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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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목표주가 컨센서스(글로벌 IB 취합)는 2018년 5월 이후 하향 후 2019년 초부터 점진적 상향 흐름이며 평균 목표가는 약 6,980원 수준으로 언급됨. 2019년 영업이익은 하락(약 588→273 취지)하고 2020년 큰 폭 회복(약 30% 증가 취지)이 예상됨. 발언자는 삼성전자 장기 보유 입장을 밝히고 삼성전자 관련주 투자는 지양하라고 권고.
다듬은 글
결혼이 아니라 삼성전자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제가 따로 한국 종목을 깊게 다루진 않는데요, 미국 주식을 하시는 분들을 강의하면서 보면 의외로 삼성전자를 갖고 계신 분들이 꽤 많습니다. 어제 강의와 방송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삼성 얘기는 따로 한번 짚고 넘어가는 게 좋겠다 싶었어요. 삼성전자를 국내 시각만이 아니라 글로벌 시각에서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이건 따로 블로그 포스팅으로도 정리해 두었습니다.
오늘 반도체 지수도 조금 움직였고, 그런 흐름 속에서 삼성전자 주가도 보셨을 겁니다. 삼성전자는 흔히 종합 기업이라고 하지만 매출과 이익의 대부분은 메모리 반도체에서 나옵니다. 비메모리 설계 쪽은 미국 기업들이 훨씬 크고요. 그래서 삼성전자를 볼 때는 메모리 사이클을 가장 먼저 봐야 합니다. 다만 삼성전자가 한국 증시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커서, 삼성전자의 역할은 여전히 상당히 중요합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는 게 있는데, 목표주가와 컨센서스는 꼭 보셔야 합니다. 2018년 5월 이후 증권사들의 삼성전자 목표주가 변화를 화면에 그려봤습니다. 초록색은 목표주가를 올린 곳, 빨간색은 내린 곳입니다. 이 데이터는 국내 증권사뿐 아니라 전 세계 증권사의 추정치를 취합한 것이고, 출처는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입니다.
흐름을 보면 평균 목표주가가 하락하던 구간에서 진정되고 있고, 상향 조정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8년 말과 2019년 초를 지나 2019년 3월 이후부터는 목표주가가 조금씩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최근 평균 목표주가는 약 6만 9천 원 수준으로 확인됩니다.
매출 전망은 2019년이 작년 대비 크게 늘지 않는 모습이지만, 2020년에는 꾸준히 올라가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전망도 2019년 약 58조 원에서 27조 원 수준으로 떨어지는 추정치가 보입니다. 이 때문에 한국 주식 전체의 주당이익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 역시 삼성전자 실적 영향이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삼성전자 실적이 반등해서 내년에 30% 이상 늘어난다면, 한국 증시 전체의 이익도 함께 좋아진다는 뜻이 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삼성전자는 장기로 보유할 만한 종목이라는 겁니다. 다만 실적이 꺾이는 시점에는 팔아야 하고, 이익과 매출이 증가하는 흐름에서는 보유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기서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관련주를 사시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특히 미국 주식을 하시는 분들이 삼성전자와 관련 있다는 이유로 다른 종목을 사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하지 마시고 뭐든 기업 자체를 보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정리하면, 삼성전자는 메모리 사이클과 실적 전망을 중심으로 보시고, 목표주가 컨센서스의 방향을 함께 체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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