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만쥬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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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결론: 영상은 자신의 과거 주식 실패담(2015년 계좌 공개)을 통해 꾸준한 학습과 장기 노력을 강조하며, 특정 종목이나 자산에 대한 가격 방향 예측은 포함하지 않는다. 과거 투자 이력: 2015년 공익근무 중 게임 업계 붕괴로 진로를 찾다가 주식을 시작했고, 카카오·셀트리온 등 우량주 손절(-70만 원)과 SJ솔루션즈 등 동전주 풀배팅으로 큰 손실을 겪었다. 학습 실패와 교훈: 유료 강의를 믿지 않고 온라인 카페 매매일지를 독학했으며, 2018년 치킨집 슈퍼바이저 시절 받은 월급 1,800만 원을 단타로 한 달 만에 날리고 빚을 갚은 경험을 공유했다. 전업 전환과 현재: 2020년 코로나 대불장에 소액으로 수익을 냈으나 이후 폐업과 함께 백수가 되었고, 지인 소개로 투자 회사 트레이더가 되어 2023년 전업 투자를 시작했다. 2024년에는 하락장 음봉 매매와 급등주 추격 실패로 다시 손실을 입고 이후 형님(음수단 계열 고수)에게 사사받아 월 1,000만 원 수준의 안정적 수익을 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메시지: 소액 단기 매매로 빨리 성공할 수 없으며 최소 2~5년의 꾸준한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핵심 주장이다. 구독자에게 '금붕어에서 돌고래가 될 수 있다'고 격려하며 마무리했다. 조건/리스크: 영상 전반에서 투자 손실 위험과 무분별한 단타·풀배팅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취지다. 출연자 전망: 특정 대상 자산에 대한 1~3개월 가격 방향 예측 발언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듬은 글
오늘은 지금 천상계로 간 돌고래가 아니라, 봄고래 이야기입니다. 이 친구가 지금의 모습을 보면 엄청난 고수가 됐지만, 알고 보니 얘도 나처럼 고인물이었습니다. 2015년 계좌를 정격 공개하겠습니다. 11년 된 거예요? 저는 한 6년 된 줄 알았는데요. 트레이딩으로 제대로 해서 전업 투자를 한 건 2020년인데, 지금 제 계좌를 보고 실실 웃고 있잖아요. 수익이 1천만 원인데 세금이 5억 3천 냈거든요. 방금 봤는데 너무 웃겨서요. 주식 자체를 처음 접한 건 2015년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2016년인 줄 알았는데 이걸 보고 알았어요. 계좌가 두 개거든요.
야, 스머프 계좌네요. 계좌에 진한 사연이 있습니다. 아마 트레이딩을 처음 하시는 분들은 죄송하지만 저 같은 계좌가 많으실 거예요. 지금의 모습이랑 안 맞아 보이는데요. 제가 2015년에 주식을 왜 시작하게 됐냐면, 그때 프로게이머를 은퇴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하던 시절이었어요. 월세집에 살았는데 월세랑 관리비가 한 달에 거의 80~90만 원까지 나갔습니다. 공익 월급이 30만 원이었거든요. 그럼 어떻게 사는 거냐고요? 무아 운동은 까먹고 밤마다 알바를 매일 했죠. 주말도 계속 나가고요. 그런데 알바를 아무리 많이 해도 100만 원 정도밖에 못 받으니까 너무 답답했어요. 이러다 진짜 굶어 죽겠구나 싶었죠.
보통 공익근무를 하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공부를 하거나 원하는 직업을 준비하거나 하는데, 당시 게임판이 망했어요. 스포츠 조작 같은 사건이 터져서 업계가 무너졌고, 다른 진로를 찾을 수밖에 없었죠. 그런데 근무 시간에 멍하니 있다가 문득, 돈이 몰리는 곳에 가면 큰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스쳤어요. 뉴스를 보고 주식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때는 그게 정말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걸 몰랐어요. 영웅문을 설치한 게 큰 잘못이었죠.
처음에는 카카오, 셀트리온 같은 우량주를 샀는데, 2015년에 한 번 손절한 금액이 -70만 원쯤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단타로 들어가게 됩니다. 지금은 비트플래닛으로 사명을 바꾼 회사가 있는데, 예전에 SGA라는 동전주가 있었어요. 아, 알아요. 그 보안회사요. 맞아요, 지금의 SJ솔루션즈와 짝꿍마 대장주였죠. 그 종목이 2016년에 상한가를 한 번 간 적이 있어요. 저는 주식을 모르니까 가격이 싸면 마트에서 세일하듯이 싼 게 좋은 거 아닌가 하고 동전주를 800만 원 정도 샀는데, 그게 상한가를 간 거예요. 대폭 터졌죠. 20% 수익이 붙어서 몇백만 원이 생기니까 '이건가?' 싶었어요. 대형주는 안 오르니 답답해서 장기 투자하던 대형주를 모두 손절하고 잡주에 풀배팅을 했어요. 바로 SJ를요.
그런데 얘가 상한가를 두 번 가더라고요. 수익금이 갑자기 2, 3백에서 거의 1천만 원이 됐어요. 그다음 날 또 28%쯤 급등해서 수익금이 3천만 원 가까이 되었는데, 익절을 안 했어요. 그럼 어떻게 됐냐고요? 그런 종목들은 제자리로 오거든요. 마이너스 60%까지 갔어요. 2016년 기록을 보면 천만 원 손실이 있는데, 그걸 손절한 금액인 것 같아요. 그 뒤로는 "주식 뭐 같은 거" 하면서 일하면서 손실을 복구하려다 보니 300만 원, 20만 원씩 계속 잃기만 했어요.
노답이죠. 완전 스머프예요. 빨간색이 없어요. 어쩐지, 옛날에 프로게이머 할 때 옷 검색해 보면 다 파란색이었잖아요. 이유가 있었네요.
저는 그때 주식을 한 번도 제대로 배우지 않았어요. 강의도 많았는데, '돈 버는 방법을 왜 돈을 받고 알려주지? 자기가 알면 혼자 벌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가득해서 돈 주고 강의를 듣거나 배울 생각을 못 했어요. 대신 예전 주식 카페에서 숨은 고수들이 매매일지를 올리던 글들을 찾아 공부했어요. 세븐리찌 님 매매일지로 공부를 많이 했죠. 고인물들은 다 알 거예요. 그 시절 게시물을 구글링해서 찾아가며 배운답시고 공부를 했어요. 무뎌진칼날 님이라고, 8만 원으로 몇천만 원을 본 스캘핑 고수도 있었어요. 돈이 없으니 스캘핑이 나의 미래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까먹기만 했죠.
그러다 음수단 님이라는 분을 알게 됐어요. 매매일지를 보니 한 달에 몇만, 몇천만 원씩 꾸준히 버시더라고요. 카페에 가입했더니, 수익 낸 회원이 결산 매매일지를 올리면 스타벅스 커피를 준다는 거예요. 거짓말인 줄 알고 50만 원으로 10만 원 번 매매일지를 올렸더니, 진짜 커피 두 잔이 날아왔어요. 그래서 '이분은 진짜구나' 하고는 강의를 들을 생각은 안 하고 "커피 개꿀, 나이스!" 하며 도망갔어요. 상입이 가깝다고 생각했던 거죠. 저도 좀 바보였어요. 학원에 다니듯이 투자를 배우면 내가 부족한 걸 채우고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할 수 있는데, 그걸 바로 수익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거죠. 노력 여하에 따라 수익으로 갈 수 있는 건데, 개념이 없었어요. 가난하게 살다 보니 투자로 나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자기 계발 개념 자체가 없었던 거죠.
2018년에 마이너스 1,900이 찍혀 있잖아요. 많이 날렸죠. 그 무렵에 웃기는 일도 있었어요. 제가 치킨집에서 8, 9년쯤 일했는데, 알바까지 포함하면 그 정도예요. 그때 프랜차이즈 가게 오픈을 도와주는 슈퍼바이저 일을 했는데, 총괄 매니저 같은 일이었죠. 지방에서 오픈하는 사장님이 주방장이 없다며 와서 일을 좀 해 달라고 하셨어요. 얼마 주실 거냐고 했더니 300을 주겠다고요. 그때 200을 받던 시절이었는데, 연고 없는 지방에 가니 1년 치 월급을 성금으로 달라고 딜을 했어요. 사장님이 여유가 있던 분이라 6개월 치를 먼저 주겠다고 해서 1,800만 원을 받았어요. 그런데 그 돈을 다 날려먹었죠.
뭐로 날렸냐고요? 단타였던 것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요. 처음엔 100만 원 벌고 잃고 하다가, 갑자기 장사가 안 돼서 사장님이 가게를 접는다는 거예요. 그 말에 멘탈이 나가서 1,900을 한 달 만에 날려버렸어요. 말도 안 되는 이상한 단타를 온갖 걸 다 했던 것 같아요. 그러고 나서 또 월급을 당겨받았는데, 생활비로도 쓰고 빚까지 지고 주식으로 날리니, 사장님이 폐업한다며 월급을 돌려달라고 하셨어요. 돈이 없었죠. 사장님은 제가 거짓말을 한다고 믿지 않으셨어요. 사이가 안 좋았거든요. 주식으로 깡통 차서 돈이 없다고 말씀드리고, 차용증을 쓰고 서울에 가서 꼭 일해서 분납으로 갚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한 달에 70만 원씩 1년을 보내 드렸고, 남은 금액도 갚았습니다.
그 뒤로도 주식을 가끔 하고 안 하고를 반복하다가, 2020년 코로나 때 대불장이 왔어요. 친구들이 주식 모임을 하자며 저한테 주식을 알려 달라고 했죠. 100만 원 정도로 트레이딩을 시작했는데, 3, 4월부터 100만 원씩 벌더니 7월에는 월천을 한 번 찍었어요. 월급을 받으면 100만 원씩 추가 입금해서 시드를 모아 트레이딩을 했는데, 어느 날은 1천만 원을 벌고, 다음 달은 700, 800을 벌면서 월천에 가까운 성과를 계속 냈어요. '나 주식에 재능이 있구나, 금방 잘되겠다' 싶었죠. 그런데 그때 4천만 원쯤 벌었던 걸 다 까먹었어요.
게다가 가게도 잘 안 돼서 폐업하고 백수가 됐어요. 그때 지인이 유튜브 채널을 만들며 투자 회사를 창업하려고 트레이더를 뽑는다며, 견습생으로 추천해 줄 테니 한번 가 보겠냐고 했어요. 그렇게 유튜브에 출연하고 전업 투자자 생활을 시작하게 됐죠. 사장님이 시드머니를 주시고, 수익금에서 일정 부분을 쉐어해 주셨어요. 그래서 2023년에 제 개인 계좌로 3,600 정도를 벌고, 회사에서 운영한 월급으로 8천만 원쯤 받아서 목돈 1억이 생겼어요. 그걸 가지고 전업 투자를 혼자 호기롭게 해 보기로 했죠.
그런데 2024년에 바로 손실이 나기 시작했어요. 신기하게도 손실 금액이 1,370, 1,330 이런 식으로 비슷하게 반복됐어요. 수익을 못 내면서 생활비랑 녹아서 깡통을 차고, 만주 선배님의 솔루션에 출연하게 됐죠.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만주님 따라 하다가 날렸어요. 2024년의 결과가 그랬죠. 상한가 따라가고 급등주를 쫓았는데, 저는 하락 구간에서 음봉 매매를 많이 했거든요. 그러니 수익금이 따라갈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신규 매수를 늘리고, 사고팔고, 따라 하다가 계속 날렸죠.
솔루션에 출연하면서 형님과 인연이 닿았어요. 과거에 형님 카페에 매매일지를 올려서 커피를 받아 먹던 아이가 바로 저였습니다. "팬입니다"라고 인사드렸더니 예뻐해 주셨고, 계속 연락을 주시다가 그게 제자가 된 연결고리의 시초가 됐어요. 형님은 유튜브로 저를 계속 보셨다고 했죠. 월천식으로 벌다가도 잘했다가, 월말에 한 번씩 크게 날리고 다시 복구하는 모습이었다고요. 처음 만났을 때 옛날에 커피를 받아 먹었다는 걸 알고 호감을 가지셨는지, 2, 3개월에 한 번씩 전화를 주셨어요. "야, 깡통 찼냐?" 하고 안부를 묻고, "한 달에 욕심 부리지 말고 치킨 파스타 200 마치 튀겨서 250~300만 원만 벌어라" 하고 조언해 주셨죠. 그렇게 인연이 쌓여 생활비 때문에 깡통을 찼을 때, 형님이 풀배팅으로 도와주셔서 잘 풀렸어요.
그때 제 매매가 어떤 수준이었냐면, 거의 10원짜리 정리 매매 수준이었어요. 제가 얼마나 못했냐면, 저 때문에 네프콘을 환불하는 분들이 아주 많았어요. 그 실드 치느라 정말 힘들었죠. 제가 조교 같은 포지션이었으니, 저런 애를 영입해서 물을 흐리고 돈 줄 가치가 없는 사람을 고용했느냐는 비난도 들었어요. 7일 동안 정리 매매를 하면서, 6일째까지는 목숨 줄이 왔다 갔다 했어요. 거기서부터 갑자기 월천만 원을 찍었고, 그걸 꾸준히 유지하면서 손실 없이 누적 수익을 쌓아 왔어요. 지금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건 형님의 큰 가르침과 지도 덕분입니다.
돌이켜 보면 5, 6년 동안 계속 파란불만 찍히고 손실이 반복됐던 건, 돈이 걸려 있다 보니 생각을 잘못했던 것 같아요.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학원을 다니잖아요. 그런데 공부의 기초 지식이 없는 사람은 일타 강사가 수업을 해 줘도 한두 달 들어서는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꾸준히 들으면서 개인의 노력이 뒷받침돼야, 일정 기간이 지나면 성적으로 돌아오죠. 주식도 마찬가지예요. 본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투자라고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건 배우고, 그 안에서 스스로 공부를 쌓아 가면서 노력이 점차 쌓이면, 어느 순간 수익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해요. 저는 전형적인 주린이의 삶을 5, 6년이나 헤맸던 거죠. 그래서 손실의 기간이 그렇게 길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옛날 계좌를 보면서 많이 돌아봤습니다.
구독자님들도 동주의 현재 모습만 보지 마시고, 과거의 퐁당퐁당하고 스머프 같던 계좌를 기억해 주세요. 포기하지 않고 한 단계 한 단계 밟고 올라오셔야 시장에서 살아남고, 경제적 자유도 이룰 수 있습니다. 소액으로 실적을 내는 매매로 한두 달 만에 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최소 2년, 3년, 4년, 5년을 각자의 노력 여하에 따라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시면, 구독자님들도 금붕어에서 돌고래가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댓글 많이 남겨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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