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핀세트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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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주도주 유지 관점을 기본으로 하되, 금융·증권주의 부활과 화장품 소외주 반등 가능성을 함께 언급한 영상. 반도체: 올해도 메모리 반도체가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여전히 주도주인 반도체를 사야 한다는 전략적 테마로 제시. 배당 중심 상품보다 반도체가 기회비용 측면에서 낫다는 의견. 반도체 위험 신호: 하이퍼스케일러들의 AI 투자 지속 여부가 첫 번째 위험 신호, 투자 대비 생산성 지표 상승 여부(매크로), 기업들이 돈을 버는 가시성(수익화) 확대 여부가 점검 포인트. 반도체 조정 시: 반도체가 크게 꺾이면 지수도 꺾인다고 보며 반도체와 지수의 상관관계가 높은 상황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봄. 순환매 수혜 업종은 증권주, 조선·원전, 화장품 등으로 언급. 금융·증권주: 코스피 5,000~7,000 이상 상승 시 증권·금융주가 가장 수혜.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주는 PBR 1배 돌파 후에도 배당 확대·주주환원 기대와 저평가 요인으로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봄. 향후 몇 년 내 포트폴리오 비중이 현재 약 20%에서 10%포인트 이상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며 최대 수혜는 증권주. 자금 흐름: 정부의 주식 활성화 정책(부동산 수요 억제, 배당 세제 개선)으로 부동산·코인 등에 쏠린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감 제시. 화장품: 1년 전 주도주였으나 8개월 넘게 소외. 수출 성장이 이어지므로 어닝 기대치와 주가 수렴 관점에서 조금씩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언급. 확인 지표로 매월 초 관세청 수출 동향, 금리, 기업 어닝 가이던스 제시. 투자 조언: 자유배당 시대로 배당 이벤트 예측 어렵고, 반도체 외에도 안정 배당을 원하면 증권·금융주도 고려 가능. 다만 한국 증시 모멘텀 측면에서는 여전히 반도체의 기회비용이 낫다는 입장. 신규 진입은 소량이라도 경험해 보는 것을 권장하며 반도체 어닝 추정치가 계속 상승 중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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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는 한 번의 투자로 대장주와 성장주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습니다. AI 대형주에 집중하면 성장은 강하게, 배당 상위 종목을 담으면 배당은 더 강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자동 리밸런싱으로 포트폴리오 관리 부담도 줄일 수 있죠. 미국 구배당 AI테크 ETF 같은 상품을 활용해 배당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왕이면 여전히 주도주인 반도체를 사시는 것을 권합니다. 다만 반도체만이 모든 것의 해답은 아닙니다. 제 투자 성향에 비춰보면 배당은 확실하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주는 쪽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관점에서 보면 저는 배당주가 크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기회비용 측면에서는 여전히 주도주인 반도체가 더 나은 선택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주식초등학교 여러분. 오늘 특강을 맡은 핀세트입니다. 반도체에 이어 다음 주도주가 될 섹터는 무엇일까요? 여전히 주도주를 사야 한다는 것은 하나의 전략적 테마입니다. 그 안에서 지금의 주도주는 메모리 반도체였고, 올해도 메모리 반도체가 큰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주도주가 되려면 여러 특징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기세, 즉 수급이 나타나야 한다는 점입니다. 최근 뜨겁게 나타나는 주도주는 과거 조선·원전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금융주입니다. 증권이 다시 한 번 각광받고 있죠. 생각해 보면 은행, 증권, 보험이 순차적으로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5,000, 6,000, 7,000포인트 또는 그 이상을 간다면 가장 수혜를 보는 쪽이 증권과 금융이라는 것은 이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증권에 대한 기대감도 코스피 상승에 따라 이어질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봅니다.
또 하나는 역발상 투자입니다. 주가는 결국 무엇에 수렴할까요? 주가는 기업의 실적, 즉 어닝과 기대에 궁극적으로 수렴한다는 강한 가정을 두고 보면, 지금 완전히 소외된 화장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화장품은 1년 전만 해도 시장의 주도주였지만, 8개월 넘게 관심을 받지 못하고 소외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화장품이 돈을 못 벌고 있을까요? 우리나라 수출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그 안에서 꼭 반도체나 자동차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화장품 수출도 계속 잘되고 있습니다. 주가가 펀더멘털, 즉 어닝에 수렴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소외된 화장품도 조금씩 관심을 가져볼 때라고 생각합니다.
매크로 지표로는 매월 초 관세청이 발표하는 수출 동향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업들의 어닝 시즌에 나오는 향후 어닝 가이던스도 중요하죠. 화장품은 결국 소비 행위이고, 그 근간에는 금리가 작용합니다. 따라서 금리, 월간 수출액, 그리고 기업들의 어닝 기대치 상승이라는 세 가지가 맞아떨어진다면 화장품도 다시 한 번 시세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반도체 업계가 최고 호황을 누리는 지금, 투자자가 가장 경계해야 할 신호는 무엇일까요? 반도체 산업이 각광받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AI 혁명입니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이 "무작정 투자"라는 말이 어울릴 만큼 투자를 계속 확대하고 있죠. 이 투자가 언제 끝나느냐가 첫 번째 위험 신호입니다. 일부 빅테크 기업들의 신호에서 이미 리스크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투자를 하고 싶은데 돈이 없다는 상황이 나타나는 것이죠. 그 근본에는 투자를 하고 싶다는 욕구가 있습니다. 특히 AI 기업들이 AI 투자를 계속할 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한 첫 단추입니다.
두 번째로, 이 무작정 투자가 결국 돈을 벌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매크로 측면에서 20년 전 IT 혁명 시기를 돌이켜 보면, 생산성 향상이 나타나는지가 핵심입니다. 즉 AI와 IT 투자의 결과물이 생산성 증대로 이어지는지를 첫 번째 매크로 지표로 확인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언제쯤 돈을 벌 수 있는지, 그 듀레이션(투자 회수 기간)이 상당 부분 줄어들 수 있는지입니다.
정리하면, 레벨 1은 AI 기업들이 투자를 계속하고 있느냐, 레벨 2는 매크로 생산성 지표가 상승할 수 있느냐, 레벨 3은 기업들이 돈을 버는 가시성이 높아지느냐입니다. 이것들이 가장 위험한 신호이자 우리가 살펴봐야 할 항목입니다.
반도체 조정 시 금융주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을 어떻게 보시나요?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조정이라는 것도 폭이 다릅니다. 과거처럼 20% 정도 하락하면 조정일까요? 변동성이 큰 시대에는 조정의 기준 범위를 넓혀야 하지 않을까요? 의견은 다양합니다.
어찌 됐건 반도체가 조정을 받으면 금융주나 다른 업종으로 옮겨가야 한다는 것이 수 나눠 갖기식, 즉 순환매의 논리입니다. 그 근간에는 "우리 지수는 꺾이지 않는다"는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반도체는 조정받는데 지수는 꺾이지 않는다면, 순환매로 증권주나 조선·원전, 화장품주 등에 자금이 흘러가는 것이 자연스럽겠죠. 하지만 더 주목해야 할 것은 반도체가 크게 조정받을 때 우리 지수가 버틸 수 있는지입니다. 저는 반도체가 크게 꺾이면 지수도 꺾인다고 봅니다. 반도체가 지수와 상관관계가 매우 높은 상황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 주요 금융주들이 PBR 1배를 돌파했는데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을까요? 은행, 증권, 보험은 격세지감이라는 말이 어울립니다. 많은 분이 오랫동안 보유하셨을 텐데, 그만큼 주가가 재미없었던 종목이었고 배당 중심 기업이었습니다. 과거에는 은행이 배당을 하고 싶어도 쉽지 않았습니다. 은행의 외국인 지분율이 60% 가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은행이 배당하면 외국인에게 돈을 퍼준다, 즉 국부 유출 우려가 높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팽배했죠.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배당을 늘리고 주주환원 정책의 가장 앞에 서 있는 곳이 금융주입니다.
따라서 금융주는 저평가되었거나, 최근 많이 올랐거나, 배당 기대감이 이전보다 높아졌다는 세 가지 측면만 보더라도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물론 예대마진이나 금리 변화에 따라 수익 모델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은행은 더 그렇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식이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금 20% 남짓이지만, 몇 년 뒤에는 지금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아질 것으로 봅니다. 그렇다면 그 최대 수혜는 역시 증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갖고 있습니다.
추가 상승 여력의 핵심은 밖에 있는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돌아올 수 있느냐입니다. 과거에도 정부의 주식 활성화 정책이 종종 있었지만 완전한 마침표를 찍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들어왔던 자금이 오래 머물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입니다. 불패 신화를 가진 부동산 쪽으로 자금이 회귀했던 것이죠. 이번에도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정부가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페널티와 인센티브를 함께 주겠다는 것입니다. 핵심은 "부동산이 좋고 주식이 싫다", 또는 그 반대라는 이분법이 아닙니다. 어느 한 곳으로 쏠리면 부작용이 나타난다는 것이죠. 적정한 균형이 좋다는 관점에서 부동산 수요 억제 정책도 함께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마중물 역할을 할 돈은 어디로 갈까요? 원자재, 일반 금융, 코인 시장으로도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 일부는 주식시장, 특히 국내 주식시장으로 오도록 정부 정책이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는 정책 기대감이 남아 있습니다. 여기에 배당 세율 인하 및 배당 증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금융주가 좋아지는 것이 오히려 증시에 부정적일 수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배당은 좋지만 주가 시세 측면에서는 성장주보다 성숙 산업에 속하므로 상승 모멘텀이 떨어진다는 것이죠. 하지만 선진국을 한번 볼까요? 선진국의 시가총액 상위권은 빅테크 기업들이 많지만, 초대형 IB를 꿈꾸는 해외 투자은행들도 시가총액 상단에 질서 있게 포진해 있습니다. 한국은 어떨까요? KB금융이라는 부동의 1위 기업이 있지만, 여전히 다른 기업들에 비해 시가총액이 낮은 수준입니다. 선진국이 정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향해야 할 강건하고 효율적인 시장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우리 금융주, 증권주, 보험주, 은행주 등 전반적인 금융주의 몸집과 규모는 지금보다 훨씬 더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당에 대해서는 과거에는 연말에만 기대하면 되었지만, 이제는 자유배당 시대로 넘어가면서 언제 배당이 터질지 모릅니다. 따라서 이벤트에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하나, 이왕이면 여전히 주도주인 반도체를 사시라고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반도체만이 모든 것의 해답은 아닙니다. 투자 성향을 고려하면 확실한 배당과 안정적인 수익률도 좋다고 생각하기에 증권·금융주도 배제하지 않습니다. 다만 한국 증시의 모멘텀 측면에서는 여전히 주도주인 반도체가 기회비용 측면에서 더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익숙한 것과 이별하고, 과거의 경험적 틀에서 잠시 벗어나 새롭게 도전하고 생각해 볼 타이밍이 온 것 같습니다. 모든 포트폴리오는 선택과 집중입니다. 많은 것들, 다방면에 정답은 없습니다. 주식을 살 때는 사기 전에 고민을 충분히 하고, 산 다음에는 고민을 줄여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사기 전에는 별로 고민하지 않다가, 사고 난 뒤에야 고민을 시작합니다. 이 모든 것은 좋은 경험입니다. 하나도 하지 않는 것보다 한 번이라도 해보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지금 당장 관심 있는 종목을 단 한 주라도 시도해 보는 습관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식을 살 때 가격만 놓고 보면 항상 비싸 보입니다. 지금 100만 원이면 어떻고, 200만 원이면 어떻습니까? 중요한 것은 지금보다 계속 성장 모멘텀, 즉 돈을 벌 수 있느냐입니다. 지금 수준에서 돈을 벌 것 같지 않다면, 그 주가가 10만 원이어도 들어가면 안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여전히 반도체 산업에 주목합니다. 현 시점에서 기업들의 어닝에 대한 기대치, 추정치는 계속 상승 중이라는 말씀을 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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