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천리안주식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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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채널은 꾸준한 수익의 핵심이 종목 발굴이나 매매 기법보다 계좌 관리와 비중 조절에 있다고 강조한다. 어떤 기법도 모든 시장에서 통하지 않으므로 우상향장에서는 비중으로 수익을 극대화하고, 우하향장에서는 비중을 줄여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발표자는 이번 10월 예수금 대비 약 20%의 수익을 올렸고 7거래일 연속 수익을 기록 중이라고 밝힌다. 비결로는 비중 배팅을 자제하고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한 점, 하루 수익을 욕심내지 않고 일정 수익이 나면 마무리한 점을 든다. 수익 극대화보다 이미 번 수익을 지키는 데 집중했다는 것이다. 10월 30일 실전 사례도 소개된다. 미국 반도체·빅테크 급락 이후 시초가 하락 폭(3~5%면 정리, 10~15%면 분할 매수)에 따라 대응 시나리오를 세웠다. 삼성전기는 시초가 부근에서 진입해 반등 시 익절했고, -10% 구간에서 분할 매수한 뒤 119만~121만 원 구간에서 전량 매도했다. 장중 사례로 하나비전(30분봉 3일선 반등), 지니언스(3일선 눌림목 매매 후 전일 고가 부근 익절)도 언급된다. 발표자는 기법보다 '시장보다 강한 종목인가'를 먼저 보는 것이 중요하며, 현재 장세는 주도주 장세가 아닌 섹터별 순환매 장세라고 진단한다. 천리안 멤버십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운영할 계획이다. 본 요약은 발표자의 주장과 사례를 정리한 것으로,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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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리안입니다. 최근 주식 시장을 보면서 계좌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분, 주식 시장에서 꾸준히 수익을 내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요? 좋은 종목을 찾는 능력일까요, 아니면 뛰어난 매매 기법일까요? 물론 둘 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보다 계좌를 관리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종목을 찾고 뛰어난 기법을 가지고 있어도 계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그동안 쌓은 수익을 한순간에 반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계좌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비중 조절입니다.
최근 종가 배팅 분야에서 최정점에 있다고 평가받는 초고수 한 분조차 계좌가 반토막 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대불장에서 비중 배팅과 종가 배팅으로 엄청난 수익을 만들어낸 분인데, 그런 고수조차 시장 환경이 바뀌면서 큰 손실을 입었다는 겁니다. 이걸 보면서 다시 한번 느끼는 게 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트레이더라도 시장을 이기려고 해서는 안 되고, 어떤 시장에서든 항상 잘 통하는 매매 기법은 없다는 것입니다.
신고가가 쏟아지고 주도주가 연일 상승하는 시장에서는 종가 배팅이 굉장히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주도주가 힘을 쓰지 못하고, 전날 강했던 종목이 다음 날 갭하락하는 시장에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비중 배팅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동안 쌓은 수익을 한순간에 반납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법 자체가 잘못됐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기법이라도 그 기법이 잘 통하는 시장이 따로 있다는 겁니다. 자신이 잘하는 기법이 있고 그 기법이 잘 통하는 시장이라면 적극적으로 매매하면 됩니다. 반대로 시장 환경이 바뀌어 기법이 잘 통하지 않는다면 비중을 줄이거나 아예 쉬어 가는 것이 맞습니다. 저는 우상향하는 좋은 시장에서는 비중으로 수익을 극대화하고, 우하향하는 좋지 않은 시장에서는 비중 조절로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최근 시장에서 어떻게 대응했을까요? 이번 10월에 예수금 대비 약 20%의 수익을 쌓았고, 현재 7거래일 연속 수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시장을 정확하게 예측했다거나 특별한 매매 기법을 사용했던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비중 배팅을 자제하고 여러 종목에 비중을 분산하면서 시장 상황에 맞춰 대응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 가지가 있습니다. 하루에 최대한 많은 수익을 내려고 욕심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장 초반에 매매 기회가 보이면 집중해서 매매하고, 일정 수준의 수익이 쌓이면 미련 없이 마무리했습니다.
매매를 마무리한 이후에도 시장이 반등하고 종목들이 추가 상승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수익까지 전부 가져가려고 욕심내다 보면 오히려 오전에 벌어 놓은 수익을 오후에 반납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수익을 최대한 많이 내는 것보다 이미 벌어 놓은 수익을 지키는 데 집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수익을 극대화하지는 못했을지 몰라도, 수익을 지키면서 꾸준히 쌓아갈 수 있었습니다.
주식은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벌어 놓은 수익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시장이 좋지 않을 때는 수익을 내야 한다는 생각보다 손실을 크게 내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시장에서는 공격적으로, 좋지 않은 시장에서는 보수적으로 대응하면 됩니다.
시장이 좋지 않은데도 평소와 똑같은 비중으로 매매하며 수익을 내려고 하는 순간, 그동안 쌓아 놓은 수익을 한 번에 반납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시장에 맞추는 것이지, 내 기준으로 시장을 맞추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시장이 좋지 않으면 굳이 억지로 매매하지 않습니다. 매매 기회가 보이면 비중을 조절해서 진입하고, 보이지 않으면 기다립니다. 매일 매매해야 할 이유도, 매일 큰 수익을 내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으면서 수익을 꾸준히 쌓아가는 것입니다.
결국 주식은 예측보다 대응입니다.
오늘은 최근 좋지 않은 시장에서 어떤 기준으로 종목을 선정하고 비중을 조절하며 수익을 쌓아왔는지, 실제 매매 사례를 통해 보여 드리겠습니다.
10월 30일 아침, 오전 5시 44분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미국 증시 흐름부터 체크했습니다. 인텔 -19%, AMD -6%, 샌디스크 -4%, 마이크론 -7%, 구글 -13%, 아마존 -8%로 폭락하고 있었고, 반도체가 침몰하고 있었습니다. 인텔이 장중 -25%까지 밀렸던 것도 체크해 드렸었고, 샌디스크의 1분봉 흐름도 함께 확인했습니다. 실적이 좋게 나왔음에도 장중에 급락했다가 급등하고 다시 급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변동성이 왜 나왔는지 살펴봐야 했습니다.
글로벌 이슈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감행해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고,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유조선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피격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 대응 전략을 오전 6시 24분에 올려 드렸습니다. 미국 빅테크와 반도체 관련주가 애프터마켓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국내 증시도 장 초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관련 종목을 보유한 상태라면 시초가 하락 폭에 따라 다르게 대응할 계획이었습니다.
- 3~5% 정도 애매하게 하락 출발하면: 시초가에 일단 정리하고 현금을 확보합니다.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버티기보다 다시 기회를 보는 쪽입니다. - 10~15% 수준으로 크게 하락하면: 분할 매수 기회로 접근합니다. 다만 급락했다고 한 번에 비중을 싣지 않고, 시장 흐름과 수급을 확인하면서 나눠서 대응합니다.
핵심은 하락 폭에 따른 대응입니다. 어디까지 하락할지 예측하기보다 실제 시장 움직임을 보면서 대응하는 것입니다.
장이 열리자 시초가는 예상대로 -2~3% 수준에서 출발했습니다. 삼성전기가 대표적이었는데, -2.5%에 시작해 아래로 빠졌다가 반등하고 다시 빠지는 흐름이었습니다. 저는 이 구간에서 진입했고, 반등이 나올 때 익절을 이어갔습니다. 장 초반에 시초가에 손절하거나 익절했다면 대응 전략대로 잘하신 것이고, 전날 종가 배팅이나 오버나이트를 했는데 짧게 손절하지 않고 끝까지 버텼다면 최악의 대응입니다. 시초가에 손절하고, 충분히 떨어졌을 때 다시 매수해 반등에서 익절하는 식으로 대응했어야 했습니다.
10시경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나스닥 선물까지 추가로 밀리면서 비중을 크게 들고 있던 분들은 상당한 공포를 느꼈을 겁니다. 삼성전기가 -10%까지 내려오자 저는 매수 전략을 세웠습니다. SK하이닉스는 -8% 정도라서 매수하지 않고, 삼성전기 -10%부터 매수하는 논리였습니다. 떨어질 때마다 분할로 사 들어가겠다는 전략이었죠. 그래서 오전 10시 12분에 116만 1,000원에 1차 매수 진입하겠다고 말씀드렸고, 실제로 그 시점이 최저점이었습니다. 이후 횡보하다가 반등이 나왔습니다. 추가 하락 시 보수적으로 대응하실 분은 10만 원 단위로, 공격적으로 대응하실 분은 5만 원 단위로 분할 매수하라고 안내했습니다.
반등 구간에서는 지지와 저항을 표시하고, 기술적 반등만 먹고 나오겠다고 했습니다. 119만~121만 원 구간을 체크해 드렸고, 실제로 이 구간 부근까지 반등이 이어져 전량 매도했습니다. 삼성전기는 매수부터 매도까지 제 시나리오대로 움직였습니다.
대형주 말고 장중 매매는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 **하나비전**: 30분봉 기준 20선과 60선 사이에서 3일선 반등이 나오는 모습을 체크해 드렸습니다. 실제로 이 구간에서 반등이 나오며 전일 종가와 전일 고가를 돌파해 상승 마감했습니다. 장중에 3일선 눌림목을 잘 공략했다면 수익을 낼 수 있었을 겁니다. - **지니언스**: 3일선 눌림 매매로 접근했습니다. 10월 29일 오전 10시경 "2만 5,000원 부근이면 1차 매수로 살 만하다"고 말씀드렸고, 24,000원까지 밀렸다가 25,000원대에 진입해 오버나이트했습니다. 다음 날 장 시작과 함께 급등해 VI에 들어갔고, 갭을 띄운 뒤 밀리면서 전일 고가 28,000원 부근에서 27,950원에 익절했습니다. 지니언스는 최근 상한가를 가면서 보안 테마 1등주였고, 그 다음 날 3일선 눌림목이 나왔기 때문에 진입 근거가 있었습니다. 대체거래소(안넥스)에서 반등이 나온 것도 정규장 보안주 상승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런 매매 관점은 천리안 멤버십에서 미리 정리해 드리고 있습니다. 어떤 종목이 어느 구간까지 내려오면 살 만하고, 어느 구간을 돌파하면 돌파 매매로 들어갈 만한지를 매일 정리해 공유합니다.
눌림목 매매가 잘 안 먹힌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단선에서 산다는 강의를 많이 들었을 텐데, 하단선까지 내려왔다는 것은 시장 평균보다 약하다는 뜻입니다. 시장보다 약한 종목은 더 깨고 내려갈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차처럼 고점 대비 64% 이상 빠지고 7월 말 저점을 깨고 내려가는 종목을 RSI나 엔벨로프 같은 지표만 보고 매수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런 지표들도 시장보다 강한 종목에서 써야 먹힙니다. 시장보다 강한 종목이 많이 내려왔을 때 매수해야, 시장이 반등할 때 그런 종목들이 시장을 이끌고 반등을 만듭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법보다 **시장보다 강한가, 약한가**를 보는 것입니다. 시장보다 강한 주식을 매매해야 하고, 돌파 매매든 눌림 매매든 종가 배팅이든 그 기준은 같습니다. 제가 3일선, 5일선 눌림 매매를 주로 쓰는 이유도 시장보다 강한 종목에서 매매하기 위해서입니다.
컨택 사례를 보겠습니다. 이 종목은 스페이스X 관련 우주항공 테마에서 1등으로 올라온 종목이었습니다. 이 종목은 세 번 연속 수익을 냈고, 한 번도 손절한 적이 없습니다. 상승할 때 무조건 오르지도, 무조건 내리지도 않지만 단기 추세를 훼손하지 않고 올라가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단기 추세 부근에서 매수하고, 이탈하면 손절 라인을 잡고, 반등이 나오면 익절하는 방식으로 매매했습니다.
이런 매매가 가능했던 이유는 시장 환경에 있습니다. 지금은 주도주 장세가 아니라 섹터별 순환매 장세입니다. 올라갔던 주식이 다시 내려오고, 내려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강세 섹터가 올라옵니다. 이런 시장 환경을 읽었다면 현재 강한 종목에서 단타를 치거나, 순환매를 노리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멤버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강의 영상을 백날 보는 것보다 장중 텔레그램 브리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법을 아는 것과 실제 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늘 말씀드린 계좌 관리나 비중 조절은 강의로 원리만 배우는 것보다, 실제 시장에서 어떻게 대응하는지 지켜보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제가 장중에 어떤 시장을 보고, 왜 그 종목에 관심을 가지며, 어떤 이유로 진입하고, 어느 시점에 매매를 마무리하는지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것이 천리안 멤버십의 핵심입니다. 멤버십은 현재 계획상 올해 12월 31일까지만 운영하고 마무리할 생각입니다. 앞으로 장중에 실시간으로 시장을 분석하고 매매 관점까지 공유하는 강의가 또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입 여부는 각자 판단하시면 됩니다. 다만 남은 기간 동안 얻어갈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얻어가셔서, 내년부터는 각자 스스로 시장 상황에 맞춰 대응하고 수익을 쌓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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