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요약 보기
이 영상은 주식 차트 입문 강의로, 캔들·이동평균선·거래량 세 가지 기초 개념을 설명한다. 캔들(봉차트)은 시가·고가·저가·종가를 막대로 표시한 것이며, 빨간색은 상승 마감, 파란색은 하락 마감을 뜻한다. 일봉이 일반적이지만 주봉·월봉으로도 봐야 다르게 보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동평균선은 일정 기간 평균 가격을 이은 선으로, 5일·20일(21일)·60일·120일 등 기간별로 그린다. 많은 투자자가 보는 선이라 가격이 그 흐름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한다. 단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을 위로 뚫으면 골든크로스(호재·추세 전환 신호로 해석), 아래로 뚫으면 데드크로스로 부르며, 둘 다 확률적 참고 지표일 뿐 항상 맞지는 않는다고 강조한다. 거래량은 주식이 체결된 수량으로, 거래량이 폭발한 날이나 가격대는 사람들의 생각이 크게 갈린 중요한 지점일 수 있다고 본다. 예시로 삼성전자 차트를 보며 봉·이평선 배열을 짚는다. 현재 내려가는 흐름이지만 한 방향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강사는 차트는 과거 흐름일 뿐이며, 기업 펀더멘털(실적·미래 비전)을 먼저 보고 차트는 보조 자료로 활용하라고 강조하며 마무리한다. 이 영상에는 특정 자산의 1~3개월 가격 방향에 대한 구체적 예측 발언은 없다.
다듬은 글
꼭 보게 되는 것이 바로 차트 이야기입니다. 주식 차트, 이것도 나도 볼 수 있다고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딱 세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캔들, 두 번째는 이동평균선, 세 번째는 거래량입니다.
먼저 캔들이라고 합니다. 이런 봉 차트는 주가의 움직임을 막대 모양으로 표시한 것입니다. 어려우실 필요 없습니다. 빨간색이면 그날 올라간 것이고, 파란색이면 그날 하락한 것입니다. 빨간색은 올라간 봉, 파란색은 내려간 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면 시가, 종가, 고가, 저가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시작한 가격, 끝난 가격, 가장 높았던 가격, 가장 낮았던 가격 이 네 가지를 표시한 것을 캔들이라고 합니다. 그럼 코스피 차트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캔들을 알았는데, 차트에 선들이 여러 개 있습니다. 색깔도 다 다르죠. 이 선을 우리말로 이동평균선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무빙 에버리지, 줄여서 MA라고 많이 씁니다. 평균을 이어 붙이다 보니 마치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서 이동평균선이라고 부르죠.
우리가 보는 거의 모든 주식 차트에는 기본적으로 이동평균선이 그려져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동평균선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차트를 보면서 과거 주가가 어떤 흐름, 어떤 궤적을 그려왔는지를 가장 알고 싶어 하는데, 이동평균선이 그 궤적을 가장 잘 보여주기 때문이죠.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나옵니다. 사람들이 이 차트를 많이 보고 있다면, 그에 따라 가격이 움직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같이 움직이면, 오를 때는 같이 오르고 빠질 때도 같이 빠져서 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사람들이 보는 차트의 이동평균선은 차트를 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조금 자세히 보겠습니다. 선이 하나가 아니고 여러 개인데, 왜 다 다르냐고요? 어떤 분들은 5일 평균을 보고 싶어 하고, 어떤 분들은 21일 평균을, 어떤 분들은 60일, 120일처럼 더 긴 평균을 보고 싶어 하십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선을 여러 개 표시해 두는 것이 굉장히 일반적입니다.
약간 심화 과정이 있는데요. 단기 평균이 장기 평균보다 치고 올라갈 때가 있습니다. 이는 그 기업이 장기적으로는 옆으로 횡보하며 좀 안 좋았는데, 최근 단기 평균이 치고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최근에 기업에 뭔가 호재가 있거나, 방향이 바뀌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붙였습니다. 너무 좋아서 골드를 붙였고, 바로 골든크로스라고 합니다. 얼마나 좋았으면 골든크로스겠습니까? 그런데 좋을 때만 있는 건 아닙니다. 장기 추세는 올라가는 것 같았는데, 단기 평균이 아래로 뚫고 내려가는 모습을 보이는 주식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데드크로스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단기적으로는 늘 흐름이 있고, 항상 말씀드렸듯이 확률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보조적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입니다. 주식 차트 아래를 보면 선이 하나 그어져 있고, 막대기들이 옆으로 쭉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거래량입니다. 지금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만나면 거래가 체결되죠. 그래서 하루 동안 체결된 주식 수량을 합친 것이 일 거래량입니다. 이렇게 체결되는 수량이 많을수록 거래량이 늘어납니다.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어떤 변곡점에서 사람들의 생각이 많이 갈렸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아래 막대가 많아지면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갈리고, 중요한 가격대나 중요한 날짜에 거래량이 길게 늘어나게 됩니다. 이럴 때 "거래량이 폭발했다"는 표현을 씁니다. 거래량이 많은 날이나 가격대는 그냥 뭔가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받아들이면, 투자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제 실제 차트를 보겠습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우리나라 국민주식, 삼성전자입니다. 위를 보시면 시고저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가는 시작 가격, 고가는 가장 높은 가격, 저가는 가장 낮은 가격, 종가는 마감 가격입니다.
위쪽에 1일, 주봉, 월봉이라고 있습니다. 봉 하나가 하루를 나타내는지, 일주일을 나타내는지, 한 달을 나타내는지를 고르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일봉, 즉 하루를 하나의 봉으로 놓고 보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차트를 보고 투자하고 싶으신 분들은 주봉, 월봉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일봉으로 볼 때와 주봉, 월봉으로 볼 때 다르게 보이는 경우가 있으니, 한번 살펴보시면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파란색은 하락이라고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파란색이 많네요. 제 계좌 상황이 그대로 보이는 것 같은데, 중간중간 빨간색도 보입니다. 그날 주가가 올랐다는 뜻입니다. 차트에 이동평균선이 보이시죠? 정말 움직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봉에 가장 가까이 붙은 녹색선이 5일 평균선이고, 점점 멀어질수록 21일, 60일, 120일 평균선으로 나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간이 길어질수록 선의 움직임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길게 보면 변동성이 작기 때문이죠. 짧은 기간의 선이 긴 기간의 선을 위로 올라가면 골든크로스, 아래로 내려가면 데드크로스라고 부릅니다.
지금 삼성전자는 조금 내려가고 있네요. 하지만 모든 것이 그런 것은 아니니, 다시 불끈 올라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올라가야 되겠죠.
지금까지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시는 차트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하지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차트는 그저 주가의 과거일 뿐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은 차트를 아예 보지 않기도 합니다. 차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업의 펀더멘털, 즉 기업의 미래와 비전입니다. 기업의 실적이 어떻게 됐는지 미리 알고, 그것을 바탕으로 마음을 정한 다음 차트를 보면서 확신을 더하거나, 매수·매도 시점을 찾는 보조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아마 정석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차트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늘은 이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