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주백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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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QQQ 장기 보유로 2024년 수익 3억 달성. 2022년부터 나스닥 3배 레버리지 ETF를 꾸준히 매수해 -80%대 하락을 버텼다고 설명. 복리 효과, 멘탈 관리, 미국 주식 우위(5년 나스닥 2배 레버리지 304% vs 국내 코스피 레버리지 24%), 지수형 ETF 투자 필요성을 강조. 미국 시장이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것이라 믿는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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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주식으로 100억을 만들자, 미주입니다. 오늘은 올해 수익만 3억을 달성하고 느낀 점을 우리 미주 가족들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이런 내용을 싫어하실 수도 있지만, 제 경험이 누군가에게는 좋은 교육이 되고 동기 부여도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2022년에 미국 주식을 시작하면서, 그전에 나스닥 차트가 엄청나게 상승했던 것을 보고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투자를 하고 나서는 끊임없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TQQQ 주봉 차트인데, 계속 하락하는 모습이 보이시죠. 수익률이 -50%, -80%까지 떨어졌고, 최고점 91달러에서 최저 16달러까지 내려갔다가 반등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여유 자금이 생길 때마다 계속 물량을 모았습니다. 그러자 마이너스 수익률이 점차 줄어들었고, 작년 말쯤 드디어 수익 전환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12월에 다시 하락해서 매도를 고민하기도 했지만, 추가 매수를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1월, 조금이지만 수익으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원금 2억 계좌는 수익률 4.85%, 와이프 계좌는 원금 1억 6,600만 원에 수익률 2.44%였고, 총 수익은 175만 원으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4월에 급락장을 겪었고, 7~8월의 변동성도 이겨내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현재 올해 수익은 3억 1,872만 원입니다. 1월 초 수익이 1,300만 원이었으니, 올해 수익만 정확히 3억을 달성한 셈입니다. 놀랍지 않나요? 저희 같은 직장인이 월급을 모아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을 훨씬 넘어선 것이고, 매년 2,500만 원씩 10년을 모아야 가능한 금액입니다. 연금저축과 IRP를 포함한 총자산은 99억을 돌파했습니다.
예전 복리 효과 때도 말씀드렸지만, 시드머니가 작을 때는 수익률 5%, 10%가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1,000만 원에 10%면 100만 원이지만, 현재 8억 원에 10%가 오르면 8,000만 원이 됩니다. 이번 대선의 불확실성이 제거되었고, 방금 미국 금리가 FOMC에서 25bp 인하되면서 밤사이 주가도 올랐습니다. 이틀간 TQQQ가 거의 10% 올랐는데, 올라간 금액만 해도 8,000만 원 가까이 됩니다. 그래서 시드를 하루라도 빨리 늘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처음 1억을 모으는 것이 힘들지, 그 이후 2억, 3억이 되는 시간은 엄청나게 줄어듭니다.
아시다시피 올해 4월, 7~8월처럼 미국 주식은 매년 한 번도 빠짐없이 급락장이 찾아옵니다. 더욱이 TQQQ는 나스닥 100을 3배로 추종하다 보니, 오를 때는 엄청 오르고 내릴 때도 엄청 빠집니다. 4월 급락장에는 수익률이 37%에서 15%까지 떨어져 반 이상이 날아갔고, 8,000만 원의 수익이 하락했습니다. 저는 이때 과감하게 300만 원을 더 매수했고, 그 이후 5월, 6월에 더 크게 반등했습니다. 미국 주식은 매년 급락장이 찾아오니, 이때는 과감히 추가 매수하시기 바랍니다.
2008년 금융위기, 2010년 유럽 재정위기, 2015년 양적완화 중단, 2018년 미중 무역분쟁, 2020년 코로나, 2022년 금리 인상으로 인한 하락장도 모두 잘 헤쳐 나왔습니다. 현재는 다우지수가 최고점을 경신했고, 나스닥도 마찬가지로 최고점을 경신 중입니다.
만약 제가 미국 주식이 아니라 국내 코스피에 투자했다면, 지금처럼 마음 편하게 투자하지 못했을 것이고 수익률 차이도 엄청났을 겁니다. 예를 들어 나스닥 2배 레버리지 QLD와 국내 코스피 2배 레버리지 코덱스 레버리지를 비교해 보면, 올해 유독 차이가 많이 납니다. 2024년 수익률이 나스닥 2배 레버리지는 50%인 반면, 국내 코스피는 14% 하락 중입니다.
5년으로 기간을 늘려 보겠습니다. 5년간 미국 나스닥 2배 레버리지는 304% 수익률인데, 국내는 고작 24%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무조건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합니다.
미국 지수 투자의 정석으로 SPY나 QQQ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ETF의 창시자 존 보글은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투자자나 펀드 매니저도 시장을 꾸준히 이길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잠시 이길 수는 있어도 계속 이기기는 어렵다는 뜻이죠.
지수형 ETF에 투자하면, 만약 떨어지더라도 과감히 추가 매수해 평균 단가를 낮출 수 있습니다. 개별 주식의 전문가가 아니라면 이런 물타기식 추가 매수는 확신이 들기 어렵습니다. 올해 급락장에서 제가 마음 편히 추가 매수할 수 있었던 이유도, 나스닥 지수에 투자하고 있으니 시간이 걸릴 뿐 분명히 다시 올라올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우리 개미들의 편입니다. 꾸준히 확신을 가지고 절약하며 매수해 나간다면, 우리의 노후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월에 4억 6천만 원이었던 금액이 11월 현재 9억 700만 원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물론 앞으로 미국 주식이 지금처럼 영원히 오르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에 많은 제조 공장이 지어지고 투자되고 있는 만큼, 더디더라도 장기적으로는 꾸준히 우상향할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 미주 가족 여러분, 두서없이 이야기했지만 큰 맥락은 아실 겁니다. 시간은 우리 편입니다. 워런 버핏이 말했듯이, 주식시장은 인내심 없는 사람의 돈을 인내심 있는 사람에게 옮겨 주는 도구입니다. 흔들리지 말고 꾸준히 헤쳐 나가 보자고요. 힘들 때는 서로 위로하면서 이 길을 함께 걸어갔으면 합니다. 다음에 수익 새 역사를 찍는 날이 오면 또 영상으로 뵙겠습니다. 미주 가족 여러분,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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