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체슬리모닝브리프출연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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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증시는 PPI 급등과 미시간대 심리지수 악화 속에 약보합 마감.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가이던스 하향으로 반도체 급락. 버크셔 13F에서 유나이티드헬스 신규 편입 확인. 국내 증시는 PER 정상화 국면이며 신용잔고 22.2조원로 증가. 이수페타시스는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했으나 3분기 증익 전망, 목표가 7.5만원 제시. 아모레퍼시픽은 해외 성장 기대, 목표가 15만원 유지. 중국 징동 실적 부진 및 알리바바 등 중국 플랫폼 기업 관련 의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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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은 약보합으로 끝났고, S&P 500은 -0.03% 하락해 보합 수준으로 마감했습니다. 금요일은 -0.2%로 음봉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과 러셀 등 주요 지수도 하락했으나, 다우는 0.08% 올랐습니다. 이날 지수에 긍정적 영향을 준 종목은 유나이티드헬스입니다. 유나이티드헬스는 11.98% 상승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13F 공시를 통해 유나이티드헬스를 신규 편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폭등했습니다. 유나이티드헬스는 한때 반토막 났다가 올해 들어서는 39.9% 하락한 상태입니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다우 약 3%, S&P 500과 나스닥 약 1% 내외, 러셀 2000 약 2% 상승했습니다. 글로벌 지수를 보면 영국과 프랑스는 1%대 상승했고, 독일은 0.29% 올랐습니다. 독일은 올해 22.3% 상승한 뒤 최근 한 달은 쉬어가는 모습입니다. 일본은 최근 한 달간 약 9% 상승했고, 중국도 한 달간 4.6% 올라 연초 대비 10% 이상 상승한 상태입니다. 많이 오른 증시는 쉬어가고 덜 오른 증시가 최근 오르는 등 국가별·섹터별로 순환매 장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 모두 이런 수급 순환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빅테크 종목을 보면 구글, 아마존, 메타, 넷플릭스는 상승했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엔비디아는 약보합을 기록했습니다. 특별한 개별 요인은 없었습니다. 반도체 종목 일부가 지난 금요일 하락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약 2.3% 크게 하락했습니다. 특히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가 실적 발표 후 14% 하락했습니다. 지난 분기 실적은 양호했으나, 다음 분기 가이던스를 낮게 제시하면서 급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YTD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서며 -0.54%를 기록했습니다. TSMC, AMD, 마이크론, 브로드컴, ASML 등은 등락을 보였습니다. 인텔은 미국 정부가 지분을 확보할 수 있다는 루머로 2.93% 상승했습니다.
채권 시장에서는 미국 10년물 금리가 3bp 상승한 4.3%를, 2년물은 1.8bp 상승한 3.75%를 기록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하락했고, 천연가스와 금은 상승했습니다. 비트코인은 강보합으로 11만 7,568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틀간 금리에 영향을 줄 만한 주요 지표가 많이 발표되었는데, 서로 상반된 결과가 나와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소매판매는 견조했으나,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와 기대인플레이션은 좋지 않게 나왔습니다. PPI도 CPI보다 상승폭이 커져 투자심리를 다소 불편하게 했습니다. 다만 세부 내용을 보면 극단적으로 위험한 수준은 아니어서, 목요일 장중 하락 후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헬스케어 섹터에서는 유나이티드헬스를 비롯해 존슨앤드존슨, 일라이릴리, 화이자 등이 반등하며 그동안 소외됐던 종목들이 낙폭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국채 발행에서는 1개월물과 2개월물 합계 1,850억 달러가 발행됐고, 금리는 2.7%로 평균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7월 PPI는 전월 대비, 컨센서스 대비 모두 높게 나왔습니다. 헤드라인 PPI는 3.3%로 근래 보기 드문 높은 수치였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상품 쪽에서 채소 가격이 한 달 만에 38.9% 급등해 전체 PPI 상승분의 약 1/4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휘발유 가격은 1.8% 하락했습니다. 채소 가격 급등의 배경으로는 7월 뉴멕시코, 텍사스, 미네소타, 미국 동남부 등지의 홍수, 폭염 등 이상기후로 농산물 공급에 차질이 생긴 점이 꼽혔습니다. 시장은 이를 일시적 현상으로 보는 분위기입니다. 통조림, 조리식품, 훈제품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서비스 쪽에서는 유통 서비스와 기계장비 마진이 상승했고, 포트폴리오 관리와 투자자문 서비스 가격 상승세도 강했습니다. 숙박과 화물 트럭 운송 서비스도 올랐습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만 4천 건으로 컨센서스 22만 5천 건과 전주 22만 7천 건보다 낮았습니다.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95만 3천 건으로 컨센서스 196만 7천 건과 전주 196만 8천 건보다 낮았습니다.
미시간대 서베이는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컨센서스 62를 밑도는 58.6을 기록했고 전월 61.7보다도 낮았습니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9%로 컨센서스 4.4%와 전월을 모두 웃돌았고, 5~10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3.9%로 컨센서스 3.4%보다 높았습니다. 조사 기간이 7월 말부터 8월 11일까지로, 새로운 관세가 부과되던 시기와 겹쳐 설문 응답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월말에 다시 조사하면 수치가 조금 더 높게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7월 소매판매는 컨센서스 0.6%를 소폭 하회한 0.5%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전월치가 0.6%에서 0.9%로 상향 수정되면서 기저가 높아져 체감 상승률은 낮아 보였습니다. 항목별로는 자동차, 가구, 개인 건강관리·의료, 기타 잡화 등이 증가했습니다. 온라인 판매는 7월 아마존 프라임 데이(7월 8일, 11일)와 월마트 'Deals 2025'(7월 7~13일) 등 연중 최대 규모 행사의 영향으로 좋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 판매는 전월 대비 1.6% 증가했는데, 전기차 세제 혜택이 9월 말 종료되면서 구매가 앞당겨진 효과로 분석됩니다. 이 수요 효과가 얼마나 컸는지는 테슬라의 3분기 실적에서 더 분명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2025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실적 자체는 무난했습니다. 매출은 73억 달러로 컨센서스 72억 달러를 웃돌았고, 전년 대비 7.7% 증가했습니다. 반도체 시스템 매출은 54억 3천만 달러로 10% 증가했고, 서비스 매출은 16억 달러로 1.3% 늘었습니다. 매출총이익률은 48.9%로 전년과 컨센서스보다 높았고, 조정 EPS는 2.48달러로 컨센서스 2.36달러를 상회했고 17% 증가했습니다.
문제는 4분기 가이던스였습니다. 순매출은 62억~72억 달러로 컨센서스 73억 달러에 못 미쳤고, 매출총이익률은 48.1%로 컨센서스를 하회했습니다. 조정 EPS도 1.91~2.1달러로 컨센서스를 밑돌았습니다. 회사는 고객 측의 투자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는 점을 낮은 가이던스의 이유로 들었습니다. 중국 내 장비 수요 둔화와 고객의 불규칙한 수요, 관세와 정책 불확실성 때문에 주문 시점과 규모를 예측하기 어려워졌다는 설명입니다. 회사는 강력한 공급망과 글로벌 제조 네트워크, 고객 관계를 활용해 단기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의 장기 성장 기회에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실적을 발표한 ASML도 비슷한 취지의 얘기를 했으므로, 장비 업종 전반을 참고할 만합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EPS는 하향 조정되고 주가도 함께 내려가는 모습입니다. 현재 PER은 약 16.8배입니다. 영업이익률은 30% 내외, 매출 성장률은 10% 내외로, 이 정도 실적 체력과 낮아진 가시성을 감안하면 16.8배는 무난한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13F 공시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포트폴리오 변화가 있었습니다. 유나이티드헬스를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0.6% 신규 편입했고, 뉴코어(철강)는 0.3%포인트 늘렸습니다. 레나, D.R. 호턴 등 미국 대표 주택건설 기업도 조금씩 편입했습니다. 풀 코퍼레이션(수영장 장비·용품 유통)도 약 0.2% 추가 매수했습니다. 반면 애플은 약 3.45%를 매도했고, T-모바일은 약 0.4%, 다비타는 약 0.21%를 팔았습니다. 찹스 커뮤니케이션(보험사)도 약 0.11% 줄였습니다.
애플 비중은 이전 25.76%에서 이번 22.31%로 내려왔습니다. 아멕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론, 무디스, 옥시덴털 페트롤리엄, 처브 등 상위 종목 비중은 주가 상승에 따른 자연 증감으로 보입니다. 상위 4개 종목(애플, 아멕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이 여전히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한때 50%를 넘던 비중을 꾸준히 줄여 왔습니다.
버핏 회장이 은퇴를 예고한 상황이어서, 신규 매수는 후계자의 판단이 반영된 결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버크셔 주가가 약세인 것도 후계 체제에 대한 시장의 관찰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2016년 버핏이 애플 주식을 대량 매수했을 때도 시장은 팀 쿡 체제의 애플을 우려했지만, 이후 애플 투자는 큰 성과를 냈습니다. 버크셔 투자 포트폴리오는 변동성이 커서 본업인 사업회사의 이익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시각이 있지만, 포트폴리오 비중이 높아 주가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습니다.
한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사례처럼 실적 발표에서 가이던스가 낮게 나왔을 때 주가가 크게 빠지는 것을 보면, 효율적 시장 가설을 떠올리게 됩니다. 중국 수요 둔화나 관세 등 불확실성은 이미 많이 알려진 이야기였습니다. 그럼에도 시장은 이미 보수적으로 추정치를 세워 두었는데, 실제 가이던스가 그보다 더 보수적으로 나오면서 실망 매물과 관망, 경계 매물이 한꺼번에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B2B 기업은 수요 예측이 특히 어렵다는 점도 작용합니다.
PPI 상승에 대해서도 관세 영향이 틀림없이 있겠지만, 그 크기를 정확히 가려내기는 어렵습니다. 채소 가격이 38.9%나 오른 것은 날씨 요인이 더 크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과거에도 계란이나 육류처럼 외부 요인으로 가격이 30~40%씩 폭등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4.32%까지 다시 올랐습니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달 61.7에서 58.6으로 더 떨어졌습니다. 소프트 데이터(심리 지표)와 하드 데이터(실물 지표) 간 괴리로도 볼 수 있는데, 설문 기간 동안 사람들이 상당한 불안 심리를 보였던 것으로 해석됩니다.
지난주 S&P 500은 0.9% 상승했고, 12개월 선행 EPS는 0.3% 올랐습니다. 올해 들어 S&P 500은 9.7% 상승했으며, 12개월 선행 EPS는 5.5%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8월 15일 기준 S&P 500의 선행 PER은 22.44배, PBR은 5.45배입니다.
IT 종목 중 많이 오른 종목은 쉬고, 덜 오른 종목이 오르는 흐름이었습니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애플, 구글, 아마존, 메타는 1~3% 상승했고, 브로드컴은 0.4%, 테슬라는 0.3% 상승했습니다. 버크셔는 2.5%, JP모건은 0.6%, 월마트는 -3.6%, 오라클은 -0.7%, 비자는 2.3%, 일라이릴리는 12.1%, 넷플릭스는 2.3% 상승했습니다.
실적 발표는 대부분 마무리되었고, 엔비디아, 브로드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IT 종목이 남아 있습니다. 추정치는 마이크론 1.2%, 마이크로소프트 0.3%, 아마존 0.5%, 메타 0.1%, 브로드컴 0.4%, 테슬라 0.6%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버크셔는 -0.1%, JP모건 0.1%, 월마트 0.4%, 오라클 0.4%, 비자 0.2%, 일라이릴리 0.9%, 넷플릭스 0.1%, 마스터카드 0.3%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PER은 엔비디아 34.5배, 마이크로소프트 32.7배, 애플 29.7배, 구글 18.5배, 아마존 26.3배, 메타 22.8배, 브로드컴 38.7배, 테슬라 150.8배, 버크셔 8.8배, JP모건 14.4배, 월마트 35.9배, 오라클 35배, 비자 27.2배입니다.
섹터별로는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홈빌더, 반도체가 상승했습니다. 헬스케어는 일라이릴리와 유나이티드헬스가 상승을 이끌었고, 금리 인하 기대감이 강해지면서 금리 민감주가 올랐습니다.
주택 지표로 신규 주택착공과 건축허가가 발표되고, FOMC 의사록과 주간 고용지표, PMI, 경기선행지수, 기존주택판매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주택 관련 지표는 다소 둔화되는 흐름입니다. 기업 실적으로는 홈디포, 타겟, 로우스, 월마트 등 유통 기업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코멘트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8월 22일 잭슨홀 연설을 합니다. 9월 FOMC를 앞둔 시그널이 될 수 있으나, 시장은 중립적으로 보는 분위기입니다.
미국 10년물 금리는 3bp 상승한 4.31%, 2년물은 1bp 하락한 3.75%를 기록했습니다. 장단기 금리차는 56bp입니다. 기대 인플레이션은 2.38%로 1bp 하락했고, 실질금리는 1.93%로 상승했습니다.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8bp 하락한 2.88%입니다.
상품 시장에서는 WTI 유가가 1.2% 하락한 63.1달러, 천연가스는 2.3% 하락한 2.92달러, 유럽 천연가스는 4.7% 하락한 30.9유로입니다. 금은 0.2% 상승한 4,47?(원문 수치 확인 필요)입니다. 달러 인덱스는 0.33% 하락한 97.8을 기록했고, 원·달러 환율은 1,389원으로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유로·달러는 1.17달러로 0.5% 상승했고, 달러·엔은 147.1엔으로 0.35% 하락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주 내 반도체 관세를 크게 올리겠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다만 미국에 투자하거나 투자 계획이 있는 기업은 관세 면제 대상이 될 수 있어, 특정 국가나 여건을 두고 한 발언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에는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알래스카 회담 등 대외 이슈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수 자체는 모멘텀이 강하지 않으며, 미국 시장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어 개별 종목 재료와 매크로 변수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시장은 최근 1주일 0.5% 상승했고, 최근 1개월 0.7% 상승했습니다. 8월 15일 기준 코스피 PER은 10.6배, PBR은 1.08배입니다. 올해 들어 34.4% 상승했고, 12개월 선행 EPS는 2.3%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상승분 대부분은 PER 정상화에서 나왔습니다. 연말 기준 한국 증시는 저평가 상태였기 때문에, 이익 증가보다 멀티플 정상화가 주가 상승의 주된 원인이라는 해석입니다.
지난주 주요 종목은 SK하이닉스 7.8% 상승, 삼성전자 -0.3%, LG에너지솔루션 4.1%, 삼성바이오로직스 1.3%,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2%, 현대차 2.4%, KB금융 -0.3%, 현대중공업 2.3%, 두산에너빌리티 -1.4%, 기아 1.8%, 셀트리온 0.5%, 네이버 -2.2%입니다.
시가총액 상위권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차, KB금융, 현대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기아, 셀트리온, 네이버 순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시총이 많이 커졌습니다.
국내 금리는 국고채 10년물이 1bp 상승한 2.79%, 3년물이 1bp 하락한 2.4%입니다. 장단기 금리차는 39bp입니다. 투자자 예탁금은 1조 원 증가한 67.8조 원, 신용잔고는 0.6조 원 증가한 22.2조 원입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3.6조 원, 코스닥 8.6조 원이었습니다. 신용잔고는 주말에 21조 원을 넘었다고 알려졌는데, 이번에 22.2조 원까지 늘어나 레버리지 자금이 꽤 들어와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블룸버그 기준 코스피의 EPS 증가율은 2.3%에 불과해 이익 개선보다 멀티플 상승이 주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루어졌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경상이익이 이렇게 됐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말 그대로 EPS 증가가 좀 가파르게 나오든지 해야 되는데, 우리나라 시장을 잘 보셔야 합니다. 아까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올라왔어요. 이건 예전에는 상상하기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과거 역사를 보면, 삼성 패권이 나가고 빅딜로 구조조정도 되고 이랬죠. 우리나라 방산이 돈이 되겠어 싶었는데, 대기업들이 떠안고 억지로 하던 비즈니스였다가 지금은 성장주가 됐습니다. 우리나라 1등주들을 보면 시클리컬이 많은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금 PBR 6배, PER 22배 정도입니다.
외국인 관점에서 보면 앞으로 5년간의 이익 가시성, 매출 가시성이 높고 그렇게 될 확률도 높다고 보니까 외국인이 이렇게 산 거예요. 그 옆 연초 이후 이익 추정치 상향 수치를 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1%가 상향됐고, 현대차는 14.5%가 하향 조정됐습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주가 상승을 설명하는 요인이 분명합니다.
저희 회사에도 토요일에 거의 15분 정도 오시는 분들이 많고, 매일같이 찾아오셔서 질문을 하십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 기업은 시클리컬 베팅을 잘했어야 했는데, 지금은 시장이 시클리컬 베팅으로는 안 됩니다. 반도체부터 밑단까지 내려가 보면 시클리컬이 꽤 많지만, 그동안 조선, 방원, 피부 미용, 엔터 등을 보면 시클리컬 베팅이 아니었어요. 맞습니다. 철저하게 이익 증가를 보면서 투자를 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 시장이 더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주식을 10~20년 하신 분들이 "내가 이 시장을 할 줄 안다"고 하다가, 더 이상은 안 된다는 걸 깨닫고 저희에게 맡기러 오시는 분들을 보면 현명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전체 시장은 PER 10배, PBR 1배 수준인데, 그 안에서 주가 변동이 이렇게 크니 포트폴리오를 짜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제는 정말 프로의 영역으로 들어온 시장입니다. 시장이 얇다 보니 종목 선택에 조심해야 하고, 매일 아침 모닝브리프를 통해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밸류에이션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지난주 목요일 시장을 보겠습니다. 코스피는 보합권, 코스닥도 보합권으로 마감했습니다. 장중 변동성은 컸지만 지수는 모두 보합권에서 끝났습니다.
수급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매도였고, 기관은 160억 원가량 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최근 며칠간 강하게 매수하다가 목요일장에서 4,800억 원가량 매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ABL바이오, 카카오, 메리츠금융지주, 한전, JYP, 현대중공업, 현대차, 원익IPS 등을 매수했고, 삼성전자를 1,300억 원가량 매도했습니다. 그 외 알테오젠, 한화오션, SK하이닉스, 하이브, 삼양식품 등도 매도했습니다. 기관은 삼성전자를 950억 원가량 매수했고, 카카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미반도체, 현대차, 하이브 등을 매수했습니다. 매도는 네이버, 한전, 하나우, LG디스플레이, 삼양식품, JYP 등이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은 옵션 만기일이었습니다. 외국인 옵션 포지션을 분석해 보니 양매수에 가깝게 잡혀 있었고, 이번 달에는 외국인이 재미를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작년 8월에는 한 번에 3,000원씩 벌었던 때라, 이번에는 큰 변동 없이 수익도 손실도 없는 구간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 매수는 코스피 지수를 밀어 올릴 정도의 규모가 아니었고, 삼성전자 매도가 400억 원 이상 나온 것은 지수 상승을 원하지 않았던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반도체 자체가 약했기 때문에 글로벌 흐름과 맞물린 매도로 보입니다.
52주 신고가 종목을 보면 70% 이상이 코스닥 종목입니다. 코스피에서는 글로비스가 주가 상승을 이어가며 신고가를 기록했고, S1, 퓨어셀, STX엔진, 서흥, 코롱모빌리티 등도 신고가를 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펩트론, 파마리서치, 리가켐바이오, SM, 원익큐엔씨, 에스텍, 세코닉스, 세명전기 등이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바이오 관련주가 강하고, 반도체 소부장도 강해서 원익IPS, 에스엔에스텍 같은 반도체 소재·장비 기업들도 신고가를 일부 계속 갱신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255억 원짜리 종목까지 52주 신고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상담 오시는 분들은 물려 있는 주식을 그대로 우리한테 넘기시면 되니까 잘 오셨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물려 있는 잡주들은 잘 못 파시는데, 팔아서 무엇을 살지 정해야 팔 수 있거든요. 그래서 팔지도 못하고 뭘 사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됩니다. 지금 같은 조정 구간에 주식을 잘 정리해서 5월 조정을 이용하고, 향후 4분기 주도주를 사는 것이 중요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반도체 및 소부장 섹터는 대체로 혼조였습니다. 대형주는 부진했지만 장비나 소재 쪽에서는 강한 기업이 일부 있었습니다. 한미반도체와 HPSP가 올랐고, 원익IPS, 에스엔에스텍, 두산테스나 등이 상대적으로 강했습니다.
IT 섹터는 전기가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수요일장에서 강했던 LG디스플레이는 목요일에 10% 가까이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플랫폼 섹터에서는 네이버가 소폭 하락했지만, 카카오와 카카오뱅크는 1~2%대 상승했습니다. 니케이 지수는 목요일 1.4% 하락했다가 금요일에 1.7% 상승하면서 종목들도 대체로 1% 이상 올랐습니다. 일본 GDP 성장률 상향 조정 소식도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배터리 체인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포스코퓨처엠이 모두 강했고, 특히 엘앤에프가 7%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최근 2차전지 흐름이 상당히 강합니다. 3개월 기준으로 이렇게 빨간불이 강하게 들어온 것은 오랜만입니다.
자동차 섹터는 여전히 지지부진하고 횡보하는 모습입니다. 소비재 섹터는 반등이 나타났습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코스맥스 등이 올랐고, 코스맥스는 호실적 발표에도 주가가 빠졌다가 목요일에 반등했습니다. 피부 미용기기 클래시스나 파마리서치도 상승했습니다. 삼양식품은 2% 정도 하락했는데, 실적 발표에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고 2분기 미국 선적분 일부가 3분기로 이연됐다는 이야기가 있어 오늘 주가 흐름을 더 유심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타 섹터에서는 현대중공업이 2% 정도 올랐고 나머지는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방산은 보합권에서 등락했고, 바이오 섹터는 대체로 부진했습니다. 엔터 쪽은 하이브 1.4%, JYP 4.7%, SM 3.5% 상승했습니다. JYP는 수요일에 급락했는데 절반 정도 회복했습니다.
이수페타시스는 지난주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2,400억 원대, 영업이익은 400억 원대였는데, 컨센서스 대비 매출이 5.5%, 이익이 7% 하회했습니다. 최근 분기 실적은 대체로 서프라이즈였는데, 오랜만에 어닝 쇼크가 나온 셈입니다.
메리츠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2분기 실적은 환율과 중국법인 부진이 아쉬웠습니다. 매출은 3.2%, 이익은 4% 가까이 하회했습니다. 환율 영향으로 전사 영업이익이 약 30억 원 감소했고, 중국법인은 주요 데이터센터 고객사의 다층 기판 물량이 1분기 대비 줄면서 예상보다 부진했습니다. 반면 본사는 믹스 악화 우려와 달리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주요 AI 고객사 물량이 제품 전환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줄었지만, 네트워크향 물량 증가가 이를 상쇄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3분기 실적은 매출 2,500억 원, 영업이익 470억 원 수준으로, 2분기 대비 증익이 예상됩니다. 본사 수익성 개선이 분기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고, 고수익성 네트워크향 물량이 견조하며, 2분기 부진했던 주요 AI 고객사 물량 반등이 기대됩니다. 특히 제품 전환에 따른 ASP 상승 효과가 본사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엔비디아향 스위치 제품 신규 개시에 따른 물량 확대와 믹스 개선도 수익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목표주가는 7만 5,000원으로 제시됐습니다. 실적 미스에도 목표주가를 올려 잡았는데, 밸류에이션 기준을 2026년 EPS로 바꾸고 피어 평균 멀티플 28.1배를 적용했습니다. 이 리포트는 AI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여전히 유효하고, 현재 G4, A6용 메인 PCB 공급 업체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M사, MS사, A사로의 공급 확대가 기대된다고 봤습니다.
분기별 ASP는 세 분기 연속 우상향하다가 이번 분기에 하락했습니다. 환율 영향이 일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캐파는 현재 매출 규모 8,000억 원 수준에서 1차 투자가 완료되면 1조 원, 2차 투자까지 완료되면 1조 5,000억 원 규모까지 증가할 전망입니다.
실적 추정표를 보면 이익이 꾸준히 늘다가 2분기에 꺾였지만, 3분기에는 다시 증익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고객사 제품 전환 과정에서 실적이 일시적으로 영향을 받았지만 3분기에는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530억 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6년 매출은 올해 1조 원에서 21% 성장, 영업이익은 1,900억 원에서 34.6% 성장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방 시장 성장이 계속된다면 캐파 증설만큼 매출이 늘어날 수 있고, 마진도 2026년에 20%까지 2%포인트 정도 개선될 전망입니다.
다만 트럼프 관세가 어떤 식으로 영향을 줄지는 애널리스트도 정확히 계산하기 어렵습니다. 관세를 누구에게 부담시키느냐에 따라 마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이 실적 테이블을 기억해 두고 계속 점검해야 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매출 1조 원, 영업이익 700억 원대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7.3%입니다. 지난해 2분기 실적이 워낙 나빴던 만큼 기저 효과로 이익이 크게 늘었지만, 컨센서스에는 대체로 부합했습니다.
다올투자증권 박종현 연구원은 이제 유기적 성장을 보여 줄 때라고 평가했습니다. 코스알엑스를 제외하면 한국 매출은 18% 성장했고, 중화권은 23% 성장하면서 기존 브랜드 성장이 실적 상향을 견인했습니다. 계절성, 중국 여행 이슈 등 외부 요인과 일회성 비용 30억 원에도 불구하고 서구권 영업이익률은 한 자릿수 높은 수준을 달성했고, 중국도 한 자릿수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3분기 추정치는 매출 1조 원으로 2분기와 비슷하지만 이익은 1,000억 원 정도 나오면서 YoY, QoQ 모두 증가할 전망입니다. 다만 기존 추정치보다는 하향 조정됐습니다. 하향 사유는 코스알엑스 부진 지속, 재고 소진 이슈, 가격 저항 등입니다. 체질 개선이 이루어진 중국법인은 수익성 확보에 나설 예정입니다. 설화수 크림이나 라네즈 등 인기 SKU의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에스트라 등 추가 브랜드 진출도 하고 있습니다. 이커머스 인지도를 확보한 뒤 MD(오프라인) 진출 전략도 가지고 있습니다.
세포라에는 7월에 두 개 브랜드가 추가 입점할 예정입니다. 세포라와의 판매 계약에서 분수령이 될 구간입니다. 라네즈의 세포라 오프라인 판권은 2025년까지 독점적으로 확보했고, 9월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세포라와 미주 전략에 대한 후속 업데이트를 기대해 볼 만합니다. 추정치는 소폭 하향했지만, 글로벌 피어 주가 상승에 따른 적정 멀티플 상향으로 적정 주가 15만 원은 유지했습니다. 실적 상향 근거는 인베스터 데이에서 확인된 유기적 성장 전략과 중국 경기 회복에 따른 중국 실적 개선 기대입니다.
아마존 K뷰티 상위 10개 제품을 보면, 프라임데이에 메디큐브가 1위였고, 라네즈, 바이오던스 등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이 상위권에 들어 있습니다. 해외 매출은 중화권과 기타 아시아가 성장하고 있는데, 기타 아시아는 지난해 2분기 1,000억 원대 초반에서 올해 1,250억 원대로, 중화권은 1,300억 원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가는 크게 반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파마리서치나 APR 같은 다른 화장품 사업이 잘되면서 상대적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주목을 덜 받고 있습니다.
2025년 아모레퍼시픽 매출 전망은 약 4조 2,000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0%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는 4% 증가, 해외는 17% 증가가 예상됩니다. 나쁘지는 않지만 주가 재미는 크지 않습니다. 영업이익은 올해 4,100억 원 수준, 내년 5,000억 원대로 추정됩니다. 지난해가 워낙 안 좋았기 때문에 올해 영업이익은 86% 증가가 예상되고, 내년에도 20%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진이 개선되는 그림이 그려지고 있지만, 이는 중국과 코스알엑스가 확실히 잘 되어야 가능합니다. 중국의 성장세는 여전히 가파르지 않고, 코스알엑스도 지난해 이야기가 많이 나와 주가가 많이 올랐던 만큼 올해 성장률은 높지 않습니다. 미국 쪽 성장세도 기대만큼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메디큐브, 바이오던스 모두 우리나라 기업입니다. 메디큐브는 APR 산하 브랜드이고, 라네즈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입니다. 바이오던스는 국내 기업은 아닙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분기에 매출 1조 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률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나 이수페타시스 같은 기업과 비교하면 낮지만, 지난해 5.7%에서 올해 9.6%, 내년 10.6%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소비 관련해서는 면세점 채널이 중요합니다. 면세점 마진은 20% 정도 나올 수 있고, 중국인 관광객이 다시 들어오면 수익률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반기에 중국 관광객이 늘어난다면 이 쪽에서 실적 개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9월 조정 때 사야 할 주식 중 하나가 이런 중국 소비 관련주라고 생각합니다.
지난주 금요일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83% 상승했고, 주간으로는 1.25% 올랐습니다. 홍콩 항셍지수는 0.59% 하락했고, 거래대금은 2.27조 위안까지 올라왔습니다. 최근 거래대금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 IT, 소재가 강세였고, 소비재와 대형 업종은 약세였습니다. 부동산은 금리 추가 인하 기대로 강세였고, 상하이 부동산은 1.7%, 조선 부동산은 3.7% 올랐습니다. 중국 인수는 3.7% 올랐고, 신나포는 3.4% 올랐습니다. 증시 거래대금이 다시 2조 위안 수준을 유지했고, 증권주도 강세였습니다. 증권주는 5% 올랐고, 동방재부는 10% 가까이 반등했습니다. 미국 반도체 수출 제재 및 관세 유예 연장 소식으로 엔비디아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공업은 3.8%, 소흥테크는 2.2% 올랐습니다. 태양광 쪽은 과잉 공급 우려가 완화되면서 관련주가 급등했습니다. 실리콘 소재는 4%, 통일심사는 7% 올랐습니다. 반면 칭다오 2분기 실적 하회, 차익 매물 출회 등으로 홍셍테크 대형주들은 조정받았습니다. 알리바바는 -3%, 징둥은 3.4% 하락했습니다. 신용물 기준 금리 0.73%는 유지되었고, 외환 보유고 1% 증가가 확인되었습니다.
이슈 종목으로는 JD와 타카네 증동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중 JD 실적 발표는 시간 외 거래 전 호재였고, 2분기 매출은 증가했습니다. 시장 예상치 대비로는 4% 상회했습니다. 정부 보조금 확대, 가전제품 소매 시장 MS 확대 등이 매출 증가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2분기 신사업 매출은 199% 급증한 139억 원 정도 나왔습니다.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영업 손실은 148억 원 정도 나왔는데, 시장 예상치인 60~100억 원보다 나쁜 결과입니다. 배달 시장 MS는 기존 75%에서 25%를 잡았고, 몇 년간 경쟁이 이어졌습니다. 이번에 배달 경쟁이 심화되면서 시장 점유율이 악화되었습니다. 현재 MS는 55%까지 내려오고, 알리바바는 35%까지 확대되며 징둥은 10% 정도를 가져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순이익은 요한 정도 나왔고, 전년 대비 50% 감소했습니다. 마진율은 1.7%였고, 신사업 손실이 확대되었습니다. 소매산업부 마진율은 4.5%였고, 비용 관리 강화로 마진이 개선되었습니다.
구승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JD의 내년 매출 추정치는 각각 2%, 1% 상향 조정됐고, 2027년 매출은 유지됐습니다. 2분기 신사업 손실 확대, 3분기 배달 경쟁에 따른 손실 가능성 때문에 연간 손실 추정은 164억 위안에서 427억 위안으로 확대됐습니다. 손실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목표주가는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매수 의견은 유지됐습니다. PBR 차트를 보면 최하단에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바로 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재 경쟁사들이 치열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메이투안, 알리바바, 징둥이 경쟁 중이고, 메이투안은 여전히 1위를 유지하며 해외로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는 클라우드 사업 가치가 주목받으며 평가를 받고 있지만, 징둥은 순수 전자상거래 기업이라 멀티플을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배달 프로모션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지켜봐야 하며, 내년 정도에는 안정화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국내 개미들이 가장 많이 산 중국 주식은 샤오미라고 합니다. 저희 인턴 분들도 샤오미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중국 주식도 선입견이나 편견을 버리고, 성장이 있고 경쟁력이 있는 산업 내에서 경쟁 우위를 가진 기업을 잘 봐야 합니다. PBR 차트만 보고 여기서 사면 되겠다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경쟁 우위가 지금은 별로 없기 때문에 PBR은 참고만 해야 합니다.
이제 오늘 우리나라 시장이 양봉인지 음봉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음봉이 연속으로 나오고 있는데, 음봉이 계속되면서 승률이 60%에서 56%까지 내려왔습니다. 지금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양봉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저는 음봉이었다고 해서 다음 날 꼭 양봉이 나온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요즘은 너무 자신이 없어서 오늘은 양봉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래도 양봉 오케이. 우리 최성님,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양봉 하겠습니다. 어, 예. 우리 순수 양봉 세호 선생님도 아니고요. 근데 우리 세일로 선생님은 양봉 얘기하기 전에 뭔가 사주를 풀듯이 얘기하는 게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그게 없네요. 오늘은 잘 생각이 안 납니다. 네.
우리 인턴분들이 계속 올려 주고 계시거든요. 예. 쭉 해서 이번 주까지 다섯 번 연속 맞추신 분들은 얘기를 해 주세요. 이번 주, 이번 주 한번 해 보시죠. 예. 다섯여 번 연속으로 맞추시면 책도 드리고, 시계로 할아버지의 그 책으로 북토크도 한번 할 생각이니까, 그 북토크에도 초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보는 시장의 느낌은 아까 AMAT 얘기를 해 주셨잖아요. 예. 그런데 AMAT는 제가 다행히 지난주였나, 지난주에 어제 MP에서 예, 확 뺐거든요. 예. 14%가 있던 것을 1%만 남기고 빼 버렸는데, AMAT 실적이 어떻게 나올지, 가이던스가 어떻게 나올지는 사실 모르고 그냥 일단 9월 조정장을 대비하자는 차원이었어요. 반도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베타가 되게 높기 때문에, 일단 반도체는 좀 줄이자는 생각에서 했던 거였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약간 퀀트적으로 봐서, 일단 우리나라 기업들도 그렇고, 미래에셋 같은 것도 그렇고, 아까 신 부장이 쭉 올려 주셨지만 그동안 주도주였던 종목들도 고점 대비 보면 25%씩 빠져 있거든요.
시장은 3,200에 도달해 있는데, 아유, 조정은 언제 오나요, 이러는데 실제로 종목별로 보면 조정이 크게 오는 종목들이 한두 개씩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니 조급한 마음으로 투자하지 마시고, 이번 어닝 시즌이 거의 끝났잖아요. 그렇죠? 끝났습니다. 예. 이번 실적이 어떻게 나왔고, 가이던스는 어떤지, 이런 부분들을 좀 정리하셔서 이번 8월 말까지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오늘 체슬리 모닝 브리프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번 한 주도 계좌는 그래도 장대 양봉 나는, 그런 한 주 되시길 바라면서, 저희는 내일 아침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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