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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욱

Accuracy score+1.0
순 place86
Scored calls720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3.2% / 53.3% / 57.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1% / +0.7%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32.6% / 23.5% / 43.9%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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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펀드와 신흥국투자 괜찮을까? - 홍춘욱

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 2021-10-13 · 유튜브 시청 23,599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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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S&P500#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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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홍춘욱 · 한국인

요약 보기

연금저축펀드에서는 국내 상장 주식형 ETF가 해외(MSCI 신흥국 등) ETF보다 세금 측면에서 유리하며, 코스피 투자가 신흥국 지수 투자보다 달러 환산 기준으로도 성과가 좋다는 주장 세금 구조: 국내 주식형 ETF는 매매차익 비과세, 배당소득세 부담도 작아 유리함. 반면 해외 상장 ETF(MSCI 신흥국, MSCI 월드, S&P500 등)는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과세됨 연금 수령 시 연금소득세 5.5%로 낮은 세율 적용이 최대 장점이며, 연금 외 일시 인출 시 기타소득세 16.5% 적용 성과 비교: 원화 기준으로는 코스피가 MSCI 이머징 지수보다 수익률은 높지만 변동성도 큼. 달러 환산 시 한국은 2008~2017년 잃어버린 10년을 겪은 후 상승했으나, MSCI 이머징 지수는 2007년 고점을 여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 신흥국 한계: 터키 리라 등 약세 통화 국가는 환율 급변동으로 장기투자가 어렵다고 지적 결론: 한국 주식 ETF에 연금계좌로 투자하는 것이 세금과 환율 안정성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입장 한국 주식 ETF 투자 권고 및 신흥국 분산투자 비추천 입장 (코스피 vs 신흥국 비교 중심)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홍춘욱입니다. 오늘은 개인연금 투자가 세금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질문과, 코스피 투자 대신 이머징마켓(EM) 투자를 하는 게 어떤지에 대한 질문, 이 두 가지가 함께 들어와서 그 부분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02. 지난번 연금저축펀드 관련 영상을 보신 분의 질문입니다. 20대, 30대에게 연금저축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말씀드렸는데, 그 가운데 주식형으로 코스피200 ETF를 추천해 드려서 꾸준히 분산 투자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다른 채널에서 연금저축펀드 전략을 보니, 세금 관점에서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코스피200 대신 신흥국 MSCI ETF로 구성하는 것을 추천하더라는 겁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200이 신흥국 MSCI 대비 수익률은 크고 변동성은 작은 것 같은데 맞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03. 먼저 세금 문제부터 보겠습니다. 국내 주식형 ETF와 기타 ETF, 즉 국내에 상장된 해외 ETF는 과세 방식이 다릅니다. 국내 주식형 ETF는 매매 차익에 대해 현재 과세하지 않습니다. 물론 증권가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과세 논의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지만, 현재로서는 매매 차익에 세금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배당 소득세만 신경 쓰시면 되는데, 우리나라 기업들의 배당 성향이 크게 높지 않아서 배당 소득세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04. 반면 국내에 상장된 해외 ETF, 예를 들어 MSCI 신흥국, MSCI 월드, 미국 S&P500 등에 투자하는 ETF는 매매 차익에도 과세합니다. 분배금에 대해서도 과세하고요. 즉 세율이 낮더라도 매매 차익과 배당 소득에 대해 세금을 떼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국내 상장 주식형 ETF에 투자하는 것이 세금 측면에서는 훨씬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05. 다만 연금계좌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두 방식 모두 지금 세금을 내지 않고 과세를 미래로 미룰 수 있습니다. 즉 코스피 ETF든 MSCI 월드나 신흥국 ETF든, 연금계좌 안에서 투자하면 당장의 세금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후 연금을 인출할 때 연금소득세, 대략 3~5.5% 수준의 낮은 세율이 적용되는데,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으면 이 낮은 세율로 인출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연금으로 받지 않고 한 번에 찾으면 기타소득세 16.5%가 적용되는데, 이는 그동안 과세를 미뤄 온 것을 한꺼번에 내는 구조라 부담은 될 수 있지만, 그동안 세금을 내지 않고 불린 규모를 생각하면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06. 정리하면, 연금저축계좌로 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면 과세가 이연되고 절세 효과가 있다는 점은 알아 두시면 좋겠습니다.

07. 다음으로 코스피 대신 이머징마켓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어떠냐는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코스피 투자가 훨씬 낫습니다. 코스피지수와 MSCI 이머징마켓 지수의 투자 성과를 비교해 보면, 한국 증시와 전 세계 이머징마켓 주식시장은 대체로 같은 추세로 움직입니다. 다만 한국 증시가 상승할 때 더 많이 오르는데, 긍정적으로 보면 성장주가 많아서 잘 뻗어 나간 것이고, 부정적으로 보면 변동성도 큰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한국 주식시장은 신흥국 전체에 분산된 MSCI 이머징마켓 지수보다 변동성은 크지만 투자 성과는 훨씬 좋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08.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습니다. 각 지역 통화로 만들어진 지수와 원화로 표시된 코스피를 직접 비교하는 것은 올바른 비교가 아닙니다. 그래서 달러로 환산해서 다시 계산해 보았습니다. 그러자 성과 차이는 더 크게 벌어졌습니다. 미국 달러 기준으로 보면, 한국 코스피는 2008년 이후 2017년까지 이른바 '잃어버린 10년'을 겪었지만, 이후 고점을 계속 높여 가며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반면 MSCI 이머징마켓 지수를 달러로 환산하면 아직도 잃어버린 14~15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2007년에 찍었던 고점을 아직도 회복하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09. 이머징마켓 전체에 분산 투자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지만, 한국보다 성과가 떨어진 이유는 바로 특정 나라들 때문입니다. 터키의 경우를 보시면, 달러 대비 터키 리라 환율이 급격히 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1997년 외환위기 때 환율이 크게 올랐지만, 1년 정도 지나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그런데 터키 리라는 환율이 지속적으로 오르며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주가가 현지 통화로는 많이 올랐어도 달러로 환산하면 크게 손실이 났을 수 있습니다. 2000년 이후만 보더라도 현지 통화 기준으로는 크게 오른 주식시장이 달러로 환산하면 10분의 1 수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급격한 환율 변동과 약세 통화가 이어지는 나라에 장기 투자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꼭 알아 두셔야 합니다.

10. 따라서 신흥국 전체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한국 시장에 투자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시장도 문제는 많지만, 코스피에 투자하면 MSCI 이머징마켓 지수와 비슷한 흐름을 따라가면서도 플러스 알파가 있습니다. 한국은 상대적으로 환율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달러 기준으로 환산해서 보더라도 더 나은 성과를 누릴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11. 요약하자면, 한국 주식 ETF에 투자하는 것이 좋고, 특히 한국 주식에 투자할 때는 개인연금 계좌를 활용하는 것이 세금 측면에서도 더 유리하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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