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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나스닥 전망. 현재 과매수지만 "극단적 탐욕"은 아닙니다.

TQQQ 연구소 · 2026-05-10 · 유튜브 시청 4,190 · Board Views 4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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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QQQ 연구소입니다. 지난주를 한 단어로 정의하면 "왕좌 교체"입니다. 영어로는 "changing of the guard." CNBC가 금요일에 그대로 헤드라인으로 뽑은 표현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숫자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한 주 등락률 기준으로, AMD +26.25%, 반도체 ETF인 SOXX +11.71%, 나스닥 100 추종 QQQ +5.5%, S&P 500 +2.33%, 다우존스는 +0.22%로 거의 멈춰 있었습니다. 즉 다우와 S&P는 평범한 한 주를 보냈는데, 반도체 한 섹터에서만 두 자리 수의 폭발이 일어났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 폭발의 주인공이 엔비디아가 아니었다는 게 핵심입니다. 원인은 AMD의 1분기 실적이었습니다. 화요일 장 마감 후 발표된 숫자를 보면, EPS는 $1.37, 시장 예상치 $1.29를 가뿐히 넘었고, 매출은 $10.25B, 예상 $9.89B를 +3.6% 비트했습니다. 헤드라인 숫자만 보면 "그 정도로 25% 폭발할 일인가"라는 의문이 듭니다. 정답은 데이터센터 매출 한 줄에 있었습니다. 데이터센터 매출이 $5.8B, 작년 같은 분기 $3.67B 대비 +57% 폭증했습니다. 회사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AI 데이터센터에서 나온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 매출이 1년 동안 거의 두 배가 됐다는 사실이, "AMD는 엔비디아의 그늘에 있는 2등"이라는 시장의 인식을 한 분기 만에 무너뜨렸습니다. 여기에 두 번째 폭탄이 더해졌습니다. AMD가 OpenAI와 6 기가와트 규모의 컴퓨팅 공급 계약을 맺었고, 그 계약의 부속 조항으로 OpenAI가 AMD 주식을 최대 10%까지 가져갈 수 있는 옵션이 들어가 있다는 사실이 다시 부각된 겁니다. AMD 시가총액이 7,420억 달러니까, 10%면 약 740억 달러어치 지분입니다. AI 시대의 가장 강력한 수요처가 자기 칩 공급사 지분을 사겠다고 한 셈입니다.

작년 10월 이 딜이 처음 발표됐을 때,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는 "AMD에게 메이저 밸리데이션 모먼트, 결정적 검증의 순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 검증이 이번 분기 실적으로 가격에 그대로 새겨졌습니다. CEO 리사 수가 CNBC에서 한 말이 인상적입니다. 매출 가이던스를 대폭 상향한 이유에 대해, "에이전트 AI가 전체 AI 도입 사이클의 수요를 폭발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영어로 agentic AI, 즉 사람이 일일이 명령하지 않아도 스스로 작업을 끝까지 수행하는 AI 에이전트입니다. 이게 GPU 한 대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추론을 길게 끌고 가야 하니까 CPU도 필요하고, 메모리도 더 많이 필요하고, 스토리지와 네트워킹도 다시 설계해야 합니다. 즉, 한 종목이 아니라 인프라 전체가 한꺼번에 다시 깔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같은 주에 인텔도 두 번이나 점프했습니다. 화요일에는 블룸버그가 "애플이 미국 내 디바이스용 메인 칩을 인텔과 삼성에 외주 생산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13%, 금요일에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애플과 인텔이 일부 칩 제조에 합의했다"고 보도하면서 다시 +14%. 한 주에 같은 이슈로 두 번 폭발한 겁니다. 애플이 TSMC 한 곳에만 의존하던 칩 공급망을 인텔로 분산한다는 신호 하나가, 인텔의 1년 주가를 200% 넘게 끌어올렸습니다.

여기서 잠깐 멈추고, 이게 우리에게 무슨 뜻인지 한 번 정리하고 가겠습니다. 시장은 지난 2년간 "엔비디아 = AI"라는 단순한 등식으로 움직였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처음으로 그 등식이 깨졌습니다. AI는 칩 한 종류, 회사 한 곳에서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라, GPU, CPU, 메모리, 광학 네트워크, 파운드리, 데이터센터 부동산까지 전체 회로가 한꺼번에 재배선되는 자본 흐름이라는 사실을 시장이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왜 중요한지는 1999년 닷컴 후반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인터넷의 미래를 시스코 한 종목에 베팅했지만, 실제로 1999년에서 2000년 사이 가장 크게 오른 인프라 종목들은 광섬유 회사 JDS 유니페이즈, 라우팅 스위치의 주니퍼 네트웍스, 광학 부품의 코닝, 그리고 통신장비 전반의 루슨트였습니다.

이번 주 코닝이 +18% 오른 게 우연이 아닙니다. 시장이 30년 만에 같은 인프라 분산의 페이지를 다시 펼치고 있습니다. 다만 그 끝이 어떻게 됐는지도 같이 기억해야 합니다. 닷컴 인프라 종목들은 2000년 3월 정점을 찍은 뒤 평균 -90% 폭락했습니다. 인프라 분산은 상승을 길게 끌고 가는 동력이지만, 동시에 정점에서의 동시 붕괴 위험도 키웁니다. 이번 사이클이 그 데자뷔로 갈지, 아니면 새로운 길을 갈지는 이번 한 주가 아니라 앞으로 6개월에서 1년에 걸쳐 결정됩니다. 이쯤에서 두 번째 큰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지난주 시장의 절반은 AI에서 일어났고, 나머지 절반은 정확히 반대편, 원유에서 일어났습니다.

WTI 6월물이 한 주 안에 한 번은 $107.46까지 솟구쳤다가, 다른 날에는 $88.66까지 떨어졌고, 금요일 종가는 $95 근처에서 멈췄습니다. 일주일 안에 30% 가까운 변동폭입니다. 한 주 등락률로 보면 원유 ETF인 USO가 -6.45%로 마감했습니다. 즉 원유는 폭등도 했고 폭락도 했는데, 결국 한 주를 마이너스로 끝냈습니다. 이 변동폭이 왜 중요한지가 이 영상의 두 번째 핵심입니다. 지난주 월요일에는 이란이 UAE 인근에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WTI가 $106을 뚫고 올라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될 거라는 공포가 시장을 지배했고, IEA는 이번 분쟁이 전 세계 일일 1,300만 배럴 규모의 공급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한 곳을 통과하는 해상 원유가 전 세계의 약 20%입니다. 이게 닫히면 원유는 세 자릿수로 갑니다. 그런데 수요일,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평화 협정 초안을 논의 중이고, 호르무즈를 다시 열 수 있는 프레임워크가 거론된다는 보도가 나오자, WTI는 단 하루에 -15%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코로나 폭락 이후 가장 큰 일일 하락폭이었다고 일부 매체가 표현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디테일을 한 줄 더 짚고 가겠습니다. 미국이 이란에 14개 항목짜리 제안서를 보냈다는 사실, 그리고 이란이 그 제안에 대한 응답을 일요일에 파키스탄을 거쳐 워싱턴으로 보냈다는 사실입니다.

14개 항목의 핵심은 이렇습니다. 이란이 향후 12년간 우라늄 농축을 멈추고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는 대신, 미국은 단계적으로 제재를 풀고, 이란의 동결 자산 수십억 달러를 풀고, 해상 봉쇄를 해제한다. 이란은 여기에 더해 30일 동안 미 재무부 OFAC의 이란산 원유 제재를 풀 것을 요구했고,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와 레바논 전선의 종전을 함께 요구했습니다. 이 협상의 세부 조건이 이번 주 시장에 그대로 가격으로 들어옵니다. 만약 미국이 30일 OFAC 면제 카드를 받아들이면, 시장은 즉각적으로 이란 원유 1.5에서 2백만 배럴이 다시 시장에 풀린다고 가격을 매깁니다.

그러면 WTI는 $80 아래로 갈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협상이 깨지면, 호르무즈 시나리오가 다시 살아나면서 $110 위로 갑니다. 그 사이의 변동폭이 한 자릿수 달러가 아니라 30달러 단위입니다. 이 변동폭이 왜 위험한지는, 이번 주 화요일 발표될 4월 CPI에 그대로 부메랑으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 다시 짚겠습니다. 자, 그래서 이번 주 진짜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이번 주 글로벌 자본 흐름은 한 사람의 일정으로 거의 다 결정됩니다. 미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입니다. 베센트는 월요일 오늘부터 사흘간 도쿄에 머무릅니다.

화요일에는 다카이치 총리, 카타야마 재무장관, 그리고 우에다 일본 중앙은행 총재까지 잇따라 만납니다. 카타야마 재무장관이 4월 30일 엔화 매수, 달러 매도 개입을 한 직후라는 사실이 핵심입니다. 그 개입의 효과를 두고 미국이 일본의 환율 정책을 어디까지 인정할지가 이번 주 도쿄 회담의 분위기를 결정합니다. 단순한 외교가 아닙니다. 일본의 원전급 엔화 약세는 한국의 반도체 수출 경쟁력에도, 그리고 미국 채권 시장에도 직접 연결됩니다. 도쿄에서의 이틀이 끝나면 베센트는 수요일에 서울로 이동합니다. 그런데 서울 일정의 진짜 상대는 한국이 아닙니다.

중국 부총리 허리펑입니다. 베센트와 허리펑이 5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서울에서 미·중 무역회담을 갖습니다.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의 사전 조율 무대를 제3국 서울에서 차린 셈입니다. 미 무역대표부 그리어도 같은 자리에 앉습니다. 그리고 정상회담 본 무대는 5월 14일과 15일 베이징입니다. 트럼프와 시진핑이 정면으로 마주 앉는 자리, 그 하이라이트가 목요일 정상회담과 국빈 만찬입니다. 이게 왜 거의 10년 만에 가장 큰 정상회담이라고 불리는지, 한 줄로 정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미 대통령이 중국 본토에서 정상회담을 한 것은 2017년 트럼프 1기 시절이었습니다.

그 사이 9년 가까이, 두 나라 정상은 G20이나 APEC 같은 다국적 무대에서만 마주쳤습니다. 단독으로, 그것도 자금성 옆 인민대회당에서 만나는 건 2017년 이후 처음입니다. 만찬에서 다뤄질 의제는 미 정부 관계자가 사전에 흘린 것만 봐도 굵직합니다. 첫째, 보잉 항공기 500대 구매 가능성. 둘째, 농산물 대량 구매. 셋째, 희토류 합의 유지. 넷째, 양국 무역위원회 신설. 다섯째, 항공우주, 농업, 에너지 협력 패키지. 여섯째, 트럼프가 직접 시진핑에게 제기할 가능성이 높은 중국의 핵 프로그램과 AI 안보 우려. 일곱째, 그리고 가장 민감한 의제, 대만.

미국 관계자는 "대만 정책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시진핑이 가장 강하게 압박할 카드도 정확히 대만입니다. 여기에 흥미로운 분석을 하나 더 넣겠습니다. 포춘이 일요일에 보도한 내용입니다. 베이징은 이번 회담에서 큰 합의를 서두르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중국은 "미국 중간선거를 역산해서 카드를 던지고 있다"는 거죠. 즉 2026년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트럼프 진영의 정치적 모멘텀이 어떻게 바뀌느냐를 보고, 진짜 카드는 그 이후에 풀겠다는 전략입니다. 그래서 이번 만찬에서 빅뱅 합의가 나올 가능성은 낮고, 보잉 한 줄 합의, 농산물 한 줄 합의, 그리고 양국 무역위원회 신설 합의 정도가 발표되면 시장은 "선방"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큽니다.

베센트의 동선과 트럼프의 정상회담 사이에, 한국 시청자가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일정이 하나 더 있습니다. 화요일 미국 동부 시각 오전 8시 30분, 한국 시각으로 화요일 밤 9시 30분, 4월 미국 CPI 발표입니다. 컨센서스는 이렇습니다. 헤드라인 CPI 전월 대비 +0.6%, 전년 대비 +3.7%. 코어 CPI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2.7%. 헤드라인 +0.6%는 최근 2년래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 후보입니다. 이유는 정확히 위에서 다룬 호르무즈 충돌 때문에 4월 한 달 원유와 가스 가격이 폭등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시장의 진짜 관전 포인트는 헤드라인이 아니라 코어입니다.

코어는 에너지와 식품을 뺀 인플레이션이고, 연준이 정책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숫자입니다. 컨센서스는 코어 +0.3%, 연율 환산 +3.6% 정도입니다. 만약 코어가 +0.4% 이상으로 나오면, "에너지가 코어로 전이됐다"는 신호가 됩니다. 즉 원유 충격이 항공료, 운송료, 식료품 가공 가격 같은 다른 항목까지 끌어올렸다는 뜻이고, 연준은 금리 인하 카드를 다시 미루게 됩니다. 반대로 코어가 +0.2% 이하로 나오면, 시장은 "에너지 충격은 헤드라인까지만 왔다"며 안도하고, 그 안도가 정확히 멜팅업의 다음 연료가 됩니다. 이번 주 어닝 일정도 한 번 정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큰 이름 기준입니다. 화요일 200개가 넘는 어닝이 줄줄이 나오지만, 시장 전체 방향성을 흔들 수 있는 이름은 적습니다. 수요일에는 시스코가 시간외에 어닝을 발표합니다. 시스코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AI 네트워킹 수요와 마진 압박입니다. AMD가 시장을 뜨겁게 만든 직후의 시스코 어닝이라, "데이터센터 네트워킹이 진짜 폭발하고 있나"의 검증대가 됩니다. 목요일에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가 시간외에 발표합니다. 반도체 장비 회사라서, "이 호황이 장비 발주로 이어지고 있나"가 시장의 질문입니다. 이번 주에 엔비디아 어닝은 없습니다. 엔비디아는 다음 주, 5월 20일 수요일 시간외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즉 이번 주의 반도체 어닝은 엔비디아가 빠진 상태에서, 시스코와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가 AI 인프라 분산이 진짜인지 아닌지를 시장에 답해야 합니다. 추가로 다음 주 목요일 5월 21일 월마트 어닝이 미국 소비자가 4월 인플레이션 충격을 어떻게 흡수했는지를 보여주는 보조 지표로 이어집니다. 여기까지가 이번 주의 외부 환경입니다. 그런데 정작 가장 불편한 진실은 시장 내부에 있습니다. 지금 QQQ는 200일선 위 +17%, RSI 82.8. 이 숫자가 무슨 뜻인지, 솔직하게 풀어보겠습니다. 지난주 종가 기준 QQQ는 711.23달러입니다.

200일 이동평균선은 606.14달러, 100일 이동평균선은 617.85달러입니다. 즉 QQQ는 200일선 위로 +17.34%, 100일선 위로 +15.11% 떨어진 상태로 한 주를 마쳤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2024년 말 트럼프 랠리 정점, 2023년 7월 AI 첫 폭발 직후 정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참고로 RSI는 14일 기준 82.8입니다. 일반적으로 70 이상이면 과매수, 80 이상이면 극단적 과매수로 분류합니다. 82.8은 지난 1년 동안 두 번 정도밖에 보지 못한 영역입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공포탐욕지수, CNN의 Fear and Greed Index는 67, "탐욕" 구간입니다.

한 주 전 종가가 68이었으니, 정점에서 살짝 내려온 상태입니다. 그리고 VIX는 17.19. 이게 미묘합니다. 지난주 한 주 동안 VIX는 +1.18% 올랐습니다. 즉 시장이 사상 최고가에 가까운데, 변동성 인덱스가 같이 슬금슬금 올라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보통은 시장이 사상 최고가를 찍을 때 VIX는 14 아래로 내려갑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17 위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이건 옵션 시장에서 일부 트레이더들이 보호 매수를 시작했다는 신호입니다. 즉 "지금이 정점일 수 있다"고 판단한 자금이 이미 헤지 포지션을 잡고 있다는 거죠. 자, 마지막입니다.

오늘 영상에서 시청자분들이 머리에 박아두실 두 개의 렌즈를 정리하고 끝내겠습니다. 첫 번째 렌즈는 "AI 자본 회로 분산"입니다. 이번 주부터, AI 헤드라인이 나올 때 엔비디아 한 종목으로만 보지 마세요. AMD, 인텔, 마이크론, 코닝, TSMC,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시스코까지 일곱 개 인프라 라인이 동시에 어떻게 움직이는지 같이 보세요. 그 일곱 개 중 다섯 개 이상이 같은 방향으로 가면, 그게 진짜 자본 흐름입니다. 한두 개만 튀면 그건 종목 이슈입니다. 1990년대 후반 닷컴 인프라 분산이 어떻게 끝났는지를 같이 기억해 두시면, 정점 신호가 어디서 나타나는지 자동으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렌즈는 "외교 선행지표로서의 원자재"입니다. WTI, 금, 구리, 그리고 천연가스. 이 네 개의 원자재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면 그건 경기 신호이고,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면 그건 정확히 외교 신호입니다. 이번 주 베센트 도쿄, 서울, 베이징 일정이 진행되는 동안, 이 네 개의 원자재 가격이 같이 갈지 갈라질지를 보시면, 합의가 진짜인지 사진용인지를 시장보다 먼저 판독하실 수 있습니다. 협상이 진짜로 진전되면 WTI는 빠지고, 금은 빠지고, 구리는 오릅니다. 협상이 깨지면 정확히 반대로 움직입니다. 이 두 개의 렌즈만 머리에 박아두시면, 이번 주 사흘 안에 쏟아질 CPI, 트럼프 베이징 도착, 시진핑 만찬, 시스코 어닝,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어닝 다섯 개의 이벤트를 헤드라인이 아니라 구조로 읽어내실 수 있습니다.

그 차이가 데일리 시장 뉴스를 읽는 시청자와, 자기 포트폴리오로 다음 한 분기를 준비하는 시청자의 차이입니다. 저희 채널은 매일 같은 두 개의 렌즈로 시장을 분해하는 작업을 반복합니다. 매일의 데일리 영상에서는 알고리즘 결정과 계좌 변화를, 그리고 매주 첫 영상에서는 오늘처럼 한 주의 큰 그림과 다음 한 주의 분기점을 다룹니다. 이번 영상이 시장을 보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로 다음 영상을 받아보실 수 있게 해주세요. 이번 주 화요일 밤 CPI 직후, 그리고 목요일 트럼프-시진핑 만찬 직후에 후속 영상이 올라옵니다. 지난주의 한 단어는 "왕좌 교체"였습니다.

이번 주의 한 단어가 "합의"가 될지, "붕괴"가 될지는 화요일 밤 CPI와 목요일 만찬에서 결정됩니다. 그 답을 가장 먼저 들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TQQQ 연구소였습니다.

#TQQQ#AMD#나스닥#엔비디아#금리#마이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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