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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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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place77
Scored calls71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8.4% / 53.8% / 57.8%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5% / +1.2%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49.2% / 13.5% / 37.3%
Best horizon1w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MTN 머니투데이방송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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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읽는 시장] 애플은 구원자가 되지 못할까? / 김장열 유니스토리자산운용 본부장

매일경제TV · 2024-09-10 · 유튜브 시청 335 · Board Views 2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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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엔비디아#금리#마이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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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장열 · 한국인

요약 보기

아이폰16 공개는 무난했으나 파격은 없었고, 애플 AI 인텔리전스는 영어권 중심으로 중국·유럽 등에서 지연되어 판단은 10월 이후로 보류. 애플 주가 자체는 단기 폭락 우려는 낮지만 공급망 주식은 기대 선반영 후 하락 가능. 삼성전자 하락은 레거시 반도체 수요 부진·고객 재고 조정 때문으로 AI 고점 논란과 무관. 엔비디아는 블랙웰 출시 확인 전까지 110달러 부근 저가매수 구간이며 본격 반등 모멘텀은 10~11월. 소형주는 수급 부진이 지속되어 단기 어려움, 미 대선 결과가 불확실해 관계없는 섹터(화장품·제약·바이오) 선호.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네, 키워드로 보는 시장입니다. 이 시장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키워드 세 가지를 정리하고 분석까지 도와드리겠습니다. 오늘 함께할 분은 유니스토리자산운용의 김장열 본부장입니다. 안녕하십니까.

02. 네, 안녕하십니까. IT 쪽에 굉장히 능통한 분을 오늘 같은 타이밍에 모시게 됐습니다. 이야기할 것이 많은데, 빠르게 첫 번째 키워드부터 열어 보겠습니다. 애플 이야기로 문을 열겠습니다. 파란을 일으키지 못한 이유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 지금 굉장히 답답해하실 것 같아요.

03. 신제품이 공개되는 걸 기다렸고 나왔는데, 주가는 뜨뜻미지근하고 국내 관련주는 오히려 하락하고 있습니다. 일단 아이폰 16은 어땠습니까?

04. 무난했다는 말이 가장 베스트 워드 같아요. 워스트 워드는 재미없었다는 것이고요. 세 번째는 판단이 10월에 가봐야 된다는 것입니다. 애플 인텔리전스가 이번에 바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소프트웨어 베타 버전이 업로드되는 것이 다음 달이거나 지금은 아직 그 상태가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받는 것은 9월 20일에 받으시는데, 그 AI 기능은 아직 못 받았습니다. 사전 예약에 대한 수치는 9월 13일부터 나오니, 그 이후에 사전 예약 수치를 보고 반응이 어떤지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나온 것은 투자가나 전문가들이 자기 느낌을 얘기한 것인데, 그 느낌에서도 임프레시브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 정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05. 결국 시장은 뜨거운 재료들을 선호하는 것 같아요. 나를 달궈 줄 재료요. 말씀하신 대로 제가 입고 있는 빨간 옷처럼, 이 옷을 입으면서 시장이 반등이 나오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관련주들도 상승으로 전환되면 좋겠는데요. 팩트 위주로 이야기해 보면, 재미가 없었고 10월을 더 기다려 봐야 되는 아이폰 16의 공개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럽과 중국에서는 애플 인텔리전스 적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고, 지금은 영어 버전만 적용되고 다른 나라와 버전은 내년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6. 그러니 향후 반응에 따라 영어 버전이 나오고 다음 달 반응에 따라 앞당겨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계획은 한국어와 중국어를 포함해서 올해 안에는 없다고 합니다. 영어권 사람들은 쓸 수 있지만, 프랑스나 중국, 일본은 안 되는 것이고 그게 한계입니다. AI를 준비하다 보니 리소스가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고, 원래 애플이 보수적으로 천천히 가는 편이라 안전하게 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아쉬운 부분입니다.

07. 이게 주가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데, 긍정적인 변수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안전하게 가는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가 반응을 오늘 하루만 가지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과거에도 애플 반응은 한 달 정도 지나 실제 수치가 확인된 뒤에 나타났습니다. 오늘 덜하다고 해서 계속 덜할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아직은 애플이 천천히 가고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다는 코멘트를 들어보니, 간밤의 미지근한 주가를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연결할 수 있습니다. 애플 주가는 우려할 정도가 아닌데, 문제는 서플라이 체인의 주식들이 미리 민감하게 올랐다면 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애플과 관계없이 거시 경기 둔화 우려 때문이라면 억울한 면이 있고, 여러 요인이 섞여 있다고 보입니다. 애플 주가 자체는 폭락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단기적으로는요.

08. 그러면 애플의 영향을 많이 받는 국내 관련주 하락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09.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애플이 단가를 올렸다면 더 좋았을 수도 있습니다. 단가 인상은 AI 기능을 지원하면서 메모리가 들어가니까 단가를 올린다는 소문이 원래 있었던 것인데, 사실 지금 말씀하신 부품주들에게는 그게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애플이 단가를 올리는 이유는 반도체 메모리 단가 때문이지, 부품사에 부품값을 올려주려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애플 뉴스가 나와서 엄청 잘 팔린다는 얘기가 있는데, 9천만 대가 예상되고 작년 8,500만 대보다 약 5% 늘어나는 수준입니다. 그 이상의 수치가 나왔으면 모르겠지만, 그렇게까지 나올 것이라고는 누구도 지금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약간 서운한 기대였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주가가 빠진 것은 아마 애플 말고도 경기 침체가 있고, 우리나라에서 대형주 말고 소형주가 잘 안 가고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주식 수급적으로 받쳐지지 못하는 상황도 분명히 연결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0. 그럼 아이폰 16을 믿고 계셨던 분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요?

11. 파는 게 낫죠. 팔자는 것 아니냐고요? 지금 급락장에서도 팔아도 돼요. 오늘 급락은 아니지만요. 그리고 다른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 삼성전자가 빠진 이유가 경기 침체나 AI 고점 때문이 아닙니다. 이유를 정확히 아셔야 해요. 삼성전자의 이익 전망치가 낮아진 것은 레거시 제품에 대한 것이고, 레거시 제품 얘기는 중국 경기 얘기이며, 고객사 재고가 빨리 회복되지 않았다는 얘기입니다. 그것 때문에 내려가는 것이니, AI 고점 논란과는 동떨어진 얘기라서 질적으로 더 안 좋은 내용입니다. 근데 우리나라 대표 주식이다 보니 옹호하는 사람도 있는데, 주가 측면에서는 엔비디아 테마가 확인되면 7만 원을 회복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미리 말씀드리면 지금 시나리오는 질적으로 안 좋습니다. 그러니 한국의 작은 주식들은 방법이 없어요. 수급이 안 좋은 거잖아요. 수급이 좋아지려면 미국이 금리를 엄청 빨리 인하하고 여러 가지가 종합적으로 맞아떨어져야 합니다. 그 전에는 작은 종목의 수급이 웬만해서는 붙지 않고, 똘똘한 종목만 붙들어 가기 때문에 쏠림 현상이 단기적으로 더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12.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주식들도 전망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 수급적인 공백 때문에 애플 셀온 뉴스가 나올 수 있어서 단기적으로는 쉽지 않다고 보시는 거군요.

13. 맞습니다. 개별 종목이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엄청 좋다는 정보가 있다면 가지고 계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런 정보가 없다면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보셔야 할 것입니다. 시장의 수급 향방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보유자들에게 드리는 조언이었습니다.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14. 그럼 두 번째 키워드로 반도체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열어 보겠습니다. 엔비디아가 상승을 해줬는데, 그럼에도 우리가 안심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엔비디아 반등을 기술적 반등 정도로만 해석해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15. 오늘까지는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실적을 발표했을 때 실적도 좋았고 가이던스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시장은 더 원하죠. 블랙웰 출하가 7월, 8월, 9월, 10월에 잡히길 바랐는데, 잡히지 않는다고 얘기했기 때문에, 그게 잡히는 11월, 12월, 1월, 그리고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를 앞당기는 시점에 주가가 의미 있는 반등을 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그 의미 있는 반등이 전고점을 다시 넘어서는 것이라면 10월, 11월로 미뤄질 것이고, 그때까지는 PER이 40배를 넘는 것은 부담스럽고 30배 이하는 좀 싸 보이는 수급 변동성이 있어 보입니다. 어닝을 기준으로 따지면 PER 30배가 110달러 정도입니다. 그 이하면 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저가 매수가 들어올 수 있는 시점입니다. 어제 그렇게 반등했다고 보고요. 3일 연속 올라서 115~120달러가 되면 뭔가 다른 뉴스가 있어서 올라가는 것일 텐데, 지금까지 가능성이나 기세로 봤을 때 블랙웰은 10월, 11월 이슈이기 때문에 매크로가 충분히 개선되거나 자체에 새로운 뉴스가 나와야 합니다. 그런 것이 없다면 며칠 올라간 110달러 정도는 언제든 올라가도 할 말이 없는 수준이고, PER 30배 정도가 110달러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6. 저가 매수가 유입된 상황이고, 오늘까지는 기술적 반등이 있다고 정리해 주셨네요. 의심할 필요 없는 자리로서 매력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상반기에 엔비디아 시대가 굉장했잖아요. 엔비디아 없이는 시장 이야기를 할 수 없었는데, 이제 조금씩 내리고 있다고 봐야 합니까?

17. 고점은 7월 11일의 135달러였습니다. 7월 11일 대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나 엔비디아가 떨어진 비율이 거의 비슷할 겁니다. 같이 빠진 거예요. 아웃performance를 못 한 거죠. 빠질 때 아웃performance를 하려면 블랙웰이 잘 돼야 합니다. 블랙웰이 순조롭게 출하되고 기존 하퍼 수요도 견조하게 나와야, 다시 전고점을 향하는 모양새를 가질 것 같습니다. 그 뉴스가 알려지면 하루 만에도 120달러대로 올라가겠죠. 그럴 수 있을지 없을지는 지금 판단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결국 블랙웰 출시가 본격화되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는 모멘텀을 반드시 체크하라는 조언이었습니다.

18. AI PC 공급이 지연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더라고요. 그 배경으로 MPU 생산 지연이 꼽히고 있는데, 저희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19. 엔비디아가 아닌 것 같은데, 혹시 화웨이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누가 됐든 AI에 들어가는 GPU, 휴대폰에 들어가는 AP가 있습니다. 화웨이도 뭔가 생산한다고 하고, 삼성도 뭐 한다고 하고, 다른 곳도 생산한다고 하는데, 실제 생산은 삼성이나 TSMC가 해야 합니다. 거기 준비가 덜 되어 있으면 원하는 생산이 안 될 수 있다는 얘기 같습니다. 그래서 TSMC를 봐야 하는 입장이 되는데, TSMC 실적이나 매출 준비에는 별 이상이 없기 때문에 큰 이슈는 아닐 것으로 보고요. 만약 지금 말씀하신 것이 화웨이 관련으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즉 AP라면 체크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20. 알겠습니다. 삼성전자 이야기로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주가 전망을 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6만 전자로 회복했는데, 다시 벗어날 수 있을지,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떤 모멘텀이 필요할지 궁금합니다.

21.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엔비디아의 HBM3 12단 통과 소식이 하나 필요하고요. 그다음으로 레거시 제품, 즉 일반 PC나 일반 휴대폰에 쓰이는 반도체 가격에 저항이 있다고 하니, 그 가격 저항이 하락을 넘어 반전하지 않는다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건 삼성전자가 스스로 얘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 9월 27일에 발표될 마이크론 실적, 8월까지 반영된 마이크론 코멘트에서 삼성전자나 하이닉스의 레거시 쪽에 대한 코멘트를 주의 깊게 보셔야 합니다. 희망컨대 그때 지금의 일반 레거시 제품 수요가 부진한 것보다 일시적인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면 반전 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게 안 되면 말씀하신 것처럼 엔비디아가 아니고, 반도체 가격이 아직 저항을 받고 있고, 마이크론도 별 얘기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때까지는 기다림이 될 것 같습니다.

22. 좋습니다. IT 반도체 전체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이번 주에 체크해야 할 굉장히 큰 이슈가 남아 있습니다. 미국 대선 토론입니다. 하루를 앞둔 상황에서 지지율 변화에 따라 증시에 영향을 크게 미쳤던 만큼, 이번 주에 한 번 더 있을지 궁금합니다. 향방을 어떻게 보십니까?

23. 지금 목을 대고 싸우고 있는 상황이니, 누가 이길지 모르는 거죠. 한 번으로 끝날지 두 번 할지도 모르겠어요. 한 번의 우열이 확실히 가려지면 두 번째는 안 할 것 같고, 분간이 안 되면 한 번 더 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지금 상황에서는 알 수 없습니다. 이럴 때는 관계없는 주식이 좋아요. 트럼프가 되면 친환경이 좋고 해리스가 되면 금융이 좋다고 하는 식으로 나눌 수 있는데, 관계없는 섹터는 화장품, 제약, 바이오입니다. 누가 이기든 영향이 적은 쪽을 보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이었습니다.

24. 그럼 대선 토론 이후 증시는 어떻게 흘러갈지, 상승 쪽을 기대해 봐도 되겠습니까?

25. 미국의 유동성이 9월 상반기와 9월 전체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이것이 반영되어 주가가 더 빠진다면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좋을 것입니다. 지금 정도 수준이라면 상반기와 하반기가 특별히 다를지는 아직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26. 알겠습니다. 지켜봐야 할 이슈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예측하기 어렵지만, 여러 이슈와 모멘텀, 자료를 토대로 정리해 드렸으니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김장열 본부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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