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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오빠

Accuracy score+1.0
순 place90
Scored calls131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2.4% / 49.0% / 57.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9% / +1.1% / -0.0
Bullish / Bearish / Neutral61.5% / 5.4% / 33.1%
Best horizon1w
Performance badgePersistent bias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부자오빠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TQQQ (61)#SOXL (37)#삼성전자 (34)#엔비디아 (17)#미국기술주 (17)

How scores are calculated

퀄컴 5나노 스냅드래곤, 엔비디아 GPU 파운드리 물량받은 삼성전자, 인텔 물량도 받을 수 있을까?

부자오빠 · 2020-07-24 · 유튜브 시청 23,585 · Board Views 5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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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AMD#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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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부자오빠 · 한국인

요약 보기

인텔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도 주가 급락은 7나노 공정 지연 등 장기 악재 신호로 해석.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있으나 TSMC 추격은 희박하고, 133조 투자 등 2030년까지 장기 관점에서 지켜볼 만하다는 입장.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부자오빠입니다. 인텔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왔습니다. 매출은 23조 6천억 원, 영업이익은 6조 8천억 원 정도입니다. 매출은 시장 전망치보다도 높게 나왔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3% 늘어난 수치입니다. 그런데도 주가는 9% 넘게 급락했습니다. 삼성전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는데 주가가 하락했고, 며칠 전 SK하이닉스도 거의 2조 원대 영업이익을 내며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역시 떨어졌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실적이 좋다고 해서 주가가 무조건 오르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02.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요즘은 웬만한 정보는 미리 예측이 됩니다. 그래서 주가에 어느 정도 선반영이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지금은 돈을 잘 벌고 있어도 앞으로는 지금보다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하면 주가가 안 좋게 나올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인텔은 3분기 전망치까지 하향 조정했습니다. 좋은 실적이 예상되는데도 이렇게 급락했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분명 악재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중 지금 가장 큰 악재로 꼽히는 것이 14나노 공정 전환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03. CPU 시장에서 인텔과 경쟁하는 AMD는 이미 7나노 공정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인텔은 아직 14나노에 머물러 있습니다. AMD는 팹리스 기업이라 설계만 하고 TSMC에 생산을 맡깁니다. 제조 공정에 신경 쓸 필요가 전혀 없고, 실제로 대부분의 물량을 TSMC에 몰아주죠. TSMC는 세계 최고의 파운드리 기업이라 생산 능력만큼은 세계 최고입니다. 반면 인텔은 설계도 신경 써야 하고 제품을 만드는 것도 동시에 신경 써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제품 생산 쪽에서 문제가 생긴 겁니다. AMD는 TSMC라는 최고의 생산 파트너 덕분에 설계에만 집중하면 되죠.

04. 이 부분이 결정적으로 인텔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설계는 잘하지만 그것을 만들어내는 제조 공정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최근 주가 흐름이 굉장히 안 좋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TSMC에 물량을 줄 수도 없습니다. 인텔의 정체성 자체가 종합 반도체 기업이라, 생산을 포기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어떻게든 제조 역량을 끌어올려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계속 14나노에 머물 수도 없기 때문에, 인텔은 파운드리 외주 물량을 늘리겠다고 언급했습니다.

05. 결국 그 물량이 TSMC가 아니면 삼성전자에게 오겠죠. 전문가들에 따르면 인텔 7나노 공정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에, 일단 CPU 경쟁사인 AMD는 무조건 이득을 볼 겁니다. AMD가 잘 나가면 AMD 물량의 대부분을 받고 있는 TSMC도 잘 나가겠죠. 그리고 인텔이 외부 파운드리에 물량을 맡긴다고 했으니, 삼성전자에게도 호재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직은 TSMC에 많이 밀리고 있지만, 삼성전자의 행보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06. 올해 2분기 삼성전자는 엠바디(MBD)로부터 8나노 칩 수주를 받았고, 엔비디아 GPU 물량 역시 생산 중입니다. 파운드리 매출도 늘고 있는 추세이고, 2021년에는 17조 원 수준의 매출이 예상됩니다. 인텔 주가는 같은 기간 10% 급락했습니다. 반면 AMD는 거의 8% 급등했고, TSMC도 4.6% 올랐습니다. 신기하게도 삼성전자 주가도 제가 찾아보니 거의 보합이었습니다. 냉정하게 평가하면, 아직도 많은 투자자들이 TSMC가 삼성전자보다 훨씬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07.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TSMC는 수십 년 동안 파운드리에만 올인했고, 세계 1위를 뺏긴 적도 한 번도 없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파운드리만 전문으로 하지 않죠. D램과 낸드플래시에서는 압도적인 세계 1위지만, 파운드리만 놓고 보면 당연히 TSMC에 비해 많이 떨어집니다. 사실 기술력 자체만 놓고 보면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 문제점이 있습니다. 우선 고객과 경쟁 관계에 있다 보니, 팹리스 업체들이 삼성에 물량을 잘 주지 않습니다. 경쟁사에게 설계 도면을 건네준다는 것 자체가 껄끄러운 일이고, 기술 유출에 대한 두려움도 있습니다.

08. 또 패키징 기술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마무리 단계인 패키징에서는 TSMC의 기술력이 앞서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조 공정은 비슷하다고 해도 패키징 기술에서 TSMC가 앞서 있어 역시 TSMC에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그들의 인프라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수십 년 동안 세계 1위를 해 온 TSMC는 인프라가 굉장히 좋습니다.

09. 이런 악재에도 불구하고 제가 삼성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보면 어려움을 다 이겨내고 결국 해냈기 때문입니다. 삼성의 파운드리를 오랫동안 해 오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세계 1위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삼성은 2030년까지 비메모리 분야에서도 세계 1위를 하겠다고 발표했죠. 그 발표도 얼마 되지 않았고, 2030년은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비메모리 반도체에서는 이제 막 걸음마 단계인 겁니다. 133조 원 중 무려 98조 원을 파운드리에 투자합니다. 당연히 2020년 기준으로 보면 TSMC의 상대가 되지 않죠.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일단 2030년까지는 지켜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10. 가뜩이나 따라가기 힘든데, 이때 TSMC가 3나노 시대를 앞당긴다는 뉴스가 또 떴습니다. 여기에 GAA 공정을 적용해서 2023년에 3나노 공정을 양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기술적인 것까지 투자자가 알 필요는 없겠지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기존 핀펫 구조는 좌우 그리고 위쪽, 이렇게 3면으로 전류가 흐르는 구조였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GAA 공정은 모든 면에서 전류가 흐르는 구조라고 합니다. 반도체에서는 전류의 흐름이 중요하기 때문에, 게이트 통로가 넓어진 만큼 전력 효율도 당연히 올라가고 성능도 좋아집니다.

11. 사실상 파운드리는 TSMC와 삼성전자의 2강 체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EUV 공정으로 넘어오면서 7나노에서는 삼성이 약간 빨랐는데, 5나노에서는 다시 TSMC가 앞섰습니다. 그러다 삼성전자가 3나노를 먼저 개발했다고 발표했는데, 사실 개발보다는 양산이 더 중요합니다. 개발을 아무리 먼저 해도 양산에서 뒤처지면 그냥 게임 오버입니다. 현재는 5나노 수준에서 양산이 이루어지고 있고, 3나노는 2020년 정도는 되어야 양산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발표를 보면 삼성이 4나노 공정을 건너뛰고 3나노로 직행한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TSMC를 따라가기가 정신없다는 얘기입니다.

12. 얼마 전에는 TSMC의 시가총액이 이미 삼성전자를 뛰어넘었습니다. 전통적으로 반도체 최강자였던 인텔과 삼성이 요즘 주가 흐름이 좋지 않죠. 반면 AMD, 엔비디아, TSMC는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기 때문에 언제 양상이 어떻게 바뀔지는 정말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삼성이 앞으로 10년 동안 집중적으로 133조 원을 투자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10년 동안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반도체 수요는 분명히 계속 늘어날 겁니다.

13. 중요한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초미세 공정이 대세가 될 텐데, 현재 시점에서 5나노급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곳은 TSMC와 삼성전자뿐이라는 점입니다. 지금 당장은 3나노 공정을 적용하지 못하더라도, 20나노급처럼 초미세 공정이 꼭 필요하지 않은 분야도 수혜가 많습니다. 아직은 그렇지만,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미세공정은 더 가속화될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렇다면 장기적으로 볼 때 TSMC와 삼성전자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메모리 시장 규모가 훨씬 크긴 하지만, 메모리 역시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14. 그리고 메모리에서 삼성은 세계 1위입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데이터센터 역시 낸드플래시와 서버용 D램을 많이 필요로 하고, 낸드플래시도 삼성이 세계 1위입니다. 꼭 파운드리가 아니어도 삼성은 이미 잘하고 있는 분야가 많기 때문에, 리스크가 그렇게 크지 않다고 봅니다. 만약 많은 사람의 예상을 깨고 삼성이 정말 TSMC를 잡는다면 주가는 많이 뛸 수밖에 없겠죠. 하지만 솔직히 그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이전 영상에서도 여러 번 강조했듯이, TSMC를 잡을 확률은 아주 희박합니다.

15. 하지만 1위까지는 못 하더라도 점유율은 어느 정도 가져올 수 있을 겁니다. 어차피 초미세 공정은 길목을 쥔 곳이 삼성전자와 TSMC뿐이거든요. TSMC가 아무리 잘 나간다고 해도 소화할 수 있는 용량은 정해져 있습니다. 그 물량이 넘쳐 흐르게 되면 삼성전자가 받아 갈 수 있다는 거죠. 요즘 반도체 업계는 큰 판이 바뀌고 있습니다. 잘나가는 업체를 꼽으라면 엔비디아와 TSMC입니다. 엔비디아는 인텔의 시가총액을 넘어섰고, TSMC는 삼성의 시가총액을 넘어섰습니다. 앞으로 파운드리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면 반도체 수요는 분명히 늘어날 겁니다.

16. 그래서 저는 반도체 업계의 장기 전망을 대체로 좋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그 중심에 있기 때문에, 당장의 큰 수익률보다는 안정적으로 장기 투자하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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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AMD#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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