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태근이사,송태현과장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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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순매도 전환 속 삼성전자는 HBM 후발주자 우려로 부담, SK하이닉스는 매매는 가능하나 확신 필요. 소부장은 단기 트레이딩 관점만 권고. 바이오는 10월 말까지 추가 상승 여력, 비만치료제 등 모멘텀 중심으로 매매 구간. 2차전지는 바닥권에서 대응 가능. 삼성전자 5만원 도달 시 어머니 계좌 적극 매수 의향(정태근). 반도체 추세 전환 확인에는 10월 8일 삼성전자 잠정실적 등 점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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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시선으로 이어가겠습니다. 마이크론 관련해서는 상승 기대가 컸는데, 5월 이후 이어진 흐름에서 "우리가 이 축제를 즐길 수 있을까"가 사실상 가장 큰 우려였습니다. 지금 신경 쓰이는 부분도 있습니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에 우리가 함께 살펴볼 만한 종목 이름이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전기·생명·물산은 있는데 전자가 안 보입니다. 외국인이 오후 들어 매도 쪽으로 포지션 일부를 바꾸면서 이 부분이 우려를 낳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두 분 프로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스토리 정태근 이사, 유안타증권 송태현 과장 나와 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끝까지 우리 마음을 힘들게 하는 게 삼성전자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그렇다고 지금 뭐 내리느냐 그런 건 아닙니다. 4% 가깝게 오르고 기관도 사고 있습니다. 기관 순매수에는 들어와 있습니다. IT 투톱 단으로, 다시 눌렸다가 밸류업 실망감 때문인지 또 눌렸다가 올라오는 쪽도 기관은 다시 바라보고 있고요. 한미반도체는 오전 대비 지금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플러스권을 오랜만에 강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 PSK홀딩스 같은 추억의 반도체 종목들도 많이 보입니다.
먼저 어제 반도체 얘기를 같이 나눴던 과장님, 오늘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마이크론이 우리 시장에 약간 서포트를 해 주는 느낌인데, 이게 지속될까요? 외국인은 왜 갑자기 삼성전자에서 등을 돌릴까요? HBM, AI 반도체라는 키워드를 삼성전자가 못 담아서일까요?
음, 그럴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마이크론 실적 발표와 그 내용을 보더라도 HBM에 사실상 모든 포커스가 맞춰져 있고, 실적 개선율도 상당히 좋아지고 있다는 부분에 많은 게 맞춰져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삼성전자가 계속 후발 주자라는 점은 결국 경쟁력 측면에서 더 무리가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생각해야 할 게 SK하이닉스입니다. 사실 마이크론보다 더 우월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데, 마이크론이 다음 분기에도 좋게 나온다고 했는데도 아직 별다른 움직임은 크지 않습니다. 그런 점을 생각하면 SK하이닉스에 대한 뷰를 이제부터 바꿔야 하는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지 고민이 많이 들 수밖에 없는 시장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도체 소부장 쪽으로 관점을 더 확장해서 봐야 할 텐데, 그 확장 대상인 종목군들은 대부분 오전에 큰 시세를 주고 오후로 가면서 다소 아쉬운 흐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반도체 섹터 내에서 테마성으로 뛰는 종목군들은 끝까지 뻗어나가는 흐름이 나왔는데, 결국 반도체 관련 개선이 아직 확신은 없는 것 같습니다. 테마 성격이 있기 때문에 주가가 뻗어 나가기 힘들다는 점을 오늘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저점에 담으셨던 분들이라면 오늘은 파는 날이고, 그동안 손실을 보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비중 확대를 하지 말아야 하는 날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저점에 물려 계셨다면 오전에 많이 고민하셨을 거고, 아마 물량을 좀 줄이셨을 겁니다. 갭으로 하이닉스가 거의 10% 가까이 떴다가 중간에 흔들림이 나왔고, 중간에 밀리는 모습도 보였거든요. 그래서 하이닉스 관련 물량을 줄였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엔 SK하이닉스를 끝까지 놓고 봤을 때는 충분히 매매가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걸 전반적으로 확산하려면 조금 더 확신이 필요하고, 증권사의 컬러도 좀 더 바뀌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SK하이닉스로 매매하는 게 편하다고 계속 말씀드렸잖아요. 월봉 기준으로 보더라도 하이닉스는 3% 정도 상승세인데, 소부장 관련 종목들을 보면 주요 종목군 중 월봉 기준 플러스권을 내는 종목은 손에 꼽습니다. 소부장이 방향을 틀면 오버퍼폼이 나올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지 못하면 계속 언더퍼폼이 될 수 있으니, 일단 소부장은 트레이딩 관점에서만 접근하는 게 맞습니다. 중간중간 시세가 나올 때 먹고 나오는 방식으로 보시는 게 맞고요. 테마 종목들이 상한가를 갔다고 하면 매매했을 때 좋았겠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그 관련 종목을 얼마나 갖고 있었느냐를 따져보면 확률은 생각보다 높지 않았을 겁니다.
맞습니다.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가 오늘 모두 존재감을 어필했는데, 지금은 정말 어려운 시장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반도체가 다시 힘을 모아갈 수 있을까요? 단기적으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이 추세가 연속되려면 확인이 필요한 게 많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증권가 얘기를 들어보니 10월 8일 삼성전자 잠정실적 얘기도 나오고 있으니, 그 구간마다 저희가 점검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정태근 이사님 뷰도 궁금합니다. 오늘 같이 환호하셨는지, 아니면 조금 더 보수적으로 확인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드셨는지 여쭤보겠습니다.
지난주에 말씀드린 내용에서 바뀐 건 없습니다. 제 어머니 계좌 얘기를 하면서 만까지 기다린다고 했잖아요. 기다림이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조금 더 지켜봤으면 좋겠습니다. 지난주에 말씀드렸던 게 5만 전자가 되면 어머니께 적극적으로 권하겠다는 거였죠. 권고가 아니라 닦는다고 말씀드리고 인증까지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제가 너무 우회적으로 표현했네요. 인증까지 할 거니까 의심 안 하셔도 됩니다. 오늘 상승은 개인적으로 추세적 상승이라기보다 바닥을 조금씩 잡아 가는 과정이라고 보고, 좋다는 관점보다는 나쁘지 않다는 관점에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처럼 반도체가 난리를 쳤던 날이 처음일까요? 그건 아닙니다. 9월 12일에도 하이닉스가 7.3% 올랐고, 장중에는 8.9% 급등이 나왔었습니다. 그때도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오늘 같은 흐름이었고, CXL, HBM, 온디바이스AI도 그때 있었죠. 그때도 갈 것처럼 분위기가 괜찮았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이번에 못 간다는 건 아니지만, 여기서 바로 쏴 올린다고까지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시장의 특징이 계속 돌고 있는 흐름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를 보시면 알겠지만, 초반에는 2차전지가 존재감을 드러내다 쉬고, 반도체가 약하다가 지금은 징검다리식으로 돌아가면서 강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조금 더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이크론 이슈 때문에 오늘 반응이 나왔지만, 결국 추세 상승으로 가지 않고 순환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씀드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결국 지수와 대형주 시장이 갈 것인지를 봐야 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마이크론 이슈가 있지만 불안 요인도 분명히 있거든요. 대표적으로 금토 관련 부분이 있을 것이고, 반도체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씻어내려면 실적 가이드가 하향 조정되고 있는 부분도 확인하고 싶을 겁니다.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가 다음 달 넘어가면 나올 텐데, 시장 예상치만큼 나쁘다는 점을 확인하고, 그보다 더 나쁘지 않다는 점을 확인해야 조금 안도 랠리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마이크론 실적에 환호하는 것도 긍정적이지만, 더 큰 부분인 검증이 되는지, 그리고 상반기 실적에 대한 부분이 확인돼야 더 안정적으로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아직 삼성전자, 5만 전자에 대해서는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요한 건 지금 반도체에 대한 뷰는 나쁘지 않다는 관점에서 보고 있다는 점이고,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 "팔면 안 된다"는 원칙을 지킨 것만으로도 잘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반도체가 걱정 없는 섹터인 줄 알았는데, 가장 걱정 많은 섹터가 돼 버렸습니다. 5월과 9월의 분위기가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오늘 반도체 상한가가 나왔다는 점, 송태현 과장님이 테마처럼 움직인다고 하셨는데, 그 테마가 기회가 될 수 있다면 소부장 내에서는 어디에 집중하는 게 좋을까요?
오늘은 다 같이 올랐기 때문에 더 눈에 띄지 않는 겁니다. 중요한 건 하위 섹터의 크기입니다. 그만큼 자금이 얼마나 투입될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프로브카드 관련 종목들은 시가총액이 크지 않아서 많이 가봤자 내일 정도면 움직임이 끝날 것 같고요. CXL도 사실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움직임이 제한적일 수 있지만, 큰 종목이 있으니 거기서 모멘텀을 끌어다 쓰면서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은 있을 겁니다. 반도체 투자심리가 조금씩 더 좋아지면 이쪽에서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이 더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아직 반도체 투자심리가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에 어떻게 갈지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크지 않습니다. 하락이 나올 때 섹터가 얼마나 버텨주는지도 잘 봐야 하는데, 반도체가 취약하거나, 오히려 단단하게 먹을 수 있는 수익군들이 있습니다. 굳이 반도체가 반짝 한 번 보여줬다고 공격적으로 들어갈 필요가 있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지금 공격 모드는 절대 아니고, 포지션상으로는 일단 보류해 보겠습니다. 그럼 이쪽은 어떨까요? 거래대금 상위를 같이 보겠습니다. 반도체 얘기는 나눴고, 다음으로 바이오를 볼 수 있습니다. 유한양행이 거래대금 상위 3위에 올라와 있고, 대봉엘에스도 함께 보입니다. 8위권에도 올라와 있습니다. 최근 대표 영역들에 더해서,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처럼 그간 끌었던 바이오주들이 오늘도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정태근 이사님, 지금 고점이라는 얘기도 나오는데, 일단 파는 게 안전한지, 끌고 가도 충분한지 궁금합니다.
그런 얘기가 나올 때가 됐습니다. 7월 이후 7, 8, 9월, 10월 넘어가서 3개월 동안 올랐기 때문에 그런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바이오를 들면서 항상 타이밍을 짚었던 바이넥스 같은 경우도 바닥 대비 네 배 이상 올랐습니다. 그렇게 보면 그런 얘기가 충분히 나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근 시장에서 조정이 나오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그보다는 시장의 순환매, 섹터 순환매, 업종 순환매를 계속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최근 특징은 2차전지나 반도체가 강세를 보이면 바이오가 잠시 쉬어 가고, 반도체가 쉬면 바이오가 부각되는 엇갈림이 계속 나오고 있다는 겁니다. 이번 주도 반도체가 다시 부각되면서 바이오 쪽에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바이오가 완전히 정점을 찍었다고 해석하기보다는, 반도체가 강세를 보이면서 수급이 잠시 쉬어 간다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투자자분들께 말씀드린 건, 이번 주 반도체가 강세를 보이면서 바이오가 조정을 받을 수 있으니, 조정에 대비해 현금을 확보하실 분은 확보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이오를 바라볼 때는 이런 가능성을 염두에 두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수급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린 것이고요. 어쨌든 하반기 바이오가 주도하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주도 섹터라는 점은 명확하게 볼 수 있는 것이고, 10월 넘어가서 걱정을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만약 바이오가 제 생각대로 대전 때문에 움직였다면, 대전은 11월이고 그 이전인 10월 중순에서 말까지는 바이오가 갈 거라고 봅니다. 물론 많이 오른 건 사실이지만,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만약 들어가서 마이너스가 난 분들은 지금 내가 고점에 물렸다는 걱정은 아직 이르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관심 있는 제약, 바이오주는 여전히 관심권에 두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10월 말까지는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송태현 과장님, 비만은 10월에 위고비 얘기가 나오니까, 사실 꺾이나 싶었는데 굉장히 불타오르고 있는 거 아닌가요? 오늘 같은 날도 시세가 나오는 걸 보고 많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수요가 은근히 많더라고요. 과장님은 물론 안 찾을 약일 것 같긴 한데요. 저한테 필요하냐고요? 네, 필요하시다고요. 글쎄요, 바이오는 지금 매매 구간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중간중간 차익 실현 구간이 나올 수밖에 없고, 오늘 바이넥스도 마이너스권에서 9%까지 올리는 데 30분도 안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 뒤 다시 내려오는 것처럼 프로그램 매매 방향에 따라 주가 흐름이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바이오 섹터가 계속 핫했고 지금까지 이끌어 온 섹터입니다.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 세 개는 수급이 많이 몰리는 쪽인데, 그중 52주 신고가를 갱신할 수 있는 건 바이오밖에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매매로 활용하는 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매매를 넘어 확신까지 가면 문제가 될 수 있는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만치료제가 한국에 상륙한다고 해서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펩트론, 인벤티지랩, 에이프릴, 대봉엘에스 같은 종목들은 모멘텀 이슈로 접근하는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주가가 원위치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매매로 활용하실 분들은 아직 더 할 수 있는 요소가 많지만, 바이오를 들고 끝없이 갈 수 있다고 믿으시는 분들은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이슈 측면이 강한 비만주는 절대 놓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외국인 순매수에 에코프로머티리얼즈도 있는데, 어제 과장님과도 얘기 나눴던 종목이고 오늘도 굉장히 잘 가고 있습니다.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정태근 이사님, 60초 컷으로 마무리해 주시죠.
2차전지는 오늘 그래도 잘 버틴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강한 거 아니냐고요? 네, 2차전지는 지금 바닥권에서 나쁘지 않다는 관점에서 보시고 대응하시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미국 대선 관련 모멘텀이 반영되는 것으로 보시면 되고요, 독일 보조금 이슈까지 반영되면서 반응이 나오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지금 구간에서는 2차전지가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까 반도체에 대해 찜찜하게 말씀드린 것 같아서 확실하게 정리하자면,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듯 살 때 바닥에서 실수하면 안 된다는 원칙으로 홀딩을 말씀드렸습니다. 지금은 단기간 급등을 생각하기보다는, 7월에 나왔던 시장의 하락분에 대한 반작용 정도를 노리는 게 맞습니다. 지금 업종이나 개별 종목을 단기 급등으로 보는 건 무리가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여러 섹터 얘기를 해 봤습니다. 오르는 종목이 너무 많아도 고민이죠. 여기서 현명한 판단 내리시길 바라면서, 두 분 프로는 여기서 인사 나누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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