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출연자2인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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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등 국면에서 SK하이닉스 V자 반등 기대, 삼성전자 8만원 이상 반등 전망.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 기대감으로 기술적 반등 속 조심스런 접근, 목표 70만원. 동방은 물류 테마로 게임체인저는 아니라며 단기 접근 권고. 한전기술 원전 관련 목표 7만원·손절 5.5만원. 시장은 저점 테스트 가능성 있어 다음주 초반까지 관망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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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에 산다 들어가기 전에 오늘 시장의 특징을 짚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종목은 SK하이닉스입니다. 오늘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안에서 SK하이닉스의 반등이 강하게 나오면서 현재 5% 가까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반도체 대장주의 하락 구간이 끝난 것일까요. 투자자 두 분께 여쭤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일찍 확인해 보니 어제 SK하이닉스를 던지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삼성전자 흐름도 오늘 좋고, SK하이닉스가 더 많이 올랐습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삼성전기, LG전자는 계속 강조해 드린 종목인데, 얼마 전 손절하신 분들이 많았을 겁니다. 속이 시원하다며 던질까 고민하셨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손절을 했는데 바로 튀어 오르면 잘못 손절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도 맞을 때가 있고 틀릴 때가 있습니다. 지금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강하게 반등해 주었고, 무엇보다 국내 반도체주가 정말 많이 떨어진 상황입니다. SK하이닉스는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도 주가가 거의 굴욕적인 상황입니다. "슈퍼 사이클"이라는 말 자체를 이제는 아니라고 보는 시각까지 나오면서 주가가 터무니없이 하락했습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큰 악재가 없을 것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반등은 단순한 기술적 반등을 넘어 손바뀜이 들어가는 구간으로 보입니다. 미국 뉴욕증시 반도체 지수의 영향도 있고, 대만과 유럽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마이크론과 엔비디아 같은 반도체주가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추가로 반등했습니다. 연속성은 지켜봐야겠지만, 연속 하락 끝에 나온 첫 번째 대량 양봉이라 신뢰도가 있다고 봅니다.
SK하이닉스는 중국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있고, 미국 시장에서도 보폭을 넓히면서 균형을 맞춰 가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환경이 우호적으로 바뀌는 첫 번째 타이밍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직 SK하이닉스를 보유하지 않은 분들도 많을 텐데, 신규 매수가 가능한지, 목표가는 어디까지 볼 수 있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응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떨어질 때 매수하기보다는 올라올 때 어떤 식으로 올라오는지를 보고 비중을 조절하셔야 합니다.
현재 차트를 보면 SK하이닉스가 시작 가격까지 떨어졌습니다. 여기서 V자 반등이 나온다면 이전 고점을 넘을 가능성이 높고, 107,000원을 뛰어넘을 가능성도 큽니다. 일단 11만 원에서 12만 원 라인까지 도달할 때까지는 첫 번째 상승 구간에서 단타를 생각하지 말고 조금 들고 가 보는 전략을 권합니다.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1등주로 올라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SK하이닉스가 많이 떨어져서 반등할 때 보폭이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시가총액은 삼성전자가 더 크지만, 이번 주에 임원 매도 이야기가 없었다면 탄력이 더 있었을 텐데 그 부분은 아쉽습니다. 일단 8만 원 이상, 78,000원에서 84,000원 사이까지는 반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니, 지수 반등과 삼성전자 그룹주 흐름을 보면서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두 분의 의견이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일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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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특징주는 엔씨소프트입니다. 리니지 더 블루로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두 분의 의견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오늘 캐릭터 8종의 영상이 공개됐고, 주가는 5% 가까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보면 지금 바닥을 확인했다고 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게임에 대해서는 제가 날카롭게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여러 의견을 보면 엔씨소프트가 기존에 주가가 하락했던 이유 중 하나인 유저들의 실망감이 여전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른 게임으로의 유저 이동도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엔씨소프트가 누렸던 독점적 지위는 이제 조심스럽게 봐야 합니다. 리니지 더 블루로 다시 유저들을 끌어모을 수 있을지는, 한번 떠난 마음이 쉽게 돌아오지 않는다는 점에서 쉽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은 기술적 반등 구간에 들어와 있는 것은 맞지만, 추세적 상승 전환으로 보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몇 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리니지 더 블루 때문에 떠났던 유저들이 돌아오는 움직임이 보여야 합니다. 서버 트래픽이 늘거나 다운로드 수가 증가하는 등의 움직임이 보이기 전까지는 조심스럽게 접근하셔야 합니다.
반면 긍정적인 요인도 있습니다. 엔씨소프트가 주주들과 소통을 시작했고, 리니지 더 블루는 보통 게임이 아니라 회사의 야심작입니다. 매출 순위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이 2위, 3위, 4위에 있는 것은 엔씨소프트 게임으로, 다른 게임사 앞에 있을 만큼 히트작입니다. 다만 1위 탈환을 하지 못한 점, 카카오게임즈에 밀려 있는 점이 가장 큰 과제입니다.
이번 투자 전략을 드린 이유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11월 4일 글로벌 서비스가 출시되고, 한국, 대만, 일본, 동남아 10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후 글로벌 게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현 구간에서는 아직 반등이 이어지고 있고, 기관 매수세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기관 매도 리포트가 나오는지도 확인해야 하지만, 최근 기관이 매수 리포트를 냈다는 것은 엔씨소프트에 다시 기회가 왔다는 신호로 보입니다.
리니지 시리즈는 출시 후 1등을 못 한 적이 없어서 기대가 큽니다. 일본 도쿄게임쇼에서 17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고, 시청자 과반이 좋아졌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게임 출시 시점이 가장 큰 모멘텀이라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차트를 보면 주가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에서 쌍바닥을 만들고 올라가고 있어, 손실을 보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일차 목표가는 70만 원 선까지 볼 수 있다고 봅니다. 리니지 더 블루가 크게 성공한다면 엔씨소프트가 다시 탈바꿈할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11월 전까지 투자심리가 살아 있는 상황에서 전 저점을 깨지 않는다면 괜찮다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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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특징주는 동방입니다. 오늘 물류 대란과 관련해 점검해 드리고 있는데, 삼성과 엮인 물류 회사를 찾다가 동방이 나왔습니다. 최근 주가가 될 수 있을지 두 분의 의견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동방의 걸림돌은 무엇일까요. 오늘 차트상 올라가다가 다시 꺾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테마적인 부분이 강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동방이 삼성엔지니어링이나 업종 내 업체들과 협업 관계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냐는 질문에는 조심스럽습니다. 물류 대란 해소에 추가될 수 있는지 여부도 신중하게 봐야 합니다. 지금 BDI 지수가 다시 올라가고 해운 운임 상승 기대가 있지만, 삼성엔지니어링과의 계약 규모도 그렇게 크지 않고, 몇 년에 걸쳐 나눠서 진행되는 부분이라 게임 체인저가 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나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오늘과 같은 급등 후 다시 꺾이는 흐름까지 감안하면, 단기 테마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반대 의견도 있습니다. 동방은 예전에 쿠팡 관련주로 부각됐었고, 최근 개별 종목들이 많이 빠졌습니다. 오늘은 바닥에서 거래량이 역대 최대로 터지면서 반등이 나왔습니다. 1차로 떨어진 낙폭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 계약도 있어 운송 관련주 중 글로비스, DCTC, 대한익스프레스 같은 바닥권 실적 개선 종목들과 함께 당분간은 괜찮을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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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특징주를 살펴봤고, 이제 두 분이 직접 고른 마감 종목을 확인하겠습니다. 마감을 산다의 키워드는 유가 상승과 물동량 성수기입니다. 종목은 한전기술입니다.
방송 4시 무렵 물류 대란이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렵다는 관점에서 해운주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주가가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대한해운은 역대급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주가가 20배 가까이 올랐기 때문에 조정을 받는 것이고, 앞으로 실적이 그만큼 나온다면 다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대한해운은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가 개선됐고, 전용 선박 비중을 높이고 있습니다. 회상 운임이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고 있고,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도 역대 최고치입니다. 4분기 컨테이너와 벌크 운임 강세가 기존 예상을 뛰어넘을 것으로 봅니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물동량 성수기도 3, 4분기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용등급도 BB+로 회복됐습니다. 포스코는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시장 지위가 우수한 장기 운송계약도 따냈습니다. 내년으로 갈수록 실적이 계속 좋아질 수 있는 기업입니다.
현재 대한해운 가격은 1,955원 부근에서 진행 중입니다. 최근 외국인, 기관, 연기금이 매수하고 있어서 종가 베팅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어제 바닥에서 거래량이 터지고 다시 올라가고 있으며, 실적도 들어오고 있어 이 구간에서 매수 편입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목표가는 전고점인 3,700원, 손절가는 2,700원입니다. 대한해운이 많이 오르지 못했기 때문에 최근 바닥에서 나오는 거래량은 괜찮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주로 매수하는 종목이니, 손절가는 12,700원으로 잡고 대응하시면 무난할 것입니다.
한전기술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지금 에너지 관련주가 모두 오르고 있는데, 소형 원전 관련해서는 분명히 수혜가 가능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소형 원전용 연료봉 개발을 위해 IAEA 승인을 받은 지 얼마 안 됐습니다. 기존 대형 원전에서 나온 열려 있는 부분을 소형 원전으로 개발하는 것이지, 원전을 포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신데, 내년도 원전 관련 예상은 4% 늘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소형 원전을 목표로 하지만, 현 정부에서 원전 포기를 목표로 한 적은 없습니다. 소형 원전 개발 이야기가 다시 나오면서 원전 관련주가 최근 가장 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두산 쪽 종목도 올랐습니다. 한전기술은 기술력과 정부 지원을 감안하면 충분히 주목할 만합니다.
오늘 한전기술은 전반적으로 6만 원 조금 아래인 59,000원 수준입니다. 목표가는 7만 원, 손절가는 짧게 5만 5,000원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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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마무리로 개인투자자들이 이제 위기가 끝났다고 생각할 만한 흐름이 살짝 보였습니다. 하지만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악재가 해소된 것은 아닙니다. 시장이 반등했을 뿐입니다. 오늘 차익 매물이 나왔으니,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말씀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린 수혜 업종이 강해야 하는데, 아직 차익 매물이 나온 것을 보면 힘이 부족합니다. 현재 중요한 것은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들어와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관이 3일 연속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기관이 빠지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시장은 저점 테스트를 한 번 더 겪을 가능성도 있으니, 다음 주 초반까지는 시각 변화를 유보하겠습니다. 지수는 2,009선까지 밀렸다가 3,000선 위로 올라왔지만, 아직 악재가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습니다. 또 한 번의 저점 테스트가 나올 수 있으니 다음 주까지는 지켜보겠습니다.
시장이 완전히 해소된 상황은 아닙니다. 하지만 주가 흐름을 보면 조정 기간이 길었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한두 번 오르고 나서 다시 조정을 걱정하는 경우도 있는데, 삼성 관련주들은 아직 반등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대형주가 많이 오른 뒤에는 따라잡기 어렵지만, 바닥권 종목은 아직 훼손된 흐름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개별주 투자자들은 최근 계속 급등이 나오고 있으니, 지금은 개별주 투자 타이밍이 괜찮다고 봅니다. 삼성 관련주의 반등이 강하게 나올 때까지는 지수 투자도 괜찮습니다. 인플레이션 불안 심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현재 구간에서는 실적 대비 저평가된 종목 중심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좋다고 봅니다. 글로벌 증시도 아직 크게 조정이 나오지 않았으니, 상황은 충분히 괜찮다고 말씀드립니다.
오늘 두 분께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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