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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이 계속 팔아대는 팔란티어 주식,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있습니다.

T3chfeed - 테크피드 미국 주식 인사이트 · 2024-05-27 · 유튜브 시청 19,391 · Board Views 2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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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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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T3chfeed진행자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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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내부자 매도(피터 틸 약 1,300만 주, 카프 약 73만 주)는 개인 사정 등 다양한 이유가 있어 의미를 크게 둘 필요 없다고 주장. 엔비디아 이사 마크 페리의 과거 매도 사례도 펀더멘털과 무관하다고 언급. 팔란티어 SAR(주가상승권리) 보상 패키지는 주가 50~70달러 구간 차익 기준으로 인재 유인에 긍정적이나 약 2%의 희석 효과가 있다고 설명. 1분기 실적은 양호했으나 주가는 횡보 중이며 2분기 이후 실적에 더 주목한다고 밝힘.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지난주 SEC에 보고된 팔란티어 Form 4가 공개되었고, 투자자들은 이 문서를 통해 임원진은 물론 창업자 피터 틸과 CEO 알렉스 카프까지 주식을 팔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카프는 약 73만 주를, 피터 틸은 1,300만 주나 팔았는데요. 각각 약 2,090억 원, 3,500억 원 정도의 규모입니다. 이런 팔란티어 내부자 매도를 투자자로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회사를 창업한 파운더나 임원진이 주식을 매각하는 데에는 수많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지금 당장만 생각해도 가능성은 너무나 많습니다.

02. 병원비, 부동산 투자, 법적 소송 비용, 세금 납부도 있을 수 있고, 갑자기 좋은 집이 사고 싶을 수도 있고, 자식이 결혼해서 웨딩 비용이 나갈 수도 있습니다. 카프와 틸이 왜 팔란티어 주식을 매도했는지는 그 누구도 모르고, 전혀 민감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03. 내부자 거래는 SEC가 매우 엄격하게 다스리는 부분입니다. 2001년 클로락스의 임원이었던 마사 스튜어트는 회사에서 개발 중이던 신약이 FDA 승인을 받지 못할 것을 미리 알게 되었고, 이를 토대로 본인의 주식 3만 9,287주를 매도합니다. 당시 한 주에 약 55달러였던 주가가 46달러로 떨어지게 되는데, 그는 약 4만 5,000달러의 손실을 막기 위해 미리 주식을 팔았던 것이고, 결국 수감되게 됩니다.

04. 회사에 안 좋은 일이 생길 것을 알고 주식을 파는 행위는 정말 드문 일입니다. 특히 앞으로 무엇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테크 성격의 팔란티어 같은 회사가 어느 순간 전망이 좋지 않아져서 매도한다는 주장은 말도 안 되는 주장입니다. 그래서 저는 투자할 때, 특히 이런 테크 주식에 투자할 때 내부자 매도에 대해서는 정말 신경을 쓰지 않는 편입니다.

05. 물론 최근 아이큐를 사임한 김정상 교수와 프스로 교수의 주식 보유 현황은 당연히 이야기가 좀 다르죠. 회사를 나갔다는 특수한 상황에서의 주식 매도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시사할 수도 있습니다.

06. 저는 회사의 펀더멘털에 집중하고, 내부자 매도는 2008년 리먼브러더스 CEO처럼 아예 전체를 정리하거나, 본인 주식의 50% 이상을 팔지 않는 이상은 아무런 뉴스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07. 단적인 예로 엔비디아를 살펴보겠습니다. 엔비디아 이사회 임원인 마크 페리의 매도 히스토리인데요. 2023년 2월 27일, 그는 237달러에 본인이 보유한 지분 중 약 13%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비중을 정리합니다. 그런데 2024년 2월 23일, 1년 만에 그는 또 주식을 팝니다. 이번에는 1만 5,000주, 약 8% 정도인데요. 그의 지분 약 20%를 차지하는 엔비디아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보면 엔비디아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엔비디아 주가는 역대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내부자 매도를 토대로 회사의 펀더멘털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내부자 매도 부분은 전혀 신경 쓰지 않습니다.

08. 피터 틸이 3,50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규모로 팔란티어 주식을 판 것은, 본인 지분의 10% 정도인데, 아마 다른 벤처캐피털을 시작하거나 다른 펀딩에 들어가려는 계획이 있는 것이겠죠.

09. 이제 내부자 매도 이야기는 이 정도로 정리하고, 이번 영상에서 다뤄보고 싶은 것은 최근 팔란티어가 제출한 10-Q 문서의 내용입니다. SAR, 즉 Stock Appreciation Right은 주가 상승에 대한 임직원들의 보상 패키지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이번 10-Q에서 설명하는 내용은 주가가 50달러를 초과하는 순간부터 행사 가능한 스톡옵션 보상 계획입니다. 기간은 5년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2029년 1분기까지입니다. 50달러를 넘어가는 만큼의 차익을 행사할 수 있게 되고, 상한선은 20달러로 정해 놓았습니다.

10. 쉽게 말씀드리면, 만약 2027년에 팔란티어 주가가 60달러가 된다면, 보상 패키지 기준인 50달러를 넘어간 시점이니 그 기준으로부터 10달러의 차익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SAR 하나당 10달러의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70달러가 된다면 20달러이고, 팔란티어가 100달러가 된다고 해도 차익은 최대 20달러입니다. 말씀드린 대로 상한선을 20달러로 설정해 놨기 때문이죠.

11. 하지만 만약 2029년까지 팔란티어 주가가 50달러에 도달하지 못해서 49.99달러가 된다면, 이에 대한 보상은 아무것도 받지 못합니다. 이것이 이번 보상 패키지의 특징입니다.

12. 이 구조는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습니다. 첫 번째 장점은 인재 영입과 직원들의 사기 증진입니다. 그리고 저희 투자자들과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목표가 나란히 놓이게 됩니다. 팔란티어 임직원들은 지금부터 최소 50달러, 최대 70달러까지 주가 상승을 위해 향후 5년 동안 열심히 일하려고 할 것입니다.

13. 반대로 단점도 있죠. 바로 주식 희석 영향입니다. 현재 발행 주식 수는 21억 8,000만 주에 가깝습니다. 이번 SAR 보상 패키지로 시장에 풀리게 될 주식은 약 4,400만 주로 승인되었는데, 이는 기존 주식의 약 2% 정도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3배 이상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잡아 놓고 있고, 그 외에 약 2%의 주식이 희석된다는 것은 저는 충분히 감내할 만한 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14. 팔란티어는 1분기에 적당히 양호한 실적을 내면서 계속 횡보 중입니다. 앞으로 2분기 실적, 그리고 향후 2~3년, 10년의 실적이 어떨지에 대해 저는 더 에너지를 쏟고 있으며, 내부자 매도 같은 쓸데없는 뉴스에는 전혀 힘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테크 피였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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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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