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주백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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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인상 지연 기대로 나스닥 상승, TQQQ 중심 계좌 공개(평가액 17억 3,600만 원). 미국 고용 부진·실업률 상승 소식 언급, 중간선거 전후 지수 상승 지속을 강조하며 계좌 함께 붙잡자고 권유. 후반부는 고금리 장기화 시대 자산방어 강의(금리 상승기 주식 성과 역사, 할인율 원리, 성장주 vs 가치주, 역금융장세, 주식-채권 이일드갭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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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주식으로 100억을 만들자, 미주백입니다. 오늘은 2026년 10월 3일 토요일이고, 10월 1주차 주간 보고를 하겠습니다. 먼저 계좌부터 공개하겠습니다. 이번 주 TQQQ는 128주가 늘어 14,872주가 됐고, 원금은 동일합니다. 총 평가액은 1억 84만 원 증가한 17억 3,600만 원입니다.
어젯밤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습니다. 다우는 0.49%, 나스닥은 1.19%, S&P500은 0.73% 올라 마감했습니다. 상승의 원인은 미국 고용 부진입니다. 고용이 둔화되면서 금리 인상이 약간 늦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생겼고, 그 소식에 나스닥이 크게 올랐습니다.
최근 빅테크 기업들의 상승이 두드러집니다. 엔비디아는 1.34%에서 3~4%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은 각각 약 1% 올랐습니다. 구글은 1.55%, 테슬라는 4.65% 상승했습니다.
어제 상승을 크게 이끈 것은 미국 비농업 고용지수입니다. 예상치는 8만 9천 명이었지만 실제 결과는 2만 9천 명으로 크게 낮았습니다. 고용이 크게 줄면서 금리 인상이 늦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고, 나스닥이 강하게 반응했습니다. 실업률은 예상 4.1%보다 높은 4.2%가 나왔습니다. 매주 발표되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 20만 1건보다 낮은 19만 7건이었습니다.
채권시장의 중요한 금리인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5.276%로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페드워치 기준으로 10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77.9%로 나타났습니다.
일주일간 지수 변화를 보면 다우는 0.6% 하락, 나스닥은 1.33% 상승, S&P500은 0.24% 상승했습니다. 국내 코스피는 0.59% 하락 마감했습니다. CNN이 발표한 공포·탐욕 지수는 30으로 여전히 공포 단계입니다. 일주일 전은 36, 한 달 전은 46으로 역시 공포 구간이었습니다.
다행히 유가는 최근 약간 하락해 배럴당 91.26달러입니다. 환율은 바닥을 찍고 오르는 듯하다가 다시 내려서 달러당 1,343원입니다. 이번 주 TQQQ는 3.4%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시 한번 미주백 계좌를 정리하면, 수량은 118주 늘어난 14,872주이고 원금은 6억 5,200만 원, 총 수익은 약 10억 5,600만 원입니다. 이번 달 평가액은 1억 84만 원 증가한 17억 3,600만 원입니다. 올해 중간선거까지 한 달 정도 남았는데, 지수가 계속 상승 중입니다.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핵심 질문은 고금리 장기화 시대에 투자자가 어떻게 자산을 지키고 불릴 수 있느냐입니다. 많은 투자자가 가지는 걱정은 "금리가 오르면 내 주식은 무조건 폭락하는 것 아닌가?"입니다. 금리 인상이 실제로 포트폴리오에 파멸을 가져오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금리 인상이 진짜 위기인지 짚어보고, 과거 데이터가 보여주는 반전, 금리가 주가를 누르는 원리, 실적 장세와 역금융 장세의 차이, 마지막으로 고금리 시대의 투자 준비법 순으로 보겠습니다.
월스트리트가 받은 진짜 충격은 0.25%포인트 인상이라는 숫자 자체가 아니었습니다. 2027년 말까지 금리 중간값이 4.1%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었습니다. 고금리가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연준 위원들의 견해도 12대 0 만장일치였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더 이상 소수 의견이 아니라는 뜻이고, 긴축에 대한 확고한 합의가 굳어졌다는 신호입니다.
이를 쉽게 비유하면 산불을 막는 방화선과 같습니다. 연준은 원자재 가격 급등이라는 최초의 불씨를 당장 끌 수는 없습니다. 대신 금리를 높여 그 불이 임금이나 서비스 물가로 번지는 것을 막으려는 것입니다.
1971년 이후 총 26번의 금리 인상 사이클 중 주식시장이 상승한 횟수는 17번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은 망한다"는 오랜 믿음과 다른 결과입니다.
핵심은 금리 인상의 성격입니다. 탄탄한 경제 수요가 뒷받침된 경기 견조형 금리 인상기에는 주식시장이 평균 10.7% 올랐습니다. 반면 물가를 잡기 위해 급하게 올린 물가 대응형 인상은 시장에 확실한 충격을 줬습니다. 경제가 회복되는 시기에는 주가와 국채 금리가 함께 오르는 동조화 현상도 나타납니다. 금리와 주가는 무조건 시소처럼 반대로 움직인다는 생각은 버리셔도 됩니다.
그렇다면 왜 어떤 주식은 고금리 환경에서 크게 떨어질까요? 기본 원리는 할인율입니다. 기업의 미래 가치를 현재로 끌어와 계산할 때 보통 10년물 국채 금리를 기준으로 씁니다. 이 금리가 올라가면 기업이 먼 미래에 벌어들일 현금의 현재 가치는 수학적으로 크게 떨어집니다.
여기서 주식의 운명이 갈립니다. 기술주나 AI 같은 성장주는 돈을 벌 시점이 먼 미래에 몰려 있어서 금리가 오르면 평가 가치의 타격이 큽니다. 반면 당장 현금을 벌고 배당을 주는 가치주나 배당주는 고금리 환경을 더 든든하게 버틸 수 있습니다.
시장의 흐름은 단계별로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기업 실적이 좋아지면서 금리도 서서히 오르는 실적 장세로 시작합니다. 이후 과잉 투자와 인플레이션이 터지면 연준이 브레이크를 밟습니다. 이때부터 시중 자금이 안전하고 이자가 높은 은행 예금이나 채권으로 빠져나가는 역금융 장세가 시작됩니다. 실적이 좋아도 주가가 속절없이 떨어지는 구간입니다.
충격의 크기를 수치로 보면, 머신러닝 분석에서 금리가 1%포인트 오를 때 적극적으로 운용되는 펀드 수익률이 거의 12% 가까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금리 수준보다 더 무서운 것은 상승 속도입니다. 한 달 만에 국채 금리가 0.5%포인트 이상 급등하면 시장은 그 변화를 소화하지 못하고 큰 혼란을 겪습니다.
고금리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 기억할 네 가지입니다. 첫째, 10년물 국채 금리 흐름을 매일 확인하십시오. 둘째, 먼 미래를 보는 성장주보다 당장 이익을 내는 가치주나 방어주 비중을 살펴보십시오. 셋째, 주식보다 채권이 매력적으로 변하는 시점을 파악하십시오. 넷째, 유가, 달러, 외국인 자금 흐름을 꼼꼼히 살피십시오.
특히 주식과 채권의 수익률 차이를 보여주는 이익수익률과 채권수익률의 격차, 즉 이일드 갭이 중요한 신호입니다. 시장 금리가 치솟으면 이 격차가 줄어듭니다. 격차가 좁혀진다는 것은 기관투자자의 거대한 자금이 위험한 주식시장에서 안전한 채권으로 대거 옮겨가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오늘 분석을 마무리하며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포트폴리오는 어느 시대를 걷고 있습니까? 거센 역금융 장세의 파도를 넘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꼭 고민해 보시길 바라며 오늘 분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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