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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순이익 감소, 마진율 20% 하회...테슬라 향후 전망은? / 신인규 한국경제TV 뉴욕특파원 / 굿모닝한경글로벌마켓

한국경제TV · 2023-04-19 · 유튜브 시청 11,055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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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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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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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리포트. 매출 233.29억 달러, EPS 0.85달러. 매출총이익률 19.3%로 2020년 4분기 이후 처음 20% 하회, 영업이익률 11.4%로 2021년 2분기 이후 최저. 고가 S/X 판매 27% 감소, 저가 3/Y 40% 증가로 마진 압박. 연간 생산 목표 180만 대와 연평균 성장률 50% 목표는 유지. 메가팩(ESS) 1년새 360% 성장, 라트록 40GWh 가동. 실적 컨퍼런스콜 결과에 따라 시간외·익일 주가 영향 전망.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이번엔 글로벌 특파원 리포트 시간입니다. 미국 현지의 생생한 분위기를 뉴욕특파원과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굉장히 중요한 이슈가 있었습니다. 테슬라가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지금 보니까 뒤쪽에 테슬라 매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테슬라 분위기가 좋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시간 외에 하락하고 있는데요. 실적은 정확히 어떻게 나왔습니까?

02. 테슬라는 1분기 매출 233억 329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 0.85달러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익률 감소입니다. 매출총이익률은 20% 아래로 떨어진 19.3%로 집계됐습니다. 테슬라의 매출총이익률이 20%를 밑돈 것은 2020년 4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매출총이익에서 영업비용을 뺀 영업이익률은 11.4%로, 2021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03. 테슬라는 올해 전기차 생산량 목표를 180만 대로 유지했고, 지난 실적 발표 때 제시한 연평균 성장률 50%라는 목표 수치도 그대로 고수했습니다. 지금까지 테슬라가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내놨는데, 이번 실적이 그 결과로 보입니다. 투자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04. 실적 발표에 앞서 차량 인도 실적이 먼저 공개됐습니다. 3월에 발표된 1분기 차량 인도 대수는 422,800대로, 분기 기준 창사 이래 최대 성과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세부 숫자를 보면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은 차량 판매는 늘고, 고가 차량 판매는 오히려 줄었습니다.

05. 테슬라는 차량을 두 그룹으로 나눕니다. 고가 모델인 모델 S와 X를 한 그룹으로, 상대적으로 저가인 모델 3와 Y를 다른 그룹으로 분류합니다. 1분기 인도량을 보면 모델 3와 Y 판매는 1년 전보다 40% 늘었지만, 모델 S와 X 고가 그룹 판매는 27% 줄었습니다. 1분기 중 획기적인 비용 절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마진율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월가의 비관론이 있었고, 이번 실적 공개로 이것이 확인된 셈입니다. 다만 일론 머스크 CEO가 당장 주목하는 지점은 주춤했던 수요를 회복하는 데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6. 머스크 CEO는 지난 1월 "아주 작은 가격 변화도 수요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언급했고, 실적 발표 하루 전에도 주요 차량 가격을 2,000~3,000달러 내렸습니다. 동부 시간 오후 5시 30분부터 실적 컨퍼런스 콜이 시작됐는데, 이 자리에서 머스크 CEO가 실적과 전망에 대해 어떤 언급을 할지 주목됩니다. 컨퍼런스 콜 내용에 따라 시간외 거래는 물론 내일 주가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7. 테슬라는 컨퍼런스 콜 시작 1시간 전까지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의 질문을 받습니다. 투표를 많이 받은 질문일수록 답변될 확률이 높아지는데, 많은 표를 받은 질문 중에는 차량 가격 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가격 조정이 어떤 기준으로 이뤄지는지, 내부적으로 어떤 변수를 고려하는지, 가격 검토를 얼마나 자주 하는지를 묻는 질문입니다.

08. 기관투자자 질문 중에는 테슬라가 연간 180만 대 인도 목표를 유지하려면 추가적인 가격 인하가 필요할 수 있는데, 그 경우에도 보조금 지급 전 총마진율 20%를 유지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도 눈에 띕니다. 질문이라기보다는 의문에 가까운 물음입니다.

09. 에너지 부문에 대한 질문도 있었습니다. 테슬라가 여전히 에너지 부문이 차량 부문보다 커질 수 있다고 믿는지,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 메가팩에 대한 가이던스를 달라는 내용입니다. 이 부분은 오늘 공개된 실적 자료에서 어느 정도 설명됐습니다. ESS 부문은 1년 새 360% 성장했고, 캘리포니아 라스베이거스... 아니, 캘리포니아 리버모어 공장에서 현재 연 40기가와트시 규모의 생산이 이뤄지고 있으며 가동률도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 테슬라의 긍정적인 설명입니다. 상하이에 짓는 두 번째 메가팩 공장은 올해 말 건설에 들어간다고도 했습니다.

10. 고성능 배터리인 4680 배터리 셀이 지난 배터리 데이에 언급한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배터리 기존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에 대한 질문도 주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11. 주주용 자료에는 사이버트럭이 겨울 테스트를 하는 실물 사진이 포함돼 있어, 이에 대한 별도 언급이 있을지도 살펴볼 부분입니다. 사이버트럭 관련 주주 질문도 꽤 있었습니다.

12. 월가에서는 테슬라가 주가를 유지하고 단기적으로는 기존 주력 차량 외에 저가형 전기차가 추가로 나와야 한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이른바 모델 Q, 혹은 모델 2로 불리는 저가형 전기차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도 주목할 대목입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한국경제TV 신인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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