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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호

Accuracy score+4.0
순 place18
Scored calls3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9.1% / 59.1% / 66.4%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5% / +2.2% / +1.7
Bullish / Bearish / Neutral24.7% / 28.4% / 46.9%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Momentum ba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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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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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scores are calculated

인플레이션 = 양파?/ 노동 열기 둔화 (11월29일) 최일호가 풀어주는 미국시장(Feat. 박세익전무)

체슬리TV · 2022-11-29 · 유튜브 시청 1,812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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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S&P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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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일호 · 한국인

요약 보기

뉴욕 연준 존 윌리엄스 총재 연설(인플레이션 양파 비유)을 해설하며, 원자재·공급망·중고차 가격 하락으로 상품 인플레이션은 둔화되지만 서비스·노동 중심의 끈끈한 인플레이션은 2% 복귀까지 시간이 더 걸린다는 진단. 연준의 긴축 누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소비·주택·기업투자가 둔화되고 있어 2023년 실질 GDP는 소폭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됨. 노동시장은 여전히 타이트하지만 실업률은 내년 말 4.5~5%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고 봄. 벤처 투자 위축과 재무가 약한 기업 폐업 증가가 경기 조정의 신호로 제시됨. 경기침체 시 약한 기업의 매출은 살아남은 기업이 가져가므로, 실적이 견조한 기업 중심 투자가 유리하다는 조언. 연준 발언은 기존 성명서와 크게 다르지 않아 정책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봄.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치히로 상무가 풀어주는 미국 시장 이야기, 채플린 오늘 11월 29일 화요일 순서입니다. 오늘은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이코노믹 클럽 연설을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연설을 했는데, 그 연설문을 봤고, 어제 블라드 총재와 CNBC 인터뷰도 한 30분 있었습니다. 그분은 워낙 매파로 잘 알려져 있고, 이분은 중도파인데 연설문이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서, 파월 의장 연설을 앞둔 시점에 연설문을 한번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중요한 부분만 발췌해 정리해 봤습니다.

02. 제목이 "필링 인플레이션 어니언", 양파 껍질 벗기기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양파에 비유했는데, 껍질을 벗기듯 하나하나 실체를 살펴보자는 취지인 것 같습니다. 보통 양파 껍질은 까도 까도 계속 나온다는 뜻으로 쓰잖아요. 물가가 잡히는 듯하다가도 까 보면 또 잡아야 할 물가가 있다는 뉘앙스로 읽힙니다. 양파에도 가장 바깥쪽, 중간, 가장 안쪽이 있는데, 바깥쪽은 목재, 철강, 곡물, 석유 같은 원자재, 중간은 가전제품, 가구, 자동차 같은 상품, 가장 안쪽은 경제와 노동시장의 수요·공급 균형을 반영하는 인플레이션, 즉 서비스와 노동시장의 임금에 비유했습니다. 서비스 중에서도 최근 가장 문제가 되는 주거비와 렌트비를 예로 들었습니다.

03. 연설은 단서를 달고 시작했습니다. FOMC 공식 의견이 아니라 개인 사견이라는 것입니다. 현재 상태를 레이어별로 보면, 원자재는 고점에서 크게 하락 중이고, 공급 차질이 없는 한 글로벌 성장 둔화로 수요가 줄면서 하락 압력이 가해질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상품 가격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는데, 글로벌 공급망이 상당히 개선되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과 달리 캘리포니아 항구에 더 이상 선박이 정박하지 않고, 뉴욕 연은이 만든 글로벌 공급망 압력 지수는 작년 말 대비 4분의 3가량, 약 75% 하락했습니다. 작년 말에는 1을 넘었던 수치가 지금은 1 부근까지 빠진 셈입니다. 공급망 병목이 가파르게 풀리고 있다는 뜻이고, 제조업 PMI나 서비스 PMI에서도 같은 흐름이 확인되니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04. 상품 쪽에서는 올해 초부터 도매 중고차 가격이 15% 이상 하락하기 시작했고, 그 하락이 소비자 가격으로 전가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재고도 서서히 회복되고 있고 신차 가격도 안정될 것이라고 합니다. 전반적인 수요 감소와 공급 개선이 핵심 상품 인플레이션 둔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05. 그러나 원자재 가격 하락과 공급 개선만으로는 2% 목표에 도달하기 충분하지 않다고 봤습니다. 노동과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 수요가 공급을 훨씬 초과하고 있어서 광범위한 인플레이션을 초래하고, 이를 안정시키는 데 더 오래 걸린다는 것입니다. 이른바 스티키 인플레이션이 문제인데, 주거비가 대표적이고 임금 상승률도 원하는 만큼 잘 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신규 임대료 상승률이 급격히 둔화되고 있어, 평균 임대료 증가율과 주거비 인플레이션은 다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노동 열기가 식고 있다는 신호로는 이직과 부인이 줄고 있다는 점과 임금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최근 JOLTS 보고서에서 구인이 줄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실제 임대 시장에서도 임대료 상승률이 꺾이고 있다는 것을 남궁 주임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06. 연준의 정책 방향은 기존 성명서와 크게 다르지 않아 생략하겠습니다. 향후 금리 인상 속도를 정할 때 누적된 긴축 효과와 경기,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겠다는 문구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경제 전망에서는 이미 긴축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차입 및 모기지 금리 상승과 주가 하락 등으로 소비지출이 덜 활발해져 앞으로 소비지출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주택 경기, 개인 소비지출, 기업 투자가 둔화 중이고, 이에 따라 올해와 2023년 실질 GDP는 소폭 증가에 그칠 것으로 봤습니다.

07. 노동시장은 여전히 타이트하지만 성장 둔화로 실업률이 현재 3.7%에서 내년 말 4.5~5% 사이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수준까지 갈 때 연준의 태도가 그대로 유지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실업률이 4.5~5%까지 갈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인플레이션은 글로벌 수요 둔화와 공급 개선으로 올해 말 5~5.25%, 내년에는 3~3.5%로 낮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며칠 뒤 PCE 물가가 발표되는데, 예상치는 헤드라인 6%, 코어 5%입니다. 연설에서 말한 5~5.25%가 어떤 지표의 어느 시점인지는 명확히 나와 있지 않고 "인플레이션"으로만 적혀 있어 다소 모호합니다. 남궁 주임 말로는 PCE 연말 전망이 5~5.5%라고 하는데, 제가 다시 한번 체크해 보겠습니다. 10월 헤드라인이 6%였던 만큼 12월이 5~5.25%로 나온다면 상당한 진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8. 결론은 명확합니다. 긴축 정책이 수요를 둔화시키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이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누적된 긴축의 효과를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내부층, 즉 서비스와 노동시장 관련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는 더 오래 걸리겠지만, 추가 긴축은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회복해 향후 몇 년간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물가를 안정시킬 수 있는 구간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말로 끝맺었습니다.

09. 어제 신문을 보니 경기침체 조짐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벤처캐피털 투자가 줄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투자가 3분의 1 가까이 줄었습니다. 금리가 높으니 투자가 안 이뤄지고, 투자금을 받아 사람을 뽑고 투자해야 할 기업들이 그러지 못하니 영향이 확실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장 약한 고리부터 먼저 올라오고, 전반적으로 경기가 둔화되면서 약한 기업들부터 조정받는 구간이 필요합니다. 재무 상태가 약한 기업부터 폐업하고, 국내 벤처 기업들 중에서도 문을 닫는 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일자리를 잃는 사람이 늘어 실업률이 높아지고, 연설에서 내년 말 실업률이 4.5~5%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눈에 들어오는 이유입니다.

10. FRB 출신으로 채권시장에서 유명한 분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2009년 11월까지 미국 실업률이 10%까지 올라가던 시기에 내년에도 상당히 심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금리가 내려가면서 주가는 상대적으로 강했고, 2009년과 2010년에는 S&P500 기업들의 실적도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경기침체가 오면 분명 약한 기업들이 타격을 받는데, 특히 요즘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한계 기업들, 즉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어서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내는 기업들이 지금 37% 정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투자할 때는 우량 기업 중심으로 보시는 게 좋습니다. 경기침체 때는 망한 기업의 매출을 살아남은 기업이 가져가게 되고, 그 원리로 주식시장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어떤 기업이 망가지고 거기서 살아남는 기업이 무엇인지 잘 찾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1. 이 연설을 보면서 파월 의장의 연설도 이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존 윌리엄스 총재는 파월 의장과 자주 점심을 같이 드시는 것 같은데, 논조가 크게 바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코노믹 아웃룩이라는 제목처럼 뉴욕 연은 총재가 개인 의견이라고 했어도 경제 전망을 한 것이니,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12. 이렇게 중요한 자료가 있으면 또 가져와서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채플린과 제로 성모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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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S&P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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