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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

Accuracy score+1.4
순 place68
Scored calls6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1.3% / 52.1% / 58.8%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3% / +1.1%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37.2% / 20.5% / 42.3%
Best horizon1w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한국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미국기술주 (179)#코스피 (174)#미국채금리 (156)#삼성전자 (127)#SK하이닉스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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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의 이슈레이더] 유동성 줄어드는데 상승했던 시장

매일경제TV · 2024-08-07 · 유튜브 시청 409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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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비트코인#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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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송재경 · 한국인

요약 보기

7월 11일 미 CPI 호조 이후 금리인하 기대로 엔캐리 트레이드가 청산되며 8월 초 글로벌 유동성이 급감(블룸버그 금융상황지수 1.0→0.4, 2023년 3월 SVB 수준). 미국 순유동성도 하락하며 S&P500과 비트코인이 동반 약세. 엔화는 3% 이상 급등해 일본 개입 의심. 하반기 변수는 9월 연준 금리, 빅테크 흐름, 11월 미 대선이며, 게스트 4인 중 3인은 빅테크에 신중하고 금융·경기소비재를 선호, 대선은 공화당 승리를 부정적으로 보며 양당 분점을 선호.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이 시간 디멘전 투자부문 송재경 대표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어제는 울었다면 오늘은 그나마 안도의 한숨을 쉬어도 될 것 같지만, 그래도 좀 불안하긴 합니다. 다행스럽게 반등에 성공했고, 예상한 대로 흘러서 투자자분들도 한숨 돌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예상보다 많이 팔린 이유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이 여전히 분분합니다. 저도 정답을 갖고 있는 건 아니지만, 하나의 근거를 제시해 보려고 오늘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이 모든 일의 발단은 7월 11일부터 시작됩니다.

02. 7월 11일에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두 달 연속 원하는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오히려 긍정적인 뉴스였죠. 그날부터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언급되기 시작했고, 여기서 지금 가장 큰 주범으로 꼽히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의 씨앗이 잉태됐다고 봐야 합니다.

03. 지금 안심해도 되는지, 시장의 투자 심리를 아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돈이 마르지 않아야 하는데, 이를 알아볼 수 있는 지표가 있을까요.

04. 제가 여러 시장 지표를 보는데, 가장 많이 보는 것 중 하나가 블룸버그에서 발표하는 금융상황지수입니다. 시장에 돈이 넘쳐야 사람들 마음도 넉넉해지고 투자 심리도 좋아집니다. 이 지수는 신용 스프레드 여섯 가지와 주식 지표 두 가지, 즉 S&P 500과 변동성 지수인 VIX, 총 여덟 가지 지표로 만들어집니다. 차트가 위로 우상향하면 금융 상황이 완화되어 돈이 넉넉하게 풀린 것이고, 아래로 내려오면 긴축되어 돈이 마르고 있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05. 최근 7월 10일경 1 가까이 올라갔던 지수가 20여 일 만인 8월 5일 기준 0.4까지 떨어졌습니다. 작년 3월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때 시장이 얼어붙었던 수준까지 떨어진 것이니, 시장 유동성이 빠르게 마르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 급락이 최근 주식시장의 모습과도 비슷합니다.

06. 급락의 원인은 7월 10일 이후 시작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으로 많이들 봅니다. 7월 11일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다시 짚어보면, 미국 소비자물가 지표가 발표된 직후 엔화가 급격하게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162엔 가까이 올라가 있던 엔화가 3일 만에 3% 이상 강세로 돌아섰고, 일본 정부가 본격적으로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심도 나옵니다. 이때부터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시작된 것으로 보셔야 합니다.

07. 미국 쪽 유동성도 봐야 합니다. 미국 연준의 대차대조표, 재무부의 일반계정(TGA), 역레포 등을 합산한 순유동성 차트를 보면, 최근 흐름은 하락 중입니다. 미국 금융당국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이 순유동성 흐름이 S&P 500과 함께 움직이다가, 최근에는 순유동성 축소를 따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엔캐리 트레이드라는 글로벌 유동성 공급 축소와,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순유동성 감소가 같은 시기에 동시에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시장 충격이 더 크게 나타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행이 금리를 올리면서 풀려 있던 자금이 회수되는 상황에서, 미국이라도 유동성을 공급해 줘야 하는데 그마저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08. 매일 확인하고 싶은 투자 심리 지표는 뭐가 있을까요. 아이러니하게도 비트코인이 순유동성을 가장 친절하게 따라갑니다. 연준은 비트코인을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지만, 비트코인은 연준의 순유동성과 아주 친한 관계입니다. 차트에서 파란 선이 순유동성, 녹색 선이 비트코인 가격인데, 두 개가 쌍둥이처럼 움직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하루하루 변동성이 커서 보기 어렵지만, 흐름을 보면 미국 순유동성의 방향도 함께 가늠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투자하지 않는 분들도 시장 유동성과 투자 심리를 파악하는 데 비트코인 가격 흐름이 상당히 유용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요 지표를 확인하기 어려운데, 비트코인 가격을 보면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09. 8월에 들어서며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에 하반기 전략을 다시 짜야 합니다. 하반기에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줄 변수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9월을 앞둔 연준의 금리 결정, 둘째는 빅테크와 비(非)기술주의 흐름, 셋째는 11월 미국 대선입니다. 미국의 저명한 투자자들의 의견을 정리해 왔습니다.

10. **1) 연준의 금리 인하**

11. 전문가들 의견을 모아보면, 금리 인하가 연착륙으로 이어져야만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데 공감대가 있고, 결과에 따라 시장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봅니다. 경착륙이 불가피하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연착륙 가능성에 대해서는 낙관론과 비관론이 반반으로 갈립니다. 한편으로는 채권 투자나 소형주 투자 기회를 언급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대선과 맞물리면서 시장 금리의 하향 안정 여부가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12. **2) 빅테크의 향방**

13. 빅테크가 힘을 내준다면 시장 전체가 안정감을 가져갈 텐데, 지금은 저가 매수 기회인지 과도했던 성장성 버블이었는지 의견이 갈립니다. 오늘 소개한 네 분 중 한 분만 긍정적이고 나머지 세 분은 조심해야 한다는 부정적 입장입니다. 긍정적인 분은 엔비디아처럼 실적이 확실하고 거시 변수로부터 비교적 독립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듭니다. 부정적인 세 분의 핵심 이유는 지나치게 집중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말처럼, 장기 성과가 상대적으로 부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형주에 투자하더라도 나눠서 투자하라는 조언도 있습니다. 저희가 이전에 소개했던 S&P 500 시가총액 가중 대신 동일 가중으로 투자하는 방식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굳이 대형주에서 고르겠다면 빅테크보다는 금융이나 경기소비재 쪽이 낫다는 의견입니다. 연착륙을 가정한 얘기입니다. 결론적으로 빅테크는 많이 빠졌지만, 지금은 다시 공격적으로 들어갈 타이밍은 아니라는 것이 네 명 중 세 명의 의견입니다.

14. **3) 미국 대선**

15. 하반기 가장 큰 변수는 대선입니다. 월가 투자자들이 공화당 트럼프의 승리를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공화당이 백악관과 상하원을 모두 가져간다면 재정 건전성이 훼손될 가능성이 커서 우려가 큽니다. 특히 트럼프가 내세운 관세 인상, 이민 억제, 전반적 감세와 그로 인한 부채 증가는 주식시장에 부정적이고, 채권에는 오히려 긍정적일 수 있다는 것이 주된 의견입니다. 다만 한 분은 트럼프 1기 때 관세를 올렸어도 물가가 크게 오르지 않았다며 이번에도 그럴 수 있다는 희망 섞인 기대를 냈습니다. 확실한 것은 민주당이 싹쓸이하는 것도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민주당이 대통령을 가져가더라도 상하원은 공화당이 나눠 가질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시장이 가장 바라는 시나리오는 백악관과 상하원을 양당이 나눠 가져 서로 견제하는 환경입니다.

16. 매크로 요인이 국내 증시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오늘 이 부분을 다뤄 드렸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디멘전 투자부문 송재경 대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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