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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김동석

Accuracy score-5.4
순 place223
Scored calls111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39.5% / 41.6% / 27.1%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4% / -4.6% / -1.8
Bullish / Bearish / Neutral27.9% / 21.4% / 50.7%
Best horizon1d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Two-way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마르스 김동석의 리얼주식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71)#SK하이닉스 (56)#코스피 (41)#현대차 (14)#미국채금리 (12)

How scores are calculated

-80% 하락한 2차전지 앞으로 '이렇게' 될 겁니다 (마르스 김동석 대표 / 4부)

신사임당 · 2025-12-27 · 유튜브 시청 105,274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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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동석 · 한국인

요약 보기

포드의 F150 라이트닝 생산 중단과 LG에너지솔루션 대형 배터리 계약(B물량 75GWh, 약 9.6조원) 해지를 계기로 전기차 업황의 옥석가리기가 진행 중이라 주장. 2026년 공급분(34GWh)은 유효하나 2027년 실적 전망은 하향. 중국 보조금 축소·하청 대금 규제 강화로 전기차 기업 파산이 늘고 자금은 반도체로 이동, 중장기적으로 상위 기업 중심 성장 전망. 개별주보다 2차전지 ETF를 1~2년 장기 보유 관점으로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코드와 체결한 구조 6,억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이 해지됐습니다. SK 같은 경우에도 합작사가 종료됐습니다. 거기에 추가로 LG에너지솔루션 같은 경우에도 계약이 종료되면서 리스크가 컸죠. 포드는 간판 차종인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 생산을 중단하고, 수익성이 좋은 하이브리드 차와 내연기관에 집중하겠다고 했습니다. 지금 규제와 자금 이동이 빡빡해졌습니다. 이제 막 올라오던 전기차 기업들은 다 망하는 겁니다. 그래서 파산하는 전기차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네, 4부 시작하겠습니다. 2차전지 2기업은 무식하게 사 오세요. 큰돈 됩니다.

02. 최근에 2차전지에 여러 소음이 많습니다. 그 안에서도 기회를 볼 수 있다면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명확하게 이번에 2차전지에 무슨 이슈가 있었고 어떻게 해결하면 될지 정리해 드리니까 영상 끝까지 꼭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최근에 포드발 연쇄 충격이 일어났습니다. 여기서 깊게 쓰진 않겠지만, SK 같은 경우에도 합작사가 종료됐고, 추가로 LG에너지솔루션도 계약이 종료되면서 리스크가 컸죠.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완성차 제조사 포드와 체결한 6억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이 해지됐습니다.

03. 이게 다른 데 맡기겠다는 게 아니라, 전기차를 안 만들게 돼서 해지하는 겁니다. 그래서 경쟁사 대비 기술력이 안 좋아서 뺏긴 게 아니라고 봅니다. 해지된 계약 규모는 9조 6,30억 원으로, LG에너지솔루션 최근 매출액의 28.5%입니다. 아니, 25%입니다. 2020년이나 4년 실적이 아니라 최근 실적 기준이고, 앞으로 실적은 더 성장할 부분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 너무 깊게 걱정할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포드는 간판 차종인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 생산을 중단하고, 수익성이 좋은 하이브리드 차와 내연기관에 집중하겠다고 했습니다. 픽업트럭은 한국에서 렉스턴이나 칸 같은 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04. 판매 부진으로 차세대 전기 픽업트럭 T3와 전기 상용차 개발도 취소했습니다. 그래서 차를 안 만드니까 배터리 공급 계약을 해지한 겁니다. 포드 전기차가 그렇게 별로였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해지한 이유가 있습니다. 전기차 만들기가 싫어서가 아니라 잘 팔렸으면 했을 겁니다. 그런데 망했습니다. 왜 망했을까요? 미국은 땅덩어리가 큽니다. 한국에서 쓰는 SUV나 승용차 정도로 달릴 수 있는 거리는 나오지만, 짐을 싣기는 어렵습니다. 보통 일주일이나 며칠씩 장거리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서, 짐을 다 싣고 가려면 일반 SUV나 승용차로는 못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실용적이고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픽업트럭을 많이 씁니다.

05. 그런데 F-150 라이트닝 기본형이 이미 5만 달러입니다. 한화로 기본형만 6천만 원이 넘고, 고급형은 1억을 넘깁니다. 가격 자체가 너무 비싸죠. 가격이 비싼 만큼 효율이 나오면 좋겠지만, 가격부터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가격은 체크했고, 넘어가겠습니다. 가격이 괜찮다고 치죠. 픽업 고객들은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멀리 가고 많이 싣는 데 민감한 분들이 픽업트럭을 선택합니다. 그런데 전기차는 특성상 장거리 주행이 어렵습니다. 배터리가 오래 못 가니까요. 여기에 짐까지 실으면 주행거리가 더 줄어듭니다.

06. 휘발유 차는 기름을 실어 가니까, 기름이 떨어지면 트렁크에서 꺼내 넣고 다시 가면 됩니다. 그런데 전기차는 오랜 시간 충전소가 없거나 충전이 안 되면 가다가 멈춰야 합니다. 충전소가 있어도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기름은 넣으면 끝나지만, 전기차는 최소 2, 30분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효율이 없다고 느끼는 겁니다. 오래 못 가고 멀리 못 가는데, 충전에 시간까지 걸리니 효율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07. 한국은 충전 인프라가 넘치죠. 하지만 땅이 작습니다. 미국에는 사막 길처럼 주유소가 없으니 미리 채워 가라는 길도 있습니다. 한국에는 그런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미국 특성상 전기차는 맞지 않고, 픽업트럭을 타야 할 상황이라면 더 그렇습니다. F-150 라이트닝이 왜 실패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건 전기차가 망한 게 아니라 타깃팅에 실패한 겁니다. 현실적으로 전기 픽업트럭 수요가 늘어날 만큼 효율이 나오지 않아서 실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08. 이번에 계약이 정확히 어떤 건지 알아봤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계약을 정확히 확인하겠습니다. 원래 LG에너지솔루션이 포드, 코치 그룹과 합작법인을 세우려 했는데 무산됐습니다. 그래서 109GWh 규모, 13조 규모의 공급 계약을 LG에너지솔루션과 포드가 맺은 겁니다. 계약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A 물량으로 34GWh입니다. 이건 2026년부터 바로 공급되는 물량이고, 기존 모델에 들어갑니다. 두 번째는 B 물량으로 75GWh가 훨씬 큽니다. 이게 취소된 겁니다. 이 물량은 2026년이 아니라 2027년부터 공급되는 물량입니다. 차세대 신규 플랫폼 모델에 들어가는 물량이죠. 이번 공시로 해지된 것은 B 물량 75GWh 규모입니다. 포드가 차세대 모델 개발을 중단하면서 해당 물량이 사라진 겁니다.

09. 여기서 알 수 있는 게 있습니다. 내년 실적이 바로 꺾이는 게 아니라 내후년 실적이 꺾이는 거죠. 그러니까 우리가 과민하게 반응한 부분도 있습니다. 내년에 만드는 것은 그대로 가고, 내후년에 만들 물량이 못 가게 된 겁니다. 2027년 실적 예상치는 떨어지겠지만, 앞으로 시간도 남아 있고 2차전지는 그 시점에 성장성이 더 가파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10. 더 명확히 확인해 보면, 2026년부터 공급되는 34GWh 물량은 유효합니다. 그래서 2025년 대비 2026년 유럽 가동률은 개선될 겁니다. 유럽 총 생산능력은 80GWh이고, 가동률을 천천히 올리고 있는데, 모두 생산했을 때 약 35.9GWh로 가동률이 45% 정도 높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2027년 계약이 해지되면서 2027년에는 23.4GWh로 줄어듭니다. 그래서 2027년 가동률은 예상보다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동률이 안 오르는 게 아니라 느려지는 겁니다. 2027년 공급이 줄어 2027년 실적 예상치는 낮아지겠지만, 이는 성장 과정의 한 단계입니다.

11. 이번 일은 전기차를 살아남을 기업과, 애매하게 발을 걸치다 빠지는 기업으로 나누는 계기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싸워 볼 만한 업황입니다. 왜냐하면 전기차와 2차전지가 힘들었던 이유는 중국 때문이었습니다. 중국이 돈을 쏟아부으니 경쟁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중국의 돈이 전기차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12. 중국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6년형 전기차를 구매할 때 100% 면제되던 취득세를 절반만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자동차 취득세는 차량 가격의 10%인데, 내년부터는 전기차 구매 시 5%를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원래 전액 면제였지만 이제 절반은 내야 합니다. 중국은 2023년부터 신에너지차 구매 보조금도 폐지했습니다. 다만 노후차를 신차로 바꾸는 지원금은 나오고 있습니다. 약 2만 위안, 한화로 400만 원쯤입니다. 과거에 나오던 보조금에 비하면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전기차에 들어가던 지원금과 정부의 돈이 점차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전기차를 밀어줄 이유가 부족합니다. 성장할 만큼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전기차 성장을 위해 쏟아붓던 지원금을 점차 줄이고 있습니다.

13. 또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차 값을 낮추려고 부품 가격을 계속 깎았습니다. 하청 업체들을 압박해서 어떻게든 가격을 내렸습니다. 가격을 내린 것까지는 괜찮았지만, 납품한 업체들에 대금을 200일, 그러니까 6개월 넘게 연체하다가 주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청 기업들은 자금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돈을 잘못 빌리면 파산하는 기업도 많습니다. 6개월 넘게 대금이 밀리면 하청제 자체가 무너지고, 중국 경제도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생겼습니다. 완성차 업체들이 하청 업체들을 쥐어짜서 낮은 차량 가격으로 점유율을 비정상적으로 끌어올리는 구조였습니다. 예전에는 나라가 이를 눈감아 줬습니다. 점유율을 올리라는 분위기였죠. 하지만 이제 중국 정부는 과도한 가격 경쟁을 중단하라고 하고, 60일 이내에 대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합니다. 전기차에 열어 주던 규제가 빡빡해지고, 돈도 제때 줘야 하며, 단가도 예전만큼 나오기 어려워졌습니다. 중국의 규제와 자금 이동이 빡빡해진 겁니다. 그러면 막 올라오던 전기차 기업들은 지원을 받지 못해 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파산하는 전기차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포드만 전기차를 접는 게 아니라 중국 내부에서도 만들 수 없어서 파산하는 기업이 많아졌습니다.

14. 최근 중국 SNS에서는 파산한 전기차 브랜드 차량을 반값에 파는 게 유행입니다. 네타, 엑스트레일, 하이파이 같은 이미 파산한 신생 전기차 브랜드가 저가 매수 리스트에 올라 있습니다. 파산했다는 건 AS도 안 되고 미래도 보장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지금 당장 이 브랜드로 계속 타는 게 아니라 타다가 버릴 사람들이 사는 겁니다. AS와 업데이트가 없으니 반값에 팔리는 겁니다. 대표 사례로 네타 L310 플래시 차지 프로는 공식 가격이 약 14만 9,900위안, 한화 약 3천만 원이었는데, 지금은 1,600만 원에 팔립니다. AS가 안 되니 그 가격에 가져가는 겁니다. 중국에서도 살아남는 전기차 기업과 파산하는 전기차 기업으로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포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기차 업황 전체가 이런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살아남는 기업과 살아남지 못하는 기업이 나뉘고 있습니다.

15. 전기차로 들어가던 돈은 지금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그 돈이 반도체로 가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생기면 보통 옥석 가리기가 진행됩니다. 전기차 시장을 보면 과거 스마트폰 시장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7년 아이폰이 등장하자 기존 휴대폰 강자였던 노키아, 모토로라, 블랙베리가 스마트폰에 뛰어들었습니다. LG, 소니 같은 가전 업체도 진출했고, HTC 같은 업체도 스마트폰을 만들었습니다. 당시에는 스마트폰 선택지가 아주 넓었습니다. 지금은 애플과 갤럭시 정도만 떠오르지만, 그때는 브랜드가 정말 많았습니다.

16. 그런데 노키아와 블랙베리는 자체 OS인 블랙베리 OS를 고집하다가 앱 생태계 구축에 실패하고 무너졌습니다. 아이폰은 iOS라는 독점적 생태계로 하드웨어 이익의 대부분을 가져가며 프리미엄 전략에 성공했습니다. LG도, HTC도 결국 무너졌습니다. 스마트폰을 만들던 기업들이 대부분 사라진 겁니다. 결국 남은 것은 아이폰과 갤럭시입니다. 수익 모델이 없거나 경쟁력이 애매한 제조사들이 정리되면서, 수요는 결국 1, 2, 3위 기업에 몰리게 됩니다. 이익이 상위 기업으로 몰리고, 그 기업들만 살아남아 성장세가 가파르게 이어집니다.

17. 아까 말했듯이 전기차를 한참 키운 다음 나머지 돈은 반도체로 갔습니다. 지금은 반도체를 키우는 중입니다. 전기차는 이미 컸고, 이제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반도체 기술 자립을 위해 최대 100조 원 규모의 추가 정책 자금 투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100조 원이 현실화되면 단일 국가 기준으로 역대 최대 수준의 반도체 지원 프로그램이 됩니다.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인 칩스법으로 집행된 규모에 근접하는 수준입니다. 중국은 반도체를 단기 경기 부양 수단이 아니라 중장기 국가 전략 산업으로 보고, 돈을 거의 때려 붓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기차로 들어가던 돈이 지금 반도체로 빠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18. 포드의 F-150 라이트닝 철수는 현실적인 효율을 원하는 고객층을 타깃으로 하지 못한 기업의 실패입니다. 산업의 성장기에는 점유율을 몰아가는 기업들이 옥석 가리기를 거친 뒤, 결국 상위 3위 기업에 집중됩니다. 스마트폰처럼 대량 출시 이후 삼성과 애플로 집중되는 구조처럼, 2차전지도 같은 흐름을 따를 가능성이 큽니다. 중국의 보조금이 거의 끝나고 돈이 반도체로 넘어갔기 때문에, 이제 전기차 2차전지에서 옥석 가리기가 마무리되면 메인급 기업들의 성장세가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다만 2027년 실적 전망치는 조금 꺾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19. 그래서 중장기로 보신다면 2차전지 기업 하나에 집중하기보다는 ETF 중심으로 보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균적인 ETF를 원하신다면 타이거 2차전지 TOP10을, 포스코홀딩스 비중이 더 높은 ETF를 원하신다면 코덱스 2차전지 산업을, LG에너지솔루션 비중이 더 높은 ETF를 원하신다면 타이거 2차전지 테마를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20. 전기차와 2차전지는 캐즘을 끝냈고, 전기차 기업들도 옥석 가리기를 마치고 망할 기업은 망하며 메인급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2차전지의 성장이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러니 2차전지는 단기로 보지 말고 최소 1, 2년은 길게 보고 관심을 두시면 좋겠습니다.

21. 신사임당 구독자 여러분께 더 나은 시장 방향성과 수익을 도와드리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매번 새로운 내용과 여러분이 알기 어려운 정보를 가져오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김동석의 리얼 주식 유튜브에 제가 미처 못 드린 이야기나 더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많이 올려 두었으니 꼭 찾아봐 주세요. 다음 영상에서 또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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