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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진

Accuracy score+2.2
순 place44
Scored calls27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7.6% / 62.3% / 65.5%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1% / +1.9%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24.0% / 36.0% / 40.0%
Best horizon3m
Performance badgeMomentum badge
Main channelMBCNEWS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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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비트코인 몸값…2년 전 '광풍'과 다른 이유는 / SBS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SBS 뉴스 · 2019-06-27 · 유튜브 시청 80,210 · Board Views 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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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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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철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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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비트코인이 1600만원을 넘으며 급등한 배경을 분석. 기관·큰손 자금 유입과 선물 상장으로 하락 헤지가 가능해진 구조, 페이스북 리브라 발행 이슈가 촉발 요인이라고 설명. 다만 가격이 계속 오른다기보다 상승·하락 사이클이 있을 것이며 규제 가능성 등으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가상화폐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 드린 지 제가 상당히 오래된 것 같은데, 최근 들어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고 합니다. 오늘 1,600만 원을 넘어섰는데, 1년 5개월 만입니다. 다시 비트코인 광풍이 부는 건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02. 비트코인 광풍이 다시 부는 겁니까, 아니면 잠깐 이러는 겁니까?

03. 일단 '광풍'이라는 표현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 수급 주체를 보면 기관투자자 등 이른바 큰손들이 투자자금을 들여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폭등·폭락보다는 일정한 투자 자산으로서 움직임이 나올 것 같습니다. 문제는 최근 한 달 사이에 급등세가 나왔다는 점입니다. 최근 한 달 동안 30% 정도 올라왔습니다.

04. 국제 시세와 국내 시세가 좀 다른데, 화면에 나온 국내 시세를 보면 2017년 겨울 한때 2,300만 원, 2,400만 원까지 갔다가 2018년 겨울 대폭락을 했습니다. 380만 원, 어느 때는 300만 원대까지 떨어졌으니 정말 대폭락이었죠. 이후 숨 고르기를 하다가 2019년부터 다시 1,000만 원대를 돌파했고, 그 뒤 1,600만 원까지 솟구쳤습니다. 최근 한두 달 사이에는 약간의 급등 모습이 되고 있습니다.

05. 지금 비트코인을 갖고 계시거나 투자하려는 분들은 대한민국에서 몇 분 정도 되는지 정확히 파악하기는 굉장히 힘듭니다. 거래소 계좌는 증권계좌처럼 집계되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2017년에 비해 개인투자자는 반토막 이상, 절반 이상이 빠져나갔다는 것은 어느 정도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06. 보통 비트코인 가격이 대단히 급등할 때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나도 비트코인 사서 돈을 벌어 볼까" 하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은 완전히 극락과 지옥을 오가면서 "비트코인은 별로 매력이 없네", "돈 벌 것 같지 않네"라는 분위기였습니다. 손절도 많이 했고, 안타까운 사건 사고도 많았죠.

07. 그런 상황에서 왜 최근 한두 달 사이에 갑자기 떠오르는 걸까요? 거래대금을 보면 2017년에는 하루 3조 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15조 원 정도로 훨씬 커졌습니다. 반면 구글에서 '비트코인' 검색 빈도는 2017년에 비해 올해 훨씬 줄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은 떨어졌는데 거래대금은 커졌다는 겁니다. 결국 기관 자금, 즉 큰손들이 들어와서 최근 한두 달 사이 가격 급등을 이끈 것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08. 최근 SNS에서도 가상화폐 이야기가 많이 보이는데, 가장 큰 요인으로 파악됩니다. 최근 한두 달 사이 비트코인이 다시 급등한 이유는 크게 네 가지 정도입니다. 하나는 중국 경기 둔화에 따른 위기의식, 또 하나는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면 앞으로 달러가 약세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최근 두 달 사이의 급등은 페이스북이 자체 암호화폐를 만들겠다고 나선 데서 비롯됐습니다. 이름은 '리브라'이고, 어제 백서까지 발표하면서 구체적인 안을 냈습니다.

09. 리브라의 내용을 보면, 단순히 싸이월드의 도토리 같은 개념이 아닙니다. 실물 자산을 일정 부분 담보로 잡고 리브라라는 암호화폐를 만든 뒤, 자신들의 네트워크에서 통용되고, 나아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쓸 수 있게 하겠다는 겁니다. 그동안 비트코인에 대해 "이걸로 무슨 결제를 하고 거래를 하느냐, 사기 아니냐"라는 의심이 많았는데, 그 대단한 페이스북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결합한다고 하니, 투자자와 기관 자금들이 '암호화폐 1세대인 비트코인에도 또 다른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된 겁니다. 결정적으로 최근 두 달간의 비트코인 열풍에는 페이스북 리브라의 내년 발행 이슈가 정말 크게 작용했고, 외신들도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10. 2년 전 한번 크게 올랐다가 완전히 급락했고, 사람들의 관심도 식었습니다. 그런데 개인투자자는 빠져나가고 기관투자자가 들어와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만약 내년에 페이스북이 리브라를 만들어 유통시킨다면, 앞으로 가상화폐는 지난번 같은 급락이 아니라 지금 같은 상승세를 유지할까요?

11. 아니요, 저는 일단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먼저 왜 기관 큰손들이 비트코인에 들어왔는지를 봐야 합니다. 비트코인은 선물이 상장돼 있어서, 앞으로 가격이 떨어질 것 같으면 선물 매도를 통해 일정 부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가 함께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관투자자는 오르면 오른 대로, 떨어지면 떨어진 대로 돈을 벌 수 있다고 보고 들어온 겁니다.

12. 그래서 최근 두 달간은 무섭도록 올랐지만, 계속 오른다기보다는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이 분명히 그려질 것이라고 봅니다. 또 제가 주목하는 조짐이 있습니다. 페이스북 리브라가 나오자 미국 의회가 굉장히 강하게 반발하면서 뭔가 꼬투리를 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을 통해 전 세계에 통용되는 달러가 금리 인하를 한다고 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때는 달러를 찍어낼 때 가만히 있더니 왜 지금은 문제냐"는 식의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달러의 위상이 흔들리는 시점에 수억 명의 회원을 가진 페이스북이 자체 화폐를 만든다고 하니, 달러 패권을 잃을 수도 있다는 위험도가 생긴 겁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규제가 또 한 번 나올 수도 있습니다. 기관 큰손들이 들어왔지만, 선물 매도라는 출구도 함께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계속 조심해야 합니다.

13.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올랐는데, 일시적 현상인지 앞으로도 유지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철진 평론가는 조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페이스북이 '리브라'라는 가상화폐를 내년부터 발행하겠다고 하니 이 부분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습니다. 정철진 평론가, 잘 들었습니다. 비트코인 이야기를 끝으로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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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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