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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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금리인상 우려 속 기술주 급락. 메타 실적쇼크(애플 개인정보정책 영향)와 구글 실적서프라이즈를 대비. 시장 변동성은 지속될 것으로 보며 1월 CPI 발표가 변수. 단기 매매 대신 SPY·SSO 등 지수 추종 레버리지 ETF에 적립식 장기투자 권고, 폭락 시 분할매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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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부터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메타에는 타격이 가 버렸는데, 구글은 거의 영향이 없어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그 배경을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웅덩이 매매법 레버리지 ETF 장기 투자자 디벨롭몽입니다.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셨나요?
아마존의 실적 발표를 끝으로 대부분의 빅테크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엔비디아만 남겨두고 있는데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기업들의 실적은 견고하기 때문에,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많이 회복되었다는 겁니다. 그것이 최근 시장의 급격한 하락세를 멈춘 원인인데요. 그런데 다시 새로운 변수가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심리는 차트에도 나타나는데요. 견고한 실적이 상승을 막아 버렸지만, 강한 긴축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듯 보입니다. 이런 우려가 커진 이유는 먼저 유럽중앙은행의 비둘기파적인 모습이 최근 매파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영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했고, 하마터면 50bp 인상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거기에 고용지표가 굉장히 좋게 나오면서 연준도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배경이 마련되었다고 해석됩니다. 임금 상승률이 계속 오르는 흐름을 보이면서, 혹시 50bp 이상 인상하고 올해 6회 이상 금리를 올리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고, 그 결과 10년물 국채 금리가 급등해 버렸습니다.
지금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되는 이유는, 연준이 시장을 버리고 강한 긴축을 할 것인지, 아니면 시장을 달래 가면서 금리를 인상할 것인지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3월을 중요하게 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핵심은 결국 인플레이션입니다. 다행인 점은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 사태가 빠르면 3월부터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변동성은 계속 클 것이고, 아직 바닥을 확신하기는 어렵습니다. 당장 미국 시간으로 다음 주 목요일에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는데, 이 수치에 따라 시장이 한 번 더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최근 시장은 실적과 향후 가이던스가 예상치를 하회하면 가차없이 주가를 폭락시키고, 실적이 좋은 기업은 빅테크라도 10% 이상 급등하고 있습니다. 완전한 초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닝 서프라이즈를 낸 구글과 어닝 쇼크를 낸 메타가 대표적입니다. 구글은 어닝 서프라이즈로 주가가 8% 가까이 급등했고, 메타는 실적 발표 후 28% 폭락하면서 미국 증시 역사상 최대 시가총액 증발이라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메타와 구글의 주가 흐름과 실적 흐름은 지난 5년간 비슷하게 나타나다가, 애플의 개인정보보호정책 변화를 기억하시나요?
애플의 개인정보보호정책 변화에 대한 영향이 작년 하반기부터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애플의 광고 플랫폼에 의존했던 반면, 구글은 자체 OS를 갖추고 있어 애플에 의존하지 않고, 개인별 타겟팅 광고를 제시하는 자체 검색엔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두 기업의 희비를 갈랐습니다. 구글은 애플과 오랜 관계이기도 합니다. 구글은 자체 검색엔진을 애플 사파리 브라우저의 기본 검색엔진으로 구동시키기 위해 애플에 매년 150억 달러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했던 양극화는 상승하는 빅테크와 아직 적자 중인 중소형주 사이의 양극화였는데, 이제는 빅테크 내에서도 양극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식시장에서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면, 2014년부터 지금까지 테슬라에 투자할 수 있는 통찰력이 있거나, 2010년부터 애플에 투자할 수 있는 통찰력이 있어야 합니다. 즉 미리 통찰력을 가지고 쭉 보유하거나, 폭락이 있든 없든 결국 누군가는 멱살 잡고 상승시켜 주는 미국 증시를 계속 보유하거나, 이 두 가지 방법입니다. 솔직하고 냉정하게, 여러분이 통찰력이 있는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경제적 자유를 위해 자존심을 조금 내려놓고 지수 추종 ETF에 적립식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겁니다. 많은 분들이 집중 ETF를 적립식으로 장기 투자하겠다고 마음먹어도, 투자 마인드가 아직 잡히지 않았거나 멘탈이 약하고 마인드 컨트롤이 안 되는 분들은 결국 장기 투자에 실패합니다. 그리고 "그때 팔지 말고 계속 가지고 있었어야 했는데" 하는 오해를 하게 됩니다.
지금 같은 조정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SPY와 SSO의 운용자산 규모가 많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긴축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하락폭이 커지니, 투자자들이 팔아 버리는 듯 보입니다.
워런 버핏뿐 아니라 세계적인 투자 대가들은 공포에 매수하고 환희에 매도하라고 말하죠. 지금 이 구간에서 매도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투자자들이 팔고 있을 때 우리는 분할매수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단순히 10만 원, 100만 원, 1,000만 원의 수익을 내려고 매수하는 것이 아닙니다. 1년 안에는 수익을 볼지 손실을 볼지 아무도 모릅니다. 최소 5년 이상을 바라봐야 합니다. 그리고 목표 수익은 경제적 자유에 걸맞게 잡고, 계속 적립하면서 장기 투자하는 겁니다. 진짜 경제적 자유에 도달할 때까지 말이죠. 그 기간 동안 전쟁, 바이러스, 금융위기가 찾아올 겁니다. 그것을 버텨내는 사람이 경제적 자유에 다가서는 겁니다. 트레이더가 아니라 투자자로서 묵묵히 보유하는 것입니다. 굉장히 긴 시간을 말이죠. 재미없을 겁니다. 그러나 경제적 자유를 얻을 겁니다. 오를 때는 그냥 즐기면 됩니다.
그동안 열심히 모은 투자금을 자산이 알아서 불려 주고 있을 때, 지금과 같은 조정장은 매년 언제든 계속 찾아옵니다. 그러면 다시 열심히 모아 준 투자금으로 쭉쭉 사는 겁니다. 다음번 상승에서는 내 자산이 더 많이 불어날 수 있게 말이죠. 그러려면 폭락은 각오하고, 종목과 투자에 대한 확신이 필요합니다.
정글에서 웅덩이 매매법의 매수 타이밍을 받아 원칙대로 분할매수하겠습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모두 다시 시작되는 한 주도 화이팅하시고, 내일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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