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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AMD의 리사수, 오른쪽이 월드랩의 페이리입니다. 그런데 옷을 좀 잘 보시면 이상한게 있습니다. 리사스의 제킷에는 월드랩의 로고가 있고요. 페이리의 재켓에는 AMD의 로고가 박혀 있습니다. 서로 상대 회사의 옷을 바꿔 입고 계약서에 사인을 한 겁니다. 지난 9월 28일 AMD가 페이리의 AI 연구소 월드랩을 인수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약 82억 달러. 전액 AMD 주식으로 치르는 거래가 되고요. AMD 역사에서 자링스 다음으로 큰 인수건이 됩니다. 그런데 월드랩은 공개된 매출이 없어요. 그 직원도 어 추산하면 한 70명 정도밖에 안 되는 작은 회사가 인수 대금이 82억 달러가 되는 겁니다.이 인수 스토리를 알아보기 위해서 뉴저지의 작은 세탁소에서 시작해 보겠습니다.
페이리는 베이징에서 태어났고요. 15살에 부모님을 따라서 유저지로 이민을 왔습니다. 공부를 잘해서 아이리그의 프린스턴에 입학을 할 무렵에 어머니가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가족은 생계를 위해서 세탁소를 열었는데요. 근데 그 가게를 실제로 꾸린게 페이리였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동안에도 주말에는 세탁소에서 일을 했고요. 칼텍의 박사 과정을 할 때까지 거의 중간까지 7년을 운영을 했습니다. 이미 세탁소의 CEO였던 셈입니다.이 사람이 AI의 역사에 이름을 남긴 건 2007년인데요. 당시 컴퓨터는 사진을 인식하는 기능이 없었습니다. 더 똑똑한 알고리즘을 만드는데 개발자들이 집중을 하던 시기였는데 페이일리는 모자란 거는 알고리즘이 아니라 데이터라고 생각을 한 겁니다.
자, 예를 들면 아이가 세상을 수없이 보면서 사물을 배우는 것처럼 컴퓨터에게도 사진을 엄청나게 보여 줘야 했다는 생각을 한 겁니다. 아마존의 온라인 부어 플랫폼이 있는데요. 예, 요거를 이용해서 파트타임을 모아서 사진마다 이름표를 붙입니다. 네. 그렇게 100만 장이 넘는 사진을 2만 개의 범주로 정리한게 바로 이미지넷입니다. 페이리는 스탠포드 대학에서 교수로 있으면서 2010년부터 매년 이미지넷 사진 인식 대회라는 거를 열게 됩니다. 그리고 2012년 대회에서 토론토 대학의 제프리 흰턴 교수의 팀 알렉스넷이 오답률 15.3%로 %로 우승을 했는데 그때 2등이 26% 정도였거든요.
그 2등과의 격차가 크게 벌린 시점. 바로이 시점이 딥러닝 시대의 출발점입니다. 그때 우승한 팀의 멤버가 알렉스 크리제프스키 그리고 일리아 수츠케버 등 인공지능의 개발을 앞당긴 사람들이었습니다. 이게 바로 페이리를 AI의 데모 이렇게 불리게 된 이유입니다. 자, 여기 재미있는 디테일이 하나 있는데요.이 대회에서 1위를 한 알렉스넷의 학습을 시킨게 M비디아의 게임용 그래픽 카드 GTX 580 두 장이었습니다. 한 장에 500달러짜리로 5에서 6위를 돌렸습니다. 자, 페이릭 표현에 의하면 현대 AI는 이미지넷, 신경망 알고리즘, 그리고 GPU이 셋이 만나서 시작됐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14년이 지나서 그 이미지넷의 주인공이 월드랩이라는 회사로 AMD에 인수가 됩니다. 자, 이미지넷이 AI에게 이게 보는 눈을 줬다면 월드랩은 풀려고 하는게 그다음 단계입니다. 네. 평면 이미지를 3천원 공간으로 바꿔서 가상 공간에 만들어 주는 이해하는 능력 바로 공간 지능입니다. 페이일리는 지금의 LM을 어둠 속에 글쟁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말은 되게 유창한데 겪어 본 거는 없고 아는 거는 많은데 땅의 발을 딛고 있지 않는다는 거예요. 예를 들면 사람은 그다지 훈련이 필요 없이 많은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도 넘어지지 않고 한 발로 균형을 잡거나 아니면 빨래를 개는데 수만 시간의 훈련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는 일인데 AI에게 가르치려면 아직은이 현실 세계는 어렵습니다. 페이리에 따르면 최신 멀티모델 모델도 거리나 방향 크기를 가음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어린이 수준이라고 합니다. 월드랩이 작년 11월 출시한 마블은 사진 몇 장이나 문장 하나로 직접 걸어다닐 수 있는 3D 공간을 가상 공간에 만듭니다. 그리고 인수 발표 4주 전에 9월 1일 차세대 모델 아틀라스를 공개했어요.이 아틀라스의 원리가 재미있습니다. 채치T가 다음 단어를 예측하는 것처럼 아틀라스는 그다음 시점을 예측을 해요. 그래서 사진 두 세 장만 넣으면 다른 각도에서 그 공간이 어떻게 보일지를 그려내고 3D 구조까지 보건을 합니다.
이게 로봇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언어 모델은 인터넷에 글이 넘쳐나서 학습 재료가 충분했지만 로봇은 그렇지가 않아요. 로봇을 실제 집이나 공장에 보내서 수천 번씩 부딪혀 가면서 배우게 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시간이 많이 걸리겠죠. 그런데 월드랩은 휴대폰으로 찍은 영상 24기에만 뽑아서 넓은 공간을 3D로 보건하고 그 안을 움직이는 로봇의 카메라에 뭐가 보일지를 만들어 냅니다. 현실을 가상 공간으로 옮기고 로봇은 그 안에서 연습을 하는 거죠. 페이리가 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우주는 언어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실제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럼 AMD는 왜 이걸 샀을까요? 르사수의 말을 한번 빌려 보겠습니다. 다음 세대 AI를 위한 컴퓨팅 플랫폼을 만들려면 모델이 어떻게 진화하는지 깊이 미리 이해해야 합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반도체는 설계부터 양상까지 몇 년이 걸립니다. 지금 설계하는 집이 몇 년 뒤의 AI를 돌려야 하는 거죠. AI는 발전의 속도가 너무 빠릅니다. 뭐 추론, 로봇, 시뮬레이션, 피지컬 AAI 등등등등 너무 넓어지면서 컴퓨팅 수요에 대한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글자를 다루는 모델과 3D 공간을 다루는 모델이 요구하는 칩의 사양이 다를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미래의 작업량을 가장 먼저 만들어 보는 팀을 회사 안에 두겠다는게 AMD의 전략입니다. 페이리의 사정도 타이밍이 잘 맞았습니다. 하드웨어 없이는이 디지털 세계에 갇혀 있을 수가 있고 또 앞으로 해야 할 일이 3D 쪽이기 때문에 계산량이 어마어마하게 드는 분야라서 연구소 혼자서는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는 것부터가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은 원래 가까운 사이기도 했어요. 어 리사수는 월드랩의 초기 투자자였고요. 작년부터 AMD GPU로 모델을 학습하고 돌리는 기술 협력을 했습니다. 네. 올해 1월 CES에서는 페이리가 AMD 기조 연설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 사이 월드랩의 몸값은 가파르게 올랐는데요. 2024년 첫 투자 때는 2억 달러 수준이었는데 넉달 만에 10억 달러가 됐고요. 올해 2월에는 50억 달러, 이번 인수 금액은 82억 달러가 됩니다. 그런데 2월 투자 라운드에는 AMD와 함께 엔비디아도 들어 있었습니다. 엔비디아가 이번에 오픈소스 AI 플랫폼 허깅 페이스를 인수를 했잖아요. 그 비슷한 선에서 연장해서 생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 코스모스라는 자체의 월드 모델도 이미 공개해 뒀습니다. 엔비디아 그리고 AMD 두 회사가 똑같이 앞세우는 단어가 있는데요. 바로 오픈입니다. 엔비디안 허깅 페이스를 모든 생태에 열린 플랫폼으로 남기겠다고 했고요.
월드랩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플랫폼 누구나 쓸 수 있는 오픈 모델까지 있는 and드투 엔드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반도체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은 이렇게 몇 년 후를 내다보고 개발자의 생태계를 타겟으로 마크어를 키웁니다. 이런게 숫자로 계산되지 않는 기업의 미래 가치입니다. 잡솔로 이어집니다. 작년 12월 타임즈가 올해의 인물로 AI의 설계자들을 뽑았는데요. 표지가 1932년 사진 마천 위에 점심을 패러디한 그림이었습니다. 자, 철골 구조 위에 여덟 명이 나란이 앉아 있는데 거의 대부분 우리가 아는 이름입니다. 거기 앉아 있는 인물이 우리가 잘 아는 저커버그, 리사수, 일런 머스크, 젠슨왕, 세마트만, 구글의 하사비스, 다리오 아모데이 그리고 마지막에 앉아 있는 인물이 페이리입니다.
오늘 내용은 돈이 되는 실청 뉴스라기보다는 AMD가이 기업을 인수해서 얼마의 가치를 더 얻어드릴 수 있냐라는 내용보다는 기업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로드맵에 가깝습니다. 월드랩은 공개된 매출도 없고 AMD도 이번 인수가 실적에 미칠 영향지 않았습니다. 주식으로 치르니까 기존 주주 희석이 되기는 되는데 시가 총액 1조 달러의 기업이 82억 달러면은 뭐 1%도 채 안 되니까요. 시장 반응이 그래서 별로 없었습니다. 오히려 타임즈에 여덟 명이 나란히 앉아 있을 만한 인물인 AI 어머니 페이리가 AMD 안으로 들어가서 일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는 거 자체가 상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공동 창업자 저스틴 존슨, 벤데홀, 페이일리가 함께 팀을 이끌기로 했다는 것도이 기업이 계속 나아가는 방향을 알 수가 있는 거죠. 투자자 입장에서는 시간이라는 현실도 생각을 해 봐야 되는데요. 페이리의 표현으로는 지금 AI 모델이 현재 로봇은 중기고 과학은 더 먼 성과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이번 인수가 AMD 칩에 실제로 반영되는 것도 몇 년 단위일 거고요. 그래서 단기 재료라기보다는 언어 다음 무대가 정말 공간과 피지컬 AI가 되느냐를 지켜보는 관점이 더 맞다고 생각을 할 수 있겠습니다. 12년에는 500달러짜리 그래픽 카드 두 장이 이미지넷을 만나서 AI의 시대가 열렸는데요.
이번에는 공간을 이해하는 모델이 어떤 칩을 만나서 또 다른 무언가를 만들게 될지 저도 궁금합니다. 구독자님들은 다음 AI의 핵심이 공간 지능이라는 말이 어떻게 들리시는지 댓글로 남겨 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행복한 부자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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