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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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위원들(에반스·보스틱)의 비둘기적 발언으로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되며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 넷플릭스는 11년만의 가입자 감소로 주가 급락했으나 성장주 리스크로 해석. 콜라노비치의 4월 하반기 단기 반등 전망을 소개하고, 금리인상 우려는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봄. 결론적으로 개별주보다 QLD·SSO 등 레버리지 ETF 장기 분할매수 전략을 유지하자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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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덩이매매법 레버리지 ETF 장기투자자 디벨롭몽입니다. 오늘은 다른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나왔는데요. 어제 극단적 매파인 제임스 블러드의 발언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켜 주는 발언들이었습니다. 오늘 급등을 보여줬지만 장 후반에는 급락을 보이고 있는데, 그 부분들에 대해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먼저 전해드릴 소식은 넷플릭스의 실적 발표입니다. 11년 만에 처음으로 가입자 감소가 발표되었고, 무려 20만 명이 줄었습니다. 이 실적 발표와 함께 주가는 장 후반 -25% 대폭락 중입니다. 그리고 코로나 저점을 맞추면서 유명해진 JP모건의 콜라노비치가 단기 랠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는데, 어떤 이유로 그런 얘기를 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어서 찰스 에반스와 라파엘 보스틱 연은 총재의 연설도 있었습니다.
먼저 두 분 모두 연내 75bp 인상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제임스 블러드의 입방정에 대한 우려를 없애 주었습니다.
찰스 에반스 총재의 핵심 발언을 정리하면, 올해 금리 목표는 2.25%~2.5%이고, 두 번 정도는 50bp 인상을 해야 하고 나머지는 25bp 인상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75bp 이상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또한 연내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해서는 지금 정확히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고, 만약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는다면 금리를 중립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경제 상황을 보면 금리를 올려도 경제가 견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의 징후가 보이지만 아직 굉장히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경기침체를 피할 요소가 있다고 하면서 여러 불안감을 잠재워 주었습니다. 또 글로벌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추세이기 때문에 연준은 매우 신중하고 조심해야 하며, 금리가 중립 이상으로는 쉽게 못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스틱 총재 역시 75bp 인상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발언들을 보고 시장은 "생각보다 긴축이 약할 수도 있겠는데?"라고 반응했습니다. 이미 시장에는 강한 긴축이 굉장히 많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제임스 블러드조차 연준의 긴축 조치가 이미 시장 가격에 꽤 반영됐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부분들은 이미 주가에 많이 반영되어 있다는 겁니다.
넷플릭스의 가입자 감소를 조금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넷플릭스는 기존에 분기별로 가입자 수가 조금씩이라도 늘어나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처음으로 줄었고,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20만 명이 줄었습니다. 성장주의 성장이 멈췄다는 건 새가 날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성장주들은 이미 몇 년 뒤의 성장을 주가에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넷플릭스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 서비스 중단 결정으로 약 70만 명의 가입자가 줄었다고 핑계를 댔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핑계일 뿐입니다. 러시아에서 100% 성장한다고 가정하더라도 여전히 기대치에는 부족하다는 겁니다.
경쟁 업체도 굉장히 많습니다. 디즈니플러스, 애플TV+, 아마존 프라임 등이 있고, 특히 아마존은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서 미국 소비자들은 거의 무료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이렇게 되면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같은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야 하고, 이는 지출을 키우고 흥행에 실패하면 리스크가 커집니다. 게다가 인플레이션으로 제작비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가격 인상으로 실적을 버텨 왔지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세계적인 기업들이 지금의 성장과 매출, 이익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지금 위치에 만족하면 언젠가 도태될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과거만 봐도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이 계속 바뀌어 왔습니다. 그래서 핀테크, 전기차, 반도체, AI, AR/VR,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새로운 먹거리 산업에 진출하고 자신만의 생태계를 활용해 더욱 쉽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실적 발표 중에는 테슬라, ASML, 램리서치의 실적도 발표됩니다. 넷플릭스와 달리 증시 상승으로 연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콜라노비치는 미국 소득세 납부 마감일이 지나면서 세금 납부를 위한 매도가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세금 매도가 시장에 부담을 줬지만 이제 그 부담이 끝났다는 겁니다. 과거 평균 차트를 보면 소득세 납부 마감일이 지나면 반등하는 경향이 있고, 4월 하반기에는 반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콜라노비치는 연준의 긴축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이미 시장에서 겁주는 얘기가 많았고, 시장 가격에 이미 꽤 반영되었다는 겁니다. 특히 10년물 국채금리 2.9%는 약간 과하다고 보며, 긴축의 대부분이 이미 반영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예담 님의 댓글입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상승장에서 부자가 되려면 우량주보다 중소형주로 저점매수 고점매도를 해야 한다는 말에 홀렸습니다. 단타, 스윙, 급등주, 중소형주 2배 레버리지를 해보고 -80%까지 가봤는데, 결국 애플과 마소가 제일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우량주 수익률이 제일 높을 때 현타가 심하게 왔지만, 이제 정답을 몸으로 배워서 흔들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는 레버리지는 좀 무서워서 S&P500을 모아가고 있는데, 꼭 경제적 자유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확신을 얻으신 분들의 패턴을 보면 두 가지입니다. 처음부터 단타와 스윙으로 시작해서 돈을 잃고 나서야 개인투자자에게는 우량주 장기투자가 정답임을 알게 된 경우, 또는 처음엔 우량주 장기투자를 하다가 옆에서 치솟는 급등주를 보고 재미가 없어서 팔았다가 "아, 그냥 우량주 장기투자가 최고구나"라고 깨달은 경우입니다.
올바른 투자는 재미가 있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재미를 보려고 하는 건 갬블링이지 투자가 아니라는 겁니다. 올바른 투자는 지루한 게 당연합니다. 지금 우리처럼 지치고 지루해야 합니다.
NH 킴 님의 댓글입니다. "심령 쏟아 인삼 재배한다는 마음으로 QLD 이 숫자를 줍니다. 날이 좋을 때도 있고 좋지 않을 때도 있지만, 신념을 갖고 QLD를 얻기 위해 웅덩이에서 QLD를 매수하며 가보렵니다." 정말 좋은 비유를 해주셨습니다. 농부도 1년 내내 좋은 날과 좋지 않은 날을 다 이겨내며 결국 수확을 얻습니다. 우리도 태풍을 맞을 수는 있지만, 햇빛 쨍쨍한 날이 훨씬 많고 결국 그렇게 될 겁니다.
고난과 역경은 투자와 삶에서 항상 찾아옵니다. 그 고난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기회를 찾고 기회를 잡습니다. 이미 벌어진 일을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 수 있을까 하는 긍정적인 목표와 행동을 가져야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만 한다고 내 삶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내 미래는 내가 바꾸는 겁니다.
이제 웅덩이매매법 QLD는 현재 4차 S 타이밍 중입니다. 어제까지 벌써 18일차 매수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주에 4차 S 타이밍이 끝나게 되는데요. 4차 매수 시 최대 40거리로 나누어서, 주가가 오르든 내리든 상관없이 매일 분할매수 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S&P500 2배 레버리지 SSO 일봉차트입니다. SSO도 QLD와 마찬가지로 4차 S 타이밍 38일차까지 매수를 완료했습니다.
다음은 반도체 2배 레버리지 USD 일봉차트입니다. USD는 3주 전에 1차 S 타이밍 41차 매수까지 모두 완료되었고, 30을 터치하게 되면 다시 4차 S 타이밍 매수가 시작됩니다.
저는 키움증권과 위블 프로그램을 쓰는데, 다른 증권사들은 아래 차트의 표기가 다르다고 합니다. 억스풀림 님이 해결방안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저와 다르게 되어 있는 분들은 화면을 캡처해서 설정을 바꾸시면 될 듯합니다.
우리가 왜 개별 종목에 투자하지 않고 나스닥 100 2배 레버리지에 투자할까요? 넷플릭스, 메타플랫폼처럼 아무리 유망한 종목이라도 쉽게 반토막이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별 종목은 언제 올라올지 알 수 없습니다. 반면 지금 장 후반 넷플릭스가 -25%나 폭락해도 QLD와 SSO는 절대 그 정도의 타격을 받지 않습니다. 누군가 떠나면 또 다른 누군가가 그 자리를 채우며 지수를 끌어올려 줍니다. 역사적으로 몰락하는 기업은 늘 있었지만, 새로 성장하는 기업도 계속 나타났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나스닥 100 2배 레버리지 QLD와 S&P500 2배 레버리지 SSO에 투자하는 이유입니다. 이론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개인투자자에게 가장 확률 높은 방법이고, 오를 땐 계좌 상승을 보면서 즐기고, 지금처럼 지루하고 고통스러운 웅덩이에서는 분할매수의 습관을 지키는 것입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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