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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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저가매수세로 반등, 10년물 금리 하락이 기술주 반등 요인. 금 공포지수 60, 작년 88 대비 하락. 11월 FOMC는 인플레이션 불확실성 인정, 테이퍼링 가속·금리인상 준비 언급, 테이퍼링 종료 내년 1~3월~6월. 채널은 내년 S&P500 큰 상승은 제한적이나 레버리지 ETF(QLD, SSO, TQQQ) 1차 매수타이밍(20일선 터치) 기반 장기 분할매수를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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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덩이매매법 레버리지 ETF 장기투자자 디벨롭몽입니다. 그저께 QLD·SSO 5일차 매수 타이밍에 많은 분들이 잘 매수하신 것 같습니다. 아쉽게 놓치신 분들도 있었지만 어제 장 초중반에 20일선에 다시 닿았습니다.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20일선 터치 1차 매수 타이밍은 자주 옵니다. 그리고 1차 매수 타이밍은 하루만 매수하니, 그냥 지정가로 20일선 가격에 걸어두면 됩니다.
어제 영상을 보시고 원칙대로 매수하신 분들의 댓글도 있는데요. 우리가 매수하자마자 올라간 날도 있지만, 분명 매수를 걸어두고 잠든 사이 그 아래로 확 떨어진 날도 옵니다. 2차, 3차, 4차 매수 타이밍이 있으니 조정이 올 때 그런 상황이 와도 멘탈을 잡고 지금처럼 원칙대로 웅덩이를 파시길 바랍니다.
지금 미국 증시는 조금만 떨어져도 저가 매수세 유입이 엄청납니다. 어제 미국 증시는 싸게 살 만하다는 심리 속에 반등했습니다. S&P 500은 이틀째 상승했고, 다우는 사흘 만에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사흘 만에 반등한 이유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내려가면서 기술주가 반등했기 때문입니다. 다우는 0.03% 하락, S&P 500은 0.44% 상승, 나스닥은 0.23% 상승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하락으로 시작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지수가 조금씩 상승했습니다. 혼조세 속에서도 엔비디아와 AMD가 큰 상승을 보여주면서 반도체 섹터가 전체적으로 좋은 흐름을 보였고, 오랜만에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파월 연임 확정 이후 급상승하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진정되며 일정 수준에 머물렀고, 이것이 기술주 반등으로 이어졌습니다.
공포지수(VIX)는 60입니다. 꽤 내려왔다는 느낌이 드는데, 1년 전 같은 시기에는 무려 88까지 올라갔었습니다.
오늘 11월 FOMC 회의록이 공개되었고, 핵심 이슈는 단연 인플레이션입니다.
- 인플레이션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을 인정했습니다. - 높은 인플레이션이 계속되면 테이퍼링 속도를 높이고 금리 인상을 준비한다는 입장입니다. - 기존에는 인플레이션이 내년에 다시 내려올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 전망에서 한 발 물러나는 모습입니다. - 여러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테이퍼링 속도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존 계획대로라면 내년 6월쯤 테이퍼링이 마무리되지만, 인플레이션과 경제 상황에 따라 빠르면 내년 3월까지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봅니다. - 현재 테이퍼링 종료 시점은 1분기 말에서 2분기로 예상되고, 3분기에 기준금리 인상이 전망됩니다. -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고용 지표와 CPI를 언급하며 상황이 지속되면 빨라진 테이퍼링 속도를 지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와 파월 모두 현재는 인플레이션 통제가 1순위입니다. 따라서 12월 FOMC에서 테이퍼링 속도와 금리 인상 논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봐야 합니다.
내년 미국 증시는 올해와 작년만큼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과거 테이퍼링이 시작된 이후 2014년에서 2016년 사이 S&P 500의 월평균 수익률은 0.76%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반면 2011년에서 2013년 사이에는 월평균 수익률이 3.2%에 달했습니다. 테이퍼링이 시작되었으니 내년에는 S&P 500이 5,000포인트 정도까지 갈 것으로 예상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3분기에는 조정이 왔지만, 대형 헤지펀드들은 이런 장세 속에서도 최고의 평균 수익률을 거뒀다고 합니다.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마이크로소프트: 가장 많은 헤지펀드가 포트폴리오로 담았습니다. 2. 공동 2위 알파벳(구글)과 아마존: 50개 헤지펀드 중 17곳이 담았습니다. 3. 메타(페이스북): 2순위로 올라왔고 5위는 애플입니다. 애플이 5위에 든 것은 다소 예상 밖입니다. 4. 넷플릭스 7위, 소프트웨어 업체 세일즈포스 7위 부근.
1위부터 7위까지는 빅테크 기술주가 차지했습니다. 8위는 여행 플랫폼 부킹홀딩스로, 3분기 주가가 8% 이상 올랐습니다. 9위는 음식 배달 플랫폼 두어대시로, 3분기 주가 상승률이 무려 15%에 달합니다. 10위는 마스터카드입니다.
올해 국내 주식 평균 수익률은 10%, 해외 주식 평균 수익률은 24%라고 합니다. 최근 미국 주식으로 넘어가는 개인투자자가 정말 많은데, 이들은 성장 우량주 장기투자나 지수추종 ETF로 수익률을 높였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단타 위주의 해외 투자자들은 평균적으로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제발 단타는 하지 마시고, QLD(나스닥 2배 레버리지)와 SSO(S&P 500 2배 레버리지)를 장기투자하시길 바랍니다.
국내 ETF 평균 수익률은 2%인 반면, 해외 ETF 평균 수익률은 20%입니다. 박스권에 갇힌 국내 증시와 달리 사상 최고치를 계속 경신한 미국 주식이 차이를 만든 것입니다. 국내 1위 삼성전자는 올해 -7%를 기록 중이고, 미국 1위 기업 애플은 21%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질문: "21선에 닿아 10% 매수했는데 주가가 올랐다가 다시 떨어져 20일선을 다시 터치한 경우 재매수하나요, 아니면 2차 타이밍(60일선)까지 기다리나요?"
답변: 1차 매수 타이밍은 선택 사항입니다. 본인의 매월 투자금과 현금 비중에 따라 계속 매수해도 되고 건너뛰어도 됩니다.
QLD 일봉 차트로 설명드리면, 빨간 표시가 그저께와 어제 매수한 타이밍입니다. 약 87.5달러에 1차 매수 지정가를 걸어두었습니다. 20일선에 한 번 닿고 올라가는 경우도 있지만, 5일 연속 20일선 근처에서 횡보하며 계속 터치하는 때도 있습니다. 닿을 때마다 매수하는 것도 선택이지만,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20일선 근처에서 주가가 횡보할 때는 며칠 동안 계속 매수하지 않는 것입니다. 2차, 3차 매수 타이밍이 언제 올지 아무도 모르고, 지금 산 가격이 2차, 3차 매수 가격보다 높을지 낮을지는 지나봐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차에서 한 번 매수하셨다면, 20일선 횡보 구간에서는 관망하고, 캔들이 20일선 위로 떨어지지 않고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 20일선을 터치할 때 매수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제는 관망하는 자리였습니다.
SSO도 QLD와 동일합니다. 이번 1차 매수는 20일선 근처인 140달러 부근이었고, 어제 지정가 매수를 걸어두셨다면 체결되었을 것입니다. 1차 매수 타이밍에서의 매수 비중은 SSO 투자 예수금의 10%입니다.
QLD의 2차 매수 타이밍은 현재 가격보다 낮은 161달러 부근입니다. 정확한 가격에 도달하지 않아도 괜찮고, 161달러 근처까지 내려온다면 2차 매수 타이밍으로 분할 매수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웅덩이매매법의 2차 매수 타이밍에서는 예수금의 50%를 5일 동안 나누어 매수하시면 되고, 현금이 부족하다면 최대한 나누어 매수하시면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QLD, SSO와 동일한 차트입니다. 이번에 20일선인 335달러에 1차 매수하셨다면, 다음은 2차 타이밍 또는 이후의 타이밍을 기다리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아까 설명드린 1차 매수 타이밍을 차트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20일선 터치 때 1차 매수를 진행합니다. 다음날은 계속 20일선 위에 있으니 매수하지 않고 기다립니다. 그다음 캔들이 20일선에 닿지 않고 위에서 마무리되었다가, 다시 20일선에 닿으면 1차 매수 타이밍으로 진행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주가가 20일선 아래에 있거나 20일선을 걸치고 움직이면 매수하지 않습니다.
엔비디아는 곧 20일선에 닿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20일선 가격은 295달러 정도이지만, 초반에 300달러 부근, 310달러 부근을 거치면서 20일선과 만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20일선 가격에 지정가 매수를 걸어두고 자면 됩니다. 1차 매수 타이밍까지 내려오면 체결되는 것이고, 내려오지 않으면 체결되지 않는 것입니다.
올해 초 QLD는 55달러 정도였는데 지금은 90달러까지 올라왔습니다. 내년에 얼마나 오를지, 횡보할지, 하락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미국 지수가 1년 동안 하락한다는 것은 거의 대부분의 개별 종목도 하락한다는 뜻입니다. 역사적으로 미국 지수는 하락하는 해보다 상승하는 해가 훨씬 많았습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강세장이었던 10년 동안에도 지수가 하락한 해는 2번뿐이었고, 나머지 8년은 크게 상승했기 때문에 지난 10년이 강세장으로 불릴 수 있었습니다.
투자하는 동안 미국 지수가 1년 기준으로 하락하는 해는 분명 옵니다. 그때는 괴롭고, 지루하고, 옆에서 오르는 급등주로 갈아타고 싶은 유혹이 클 것입니다. 하지만 상승하는 해가 훨씬 많았다는 점을 떠올리며, 그때야말로 이를 악물고 수량을 모아야 합니다. 시장이 무너져도 즐기며 꾸준히 투자하는 장기 투자자가 결국 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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