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재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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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결론: SK그룹 유리기판 관련주(SKC·앱솔릭스 연계 장비주)가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며 SKC 중심 접근과 캠텍/필옵틱스 분할매수를 권함. SK하이닉스 주주환원 보도와 증설(용인 클린룸 2027년 8월 오픈 앞당김) 얘기로 SK그룹 주도력을 강조하고, 영업이익이 수십조 원 규모로 늘 것이라고 주장함. 근거 수치는 과장 가능성이 큼. SKC 유상증자(약 1조 원)와 그 중 약 6천억 원의 앱솔릭스 투입, 연 2천억 원 설비투자 계획을 설명하고, 미국 고객의 비내장형 유리기판 프로젝트 선정을 상용화 근거로 제시. 2026년 말 양산 가능성도 언급. 유리기판 장비주로 캠텍(삼성전기 연계)과 필옵틱스(SK 연계, 최근 적자)를 언급하며 실적 기대감에 움직이는 종목이라고 평가. 캠텍은 실적이 탄탄한 편으로 소개됨. 매수 전략: FOMC(6/18)와 미국 협상 서명 확인 후 다음 주부터 분할 진입 권장. 목표 수익은 약 20% 안팎, 박스권 매매 권고. 손절가는 필옵틱스 35,000원, 캠텍 25,000원으로 제시. 앱 홍보(무료 앱, 푸시 알림 설정 권유)가 영상 상당 부분을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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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재진의 주식 전략실입니다. 오늘 주식 전략실에서 준비한 주제는 "-19억 적자에서 매출 8,000억 흑자 전환, 유리기판 이 기업 세계 1위 됩니다"입니다. 최근 제가 유리기판 관련 이야기를 연속해서 전해 드리고 있는데요, 선제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그룹이 바로 SK 그룹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SK 그룹이 모든 것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관련 결정들이 SK에서 먼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SK의 흐름을 따라 관련 종목들을 집중해서 보시면 좋습니다. 오늘도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였는데, 뒤이어 SKC를 중심으로 유리기판 관련 종목들이 급등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가장 핵심적인 종목들을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요즘 시장이 워낙 들쑥날쑥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한다고 했다가 잘 안 됐다고 했다가, 미사일을 쏜다고 협박했다가 말았다가 오락가락하고 있죠. 이렇게 복잡한 증시에서는 빠른 대응이 필요합니다. 저는 매일 아침 시황 코멘트를 남기고, 단기 수익을 노릴 만한 종목들을 정리해 무료 애플리케이션에 올리고 있습니다. 전일 해외 증시, 주요 뉴스, 상승 테마와 관련 종목, 그리고 오늘 아침 대응 전략까지 혼자 투자하기 어려우신 분들께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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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올해 자사주 매입과 현금 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이후 최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해당 보도의 주주환원 규모와 자사주 매입 계획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금액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지만, 매년 수백조 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만큼 상당히 긍정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글로벌 우량 기업들은 투자를 충분히 하고 추가 투자가 어려울 때 주주환원 정책을 펼칩니다. 애플, 구글 등이 대표적입니다. SK하이닉스도 비슷한 길을 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삼성전자 역시 비슷한 행보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생산 공장 투입에도 적극적입니다. M15X 두 번째 클린룸을 2027년 8월에 오픈할 예정인데, 원래 2028년 오픈 예정이었으니 약 4개월에서 1분기 이상 앞당겨진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HBM 생산량 증가가 예상되고, 이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 분기만 당겨져도 영업이익이 수십조 원 단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년 영업이익이 400조 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3개월에 100조 원을 버는 셈이며, 생산이 처음부터 풀가동되지는 않더라도 절반만 되어도 50조 원입니다. 영업이익 개선 요인이 분명히 등장한 것이죠. 용인 이후 추가 증설 계획도 검토 중이라고 하니, 매출 성장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SK하이닉스는 디테일이 좋아서 주가가 더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증설 소식은 SK하이닉스뿐 아니라 SKC와 앱솔릭스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SKC는 2026년 2월 약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고, 청약 결과 기준으로 1조 원 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이 중 약 6,000억 원은 반도체 글라스 기판 사업 투자처인 앱솔릭스에 투입할 예정이며, 나머지 절반 정도는 차입금 상환에 쓸 계획입니다.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유리기판 투자를 계속 이어가는 것이죠.
구체적으로 2026년에 약 2,000억 원, 2027년에 약 2,000억 원, 그리고 매년 2,000억 원씩 투입할 예정입니다. 용도별로 보면 시설 투자에 4,726억 원, 유지보수에 1,070억 원 정도로 나뉩니다. 대부분 장비 설비 투자이고 일부는 개발, 인증, 운영비 성격입니다.
그렇다면 의문이 생깁니다. 유리기판을 사주는 기업이 아직 없는데 왜 생산량을 늘리고 시설 투자를 할까요? 지금까지 유리기판은 기대감은 컸지만 당장 계약 건은 없었습니다. 엔비디아도 관심을 보였지만 테스트 단계였고, 실리콘 포토닉스를 우선 투입하는 방향을 택했습니다. 유리기판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기술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AMD는 소량 납품 가능성이 거론되었지만 소량이라 실적 개선을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고객과의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고객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 고객사의 새로운 비내장형 유리기판 프로젝트를 앱솔릭스가 선정받은 것입니다. 비내장형이란 칩을 유리기판 속에 묻는 방식이 아니라, 유리기판 자체를 고주파·고밀도 배선용 패키지 기판으로 쓰는 형태입니다. 즉 반도체 아래에 깔리는 구조입니다. 차세대 네트워크 반도체를 위해 설계된 새로운 유리기판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평가를 통과하면 이르면 2026년 말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 이야기가 나오면 왜 SKC가 적극적으로 유상증자를 하고 설비 투자를 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운영 비용은 연 300~400억 원 정도로 크지 않고, 대부분의 자금이 설비 투자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해당 고객사에 납품하기 위해 전용 장비를 만들고 규모를 키워 단가를 맞추려는 준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과거 SK앱솔릭스가 첫 유리기판 공장을 세울 때 유리기판 관련 종목들이 급등했습니다. 이번에도 완전히 같지는 않겠지만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실제 수주를 받은 반도체 장비 기업, 유리기판 관련 장비 기업들은 매출이 찍히기 시작할 것이고, 이를 통해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입니다. SKC 자체도 괜찮지만, 설비 투자 규모가 크기 때문에 추가 매출이 발생할 장비 쪽을 더 주목하시면 좋습니다.
핵심 기업은 국내의 캠텍과 필옵틱스입니다. 캠텍은 삼성전기와 가까운 기업이며, 합작법인 설립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리기판 생산에 쓰일 수 있는 공정 기술 레퍼런스를 대부분 보유하고 있어 매력적입니다. 삼성 계열로 보시면 됩니다.
필옵틱스는 SK 계열로 볼 수 있습니다. 기존 플라스틱 기판 대신 유리를 쓸 때 생기는 수율 문제를 정밀한 레이저 가공 기술로 해결하며 글로벌 밸류체인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인 유리기판 공정의 핵심 장비 공급사이며, 유리기판에 미세한 구멍을 뚫는 TSV 공정도 레이저로 진행됩니다. 필옵틱스는 최근 적자 폭이 있어 SK 계열을 공략하려는 분들은 적자 기업에 어느 정도 투자하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연속 흑자를 내다가 적자로 살짝 돌아선 기업이라 실적 악화나 상장폐지 같은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유리기판 장비 도입이 본격화되면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캠텍은 실적이 비교적 탄탄한 편입니다. 매출이 꾸준하고 영업이익도 안정적으로 나고 있습니다. 이번 분기에는 -1억 원 수준의 적자가 있었지만, 올해 빠르게 회복해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필옵틱스와 캠텍을 나눠서 함께 담으시는 것이 괜찮은 방법입니다. 삼성 계열과 SK 계열을 나눠 두 기업에 투자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적자에서 흑자로 막 전환했거나 전환한 지 얼마 안 된 기업은 조심스럽게 접근하셔야 합니다. 현재 구간에서는 무리한 투자보다는 SKC를 중심으로 보시고, 캠텍과 필옵틱스를 나눠서 소량씩 함께 담으시는 방식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또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습니다. 최근 차트를 보면 필옵틱스와 캠텍의 주가가 그렇게 높은 상태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바로 사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이번 주 6월 18일 FOMC에서 특별한 문제가 없는지, 19일 미국과의 평화 협상이 서명까지 잘 이루어지는지 확인한 뒤 공략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바로 사지 마시고 다음 주부터 천천히 공략하시면서 관심 종목으로 넣어 두시는 전략이 좋아 보입니다.
해당 종목들은 기대감은 있지만 바로 실적으로 전환되는 기업은 아니므로, 욕심을 부리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수 타이밍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20% 안팎의 수익을 노리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직전 고점을 너무 높게 보지 마시고, 박스권 안에서 거래한다고 생각하시면서 오르면 팔고 내리면 사는 전략으로 대응하시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너무 길게 가져가지 마시고 적당한 구간에서 수익을 내고 나오시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입니다.
손절가도 정해 드리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담으신다고 가정하면, 필옵틱스는 35,000원, 캠텍은 25,000원 손절가를 꼭 잡으시기 바랍니다. 보통 중장기적으로 실적이 괜찮은 종목은 손절가를 정해 드리지 않는데, 이번에 정해 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엄청난 흑자를 내는 기업이 아니고, 실적 기업이라기보다 기대감에 움직이는 종목이기 때문입니다. 캠텍은 흑자 기업이긴 하지만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성장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니 손절가를 철저하게 잡고, 천천히 매집하는 전략으로 대응하시면 특별한 변화가 없는 한 수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무리만 하지 마시고 잘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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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오늘의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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