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a의피트쇼진행자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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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시우스 출금 동결로 코인 시장 급락. 비트코인 25,254달러, 이더리움 1,324달러. 셀시우스는 스테이블코인이 아니며 stETH는 1:1 연동이라 루나식 붕괴는 아니라고 봄. 연준 15일 금리 발표(0.5%p 예상, 0.75%p 우려)가 변수. 과거 리세션 때도 S&P500은 상승 기간이 더 많았다며 바닥 근처 판단과 중장기 회복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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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의 피트쇼입니다. 와, 상황이 매우 좋지가 않죠. 드디어 올 게 오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드실 텐데요. 지금 이 상황을 주도하고 있는 게 어제 제가 나눠 드렸던 셀시우스입니다. 셀시우스가 제2의 루나 같은 상황이 지금 되고 있는데요. 오늘 모든 거래를 막았습니다. 모든 자산이 동결돼서 옮길 수도 없고, 발표가 났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혹시 셀시우스를 쓰고 계신 분들이 계시면, 상황이 조금 좋지가 않기 때문에 한번 출금을 시도해 보세요. 되면 좋은데, 안 되면 바로 출금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발표가 난 걸 잠깐 볼까요. 지금 현재 비트코인은 25,254달러, 이더리움은 1,324달러입니다. 이더리움이 지금 순환을 겪고 있는데, 상황이 매우 좋지가 않죠.
루나 사태 때도 전체 코인 시장에 영향이 갔잖아요. "역시 코인은 사기야, 믿을 수가 없어" 하는 반응이 나왔죠. 그런데 오늘 셀시우스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모든 걸 막는다, 출금도 다 막고 스왑도 막고 트랜스퍼도 다 막는다는 겁니다. 원래대로라면 출금을 원하면 바로 출금이 되어야 하는데, 안정화를 위해 시간을 갖고 해결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빨리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 같고, 출금이 바로 열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니까 사람들이 패닉에 빠졌죠. 너도 나도 비슷한 애들은 다 지금 자빠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셀시우스에 너도 나도 돈을 찾으려고 하니까, 어제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왜 셀시우스가 지금 이 상황을 겪고 있는지 말이죠. 알라메다 리서치에서 시작해서 돈을 팍 빼니까 돈이 없잖아요. 지금 다 묶인 상태니까 남들에게 빌려주고 있었는데, 지금 뱅크런이 되는 상황입니다.
아까 보니까 올 초부터 95%가 빠졌습니다. 오늘만 48%, 50% 가까이 빠졌어요. 다 동결되니까 믿음이 사라지죠. 지금 이더리움 생태계 전반에서 대출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커브에도 셀시우스가 맡겨 놓고 예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 디파이들이 다 어렵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테라 상황이 또 오나 보다"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겠죠.
하지만 셀시우스는 스테이블코인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루아침에 99%가 빠지는 그런 급격한 상황은 아니에요. 그래도 하루에 50% 하락이니 거의 비슷하죠. 성격이 달라서 그만큼 안 빠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제 영상을 보신 분들 중에 이더리움도 테라처럼 되는 것 아니냐고 물어보신 분들이 계세요. 전혀 아닙니다. stETH는 스테이블코인이 아니에요. 일대일로 적당히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스마트 컨트랙트로 일대일로 정확하게 묶여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사람들의 패닉이 가라앉고 안정을 찾으면, "괜히 걱정했네, 이건 일대일로 정확하게 묶여 있는 거네" 하면서 제자리를 찾아갈 거라고 예상합니다. 이더리움이 이것 때문에 무너지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전반적인 코인 시장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니까, 특히 이더리움은 디파이 관련 프로젝트가 워낙 많아서 생태계가 흔들리는 거죠. 디파이들이 다 지금 자빠지는 상황이라 이더리움이 특히 많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더리움이 1,300달러 초반이에요. 오늘은 핸드폰을 많이 들여다보지 못했는데, 잠깐 보니까 이더리움이 1,310달러 몇 달러였습니다. 비트코인만 당분간 살려고 했는데, 이 유혹을 뿌리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어쩔 수 없이 오늘 이더리움을 매수했습니다. 1,315달러에요. 지금은 거의 그 정도에 와 있죠.
이더리움 상황이 안 좋아지더라도, 셀시우스 사태로 인해 더 이상 어마어마한 폭락이 계속 일어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셀시우스가 출금을 막아버린 상태예요. 일단 정지시켜 놓고, 사람들이 어느 정도 진정되면 그때 다시 열겠다는 겁니다. 중앙화된 곳이니까 이런 게 가능하죠. 어쨌든 바람직한 모습은 아닙니다.
이 소식이 나오자마자 전반적인 코인 시장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었고, 모든 코인이 그냥 다 주저앉았습니다. 비트코인 하락도 이때부터 시작됐습니다. 오늘 모든 코인이 그런 것이니, 참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런 공격에 취약할 수밖에 없고, 틈을 찾자면 공격하는 쪽이 언제나 유리합니다. 방어하는 쪽은 참 힘들어요. 서버 보안을 아무리 잘 해놔도 해킹당하는 경우가 있고, 은행도 해킹당하고, 웬만한 회사들, 페이스북 같은 곳도 해킹을 당하죠. 고대 기업들도 해킹을 당합니다. 허점을 찾자면 끝도 없는데, 셀시우스는 케이크 리더 같은 것을 다른 데 예치해 놓은 문제들 때문에 조금 취약점이 있었습니다.
이 상황이 좀 어렵긴 하겠지만, 계속 추가로 폭락할 것 같지는 않고, 잠시 후 미국 시장이 열리면서 어느 정도 반등은 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자, 15일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15일 금리 발표에서 시장은 0.5%를 예상하고 있어요. 그런데 0.75%를 예상하는 사람들이 자꾸 많아지고 있죠. 이 비중이 높아질수록, 즉 시장이 0.75%를 많이 예상할수록 불안감이 더 조성되면서 추가 폭락이 있을 수밖에 없겠죠. 그런데 15일이 돼 봐야 아는 거죠. 15일 날 연준이 0.5%라고 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0.75%라고 하면 난리가 나겠죠. 이건 막 꺼질 겁니다. 추가 폭락을 각오해야 해요.
그런데 0.5%를 한다고 해도 매파적인 발언을 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시장이 지금 "연준 너희들이 대응을 안 해서 이렇게 됐다" 하면서 째려보고 있어요. 연준이 신임을 잃고 있는 상황이라 단호한 대응을 보여 줘야 합니다. 0.5%를 한다고 해도, 앞서 한 말이 있으니 0.5%를 두 번 하고 나서 0.25%를 할 걸로 예상하고 있었잖아요. 그런데 계속해서 무제한으로 0.5%를 하겠다고 할 수도 있죠. 인플레이션이 잡힐 때까지 무조건 0.5%를 하면 큰일 나죠. 그렇게까지는 않을 것 같고, 상황을 보면서 결정하겠죠. 미국 중간선거도 있으니, 무작정 다 자빠뜨릴 수만은 없습니다. 주식시장을 너무 자빠뜨리면 바이든도 싫어합니다. 그래서 적당한 선에서 눈치를 봐 가며 조정을 할 것 같아요. 그러니 너무 암울하게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 전쟁이라는 변수가 있는데, 여기서 좋은 쪽으로 진전이 있다면 공급망이 풀리면서 인플레이션이 좋게 돌아설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모릅니다. 시장이 나쁘게 흘러가면 사람들은 꼭 최악의 상황을 많이 생각해요. 그러다 보니 공포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되죠. 우리가 최악의 상황만 생각할 필요는 없고, 염두에는 둬야 하겠죠. 그런 가능성은 여럿 있지만, 그렇게 될 것처럼 생각하고 그렇게 대응하시면 안 됩니다. 아시겠죠.
가능성은 여럿 있지만, 막말로 연준이 긴축 정책만 계속 펴서 불황이 오면 어떻게 될까요. 경기침체가 오고 리세션이 온다면, 과거를 돌아보면 제가 지난번에 설명드렸잖아요. 리세션이 온다고 코인이 계속 하락만 하는 게 아닙니다. 리세션이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S&P500은 상승한 적이 더 많았습니다. 사실 코인 가격이나 주식 가격은 미래의 가격을 반영하는 거잖아요. 그러니 설사 리세션이 온다고 해도 초기에는 하락합니다. "리세션이 얼마나 길어질까, 언제 시작하고 언제까지 갈까, 그럼 뭐가 어떻게 되는 건데" 하면서 불안감에 초기 하락을 하는 거죠. 어느 정도 지나면 "리세션이 언제 끝날까, 곧 끝날 것 같은데" 하면서 그때부터는 회복세에 들어서게 됩니다.
그러니 리세션을 너무 두려워하지는 마세요. 벌써 우리가 리세션에 있습니다. 미국 GDP가 1분기에 이미 마이너스로 기록됐잖아요. 2분기 발표도 곧 나오겠죠. 그것도 마이너스로 나오면 우리는 이미 리세션에 들어와 있는 겁니다. 그러니 너무 암울하게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추가 하락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바닥이 어딘지는 정확히 알 수 없죠. 그래도 바닥이 어디쯤 있지 않을까요. 이더리움도 지금 1,300달러면 바닥이 어디쯤일까요. 아무리 이더리움이 꺼져도 1,000달러 밑으로는 내려가지 않을 것 같으니, 지금은 셀(매도)할 때가 아니라 빔(매수)할 때입니다.
셀시우스 때문에 지금 팍 꺼진 거니까, 이 충격이 좀 완화되면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겠죠. 그다음은 금리가 어떻게 나올지가 중요합니다.
냉정하게 돌아보면, 지금 상황보다 훨씬 안 좋았던 때가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2018년에는 모든 코인이 사기였다, 드디어 탈이 났다는 분위기였어요. 지금의 상황이 그렇게까지 아무것도 없는 상황은 아닙니다. 전반적인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니 코인이 싸잡혀서, 셀시우스 사건 때문에 이렇게 안 좋게 보이는 부분들은 충분히 만회가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영상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여러분, 용기를 내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밝은 미래가 있습니다.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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