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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Accuracy score-0.6
순 place138
Scored calls24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33.5% / 56.6% / 42.3%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9.3% / -1.2% / +0.6
Bullish / Bearish / Neutral53.8% / 9.9% / 36.3%
Best horizon1d
Performance badgeInverse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서울경제TV VOD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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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인버스에 4천억…연말까지 채권 불안정 / 한국경제TV뉴스

Korea Business News · 2025-12-04 · 유튜브 시청 2,893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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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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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재훈 · 한국인

요약 보기

한은 기준금리 동결 장기화 전망에 국고채 금리가 연중 최고치 수준으로 상승, 국채 인버스 ETF에 3개월간 약 3,900억 원 유입. 장기물 ETF 3개월간 7~10% 이상 하락. 내년 국채 발행량 232조원 증가와 은행채 발행 확대, 고환율에 따른 외화지급준비 부담으로 수급 불안 지속. 연말까지 국채금리 급등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 미국 고용 부진으로 연준 금리인하 기대 상승, 환율 안정 기대. 채권 투자심리는 훼손, 안정화 조치 확인 후 투자 고려 조언.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국채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채 가격이 떨어지면 수익을 얻는 인버스 ETF 상품에는 세 달간 4,000억 원에 가까운 자금이 유입됐습니다. 언제까지 이런 흐름이 이어질까요? 증권부 정재훈 기자 나와 있습니다.

02. 먼저 헷갈리는 분들이 많으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 국채 가격은 떨어집니다. 그렇다면 국채 가격이 떨어질 때 수익을 내는 인버스 상품의 자금 유입이 늘었다는 건, 일반 국채 ETF 수익률이 그만큼 안 좋았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그렇습니다. 채권에 투자했을 때 수익률이 그만큼 나빠졌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03. 코스콤에 따르면 4일 종가 기준으로 국내 증시에 상장된 국채 인버스 상품에 약 3,900억 원가량의 자금이 유입됐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의 코덱스 국채선물 10년 인버스, KB자산운용의 라이즈 국고채 3년 선물 인버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최근 한 달간 코덱스 국채선물 10년 인버스와 라이즈 국고채 3년 선물 인버스에는 각각 1억 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며 매수세가 집중됐습니다.

04. 하반기 들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졌고, 이 흐름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12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외신 인터뷰에서 금리 인하의 정도와 속도, 방향 전환은 새로운 데이터에 달려 있다고 말한 것이 화근이 됐습니다. 지난달 기준금리 동결은 어느 정도 예상됐지만, 동결이 장기화될 거라는 전망이 국채 금리 상승의 새로운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달 국채 금리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고, 오늘도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05. 채권 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금리 민감도가 큰 장기물일수록 수익률이 크게 악화됐습니다. 국내 상장 ETF 가운데 듀레이션이 가장 긴 타이거 국고채 30년 스트립 액티브와 라이즈 KIS 국고채 30년 등은 세 달간 10% 이상 하락했습니다. 일반 국고채 30년 ETF들도 같은 기간 7~8% 가량 떨어졌습니다.

06. 국채 금리 급등세가 언제 진정될지가 관심입니다. 내년 수급도 불확실합니다. 국채 금리가 오른다는 건 수요보다 공급이 많다는 뜻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국채 금리가 당장 하락할 요인이 많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고, 연말까지 국채 금리 급등이 이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기준금리 동결 장기화는 이제 시장이 어느 정도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문제는 내년 채권 수급입니다.

07. 내년 국채 발행량은 올해 230조 원 규모에서 2조 원 늘어난 232조 원으로 계획돼 있습니다. 국채 발행 증가폭은 크지 않아 보이지만, 시장에서는 은행채와 지방채, 회사채 등 전체 채권 발행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은행채 순발행액은 13조 3,400억 원으로 월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증시 활성화로 시중 자금이 예금에서 주식시장으로 많이 옮겨가고 있는데, 이는 은행의 쌓인 돈이 줄어들어 은행이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08. 또 계속된 고환율 기조로 은행의 외화 지급준비 부담도 늘고 있습니다. 은행법에 따라 은행은 원화 부채보다 외화 부채에 대해 더 높은 지급준비율을 요구받는데, 환율이 오르면서 달러 자산 가치가 오르고 이 비율도 덩달아 오릅니다. 이런 고환율 기조에서는 은행채 발행 압력이 더 커집니다.

09. 채권 금리 지표가 되는 국고채 금리 상승으로 회사채 발행도 줄줄이 연기되고 있습니다. SK텔레콤과 KCC글라스가 회사채 발행 계획을 이달에서 내년 초로 미뤘습니다.

10. 일각에서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가 우리 채권 시장 안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옵니다. 해석은 다양할 수 있지만, 환율 기조의 안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은 유효한 해석으로 보입니다. 오늘 새벽 발표된 미국 ADP 고용지표는 예상보다 좋지 않게 나왔고, 시장은 오히려 이를 반기고 있습니다. 전망치는 4만 명 증가였지만 3만 2천 명 감소를 기록해 2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약화된 고용지표는 다음 주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더 높였습니다. 연준이 금리를 내려 달러 약세를 유도하면 우리 고환율 기조가 완화될 수 있습니다.

11. 다만 미국 금리가 여전히 높아 금리차에 따른 국내 채권시장 유입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변수는 일본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여부입니다. 한 자산운용사 채권운용역은 미국 금리 하락과 환율 상승은 제어할 수 있지만, 일본 금리 인상은 엔캐리 청산 우려를 자극해 국내 금리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재료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12. 국내 채권시장에서는 내년 4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따른 수요 증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계국채지수 추종 자금은 약 2조 5천억 달러인데, 한국 국채 비중이 2%를 조금 넘어 우리 돈으로 약 10조 원 규모로 추산됩니다.

13. 국채 금리 급등으로 저가 매수 기회라는 의견도 일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채권시장은 투자심리가 극도로 훼손된 상태입니다. 정부의 시장 안정화 조치 등을 확인한 뒤에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14.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증권부 정재훈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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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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