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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 Bullish · DB Calls 기준 · 팔란티어

"한국 로봇 완전 미쳤습니다" 앞으로 세계1위 된다 (정주용 의장 / 2부)

신사임당 · 2026-10-22 · 유튜브 시청 16,399 · Board Views 15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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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현금#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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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주용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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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의 본격 대중화는 단기(1~2년)로는 어렵고 3~5년 이상 걸리며, 장기적으로 공장 투입은 불가피하다는 전망. 한국은 첨단 제조 인프라와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도입이 가장 빠른 나라가 될 것이라 주장하며, 이를 위해 'K팔란티어' 육성(목표 3개가 아닌 30개)이 필요하다고 강조. 팔란티어는 공장 데이터 통합(디지털 트윈·온톨로지)으로 휴머노이드 생태계의 기반이 되며, 향후 휴머노이드 OS로 진화할 것이라는 전망. 팔란티어 매출은 수십% 성장 중이며 침투율은 미·유럽 합쳐 10% 미만이라 성장 여력이 크다고 평가. 다만 팔란티어는 PER이 매우 높아 절대 매수 추천은 아니며, 작은 비중의 분산 투자 또는 3~5년 장기 관점 접근을 제시. 데이터 개방(공공데이터, 대기업-스타트업 협업 인센티브)이 피지컬 AI 주도권의 핵심이며, 제조 현장 데이터를 '이 시대의 석유'로 규정하고 한국이 피지컬 AI 강국이 될 수 있다고 주장. 미국은 AI 제국주의 2.0을 추진 중이며 팔란티어가 그 선봉이라 평가하고, 유럽은 규제로 도태되는 반면 미·중은 혁신 경쟁 속에 있다고 진단. 한국은 판교 등 창업 생태계가 활발해 AI 위상이 더 강해질 것이라 봄. 리스크: 휴머노이드 상용화 지연, 팔란티어 고밸류에이션 부담, 데이터 개방 및 규제 이슈. 출연자 전망: 휴머노이드 장기 낙관, 단기 과열 경계, 팔란티어는 장기 관점 소액 분산 투자 제안.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5년 이상의 시간을 보면 휴머노이드는 결국 공장으로 투입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전 세계 제조 현장이 휴머노이드를 통해 혁신될 것이라는 건 당연한 얘기죠. 한 10년을 내다보면 휴머노이드가 저부가 라이터 제조에 쓰일까요, 아니면 고부가 반도체나 첨단 조선, 첨단 군수에 쓰일까요? 저는 첨단 제조에서 휴머노이드의 부가가치가 훨씬 높다고 생각합니다.

02. 첨단 제조에서 세계 최고 강국이 어디입니까? 그래서 휴머노이드가 가장 빠르게 도입될 나라는 대한민국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올해 내년 안에 대중화될 것이라고 기대하시면 위험합니다. 지금은 동작이 느리고 어설프며, 사람만큼 숙련된 작업을 하려면 손이 훨씬 정밀해져야 하니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미국과 중국은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휴머노이드는 미래라며 투자를 많이 하고 있고, 현재 가장 많이 투자하는 곳은 중국입니다.

03. 미국과 중국의 휴머노이드 경쟁 속에서 한국이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 인프라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핵심이 바로 K-팔란티어를 육성하는 것입니다. 휴머노이드가 돌아다니려면 공장 현장이 디지털 트윈으로 데이터가 통합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과 부딪히거나 제자리에서 일을 제대로 못 하고,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지도 못합니다. 전통적인 오토메이션 장비와 달리 휴머노이드의 장점은 사람처럼 여러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인데, 그러려면 공장이 완전히 디지털화되고 데이터 격벽을 깨서 통합해야 합니다.

04. 통합된 데이터에 맥락을 부여한 것을 온톨로지라고 하고, 그 위에 AI 모델을 얹은 것이 팔란티어입니다. 팔란티어는 매출이 1년에 수십 퍼센트씩 오르고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이 현금으로 남고 있으며, 알렉스 카프 CEO는 실적을 자랑하며 따라올 테면 따라와 보라는 식으로 자신의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05. 저는 올 초부터 미국은 지금 AI 제국주의라고 말해 왔습니다. 영국이 산업혁명 시기 철도와 함께 인도를 점령하며 제국주의를 펼쳤던 것처럼, 지금 미국은 패권 2.0 시대를 열고 있고 그 메인 테마가 AI입니다. 이 AI 제국주의의 가장 선봉에 있는 회사가 팔란티어입니다. 에어버스, 삼성전자 등과도 계약이 되어 있어서, 데이터를 직접 가져가지 않더라도 현장의 인사이트는 누구보다 많이 가져가게 됩니다. 그래서 팔란티어만큼은 우리가 양보하면 안 된다고 계속 주장해 왔습니다.

06. 다행히 최근 3~4개월 사이 정부도 제조 AX를 외치고 있고, K-팔란티어 육성 프로젝트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몇 개를 목표로 하고 계신데, 저는 세 개가 아니라 30개를 얘기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아시아 권역에서 팔란티어에 대항할 무언가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한국형 팔란티어는 하나의 거대한 회사가 아니어도 됩니다. 영역마다 버티컬하게 전문성을 가진 기업들이 모여 K-이온돈처럼 조합될 수도 있습니다.

07. 제가 투자한 도축 분야 스타트업도 초기에는 "도축 분야에서 무슨 로봇이 되겠어, AI가 되겠어"라는 의문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창업자들이 농협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가장 중요한 데이터를 열어 준 덕분에 학습 속도가 빨라지고 임계점을 넘었습니다. 지금은 인간보다 도축을 더 잘하는 수준이 되었고, 이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로 나가면 그 분야에서는 팔란티어가 될 수 있습니다. 반도체, 첨단 LNG 선박, 첨단 군수 장비 등 제조 현장에서도 K-팔란티어들이 다양하게 나와야 하고, 이들이 결국 휴머노이드 생태계의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K-팔란티어는 향후 휴머노이드 OS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08. 한국은 과거에도 스마트폰 OS를 직접 만들지 않았지만, 안드로이드에 가장 최적화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융합으로 갤럭시를 만들었습니다. 피지컬 AI에서도 마찬가지로 우리는 첨단 제조의 영향력과 현장 노하우를 갖고 있습니다. 반도체 현장은 천안·아산, 철강은 포항, 자동차는 울산, 군수는 경남에 있습니다. 20년 경력의 부장님들 머릿속 노하우를 AI에 학습시켜 우리만의 피지컬 AI 보루를 만든다면, 그것이 진짜 쏘린 AI, 즉 쏘린 피지컬 AI라고 생각합니다. 각 영역에서 이런 움직임이 조금씩 구체화되고 있어 희망적이고, 더 가속해야 합니다.

09. 가속을 위해 정부가 가장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은 혁신적인 스타트업에게 데이터를 열어 주는 것입니다. 공공 데이터일 수도 있고, 대기업·중견기업이 데이터 문호를 개방해 스타트업과 협업할 수 있는 중간 지대를 만들고, 그에 대한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조업 전방위에서 데이터가 흐르게 되면 대한민국이 팔란티어화되고, 팔란티어가 오히려 부러워할 피지컬 AI 최강국이 될 수 있습니다. 첨단 제조 데이터가 우리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의 석유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이 제조 현장의 데이터이고, 대한민국은 그 가장 소중한 자원을 가진 피지컬 AI 시대의 4대 산유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0. 팔란티어는 작년에도 올해도 계속 비쌉니다. 그럼에도 혁신의 크기가 그 가격을 합리화할 만큼 거대하기 때문에 상당히 논쟁적인 기업입니다. 관심이 가는 종목이라면 작은 비중으로 분산 투자 개념으로 갖고 가시고, 투자하신다면 3~5년 장기 프레임에서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각자 판단이고, 절대 매수 추천은 아닙니다. 축구로 비유하면 팔란티어는 미드필더가 아니라 최전방 공격수입니다. PER은 매우 높지만 실적도 그만큼 좋습니다. 실적 상승 속도가 감속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시장에도 팔란티어가 필요한 제조 현장이 아직 많이 남아 있고, AI 적용 침투율은 미국과 유럽을 합쳐도 아직 10%가 안 됩니다. 그래서 지금이 팔란티어에게는 성장의 기회일 수 있습니다.

11. 헨리 포드가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으로 T 모델 생산 단가를 크게 낮춰 자동차를 사치품에서 대중 소비재로 바꾸며 생활 습관과 라이프스타일을 바꿨듯, 제조 현장이 AI로 전환되는 것은 인류 차원에서도 거대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팔란티어의 혁신은 이제 시작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대한민국에 대한 위협감도 큽니다.

12. 알렉스 카프는 팔란티어의 혁신에 미국적 애국심을 더해 "Make America Great Again"의 방향이 제조 강국 재건이며, 그러려면 팔란티어가 앞장서야 한다는 논리를 펴고 있습니다. 실적과 성장세로 이를 계속 증명하고 있고, 그래서 샤이 팔란티어라고 불릴 만큼 대중적 지지도 얻고 있습니다. 그의 책 『기술 공화국』은 사실상 미국 AI 제국주의 그 자체이고, 기술을 군사에 적용해 적을 소탕하는 것은 살생을 감수하더라도 우리의 숙명이라는 식의 의사결정을 담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의지이기도 하지만, 피터 틸 사단이 오랜 기간 여론을 그런 방향으로 만들어 온 것이 느껴집니다. 팔란티어뿐 아니라 다양한 AI, 휴머노이드, 드론 기업들이 이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점이 앞으로 더 무섭습니다.

13. 미국이 내부적으로 분화되어 있어서 나라가 망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실 수 있지만, 저는 미국 패권은 어느 때보다 강해질 것이라고 봅니다. 내부의 경쟁은 AI 회사들이 서로 자정 작용을 하며 미국이라는 거대한 AI 제국주의 주식회사를 키우는 과정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긴장감(텐션)이 없는 곳이 망한다는 것입니다. 유럽이 힘들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일을 하지 않고 혁신을 하지 않으며, 무언가 하려고 하면 규제가 수십 가지입니다. AI 기본법처럼 하지 말라는 법이 너무 많습니다. 중국은 법 자체가 하라면 하는 방식이라 자율주행이나 휴머노이드가 여기저기서 돌아다닙니다. 미국도 도전하고, 중국과 경쟁해서 앞서가야 한다는 절박함은 두 나라가 똑같습니다. 결국 AI 제국주의 경쟁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는 미국과 중국이고, 가장 불안한 나라는 도태되어 혁신하지 않는 나라들입니다.

14. 그런 면에서 대한민국은 기회가 많습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혁신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나라라고 봅니다. 판교를 보십시오. 전 세계 유니콘을 꿈꾸는 창업가들이 밤낮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창업 생태계가 이렇게 활발한 이상, 우리나라의 AI 위상은 앞으로 더 강해질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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