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SBS 뉴스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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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미국 기술주 급락 여파로 코스피가 장 초반 큰 폭 하락해 낙폭 5%를 넘으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 낙폭이 컸고,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일부 종목은 상승했다.
다듬은 글
오늘 여러분께 전해드릴 주요 첫 소식은 코스피 주식 관련 소식입니다. 오늘 코스피는 밤사이 미국 기술주 급락의 충격이 전해지면서 장 초반부터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장중 낙폭이 5%를 넘어서면서 지난 15일 이후 10거래일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번 주에 좋은 실적을 발표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의 낙폭이 컸습니다. 아마존을 비롯한 미국 빅테크들의 실적 충격에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다만 삼성바이오로직스와 LG에너지솔루션 등 일부 종목은 상승세를 보이면서 종목별로 차별화된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수십억 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를 당했다는 소식이 붉어졌습니다. 가상화폐 시장도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바이낸스 측은 잠재적인 보안 문제를 인지하고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아직 사용자 자금에 대한 영향은 어떤 것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해킹 소식이 확산하자 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은 바이낸스에서 자사 코인이 거래되지 못하도록 동결 조치를 취했습니다.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도 오늘 오전 바이낸스로 출금할 때 주의하라는 내용의 공지를 올렸습니다.
드라마 「수사반장」과 「전원일기」로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배우 최브람 씨가 향년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고인은 어젯밤 10시쯤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3월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방송 출연을 중단하고 재활과 치료에 전념해 왔는데, 최근 건강이 급격히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인은 1959년 영국 햄릿 무대에 서면서 연기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1967년부터 TV 드라마로 진출해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한국 방송 드라마의 역사가 됐습니다.
67년의 연기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차려졌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일은 핼러윈데이입니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후 처음으로 토요일과 겹치는 주말 핼러윈입니다. 오늘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서울 이태원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홍대 일대를 찾아 현장 관리 상황을 점검합니다.
경찰은 번화가 등 전국의 인파 밀집 주요 관리 지역에 인력 7,800여 명을 배치하며 인파 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인파 속에서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테러나 흉기 난동이 발생할 가능성에도 대비해, 번화가를 중심으로 경찰 특공대와 장갑차 등 특수 장비도 배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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