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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빵집 하나가 더 생깁니다. 기존 사장님은 밤잠을 설치는데 가게줄은 아직 그대로입니다. 지금 메모리 시장 얘기입니다. 중국 창신 메모리가 생산에 늘린다는 소식에 마이크론 SK 하이닉스의 주가가 흔들렸습니다. 그런데 중국 물량을 다 더해도 2028년까지 디램은 모자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AI가 메모리를 계속 찾고 공장들은 HBM 만드느라 일반 딜램 만들 여력이 없거든요. 공급 걱정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습니다. 그런데 늘어나는 수요는 어떨까요?이 계산 이분하게 된 걸까요? 뉴욕한잔 뉴스 프레소에서 살펴봅니다. 반도체주 약세 속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의 하락 마감했습니다.
그나마 일부 빅테크주가 선방하며 전체 지수의 낙폭은 제한됐고요. 주요 은행들의 호실적도 분위기를 살리진 못하며 다우 지수가 나흘만의 하락 전환 SNP 500과 나스닥 지수는 약보합권에 문을 닫습니다. 이날 은행주들의 실적 발표 후 주가 반응을 보면 투자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곳 모두 전년 동기보다 순이익은 늘었지만 주가는 일제에 밀린 건데요. 특히 시티 그룹은 기대 이상의 실적에도 5.6% 급락했고 웰스파고는 순이자 수익이 예상을 밑돌자 3.1% 하락. JP모건은 비용이 증가하고 채권 거래가 부진하게 나오자 기대 이하의 실적을 발표한 뒤 0.9% % 밀렸으며 가장 눈에 띄는 성적을 기록한 골드만 싹스는 주식 거래 매출이 72% 급증한 한편 투자은행 수수료 수입도 21%나 늘었는데 중동 분쟁과 금리 상승으로 주식 시장이 요동치자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적극 조정하며 거래 수익이 증가한 영향입니다.
월터 매니지먼트의 레베카 월 CIO는 은행들이 좋은 실적을 발표했지만 기대치가 높았다고 진단하며 이렇게 높아진 기대치는 이번 실적 발표 시즌 전반에 걸쳐 기업들의 위험 요인이라 평가합니다. 현재 기업들의 실적 전망 자체는 낙관적인데요. LSG는 SNP 500의 순위익 증가율을 30%로 전망하고 있죠. 다만 높은 성장률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인식되는 경우 주가의 추가 상승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것이 오늘 은행주들의 흐름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한편 국채 금리는 장중 전해진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그래도 덜 매파적이었다는 인식 속 장기물 중심으로 진정사를 보였습니다.
연준내 이인자 뉴 연은 윌리엄스 총재는 올해는 한 차례 추가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면서도 내년에 금리를 더 올릴 필요가 있다고 볼 근거는 없다고 밝혔고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역시 장기 금리 상승이 주택과 자동차 등 금리 민간 분야의 수요를 억제해 통화 긴축의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진단이는 추가 인상의 근거를 약화시키는 논리입니다. 다만 여전히 중동정세 불안 속 브랜트유는 이날 105달러를 웃돌았고요. 이에 단기물 금리는 상승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됐습니다. 이제 현재 시간 14일인 오늘 밤 발표될 9월 소비자 물가 지수를 통해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 전반으로 확대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가 둔화됐는지 올랐는지 여부가 관건입니다. 이렇게 매크로브란이 이어지다 보니 주요 투자 은행들의 증시 전망도 조금씩 변화합니다. 시티 그룹은 뉴욕 증시의 과열 징후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미국 주식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처했습니다. 투자자들의 낙관론과 레버리지 확대 등 주요 지표들이 과거 증시 고점에서 나타났던 수준에 도달했다는 판단. 세계 최대 자산용사인 블랙록 역시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회견은 중립으로 하향 조정. 단 AI 투자에 대한 낙관론는 여전히 유지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골드만 삭스는 전날 밸루에이션 매력이 개선됐다며 글로벌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높여잡았죠.
이렇듯 대형 아이비들 사이 시장 전망을 놓고 시각차가 나타납니다. 최근에 메모리 급락 사태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이 진단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AI 애널리스트 멜빈의 X 게시이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크게네 가지 근거를 들어 급락이 과도했다고 진단했는데 첫째는 여전한 공급 부족의 지속입니다. HSBC의 다음 자료를 보시면 디램 및 랜드 수급 전망을 보여주는데 중국의 공급을 반영한다 하더라도 2028년까지 D램의 공급 부족은 지속될 거라는 예상이 강조됩니다. 특히 디램과 HBM의 수요가 동시에 증가하는 상황 속 두 제품은 같은 생산 설비와 자원을 공유하기에 HBM 생산이 늘어날수록 DM의 생산 여령은 줄어들어 공급 부족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
마지막으로 설령 CXMT가 일반 디램의 생산을 확대한다 해도 메모리 3사의 첨단 HBM 기술을 단기간에 따라잡기는 어려울 거라는 겁니다. 기억해 볼 시사점은 중국의 기술 발전보다 중요한 것은 메모리 시장의 실제 수급이라는 사실. 중국의 신기술 발표에 시장이 잠시 패닉했지만 실제 양산 시점과 생산량, 수율, 향후 가격 추위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거죠. 과연 그의 말대로 실제 펀더멘탈 악화보다는 과도한 불안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을까요? 그밖에는 반도체 장비주들의 동반 급락도 눈에 띄었는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장기 성장 목표를 제시했지만 단기적인 장비 수요와 투자 확대 속도에 대한 경계감으로 6%대 급락.
최근 빅테크주들의 상대적인 강세는 돋보이는데 애플은 장중 잠시나마 시가 총액 5조 달러를 탈하기도 했고 메타는 신규 AI 모델인 뮤즈 원더 출시 효과가 이틀째 지속되며 급등 오라클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4%대 뛰었고요. 반면 스페이스 X는 뉴욕시 의회 기술위원회의 AI 안전성 리스크 조사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을 하기로 했다는 소식 속 규제 확대 우려가 부각되자 4%대 밀렸습니다. 트럼프 1기 에너지부 장관을 지낸 릭가 공동 창업한 전령망 기업 페르미는 AMD와 텍사스 프로젝트 마타도로의 1단계 개발을 지원하는 신용 지원을 체결했다는 소식 속 14%대 급등했고요.
AS 스페이스 모바일은 파이퍼 샌들러가 위성 발사 일정 지연과 스페이스 X와의 경쟁 심화를 이유로 투자 회견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목표가는 98에서 54달러로 내려잡자 8% 대에 밀렸습니다. 최근 연일 강세 흐름을 이어가는 비자와 마스터카드. 특히 비자는 중국 내 결제 사업 진출 준비를 위한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 속 1%대 상승했습니다. 주요 헤드라인도 살펴보시죠. AI 기업들이 실제로 얼마나 돈을 벌고 있는지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릅니다. CNBC에 따르면 엔스로픽이 현지 시간 수요일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3분기 실적을 처음 공개할 예정입니다.
엔스로픽은 올해 연말 매출이 1,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기업같이 최대 2조 달러 규모의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형사된다면 스페이스 X를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IPO가 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그만큼 시장에서는 과연 2조 달러라는 기업 가치를 뒷받침할 만한 실적이 나올지를 주목하고 있고요. 여기서 또 하나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있습니다. 지난주 오픈 AI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매출이 시장 기대보다 낮은 500억 달러 수준으로 알려지면서 나스닥과 반도체 종목들의 주가가 크게 출렁인 바가 있었죠. 당시 쟁점은 클라우드 협력사에서 발생한 매출을 제외했다라는 점이었는데 이번 엔스로픽 실적 역시나 매출 규모뿐만 아니라 어떤 기준으로 매출을 계산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실제 고객 수요에 기반한 매출이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AI 산업의 성장성을 바라보는 시장의 평가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최근 금리 상승으로 AI 기업들의 자금 조달 부담까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 결국 이번 실적 공개는 엔스로픽의 한 기업의 성적표를 넘어서 AI 기업들의 천문학적인 몸값이 실제 돈 버는 능력으로 뒷받침이 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그 결과에 따라서 AI 투자 기대감의 민감한 반도체 종목들 기술주 전반의 투자 심리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미전 인사들이 이따라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만 금리를 얼마나 더 올려야 할지를 두고는 미묘한 온도차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먼저 존 윌리엄스 뉴욕 여는 총재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하지만 2027년에는 추가 인상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세와 에너지 가격 상승, AI 인프라 투자가 물가를 자극하고 있지만 미국 경제 전반이 과열된 상황은 아니다라는 판단인데요. 내년엔 이런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되면서 인플레이션도 연준의 목표치인 2%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내답았습니다. 보스턴 연원의 콜린스 총자 역시나 연말 전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실제 인상 여부와 시점은 앞으로 발표될 경제 지표를 확인한 뒤 결정해야 된다라고 강조했고요. 식하고 연의 굴수비 총제는 조금 더 강한 경계감을 드러냈습니다. AI 투자 율풍이 데이터 센터를 넘어서 다른 산업의 물가까지도 끌어올리기 시작했다는 건데요. 이런 현상이 전형적인 수요 과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면 연준의 추가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이처럼 연준 인사들이 물가 상승 압력을 경계하는 가운데 오늘 밤 9시 30분 미국의 9월 CPI가 발표가 됩니다. 특히 에너지 가격 상승이 전체 물가를 얼마나 끌어 올렸는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에도 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는지가 관건인데요.
다가오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FOMC 회의를 앞두고 이번 CPI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의 여부와 시점을 가음할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라는 전망들이 나오는만큼 오늘 밤 발표되는 CPI 주목해 보셔야겠습니다. 국제가는 미국과 러시아 간의 경유 거래를 주시하며 혼조세로 마감을 보였습니다. 브랜트는 소폭 하락을 보였지만 배럴당 106달러 선에서 거래가 되며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주후반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들을 앞두고 금은 0.4% 4%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강세장 초입에 진입을 했다며 10만 달러 회복 가능성에 대해서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 프레소였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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