈을 태운다는 전제 위에서 있어. 같은 2027년까지 신규 AI 데이터 센터의 40%가 전력 부족으로 제대로 못 돌아갈 거라고 봤는데 전기를 못 구하면 그 안에 들어갈 메모리 주문도 같이 밀려.

만약 어느 순간이 회사들이 설비 투자에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요금소는 그대로인데 지나가는 차가 사라지는 거야. 참고할 전례는 있어. 구글도 설비 투자 폭종으로 실적 직후 두들겨 맞았다가 저 돈을 쓴다는게 오히려 좋은 신호라는 해석이 붙으면서 며칠 만에 회복했거든. 이번에 스페이스 X랑 AMD가 맞은 매도 역시 같은 경로를 밟을 가능성이 크다는게 월가 시각이야. 근데 이건 가능성이지 확정이 아니야. 엔트로픽 같은 회사들이 매달 조단위를내는 계약이 제대로 굴러가는지 분기마다 확인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어. 두 번째는 중국이야. 창신 메모리 CXMT라는 회사가 2분기 디램 매출을 1년 만에 716% 늘리면서 점유율 7%를 찍었어.

아직 작지? 근데이 회사가 상장으로 실탄을 채우고 있고 30% 싼 디램으로 물량을 뺏겠다고 증권 신고서에 대놓고 썼어. 군내 업계 분석으로는 기술 격차가 디램에서 3년, HBM에서 5년이야. 격차는 있어. 근데 무서운 건 격차가 아니라 좁혀지는 속도지. 세 번째 리스크가 제일 현실적이야. 메모리값이 오르면 그걸 사서 물건 만드는 회사들이 죽어. 카운터 포인트 집계로 2분기 스마트폰용 메모리 가격이 전분기 대비 80% 넘게 뛰었고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는 디램이 드디어 두뇌인 AP칩을 제치고 가장 비싼 부품이 됐어. 1테라 아이폰 최신 모델은 부품 원가만 1년 전보다 300달러 가까이 올랐고 그래서 필립 캐피탈이 애플 투자 의견을 아예 매도로 내렸잖아.

메모리 회사가 웃으면 세트 회사가 우는 구조가 시작된 거야. 여기에 호르무즈까지 얹어 보자. 합의는 아직 서명 전이야. 그리고 아까 배선트 재무장관이 원화 변동성을 콕 집어 언급했다고 했지. 그게 그냥 나온 말이 아니야. 유가가 다시 켜면 제일 먼저 흔들리는게 원화고 원화가 흔들리면 외국인 수급이 국장 반도체부터 건드리거든. 골드만 싹스도 확실한 타결이 나오거나 전면전으로 번지지 않는 한 유가가 배럴당 80달러에서 90달러 사이를 불안하게 오르내릴 거라고 봤어. 협상이 깨지면 이번 랠리는 통째로 되돌려져. 그럼 어떻게 하라는 거냐?

세 가지야. 하나. 실적 발표 직후 설비 투자 숫자에 놀라서 빠지는 날은 오히려 요금소 회사를 담는 날로 본다. 돈을 많이 쓴다는 건 그 돈이 메모리로 흘러온다는 뜻이니까. 고속도로에 차가 밀린다고 요금소 주인이 망하진 않잖아. 둘, 중국 리스크는 HBM이 아니라 범용 디램에서 먼저 터져. 중국 증설 뉴스에 그때그때 흔들릴게 아니라 HBM 비중이 높은 쪽에 무게를 두는 거야. 셋. 호르무주 뉴스에 유가랑 같이 춤추지 마.이 합의는 며칠 단위로 뒤집혀. 유가에 배팅하는 대신 유가가 어느 쪽으로 가도 살아남는 병목 자산의 자리를 잡는 거야.

마지막으로 하나만 기억해. 지난 몇 달 동안 님들이 코스피에서 손절하고 나올 때마다 들었던 말이 뭐야? 반도체는 사이클이라 곧 꺾인다. 중국이 곧 따라온다. 다 끝난 얘기다. 근데 미국 시간 8월 4일 밤에 월가가 한 행동은 정확히 그 반대였어. 증권사 여섯 곳이 하루 만에 달려들어서 한국 반도체 회사의 본주보다 20% 비싼 값을 부른 거야.이 이 사이클에서 누가 살아남고 누가 박살나는지를 가르는 건 님들이 통행스를내는 쪽에서 있느냐 걷는 쪽에서 있느냐. 오늘 이야기 진짜 도움됐다 싶으면 좋아요 한 번씩 시원하게 꼭 눌러주고 궁금한 종목이나 궁금한 경제 뉴스 있으면 댓글로 알려 줘.

내가 또 밤새서 이런 도움되는 리포트 뒤지고 팩트 체크해서 다음 영상으로 가져올게. 이렇게 경제탐사대 구독자들에게 도움되는 진짜 정보 하나도 빠짐없이 매일 전부 다 알려줄 거니까 경제탐사대 구독과 알림 설정 꼭 해두고 우리 진짜 다 같이 부자되자.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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