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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욱

Accuracy score+1.0
순 place86
Scored calls720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3.2% / 53.3% / 57.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1% / +0.7%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32.6% / 23.5% / 43.9%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224)#미국채금리 (224)#환율 (215)#한국채금리 (187)#미국기술주 (172)

How scores are calculated

[긴급진단] 미증시 급락, 경기 침체 시작되나? 지금 대응 방법은? (홍춘욱 박사)

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 2025-03-11 · 유튜브 시청 89,593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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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나스닥#금리#현금#T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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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홍춘욱 · 한국인

요약 보기

트럼프 발언과 레버리지(신용융자) 청산 우려로 미 증시가 급락했으며, 유가 하락으로 인플레 불안은 완화되어 경제 자체는 양호하다고 봄. 나스닥 4주 연속 하락, 200주선 이탈 등 기술적으로 중요한 구간이며 단기 반등 가능성은 있으나 상반기 힘들 수 있음. 레버리지 자제, 주식·채권·금 등 자산배분과 리밸런싱을 권고.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불과 두 달 전 트럼프 대통령 취임 때만 해도 트럼프 효과로 코인이 급등하고 테슬라는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컸습니다. AI 관련해서도 손정의 회장과 샘 올트먼을 만나 AI 투자를 한다는 소식까지 나오며 분위기가 아주 좋았죠. 그런데 딱 두 달도 안 된 사이에 이렇게 되었습니다. 딥시크 쇼크에 트럼프 대통령의 입방정까지 별일이 다 있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02. 안녕하세요, 이코노스톡 홍춘욱입니다. 오늘은 미증시 폭락 관련 긴급 촬영으로, 맹PD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맹PD님 안녕하세요. 운이 좀 없었지요. 여러 시장 상황 속에서 미국 시장이 취약한 때에 트럼프 대통령이 말을 계속 바꾸는 것이 문제입니다. 특히 대통령이 리세션, 즉 불황이라는 말을 함부로 하면 안 됩니다. 경제는 결국 여러 사람의 심리의 조합입니다. 사람들이 미래를 비관하면 저축을 하게 되죠. 그런데 나의 소비는 다른 사람의 소득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두 저축만 열심히 하고 살면 나라가 망합니다.

03. 대통령이 말을 세게 해 버리면 심리가 꺾입니다. 그 정도 발언인데 왜 나스닥이 4%씩 빠질까요? 그림에 나와 있듯이 파란 선은 미국의 margin debt, 즉 레버리지 투자 규모로 우리나라의 신용융자에 해당합니다. 1월 한 달 동안 약 1천억 달러가 늘었습니다. 2021년 코로나 이후 랠리 때 이후 처음으로 이만큼 늘어난 것입니다. 빚이 이만큼 늘었다는 것은 그 돈이 대부분 테크 기업, 테슬라 같은 기업으로 들어갔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반토막이 나 버리니 순식간에 청산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04. 청산 과정에서는 마진콜이 나옵니다. 마진 대출을 받았다면 추가 담보를 제공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면 다음 날 장이 시작하자마자 강제로 매도해 버립니다. 지금 마진콜이 나올 수 있는 여건이 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입방정에 레버리지가 급격히 늘어난 데 따른 위험이 겹쳐지면서 시장 급락이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05. 사실 경제는 상당히 좋습니다. 제가 감히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그림에 있습니다. 미국 WTI 유가 그래프를 보시면,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까지 떨어지는 유가 급락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가가 급락하면 인플레이션은 후행적으로 잡힙니다. 여기에 미국 물가상승률 그래프를 추가해 보면, 경제와 인플레이션, 국제 유가는 거의 같이 움직입니다. 유가가 오르면 물가가 오르고, 유가가 빠지기 시작하면 물가도 안정됩니다.

06. 지금 미국 유가가 전저점을 깨고 내려가면서 중요한 레벨이 깨졌습니다. 65달러가 이번에 깨졌죠. 여기서 국제 유가가 한 번 더 떨어지면 미국의 물가 불안은 사라집니다. 물가 불안이 사라지면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여건이 조성됩니다. 트럼프 관세가 무섭다 해도, 유가가 하락하면 당장의 문제는 해결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미국 경제가 엄청나게 나빠서 빠지는 것이 아니라, 레버리지가 잔뜩 쌓여 있는데 정부가 이상한 발언을 해서 빠지는 것입니다.

07. 물론 이 하락이 끝없이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금리가 인상되고 인플레이션이 올라가는 가운데 사람들의 심리를 꺾는 외부 충격이 발생하면 경제는 무너질 수 있습니다. 다만 그것은 우리가 미리 알 수 없습니다. 외부 충격은 예고하고 오지 않기 때문에 외부 충격인 것입니다. 그런 상황이라 하더라도, 미국 주식시장은 최근 조정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곧 리밸런싱 자금이 나올 수 있습니다. 많이 오른 자산을 팔아서 저가 매수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또 현금이 많은 워런 버핏 같은 투자자들이 "이건 너무 싸다" 하며 주식을 사는 날이 올 수도 있습니다.

08. 그러니 얼마 전까지 끝없이 오르고 아무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하던 사람들도 이상했지만, 지금처럼 경제 리스크가 그렇게 크지 않아 보이는데도 미국 경제가 망했다고 외치는 사람들 역시 똑같이 이상합니다. 미증시가 너무 패닉에 질려 있어서 시장이 곧 돌아선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반전을 만들 수 있는 여러 재료가 존재하므로 너무 비관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입니다.

09. 미증시가 중요한 구간에 온 것은 분명합니다. 저는 기술적 지표를 많이 보는데, 그림에서 보시듯 주간 기준으로 4주 연속 강하게 하락했습니다. 특히 200주 이동평균, 즉 약 4년 이동평균선을 깨고 내려갔습니다. 시장이 이렇게 움직일 때는 상당히 무섭습니다. 매도 신호 이후 강하게 빠지고 있는데, 이격이 커진 뒤에는 반등이 한 번 나올 수 있는 타이밍입니다. 그 반등에서 20주 이동평균을 회복하면 다시 강세장이 되고, 50주 이동평균을 하향 이탈하고 200주 이동평균의 지지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면 주식시장은 상반기 정도는 힘든 여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0. 이런 점을 생각하면 두 가지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첫째, 포트폴리오를 짜야 합니다. 자산배분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20년 만기 국채에 투자하는 TLT라는 상품을 보시겠습니다. 최근 1년 수익률을 보시면 연초 이후 수익률도 상당히 좋습니다. 제가 하려는 말은 이것입니다. 주식만 하지 말고 채권도 투자하고 금도 투자해 두면, 이런 폭락장에서 그 자산으로 번 돈으로 저가 매수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11. 주식시장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불과 두 달 전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지만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미래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주식시장이 붕괴된다면 그때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자산은 무엇일까요? 이런 것에 대비가 되어 있으면, 지금처럼 주식시장이 중요한 지지선인 50주 이동평균선을 이탈할 때 기술적 반등이 나올 것이라고 보고 저가 매수를 해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돈을 모두 올인하고 있고 심지어 레버리지 투자까지 하고 있다면 마진콜 대상이 되어 버립니다.

12. 그래서 여러분께 두 가지를 꼭 당부드립니다. 첫째, 자산을 배분하십시오. 둘째, 레버리지는 쓰지 마십시오. 미래는 알 수 없으니 레버리지를 쓰지 말고, 자산을 배분해 두었다가 특정 자산의 가격이 급락할 때는 수익이 난 자산을 팔아서 리밸런싱을 하시기 바랍니다.

13. 미국 국채에 한국 주식을 섞어도 좋고, 미국 주식을 투자했다면 금을 조금 보유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한두 종목 이상으로 늘리고, 기본적으로 네 개 정도 자산에 나눠 투자하면 좋겠습니다. 한국 주식, 미국 주식, 미국 채권, 한국 채권, 그리고 가능하다면 금을 담는 식으로 투자하면 어느 정도 시장 충격을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프리즘에서 운용하는 성장 포트폴리오처럼 13개 자산에 투자하는 방식도 있는데, 이런 식으로 투자하면 수익률은 투자 사분법이나 프리즘 포트폴리오나 비슷합니다. 차이는 폭락할 때 덜 깨 먹는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수익률은 비슷하고, 좋은 모델이란 시장이 충격을 받았을 때 얼마나 잘 버티느냐가 승부입니다.

14. 이번에 미국장이 그렇게 잘 갈 것 같더니 폭락하는 것을 보면서 느끼시는 바가 있으실 겁니다. "영원한 것은 없다." 하워드 막스가 연초에 했던 경고를 기억하시나요? 특히 PER이 23배 이상에서 주식을 사면 그 뒤 5년간 돈을 번 적이 없다는 이야기 말입니다. 그런 이야기들이 지금 시장에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대로 더 갈 수도 있어서 그러면 더 크게 다치겠지만, 우리는 모르니까요. 제가 이 업계에서 32년 동안 일하면서 느낀 것 중 하나는, 주식시장에 확실한 것은 없다는 점입니다. 그것을 믿고 있으면 언제든 기회는 또 옵니다. 다른 자산을 적절히 배분해 두었다가 투자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15. 하워드 막스의 보고서는 유튜브 설명란에 링크를 걸어 두겠습니다. 좋은 보고서이니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투자 구루들의 이야기를 100% 믿을 필요는 없지만, 그런 이야기가 나올 때 주식에서 번 돈의 일부라도 채권이나 금을 사 두면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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