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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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금리인상(0.75%p 가능성 96.2%) 발표를 앞두고 시장 반응을 짚음.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청산 우려는 근거 없는 공포 조장이라 주장하며 담보 충분하다고 설명. 비트코인 실현가격(약 2만3천달러) 아래로 내려온 현재 구간을 과거 매수 기회와 비교해 합리적 저점 가능성을 언급. 폼플리아노 발언도 인용하며 '지금도 충분히 좋은 기회일 수 있다'는 개인 견해로 제시, 매수 추천은 아니라고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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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스베이거스에서 비트슈아입니다. 폭풍전야네요. 잠시 후면 미국 금리 발표가 있어서 전 세계가 여기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지금 시장의 예상은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0.75%p 인상입니다.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발표까지 12시간 남았는데, 0.75%p를 예상하는 사람이 96.2%나 됩니다. 이 정도면 거의 결정적이라고 봐야 하나요. 그리고 CNBC에서도 오늘 75bp 올린다고 거의 확정적으로 얘기해 버리니까, 시장은 75bp를 올리나 보다 하고 굉장히 부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습니다.
0.75%p 발표가 나오면 시장이 이미 어느 정도 예상하고 반영하고 있는 거죠. 그래도 이게 기준이 되겠죠. 한편으로는 연준 의장이 한 말이 있어서 0.5%p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0.75%p가 나오면 실망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만약 연준이 0.5%p 인상을 한다면 이건 반전이 되는 겁니다. 그러면 긍정적으로 충분히 반응할 수 있겠죠.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연준이 시장을 좀 생각해서 좋은 쪽으로 발표해 주면 좋겠다고 기다려 봅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이 21,000달러 밑으로 가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곤란해진다, 보유한 비트코인이 청산당할 수 있다는 공포 정서가 있어요. 이건 잘못된 걱정입니다. 마이클 세일러가 이 부분에 대해서 매달 얘기를 했는데, 오늘도 트윗을 올렸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억 500만 달러를 대출받아서 비트코인을 샀는데, 이미 충분히 담보가 있습니다. 1만 5,000개 비트코인을 이미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만약 비트코인이 3,562달러까지 간다면 그때는 조금 위험해질 수 있겠죠.
그때 가서 청산 얘기가 나와야 되는 건데, 벌써부터 이런 잘못된 뉴스가 나와서 괜히 공포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거죠. 3,562달러까지 간다고 해도 그때는 다른 자산으로 담보를 채우면 된다는 것도 이미 발표가 됐습니다. 2020년 1분기 자료에서도 이미 공식적으로 발표가 있었고,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에 가보시면 트윗 밑에 링크가 있어요. 2022년 1분기 재무 결과가 나와 있으니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이런 공포 주장은 따르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우리가 눈앞의 코인 가격에만 집중하다 보면 큰 그림을 놓칠 수 있습니다. 시장 상황을 한번 짚어보려고 하는데요. 크립토 디지털 애널리스트인 안토니 폼플리아노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주 영향력 있는 사람인데요. 제가 그동안 어설프게 외치던 말을 이 사람이 아주 프로페셔널하게 폭스뉴스에 나와서 인터뷰했습니다. 그래서 함께 나눠 보겠습니다. (※ 원문 자막이 심하게 깨져 있어 인터뷰 내용은 정확히 옮길 수 없었습니다.) 그 인터뷰에서 블루 파이가 직원의 18%를 해고했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이래도 지금 시장이 좋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여러분도 뉴스 보셨죠. 요즘 코인베이스, 크라켄 같은 거래소들이 직원들을 감원하고 있습니다. 바이낸스에서도 그런다고 하는데, 시장이 안 좋을 것 같으니까 암호화폐 겨울을 준비하는 거 아니냐고 다들 분석을 하죠. 그런데 이 회사들은 우리 개인과 달리 회사 매출이 조금이라도 안 좋아지면 직원 월급을 줘야 하니까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미리미리 준비하고 대응하는 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상황이 확정적으로 나빠질 거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미리 준비하면서 안전하게 가려는 거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폼플리아노가 여기에 대해 답한 내용을 계속 보겠습니다. (※ 이 부분도 자막 오류가 심해 정확한 내용 확인이 어렵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좋은 기회일 수 있다는 의견이었는데, 매수 추천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어디까지나 이 사람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그런데 폼플리아노가 언급한 실현가격(Realized Price)은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현가격이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비트코인의 마지막 거래 가격을 평균 낸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비트코인을 안 팔고 보유하고 있다면, 마지막에 매수한 가격이 바로 그 실현가격에 반영되는 거죠. 화면의 까만 선이 그 평균을 나타내고, 파란 선이 비트코인 가격입니다. 보시다시피 실현가격은 가격처럼 막 왔다 갔다 하지 않습니다. 비트코인이 최고점을 찍어도 실현가격은 크게 오르지 않고, 등락에 따라 크게 움직이지 않고 평평하게 움직이죠.
그런데 가끔 이 까만 선 밑으로 가격이 내려간 적이 있습니다. 실현가격보다 아래로 내려간 경우가 몇 번 없는데, 2014년에 내려갔을 때가 어마어마한 매수 기회였죠. 2018년 말 11월, 12월에도 잠깐 내려갔다가 올라왔고, 코로나 때도 살짝 닿았다가 올라갔는데, 이때마다 엄청난 매수 기회였습니다. 그런데 이 실현가격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위에 있었는데, 오늘 확대해서 보니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잘 안 보이실 수 있는데, 지금 비트코인 가격은 2만 1,000달러 정도이고 실현가격은 2만 3,000달러입니다. 벌써 실현가격 아래 구간에 들어왔다는 거죠.
물론 지금 당장이 최고의 기회다, 라고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과거를 돌아봤을 때 충분히 이런 구간에 와 있거나, 이 근처에 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추론은 해볼 수 있겠죠.
요즘 감정적으로 힘든 시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우리가 기대하는 상황이 펼쳐진다면, 돌아보면서 지금의 이 힘든 시간을 웃으며 무용담처럼 나눌 수 있는 날이 올 수도 있겠죠. 그런 순간을 기대하면서, 내일은 좀 더 좋은 소식으로 여러분을 만나뵙기를 희망하며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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