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차영주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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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젠슨 황 관련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며 코스피 약 5%, 코스닥 4.5% 급락, 하이닉스 약 11%·삼성전자 약 7% 하락. 장중 관련주 반등 실패. 출연자는 반도체 믿음을 유지하며 애프터마켓 서두를 필요 없다고 봄. 과거 제시한 목표가(삼성전자 외국계 80만원·국내 50만원, 하이닉스 400만/300만원)를 언급하며 조정은 '열 걸음 가기 위한 두 걸음 후퇴'라고 설명. 삼성전자 30만원·하이닉스 200만원 부근이면 싸다고 인식될 것이라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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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분위기와 오늘 장의 흐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맡게 외전 시작하겠습니다. 진행에 이연합니다. 오늘도 다양한 전략을 세워 보겠습니다. 오늘은 와이즈경제연구소의 차영주 소장님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6월 5일 금요일입니다. 그런데 시장 분위기가 참 안타깝습니다. 검은 금요일을 맞이하게 됐죠. 안녕하시라고 말씀드리기도 참 쑥스러운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많은 분들이 몇 가지 기대를 하셨을 것 같아요. 젠슨 황 CEO가 오늘 발표를 했죠. 그래서 지금 관련 활동들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도 실시간으로 속보를 보고 있는데, 관련주들이 오늘 장중에 전혀 움직이지 못했어요. 일부 종목은 밑꼬리를 달며 반등하려는 모습을 보이긴 했습니다만, 글쎄요. 투자자 입장에서는 조금 마음에 차지 않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속상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젠슨 황 관련주가 아닌 제 종목은 오르지도 않았는데 왜 많이 빠졌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신 분들도 많았어요. 오늘이 금요일이고, 이 방송을 여러분이 주말 내내 보실 텐데, 아마 편안한 마음으로 보시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코스피 급락과 하이닉스 낙폭
맞습니다. 지금 코스피가 5% 빠지면서 마감했고, 코스닥도 4.5% 넘게 낙폭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정규장 마감 후 지금 촬영하고 있는데, 하이닉스가 계속 쭉쭉 빠지고 있어요. 현재 11%까지 낙폭을 그리면서 장대 음봉을 명확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도체 투자 전략이 더 궁금합니다. 오늘 삼성전자가 7%, 하이닉스도 11% 빠졌는데, 고점 논란을 명확히 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다음 주 오늘 애프터마켓에서의 기회를 봐야 하는 건지, 지금 반도체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 보면 좋을까요?
애프터마켓에서 서두르실 필요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서두르실 필요는 없습니다. 반도체에 대한 믿음은 아직 버릴 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인 인식이 올라갈 때는 더 갈 것 같고, 떨어지면 공포를 느끼는 것이 당연하죠. 그런데 그걸 반대로 해야 하기 때문에 투자가 어렵고, 고수의 반열에 오르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물론 올라갈 때 어디까지 올라갈지를 놓고 보면, 삼성전자는 외국계에서 80만 원, 국내에서 50만 원, 하이닉스는 대략 400만 원, 300만 원 정도로 목표가를 제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글쎄요. 지금 현 구간에서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브로드컴 등 일부 기업들에 대해 여러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과거에도 그런 얘기들이 있었고, 그렇다고 해서 젠슨 황 CEO나 TSMC에서 나오는 얘기를 보면 업황이 끝났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또 최태원 회장님도 2030년까지 공급 부족이 계속될 것이니 공장을 빨리 증설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죠.
그런 것들을 놓고 보면 오늘 조정은 생각보다 큽니다. 큰 조정이라는 건데, 원래 울고 싶을 때 시원하게 울고 나면 오히려 개운해지고 정신도 맑아지지 않습니까? 만약 오늘 3% 빠지고, 월요일에 4% 빠지고, 수요일에 2% 더 빠지면 정말 힘들죠. 희망고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빠질 때는 차익을 실현하고 싶으신 분도 있을 겁니다. 다음 달에 아파트 중도금을 내야 한다든지 돈이 필요하신 분들은 결단을 빠르게 내릴 수 있겠죠.
싸다는 인식이 드는 가격대
제가 정규 방송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삼성전자는 30만 원, 하이닉스는 200만 원 부근에 오면 싸다는 인식이 들 것입니다. 오늘 그 가격에 갔다 하더라도 싸다는 인식은 안 들겠지만, 앞으로 그 가격대가 오면 싸다고 느끼실 거예요. 월요일에도 들었던 질문을 다시 한번 해 보겠습니다. 삼성전자가 30만 원이고 지금 1천만 원이 있으면, 삼성전자를 사시겠습니까, 코스닥을 사시겠습니까?
그래도 삼성전자죠.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거예요.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많은 분들이 공감하신다면 오히려 삼성전자가 역설적으로 싸졌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거죠. 지금 다른 종목 얘기가 아니라 반도체만 놓고 질문에 답을 드리면, 반도체만 보면 걱정할 상황은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열 걸음 더 가기 위해 두 걸음 후퇴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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