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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 Bullish · DB Calls 기준 · 마이크론, SK하이닉스

[미국 증시 핵심 요약] 순이익 늘었는데 주가 하락…4대 은행이 보여준 ‘높아진 눈높이’ / 추가 인상 어디까지…오늘 밤 CPI 주목 / 앤스로픽 실적 공개…2조 달러 몸값 시험대

MTN 월가워즈 · 2026-10-14 · 유튜브 시청 15,302 · Board Views 18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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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메모리#CXMT#마이크론#SK하이닉스#S&P500#나스닥#JP모건#골드만삭스#금리#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MD#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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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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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 약세 속 뉴욕증시 하락 마감, 은행주는 호실적에도 주가 하락(높아진 기대치). 연준 인사들은 올해 추가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나 2027년 인상 필요성엔 이견. 9월 CPI 발표를 앞두고 있음. 중국 창신메모리 증산 뉴스에 메모리주 흔들렸으나 HSBC 전망상 2028년까지 D램 공급 부족 지속, 메모리 급락은 과도하다는 진단. AI 기업 앤스로픽 실적 공개 예정(2조 달러 IPO 시험대).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동네에 빵집 하나가 더 생깁니다. 기존 사장님은 밤잠을 설치는데 가게 줄은 아직 그대로입니다. 지금 메모리 시장 얘기입니다. 중국 창신메모리(CXMT)가 생산을 늘린다는 소식에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 주가가 흔들렸습니다. 그런데 중국 물량을 다 더해도 2028년까지 디램은 모자랄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AI가 메모리를 계속 찾고, 공장들은 HBM을 만드느라 일반 디램을 만들 여력이 없거든요. 공급 걱정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습니다. 그런데 늘어나는 수요는 어떨까요? 이 계산이 맞아떨어질 수 있을까요? 뉴욕한잔 '뉴스프레소'에서 살펴봅니다.

02. 반도체주 약세 속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그나마 일부 빅테크주가 선방하며 전체 지수의 낙폭은 제한됐고요. 주요 은행들의 호실적도 분위기를 살리지 못하며 다우 지수는 나흘 만에 하락 전환,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약보합권에 문을 닫았습니다.

03. 이날 은행주들의 실적 발표 후 주가 반응을 보면 투자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 곳 모두 전년 동기보다 순이익은 늘었지만 주가는 일제히 밀렸는데요. 특히 시티그룹은 기대 이상의 실적에도 5.6% 급락했고, 웰스파고는 순이자수익이 예상을 밑돌자 3.1% 하락했습니다. JP모건은 비용이 증가하고 채권 거래가 부진하면서 기대 이하의 실적을 발표한 뒤 0.9% 밀렸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성적을 기록한 골드만삭스는 주식 거래 매출이 72% 급증했고 투자은행 수수료 수입도 21% 늘었는데, 중동 분쟁과 금리 상승으로 주식시장이 요동치자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적극 조정하며 거래 수익이 증가한 영향입니다.

04. 월터 매니지먼트의 레베카 윌 CIO는 은행들이 좋은 실적을 발표했지만 기대치가 높았다고 진단하며, 이렇게 높아진 기대치가 이번 실적 발표 시즌 전반에 걸쳐 기업들의 위험 요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기업들의 실적 전망 자체는 낙관적입니다. LSEG는 S&P500의 순이익 증가율을 30%로 전망하고 있죠. 다만 높은 성장률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인식되면 추가 상승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것이, 오늘 은행주들의 흐름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05. 한편 국채 금리는 장중 전해진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상대적으로 덜 매파적이었다는 인식 속에 장기물 중심으로 진정세를 보였습니다. 연준 내 이인자인 뉴욕연은 윌리엄스 총재는 올해는 한 차례 추가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면서도, 내년에 금리를 더 올릴 필요가 있다고 볼 근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역시 장기금리 상승이 주택과 자동차 등 민간 부문 수요를 억제해 통화긴축 효과를 내고 있다고 진단했는데, 이는 추가 인상의 근거를 약화시키는 논리입니다. 다만 중동 정세 불안 속 브렌트유는 이날 배럴당 105달러를 웃돌았고, 이에 단기물 금리는 상승하는 등 만기별 차별화가 진행됐습니다.

06. 오늘 밤 발표될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통해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 전반으로 확대됐는지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가 둔화됐는지 올랐는지가 관건입니다.

07. 이렇게 매크로 변수가 이어지다 보니 주요 투자은행들의 증시 전망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시티그룹은 뉴욕 증시의 과열 징후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미국 주식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철회했습니다. 투자자들의 낙관론과 레버리지 확대 등 주요 지표들이 과거 증시 고점에서 나타났던 수준에 도달했다는 판단입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역시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다만 AI 투자에 대한 낙관론은 여전히 유지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골드만삭스는 전날 밸류에이션 매력이 개선됐다며 글로벌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높였습니다.

08. 이처럼 대형 IB들 사이에서도 시장 전망을 놓고 시각차가 나타납니다. 최근 메모리 급락 사태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이 진단을 내놓고 있는데, 그중 AI 애널리스트 멜빈의 X 게시글이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그는 네 가지 근거를 들어 이번 급락이 과도했다고 진단했습니다.

09. 첫째는 공급 부족의 지속입니다. HSBC의 디램 및 낸드 수급 전망을 보면, 중국 공급을 반영하더라도 2028년까지 디램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옵니다. 특히 디램과 HBM의 수요가 동시에 늘어나는 상황에서, 두 제품은 같은 생산 설비와 자원을 공유하기 때문에 HBM 생산이 늘수록 디램 생산 여력은 줄어 공급 부족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설령 CXMT가 일반 디램 생산을 확대하더라도, 메모리 3사의 첨단 HBM 기술을 단기간에 따라잡기는 어려울 거라고 봤습니다.

10. 여기서 기억할 시사점은, 중국의 기술 발전보다 중요한 것은 메모리 시장의 실제 수급이라는 점입니다. 중국의 신기술 발표에 시장이 잠시 패닉했지만, 실제 양산 시점과 생산량, 수율, 향후 가격 추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거죠. 과연 그의 말대로 실제 펀더멘털 악화보다는 과도한 불안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을까요?

11. 그 밖에 반도체 장비주들의 동반 급락도 눈에 띄었습니다.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는 장기 성장 목표를 제시했지만, 단기적인 장비 수요와 투자 확대 속도에 대한 경계감으로 6%대 급락했습니다.

12. 최근 빅테크주들의 상대적 강세는 돋보입니다. 애플은 장중 잠시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고, 메타는 신규 AI 모델 '뮤즈 스파크' 출시 효과가 이틀째 이어지며 급등했습니다. 오라클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4%대 올랐습니다. 반면 스페이스X는 뉴욕시의회 기술위원회의 AI 안전성 리스크 조사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규제 확대 우려가 부각되며 4%대 밀렸습니다. 트럼프 1기 에너지부 장관을 지낸 릭 페리가 공동 창업한 전력망 기업 페르미는, AMD와 텍사스 프로젝트 '마타도르'의 1단계 개발을 지원하는 신용 지원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4%대 급등했습니다.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파이퍼샌들러가 위성 발사 일정 지연과 스페이스X와의 경쟁 심화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가를 98달러에서 54달러로 낮추자 8%대 밀렸습니다. 최근 연일 강세를 이어가는 비자와 마스터카드 중 비자는 중국 내 결제 사업 진출 준비를 위한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1%대 상승했습니다.

13. 주요 헤드라인도 살펴보겠습니다. AI 기업들이 실제로 얼마나 돈을 벌고 있는지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릅니다. CNBC에 따르면 앤스로픽이 현지 시간 수요일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3분기 실적을 처음 공개할 예정입니다. 앤스로픽은 올해 연말 매출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최대 2조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데, 성사된다면 스페이스X를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IPO가 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시장은 과연 2조 달러라는 기업가치를 뒷받침할 만한 실적이 나올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14. 여기서 또 하나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있습니다. 지난주 오픈AI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매출이 시장 기대보다 낮은 500억 달러 수준으로 알려지면서 나스닥과 반도체 종목들이 크게 출렁인 바 있죠. 당시 쟁점은 클라우드 협력사에서 발생한 매출을 제외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번 앤스로픽 실적 역시 매출 규모뿐 아니라 어떤 기준으로 매출을 계산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실제 고객 수요에 기반한 매출이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AI 산업의 성장성에 대한 평가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최근 금리 상승으로 AI 기업들의 자금 조달 부담까지 커지고 있다 보니, 이번 실적 공개는 한 기업의 성적표를 넘어 AI 기업들의 천문학적인 몸값이 실제 돈 버는 능력으로 뒷받침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그 결과에 따라 AI 투자 기대감에 민감한 반도체 종목과 기술주 전반의 투자 심리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15. 마지막으로 연준 인사들의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 발언을 정리하겠습니다. 다만 금리를 얼마나 더 올려야 할지에 대해서는 미묘한 온도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먼저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하지만 2027년에는 추가 인상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세와 에너지 가격 상승, AI 인프라 투자가 물가를 자극하고 있지만 미국 경제 전반이 과열된 상황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내년에는 이런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되면서 인플레이션도 연준의 목표치인 2%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보스턴연은 콜린스 총재 역시 연말 전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실제 인상 여부와 시점은 앞으로 발표될 경제지표를 확인한 뒤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캔자스시티연은 슈미드 총재는 조금 더 강한 경계감을 드러냈습니다. AI 투자 열풍이 데이터센터를 넘어 다른 산업의 물가까지 끌어올리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이 전형적인 수요 과열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면 연준의 추가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16. 이처럼 연준 인사들이 물가 상승 압력을 경계하는 가운데, 오늘 밤 9시 30분 미국의 9월 CPI가 발표됩니다. 특히 에너지 가격 상승이 전체 물가를 얼마나 끌어올렸는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에도 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다가오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FOMC 회의를 앞두고 이번 CPI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여부와 시점을 가늠할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오늘 밤 발표되는 CPI를 주목해 보셔야겠습니다.

17. 국제유가는 미국과 러시아 간의 종전 협상 관련 소식을 주시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브렌트유는 소폭 하락했지만 배럴당 106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 후반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금은 0.4% 하락했습니다.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강세장 초입에 진입했다며 10만 달러 회복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18. 지금까지 뉴스프레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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