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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결국 기술적 약세장에 진입을 했습니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주요 반도체 기업들 서른 곳으로 구성이 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7일 금요일 1.63% 하락한 11673.9로 마감했습니다. 지난 6월 22일 기록을 했던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였어요. 14,634.72와 72와 비교를 해보면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았는데 20.2%나 2%나 하락을 한 것입니다. 통상적으로 주가 지수가 고점 대비 10% 이상에서 20% 미만 하락을 하게 되면 조종장, 20% 이상 하락하게 되면 기술적 약세장 이른바 베어마켓에 진입을 했다고 표현을 합니다.
이번 하락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을 했고 7월 들어서만 18% 넘게 떨어졌습니다. 주간 하락률 역시 1년 만에 가장 컸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않게 봐야 할 수치가 있어요. 이렇게 크게 떨어졌는데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오래 들어서 여전히 약 65% 상승한 상태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며 이번 하락은 아무 이유 없이 무너진 것이라기보다 2분기에 지나치게 빠르게 올랐던 AI와 메모리 반도체주에서 대규모 차익 실현이 나온 성격도 강합니다. 현재 추가는 약세장에 진입을 했지만 반도체 산업의 실적과 수요가 약세장에 들어갔다고 판단할 만한 증거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현상은 산업에 붕괴를 못하는 지나치 높아졌던 기대치와 주가가 현실적인 수준으로 다시 조종되는 과정에 더 가깝습니다. 이번 반도체 급락에 첫 번째 원인은 아무리 좋은 실적을 발표해도 주가를 올리기 어려울 정도로 기대치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TSMC입니다. TSC 올해 2분기 매출이 402억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7% 증가했습니다. 영업 이익률 무려 60.3%를 기록을 했고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77.4% 4% 증가했습니다. TSMC는 3분기 매출 전망도 446억 달러에서 458억 달러로 제시했습니다.
현재보다 매출이 다시 두 자리 수 가까이 증가할 수 있다는 강력한 전망입니다. 이렇게 실정만 놓고 보면 AI 반도체 수요가 둔하고 있다는 증거를 찾기 어렵습니다. 그전은 또 ASML 실적 발표했죠. ASML도 아주 좋게 나왔어요. 그런데도 TSMC를 비롯한 반도체주들이 하락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시장이 이제 단순히 실적이 좋다라는 사실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이미 높아진를 정당화할 정도로 얼마나 더 좋아질 수 있는가를 따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번 TSMC의 주가 하락은 실적이 나빴기 때문이 아닙니다. 좋은 실적이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이 돼 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원는 AI 투자금 회수에 대한 불안이에요. 요즘이 불안이 커지고 있는 겁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메탈를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AI 데이터 센터 구축을 위해서 총문학적인 자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이 이 자금은 비디아의 GPU, 브로드 코맨 네트워크 반도체, 마이크론과 SK 하이닉스의 HBM, TSMC의 첨단 파운더리와 패키징 설비로 흘러 들어갑니다. 반도체 기업 입장에서는 당연히 엄청난 매출과 이익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시장은 이제 그다음 질문을 던지기 시작을 한 거예요. 빅테크 기업들이 AI에 투자한 막대한 돈을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회수할 수 있는가?
AI 서비스에서 충분한 수익을 내지 못해 2027년 이후 데이터 센터 투자를 줄이면 또 어떻게 될까? 지금까지는 AI 데이터 센터를 얼마나 많이 짓느냐가 중요했다면 앞으로는 그 데이터 센터에서 얼마만큼의 수익을 만들어 내는지가 더 중요해지고 있는 겁니다. UBS 역시 현재 반도체 수요는 강한데 2027년 이후 AI 설비 투자에 대한 가시성은 아직 제한적이라고 지적을 합니다. 결국 시장은 AI 산업의 성장을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같은 폭발적인 투자 증가율이 몇 년 동안 계속될 수 있는지를 의심하고 있는 겁니다. 세 번째 원는 중국 문자 AI가 공개한 키미 K3입니다.
키미 K3는 2조 8,억의 파라미터와 100만 토큰의 컨텍스트 창을 갖춘 초대용 AI 모델입니다. 문샷 AI는 키미 K3가 장시간 코딩과 출론 지식 작업에서 미국의 최상이 AI 모델들과 경쟁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모델 전체 가중체는 7월 27일까지 공개될 예정입니다.이 소식이 전해지니까 시장에서는 지난해 디입시크 충격이 다시 나타난 것 아니냐라는 우려가 또 커졌어요. 기업들이 오픈 AI나 앤슬로픽의 비싼 폐쇄형 모델을 사용하지 않고 중국의 저렴한 오픈 웨이트 모델을 활용한다면 미국 AI 기업들의 수익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논리예요.
하지만이 부분은 조금 더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저렴하고 성능이 좋은 AI 모델이 등장하는 것은 오픈 AI나 엔트로픽처럼 모델 사용을 받는 기업에는 경쟁 압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곧바로 반도체 수요 감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AI 모델의 가격이 낮아지면 더 많은 기업과 개인이 AI를 사용을 할 수 있고 결국 전체 AI 사용량과 출론량이 증가할 수 있는 거예요. 과거 인터넷 사용료와 클라우드 비용이 내려갈수록 인터넷과 클라우드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AI 모델 한 번을 실행하는 비용이 절반으로 줄어들더라도 사용량이 세 배, 네배, 다섯 배로 증가하면 필요한 데이터 센터와 반도체 수요는 오히려 더 커질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따라서 키미 K3는 미국 AI 모델 기업들의 높은 가격과 수익성에는 위협이 될 수 있지만 AI 반도체 산업 전체가 끝났다는 증거로 해석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네 네 번째 원인 지정학적 위험과 금리예요. 즉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와 에너지 가격이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유가가 오르면 물가가 다시 높아질 수 있고 물가가 올라가면 연준이 금리를 내리기 어려워질 겁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금리 인상 우려갈이 다시 등장할 수 있어요. 이번 반도체 주락은 AI 산업 내부의 문제만이 아니라 육화 상승과 지정학적 불안, 금리 인상 우려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다섯 번째는 레버리지와 솔림 전상의 청상이에요. 2분기 동안 반도체와 메모리 주가 워낙 빠르게 상승하다 보니까 많은 투자자와 에지 펀드가 비슷한 종목을 함께 보유하게 됐습니다. 방승할 때는 이화 솔림이 주가를 더 빠르게 끌어 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하랑이 시작되면 손실을 줄이기 위한 매도와 레버리지 포지션의 축소가 동시에 발생을 하면서 하락 속도가 그만큼 빨라집니다. 실제로 이번 주에 라운드 힐 메모리 ETF 중램 약 17% 급락을 했고 반네크 반도체 ETF SMH 약 7% 또 아이어즈 반도체 SOX 10.2% % 하락을 했습니다.
바클레이즈는 현재의 매도세가 투자자들이 반도체 시장을 완전히 떠나는 공격적인 매도라기보다 지나치게 커진 포지션을 줄이고 이익을 확정하는 수동적인 매도에 가까워 보인다라고 분석을 한 겁니다. 공포 때문에 모든 주식을 내던지는 패닉셀보다는 너무 많이 옳은 종목의 비중을 정상 수준으로 낮추는 과정이라는 거죠. 그렇다면 반도체 산업의 실제 펀더멘탈은 어떨까? 월가의 대표적인 낙관론은 UBS에서 나왔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구성 기업의 이익이 올해 92% 증가하고 거의 두 배죠. 27년에도 추가로 40% 증가할 것으로 전망을 합니다.
올해 2분기 SP 500 전체 이익 증가분 가운데 40% 이상을 반도체 기업들이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UBS가 여전히 반도체 산업을 긍정적으로 보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컴팅 파워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세계 반도체 시장 통계기구 역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올해 90% 성장해서 1조 5,억 달러를 넘어선 뒤 2027년에도 추가로 27% 성장에서 약 1조 9천억 달러에이를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7년 메모리 시장은 32% 로직 반도체 시장은 27% 성장할 것으로 예상을 했습니다.
JP 모건이 세계 반도체 시장 통계기구 자료를 분석을 한 결과에서도 글로벌 반도체 매출 증가율은 올해 4월 전년 동기 대비 106%에서 5월에는 119%로 더 높아졌어요. 현재까지 확인된 실제 매출 데이터만 놓고 보면 수요가 둔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송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겁니다. 물론 모든 월가 기관이 낙관적인 것은 아닙니다. 도이즈 뱅크는 반도체주의의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주가가 최근까지 지나치게 많이 올랐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에서 반도체 비중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을 합니다. 웰스파고 역시 최근 4주 동안 반도체의 투자 심리가 역사상 가장 빠른 수준으로 악화됐다고 분석을 했습니다.
반도체 기업의 실적이 좋아도 투자 심리와 밸루에이션이 무너지면 주가는 상단 기간 약세를 또 이어갈 수도 있는 겁니다. 반도체 업항을 계속 확인할 수 있는 핵심 지표네 가지입니다. 글로벌 빌테크 기업들이 AI 설비 투자 전망을 줄이는지 가장 중요합니다. 이게 HBM과 첨단 메모리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는지 TSMC와 반도체 장비 기업들의 주문 취소가 늘어나는지 그리고 데이터 센터에 컴퓨팅 수요가 실제로 둔하는지 이걸 보면 됩니다. 전체까지는이네 가지에서 AI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끝났다는 명확한 시도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반도체 시장은 펀드맨들이 꺾인 하락이 아니라 기대감이 조종되는 하락이에요.
그리고 이런 구간에서 항상 시장은 투자자들을 흔듭니다. 공포를 만들어서 이렇게 좋은 자산을 싸게 넘기게 팔아버리게 만드는 구간이에요. 절대 우리는 흔들리면 안 됩니다. 지금은 방향을 맞추는 시기가 아니라 이런 구조를 이해하는 시기예요. AI, 반도체, 데이터 센터이 흐름이 끝났는지 아니면 계속되는지 끝났다고 생각하십니까? 계속된다고 생각합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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