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디벨루몽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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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가 100달러 지지 후 하방 돌파 시도 시점에 새벽 분할 매수를 실행했다고 밝힘. 계좌 수익 약 4억 6,400만 원 주장. 호르무즈 해협·이란 협상 이슈로 유가 둔화를 핵심 변수로 봄. 오라클 실적 호조(매출·EPS 상회)와 200주선 지지, 마이크로소프트 -31% 조정 후 내부자 매수를 근거로 빅테크 매수 관점 제시. 현재는 가격 조정이 아닌 기간 조정 국면으로 보고 장기 우상향을 전망하며, 중단기적으로는 유가·미국-이란 상황에 따라 추가 웅덩이 가능성 언급. 'Mag7'의 200일선 지지와 나스닥 주요 저항선 돌파 시도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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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덩이 매매법으로 레버리지 ETF를 장기 투자하고 있는 디벨롭몽입니다. 오늘도 계좌부터 먼저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왼쪽 미국 직투 계좌는 3억 6천만 원 정도 수익 중이고, 오른쪽 IS 계좌는 3,300만 원 정도 수익 중입니다. 여기에 두 번째 미국 지투 계좌 2,100만 원 수익까지 합치면 현재 기준 총 약 4억 6,400만 원 정도 수익인 상황입니다.
현재 유가가 80달러대로 떨어지며 횡보하고 있습니다. 120달러를 터치한 뒤 급락했지만 아직 모든 것이 확실히 해결된 상태는 아닙니다. 어제 나온 미국-이란 관련 핵심 소식을 정리하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다는 소식이 나왔고 트럼프는 이를 제거하지 않으면 더 강력한 공격을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기뢰를 바로 제거하면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큰 걸음이라며 협상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반면 이란은 현재 협상은 없다며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G7은 오늘 비축유 논의를 위해 화상 회의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이 현재까지의 미국-이란 타임라인입니다.
저는 지난주 주말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며 유가가 폭등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유가 100달러가 정말 중요한 가격대이고, 유가의 둔화를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한다고 말씀드려 왔습니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유가가 둔화되는 신호가 포착되면 한 번 웅주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도 영상에서 매일 공유해 온 내용입니다.
그래서 새벽에 유가가 100달러 아래로 떨어지자마자 말씀드린 대로 웅주 분할 매수를 진행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맨날 온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혼자 사라"는 댓글을 주셨고, 반대로 소액이지만 분할 매수 중이라는 댓글을 주신 분들도 계십니다.
3월 9일 밤 9시 30분쯤, 유가가 둔화되며 100달러까지 떨어졌을 때 텔레그램에 이렇게 남겼습니다. "유가가 100달러 지지 가격대에 도달했다. 100달러는 매우 중요한 가격대였는데 돌파했고, 현재는 여기서 지지받고 있는 게 보인다. 그러나 여기를 하방 돌파할 것 같은 흐름이 보이면 오늘이라도 한 번 분할 매수할 것임을 미리 말씀드린다."
약 세 시간이 지난 새벽 12시 30분쯤, 유가가 100달러 하방 돌파를 시도했고 주식 시장도 반등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유가의 픽아웃 가능성이 생겼다고 판단해 바로 새벽에 웅주를 진행했습니다. 새벽이었기 때문에 멤버십 텔레그램에는 매매 내역과 포트폴리오를 실시간으로 공유했고, 다음 날에는 평소보다 빠르게 오후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영상 제작에는 약 6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소식이 뜨면 6시간 뒤에 전달해 드릴 수 있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매매 내역을 더 빠르게 받아보고 싶은 분은 멤버십을 이용해 주시면 되고, 앞으로 더 빠른 소식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결국 핵심은 5년 뒤입니다. 2030년을 바라보면 확률적으로 지금보다 높아져 있을 가능성이 크고, 저는 여기에 베팅하고 있습니다. 과거 VIX 지수가 급등했던 시기를 보면 평소보다 좋은 웅주 타이밍이었다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급등과 함께 급락도 포착되었는데, VIX가 당일 최고점 대비 25% 급락했을 때 S&P 500의 향후 수익률을 살펴보면 6개월 뒤에는 단 한 번을 제외하고 모두 크게 상승해 있었습니다. 또한 이런 웅덩이가 파였을 때 매수했다면 6개월이라는 시간 대비 평소보다 높은 기대 수익률을 보였다는 데이터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떨어지더라도 이런 구간에서는 웅주를 한 것입니다.
어제는 추가로 긍정적인 소식도 나왔습니다. 먼저 오라클 실적 발표입니다. AI 과잉 투자 우려로 폭락했던 오라클은 실적 발표 후 8% 급등했습니다. 매출과 클라우드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EPS도 예상치를 넘었으며, 수주 잔고는 역대급으로 성장했습니다. 오라클은 15년 만에 매출과 EPS가 20% 이상 성장한 첫 실적이라며 자신감을 표명했고,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 없을 것이라며 AI 과잉 투자 우려를 줄여 주었습니다. 필요한 장비 대부분은 고객 선급금으로 조달되었거나 고객이 직접 GPU를 구매해 공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라클 주봉을 보면 고점 대비 60% 폭락한 상황이지만, 200주 이동평균선과 상승 추세 하단선에서 지지받고 있습니다. 주봉 RSI도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200주 이평선은 내부자들이 가장 많이 매수하는 이평선이며, 찰리 먼거가 개인 투자자에게 강조한 이평선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 시기에 매수 버튼을 누르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무서워서 손이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라클과 같은 상황에 처했지만 더 우량한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고점 대비 31% 하락한 상황이며, 주봉 RSI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가 반등했고, 200주 이평선 근처와 상승 추세 하단선에서 지지받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400달러 아래에서 내부자 매수까지 포착되었습니다. 이것은 추천이 아니며 저 역시 직접 투자하지 않지만, 제가 본다면 오라클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더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더 우량한 기업이기 때문이겠죠.
기술 섹터 전반에서도 내부자 매수가 늘어나 최근 10년 사이 최고치까지 급등했습니다. AI 혁신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AI 쇼크로 주가가 폭락해 실적 대비 너무 싸졌다고 판단한 기업도 있습니다. 내부자가 매수한다는 것은 결국 미래에 지금보다 주가가 올라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상위 1% 자산가들은 주가가 오르내림을 반복하더라도 결국에는 더 올라간다고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많은 분들이 지금을 웅덩이가 아니라고 생각하시지만, 조정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흔히 웅덩이라고 부르는 가격 조정으로, 하락폭이 큰 조정입니다. 2025년 4월 관세 쇼크가 대표적입니다. 두 번째는 가격은 크게 떨어지지 않지만 박스권을 형성하며 옆으로 길게 횡보하는 기간 조정입니다. 가격 조정은 공포로 패닉셀을 유도하고, 기간 조정은 지쳐서 중도에 포기하게 만듭니다. 저는 현재 기간 조정을 받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저점을 뚫고 더 내려갈 수도 있고, 그러면 기간 조정과 가격 조정이 함께 올 수도 있습니다. 투자에 무조건이란 없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기술주, 특히 빅테크가 실적은 매우 좋은데 횡보하며 기간 조정을 거치는 과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것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어디가 저점인지는 맞출 수 없지만, 이 조정을 견디면 다시 우상향할 것이라는 장기적 관점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M7으로 이루어진 MAGS 지수는 기간 조정과 웅덩이를 거쳐 200일 이평선을 터치했고, 과거 전고점 저항선까지 웅덩이를 파며 이제 과거 저항선이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가 커플링 패턴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패턴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지금을 웅주 기회 중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나스닥은 중요한 저항선에 다시 도달했습니다. 200일 이평선을 터치한 뒤 반등했고, 이와 함께 10일 이평선 돌파 시도, 50일 이평선 돌파 시도, 단기 하락 추세선 돌파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 지점을 돌파하는지 체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던 종목들도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오라클은 하락 추세 돌파가 나오고 있고, 인텔은 단기 삼각수렴 돌파가 포착되고 있으며, 구글은 단기 하락 추세 돌파와 10일 이평선 지지가 나오고 있습니다. 반도체 SMH도 101일 이평선 지지와 주요 저항·지지선에서 반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종목이 고개를 들기 시작해 반등에 대한 기대를 조금 하고 있습니다.
다만 단중기적으로는 미국-이란 상황과 유가에 따라 웅덩이가 또 파일 수 있으므로, 지금 현금을 전부 소진하지는 않습니다. 웅덩이가 파였을 때 무릎 아래에서 살 수 있는 타이밍을 살피다가, 확률적으로 이런 구간에서는 웅주를 해야 한다는 신호가 포착되면 어제처럼 웅주를 하는 것입니다. 바로 올라 주면 계좌 상승을 즐기면 되고, 웅덩이가 더 파이면 다음 웅주 분할 매수 타이밍을 체크하면서 더 싸게 더 많이 사서 평단가를 계속 낮추면 됩니다. 저는 이렇게 5년 정도 지속해 왔고, 매번 그럴 수는 없지만 평단가를 발목 부근에 맞추는 것을 목표로 웅주해서, 이후 상승 구간에서 자산을 조금씩 불려 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하락장을 세 번 정도, 조정장을 다섯 번 정도, 횡보장도 겪었습니다.
투자로 성공하는 사람은 긍정적으로 해야 할 이유를 찾고, 실패하는 사람은 결국 핑계를 찾더라고요. 유가 둔화를 그렇게 외쳐 왔는데, 누군가는 매수할 이유를 찾아 매수했고 누군가는 핑계를 찾아 매수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하락장이 와도 똑같습니다. 누군가는 견디며 미래를 위해 매수해야 할 이유를 찾고, 누군가는 너무 고통스러워서 도망갈 핑계를 찾습니다. 2022년에도, 2025년에도 그랬습니다. 그 과정에서 5년째 꾸준히 댓글을 달아 주시는 분도 계시고, 상승장에만 나타났다가 웅덩이가 오면 욕하는 분도 계십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결국 같은 상황 속에서 각자 선택하는 것입니다. 저 역시 제 소중한 돈으로 같은 상황 속에서 스스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한 번뿐인 소중한 인생,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웃으며 사시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중에 성공한 사람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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