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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욱

Accuracy score+1.0
순 place86
Scored calls720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3.2% / 53.3% / 57.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1% / +0.7%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32.6% / 23.5% / 43.9%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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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락장에서 버틸 수 있었던 방법 3가지 - 홍춘욱

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 2022-07-06 · 유튜브 시청 33,545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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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홍춘욱 · 한국인

요약 보기

하락장에서 버티는 투자 방법 3가지를 존 템플턴의 사례와 교훈으로 설명하는 영상이다. 템플턴은 1960년대 미국 시장 고점 무렵 주식을 대거 매도하고 일본 주식 비중을 높였으며, 이후 PER 10배 수준에서 매수해 60~70배에 매도한 것으로 소개된다. 1997년 IMF 외환위기 때 한국 시장의 비관론이 팽배했을 때 한국 주식을 매수했고, 이후 큰 수익을 얻었다고 한다. 교훈 1: 패닉셀링을 하지 말고 공포 시기를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 교훈 2: 한 번 산 주식을 잊지 말고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점검해 더 나은 종목으로 갈아타라. 교훈 3: 경기 예측에 의존하지 말고 소수 기업을 깊이 분석해 집중 투자하라. 영상 중간 자막 오인식으로 내용 일부가 불명확하나, 전반적으로 장기 가치투자와 역발상 투자 철학을 강조한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2분은 60년대에 들어가서 10배 일대에 사서 60~70년대에 팔고 나오신 분입니다. 사람이 아닙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했을까 생각해 보면, 2부의 투자 철학에 감탄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냐면, 쌀 때 삽니다. 저가 매수를 하는 거죠.

02. 안녕하세요, 이코노미스트 홍춘욱입니다. 오늘은 존 템플턴 경에 대한 책을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그림을 보시면 아, 존 템플턴 경은 정말 말이 필요 없는 전설적인 투자자 중 한 분입니다.

03. 저는 어떤 사람이 나는 주식에서 성과를 냈다고 이야기하는 걸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잘 믿지 않아요. 왜 그런지 아세요? 사람들은 자기가 번 것은 열심히 이야기하는데, 자신의 투자 실패는 잘 이야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걸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04. 사실 증권사 애널리스트나 연기금의 펀드매니저라고 하면 주식 투자에서 무조건 성공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도 투자 실패를 굉장히 많이 경험합니다. 그래서 개별 종목 이야기를 잘 안 하는 편입니다. 특히 국내 주식은 더 그렇습니다. 그 회사 이야기만 하면 속에서 천불이 나기 때문에 말을 아끼게 되는 겁니다.

05. 그런데 존 템플턴 경은 템플턴 그로스 펀드를 38년 동안 운용하셨고, 이것만 해도 전설이라고 할 만합니다. 그 기간 연평균 16% 성과를 냈습니다. 15년 남짓 연 20%의 성과를 냈던 피터 린치가 템플턴 경 앞에 오면 꼼짝도 못 하겠죠.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은 분이니까요.

06. 특히 1992년에는 패밀리 펀드를 조금씩 운영하셨는데, 이때 보여준 투자 스타일과 성과를 살펴보면 전설이라는 말 외에는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대단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07. 그림을 한번 볼까요. 1960년대에서 70년대로 넘어갈 때, 미국 시장이 정말 좋다가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하던 시기였습니다. 이때 템플턴 경은 미국 주식시장이 싸늘해졌다고 판단하셨습니다. 실제로 시장은 1973년에 무너졌는데, 그 전 6년 전에 이미 미국에 좋은 회사가 없다고 말씀하셨던 겁니다.

08. 그렇다면 투자를 중단하는 방법도 있었겠지만, 그분은 이미 수십 년째 운영 중이었습니다. 그때 어디로 눈을 돌리셨을까요? 일본이었습니다. 혹시 시세이도를 아세요?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인데, 카오와 함께 일본의 양대 화장품 회사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닛산자동차 채권도 샀고, 굉장히 많은 주식을 미국뿐 아니라 해외에서 담았습니다.

09. 그래서 1973년 템플턴 그로스 펀드에서 미국이나 다른 나라들의 비중이 굉장히 많았지만, 일본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60%에 달했습니다. 그리고 1970년대부터 일본 주식을 상승 과정에서 조금씩 팔았습니다.

10. 주가수익비율(PER)로 설명하면 쉽습니다. 회사가 벌어들인 주당순이익이 1,000원인데 주가가 만 원에 거래된다면 PER은 10배입니다. 주당순이익이 2,000원인데 만 원이라면 PER은 5배가 되겠죠.

11. 그래서 존 템플턴 경은 1960년대에 들어가서 PER 10배 언저리에 사고, 1960~70년대에 PER 60~70배에서 파셨습니다. 사람이 아닙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제 생각에는 그분의 투자 철학, 즉 싸게 사는 저가 매수 철학 덕분입니다.

12.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있습니다. 1997년, 템플턴 경이 은퇴를 하시고 템플턴 펀드를 운용하실 때였는데, 그때 우리나라에도 투자 대가로 아주 유명했습니다. 당시 템플턴 펀드를 통해 한국 시장에 투자했는데 수익률이 100%를 넘었다고 합니다.

13. IMF 구제금융을 받게 되었을 때 템플턴 경은 한국을 이렇게 평가하셨습니다. "나는 한국 시장이 침체 국면에 돌입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자로서의 경험에 따르면 가장 비관적인 상황에서 주식을 매수해 왔다. 지난 몇 달 동안 한국 시장은 비관적인 분위기가 팽배했다. 그래서 나는 한국 주식을 샀다."

14. 또 2004년에는 기아차를 사셨는데, 돌아가시기 전까지 기아차 투자로 대박을 치셨다고 합니다. 2011년까지 기아차 주가가 몇 배나 올랐는지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 겁니다.

15. 조지 소로스나 워런 버핏과는 결이 다른 투자의 신입니다. 이분은 시장이 패닉에 빠져 투자자들이 모두 항복하는 순간에 들어가서, 몇 년이고 참으며 투자해서 성과를 낸 분입니다. 제가 이 책을 지금 추천하는 이유를 아시겠죠. 지금 같은 하락장에서 꼿꼿하게 참고 버티는 스타일의 투자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16. 또 한 가지, 한 시장에 사랑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미국 시장이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데도 불구하고 캐나다 펀드를 설정하기도 했습니다. 북미 시장에만 사람들의 돈을 끌어들여 투자하던 시절에, 템플턴 경은 세계에서 제일 먼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사람이었습니다. 미국 시장만이 시장이라고 생각하던 시절에 글로벌 투자를 한 거죠.

17. 이 책에는 20개 정도의 투자 교훈이 있는데, 그중에서 지금 가장 도움이 될 만한 교훈 몇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8. **첫 번째, 패닉 셀링을 하지 마라.** 시장의 많은 사람이 공포에 빠져서 "이제 끝났다, 세상이 멸망한다"는 생각을 갖고 주식을 던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1997년 한국이 그랬던 것처럼요. 이런 시기에 "나는 저가에 좋은 회사를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라고 생각해 보라는 겁니다. 조사가 끝나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일부를 팔아서라도 좋은 기업을 사야 한다는 것이죠. 템플턴 경은 그런 시기에 더 많이 사셨습니다. 괜찮은 주식이 없는 시기에는 현금을 모으고, 기회가 오면 움직이는 겁니다.

19. **두 번째, 한번 사고 잊어도 되는 주식은 없다.** 많은 분이 한번 산 주식은 믿고 묻어두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경제의 변화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에 항상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정기적으로 분석하고 점검해야 합니다. 주식을 팔아야 할 때는 팔아야 합니다. 여러분, 지금이 비자발적 장기투자자가 되는 시기인데, 내가 들고 있는 주식을 지금 현재 돈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했을 때도 그 주식을 살 것인가? 그렇지 않다면 더 나은 주식이 있을 때 언제든지 갈아타야 합니다. "한번 물렸는데 원금 생각나서 못 판다"는 보유 효과에 넘어가면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20. **세 번째, 경기가 아니라 기업에 집중하라.** 저도 이코노미스트지만 경기 전망은 잘 못 맞힙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날 줄 몰랐고, 중국이 상하이를 봉쇄할 줄도 몰랐습니다. 어떤 사건이 터진 뒤에야 경기 패턴을 설명할 수 있을 뿐, 어떤 일이 터질지는 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저가 매수 투자자가 되고 싶다면, 기업에 대해 철저하게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수만 개의 기업 중에서 가치가 있다고 평가할 만한 주식 일부만 매수하면 됩니다. 그것이 개인투자자가 누릴 수 있는 투자의 자유이기도 합니다.

21.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불타는 시장에서 저가 매수의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받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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