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정수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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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머트리얼즈는 삼성전자 감산·비메모리 축소 영향으로 2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할 것이라 주장. 삼성 납품 비중이 높아 실적 타격이 예상되며, 2분기 실적 발표(7~8월) 후 하방이 해소될 수 있어 지금은 매도 의견, 실적 확인 후 저점 재매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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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으로는 유튜브 댓글을 보겠습니다. 유리나 캐스터와 많은 분들이 함께 이야기 중이신데요. 시청자분들이 여러 질문을 남겨 주셨고, 오늘도 여러분이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첫 번째 종목 신청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첫 번째로 살펴볼 종목은 같이도전님의 원익머트리얼즈(104830)입니다. 매수 단가는 23,940원이고, 비중은 20%라고 하시는데요. 반도체 관련주로 매수하셨고, 하반기까지 중기 보유를 계획 중이라고 하십니다. 목표가와 진단을 요청해 주셨습니다. 오늘 종가는 0.22% 상승한 22,350원으로 마감되었습니다.
김정수 전문가님, 원익머트리얼즈 목표가와 진단 부탁드립니다. 먼저 매수 시점에 대해 짚어 보겠습니다.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주로 보셨는데, 완전히 잘못 보셨어요. 이 회사가 반도체 공정에서 식각이나 세정 과정, 특히 증착막 제거에 쓰이는 특수 가스를 납품하는 업체거든요. 그런데 삼성전자가 4월 말 G2 문제가 불거지면서 감산을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소재 쪽은 2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할 겁니다. 삼성전자가 지금 인력 재배치를 하고 있는데, 삼성전기에서 PLP 쪽 사업을 가져오고, 네패스 와 관련된 WLP 사업 등 패키지 쪽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원익머트리얼즈의 매출 비중을 보면 소재 쪽 매출이 60%, 4대 원인 모트 쪽이 10%입니다. 소재는 전공정 업체라서 경기가 보합이더라도 전방 업체가 감산하면 직접 타격을 받게 됩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삼성 쪽 납품 비중이 높기 때문에 2분기 실적 악화는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삼성전자가 지금 방향을 잡으면서 카메라 센서는 소니를 빼고 삼성 것으로 가져오려 하고 있어요. 대만 TSMC를 상대로 돈을 아무리 써도 이기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애플 같은 고객들이 이미 TSMC에 자리 잡고 있어서, 삼성전자가 시장을 가져가려면 TSMC의 남는 물량을 받아 오는 방식으로 비메모리 파이를 키워 나가는 전략입니다. 그래서 원익머트리얼즈가 속한 비메모리 관련 매출은 10% 정도에 불과하고, 실적을 내려면 전공정 쪽과 카메라 관련 사업 쪽에 기대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원익머트리얼즈는 2분기 실적 발표 시점인 7월 말에서 8월 초가 중요합니다. 2분기 실적이 나온 뒤 실적 쇼크가 확인되면 그때 하방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으니, 지금 현금을 투입하기보다는 그 시점을 지켜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하반기까지 보유하려는 계획이라면 지금은 비중 축소를 고려해 보시고, 2분기 실적을 확인한 뒤 저점에서 다시 매수할 기회를 노리는 것을 제안드립니다. 저는 매도 의견을 드리고, 이후 실적을 확인하며 대응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댓글을 보내 주신 같이2잔님, 고민이 깊으시겠지만 신중하게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운 내시고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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