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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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성 적립식 장기투자는 감정 때문에 대부분 실패하므로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주장. 손실 혐오로 인해 장기투자 계획이 무너진다는 점을 강조. 미국 주식 20년 연평균 수익률이 낮다는 자료를 인용하며, 매일 주가를 확인하고 하락 시 분할 매도하는 '웅덩이매매법'으로 대응하겠다고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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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미국인들의 20년 연평균 수익률은 단 2%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웅덩이매매법 레버리지 장기투자자 디벨롭몽입니다. 우리는 정말 안전한 우량주나 ETF에 10년 이상 장기투자하면 높은 수익이 생긴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예를 들어 타이거 미국테크 TOP10이나 QQQ, SPY 같은 지수에 월급이 들어올 때마다 무지성으로 적립식 투자를 10년 이상 하면 높은 수익이 있을 텐데, 왜 우리 주변에서는 그런 결과를 보기 어려울까요. 하다못해 삼성전자도 2010년부터 들고 있었다면 4배 이상 수익을 거둘 수 있었는데, 삼성전자로 3배 이상 수익을 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TV나 유튜브에서 장기투자로 몇 배의 수익을 거둔 분들은 1,000명 중 한 명 정도입니다. 우리는 이 정답을 알고 있고, 분명 10년 이상 장기투자 계획을 세우고 야심차게 거치식이나 매월 적립식 투자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왜 결국 999명의 우리는 정답을 알고도 실패할까요. 우리는 감정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인정해야 합니다. 장기투자를 시작할 때는 기계적으로 적립하겠다고 다짐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악재를 만나고 옆에서 급등주가 떠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조금씩 달라지게 됩니다.
손실 혐오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미국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과 아모스 트버스키의 이론인데, 쉽게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우리는 어떤 종목에서 20%의 수익이 나면 당연한 것처럼 여기지만, 같은 범위인 20%의 손실이 오면 멘탈이 무너집니다. 그래서 계획했던 투자 방법을 지키지 않고 갑자기 여러 방법을 찾아보고 도박성 투자까지 하게 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손실을 혐오하는 인간의 본성 때문에 결국 장기적으로 손실을 입거나 계획했던 큰 수익을 달성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결국 인간은 이성의 동물이 아니라 감정의 동물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조금만 수익이 나도 팔고 싶고, 갑자기 거치식으로 몰빵 매수를 하고 싶기도 합니다. 우상향 종목의 장기투자가 정답이라는 걸 알고 있어도 주가가 떨어질 때는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10년 그래프를 크게 보면 무지성 적립식 장기투자가 가능할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하루하루 10년을 버티면서 피 같은 월급을 아무 생각 없이 매월 같은 날 매수하는 게 가능할까요. 만약 가능하다고 생각되시면 그대로 실천해 보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그게 안 되는 날이 온다면 여러분은 1,000명 중 999명인 겁니다. 저 역시 그 999명 중 한 명이기 때문에, 1,000명 중 한 명이 되고자 웅덩이 매매법을 정립하고 있는 거죠. 나는 본업이 있는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라서 밤늦게 주가도 안 보고 주식시장에 관심도 끄고 편하게 잠을 자면서 무지성 적립 장기투자를 한다는 건, QQQ나 SPY로도 쉽지 않은데 레버리지 ETF인 QLD나 TQQQ로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주식투자로 내 자산을 키우려고 피 같은 돈을 적금이 아닌 주식에 넣어두었는데, 매일 주가를 안 보는 게 가능하신가요. 솔직히 저는 불가능합니다.
저는 매일매일 주가 차트를 쳐다봅니다. 그리고 매일 뉴스를 챙겨 보면서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고, 현재 어떤 악재가 있으며, 그 악재들이 왜 해소되었는지 공부합니다. 벤치마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우상향하는 유일한 시장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기업들이 몰려 있는 미국 주식의 장기투자는 우리 모두 알고 있는 확률 높은 길입니다. 그런데 미국인들의 20년 연평균 수익률은 단 2%라고 합니다. 그만큼 가장 확률 높은 길을 알고 있어도 실패하는 사람이 엄청 많다는 뜻입니다. 이런 와중에도 20년 연평균 6%를 기록한 사람은 SPY에만 투자했던 사람이고, 20년 연평균 10%를 기록한 사람은 QQQ에만 투자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QLD와 TQQQ의 변동성을 매일매일 몸으로 느끼면서 무지성으로 5년 이상 버틸 수 있을까요. 그래서 항상 말씀드리지만, 수익률은 조금 떨어질 수 있더라도 심리가 무너질 때마다, 즉 웅덩이가 올 때마다 분할해서 팔 수 있는 웅덩이 매매법을 해야 합니다. 천 명 중 한 명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거죠. 저 역시 그 999명에 들어갈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999명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정말 10년 이상 장기투자를 하고 싶기 때문에 노력하고 있는 거죠. 물론 목돈이 필요할 때 어느 정도는 빼서 쓸 수 있어야 하지만, 정말 10년 이상 장기투자에 성공하는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이 영상을 보신 분들은 우리가 감정의 동물이라는 점을 기억하시고, 최고의 계획이 아니라 인간의 관점에서 현실적인 최선의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오래 즐기고, 웅덩이에서 분할로 파는 투자자가 되어 1,000명 중 한 명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그 한 명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모두 행복한 일 보내시고, 내일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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