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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중

Accuracy score-2.9
순 place196
Scored calls26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5.1% / 48.9% / 29.6%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0% / -1.5% / -0.4
Bullish / Bearish / Neutral42.1% / 28.9% / 29.0%
Best horizon1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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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channel매일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환율 (9)#미국채금리 (5)#미국기술주 (4)#한국채금리 (4)#엔비디아 (4)

How scores are calculated

[빈센트의 키워드로 읽는 시장] 엔화, 더 오르면 공략법 바뀌나 ? / 박형중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

매일경제TV · 2024-07-29 · 유튜브 시청 2,813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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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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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형중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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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7월 FOMC는 금리 인하 시그널보다 위원 내 합의 수준이 관건이며, 시장의 9월 인하·연내 3회 인하 기대는 과도해 조정 위험이 있다는 진단이다. 미국 경제지표는 물가 큰 우려는 없고 경기가 둔화되는 양상이라 연내 금리 인하 타이밍이 왔다고 판단한다. 다만 연준 내 충분한 합의는 아직 없고, 물가가 목표 2%를 넘어서며 트럼프 리스크도 있어 일부 위원이 조기 인하에 반대하는 상황이다. 얼마나 많은 위원이 조기 인하에 찬성하는지가 핵심 변수다. 시장은 9월 인하를 거의 100% 반영하고 연내 3회 이상 인하를 가격에 넣고 있어 낙관적이다. 연준은 이런 과도한 기대를 억제할 필요가 있어 8월 잭슨홀에서 매파적 메시지가 나올 수 있고, 통화정책 독립성이 올해·내년 주요 과제가 될 것으로 본다. 9월 인하 자체보다 경기 문제로 인한 인하는 주식시장에 호재가 아닐 수 있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연준이 기존 행보를 유지하며 시장 기대보다 약간만 앞서 나가는 것이다. 한국은행은 연준보다 먼저 인하하기 어렵다. 2024년 2분기 실질 GDP가 역성장했고 정부도 인하를 바치는 발언을 하지만, 물가 안정 책임 때문에 부동산 가격 안정 전까지 나서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엔화 강세(원/엔 900원대)는 안전자산 수요 증가 신호이며, 일본은행 인상 기대와 미국 인하로 엔 차입 carry trade가 청산되는 과정으로 해석된다. 이는 기술주 조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주식 투자자가 주의해야 한다. 원/달러 환율은 7월 FOMC 전후 일시적으로 1360~1370원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으나, 하반기 전체로는 상승 가능성이 높고 현재 1380원대가 중간값이라 하반기 1400원 상단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네, 키워드로 읽는 시장입니다. 오늘은 우리은행 박형중 이코노미스트 모셨습니다.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네, 반갑습니다. 이번 주에 FOMC가 있었고 예정되어 있던 일정이라 위원님을 기다렸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로 보겠습니다. FOMC를 앞두고는 경제지표가 중요하잖아요. 지표를 부진으로 봐야 할지 둔화로 봐야 할지, 물가는 안정권에 들어왔다는 해석도 있는데 7월 FOMC의 관전포인트는 무엇일까요.

02. 일단 기준금리에 대해 시장에 확신을 줄 만큼 시그널을 제시하는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최근 미국 지표 흐름을 보면 물가는 큰 우려 상황은 아니고, 경기도 조금씩 둔화되는 양상입니다. 연준이 연내 기준금리를 인하할 만한 타이밍이 왔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연준 내부에서 인하에 대한 충분한 합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가가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목표인 2%를 넘는 상황이고, 트럼프 리스크도 있습니다. 몇몇 위원들이 조기 인하에 반대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위원이 조기 인하에 찬성할지가 핵심이 될 것 같습니다.

03. 7월 FOMC에서 금리나 시그널이 나온다는 점에 방점이 있지만, 그 내막은 다를 수 있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시장금리는 이미 100bp 이상의 인하를 반영하고 있는데, 8월 잭슨홀 미팅에서 시장이 한쪽으로 베팅했을 때 매파적인 메시지가 나오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이번 잭슨홀은 무난할까요.

04. 무난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 금융시장은 9월 인하를 거의 100% 반영하고 있고, 연내 세 번 이상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너무 낙관적인 시각입니다. 연준 입장에서는 이런 과도한 기대를 다소 억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 연준이 올해 세 번 이상 인하하겠다는 내부 컨센서스가 있다면 괜찮겠지만 그런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잭슨홀에서는 시장의 과도한 기대를 제어하려는 움직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올해 내년 주요국 중앙은행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통화정책의 독립성이 될 것 같습니다. 미국도,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통화정책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을 모색할 것이고, 잭슨홀에서 이와 관련된 논의가 일부 있지 않겠느냐고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05. 중앙은행들의 금리 정책은 보통 공조(코디네이션)가 돼 있다고 얘기하는데, 말씀을 복기해보면 이번 잭슨홀에서는 각자도생의 입장차가 뚜렷해질 거라는 말씀이셨어요. 여담으로, 한국은행이 독자적으로 금리 인하를 먼저 할 수 있다고 보시나요.

06. 그건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은 아직 기준금리 인하 여건이 성숙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최근 경기 지표도 부진합니다. 2024년 2분기 실질 GDP가 역성장했고, 정부 측에서도 인하를 희망하는 듯한 발언이 있습니다. 한국은행도 인하 압박에 노출되어 있지만, 물가 안정에 책임을 지는 입장에서 물가 안정을 담보하지 못하면 역풍을 맞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연준보다 먼저 인하하기는 상당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연준이 인하한 이후에도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지 않으면 한국은행이 쉽게 나서지 못할 수 있습니다.

07. 결국 한국은행의 운신의 폭은 부동산 가격에 연동돼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08. 두 번째 키워드는 금리 인하 시점입니다. 7월에 인하하느냐, 9월에 인하하느냐,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는 한 달 반 차이인데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09. 7월에는 안 할 것 같고, 금융시장도 9월에 모여 있기 때문에 9월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다만 시장이 9월 인하를 거의 100% 반영하고 있어서, 실제 인하가 이뤄져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가도 이미 많이 반영했고, 채권금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대로 9월에 인하하지 않으면 파장이 꽤 있을 것 같습니다. 시장은 연내 세 번 인하를 기대하고 있는데, 9월에 동결하면 연내 한 번 인하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충격일 수 있습니다.

10. 또 다른 시나리오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연준이 시장 기대대로 올해 세 번 이상 인하한다면 이것이 호재일까요. 그 역시 금융시장에는 호재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준이 세 번 이상 인하한다는 것은 경기에 뭔가 문제가 생겼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상반기에는 경기에 별 문제가 없었고, 금리 인하 기대가 꾸준히 유지되면서 주식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하반기에 경기에 문제가 생기면 주식시장도 다시 생각해볼 여지가 생깁니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연준이 지금껏 해온 행보를 유지하고, 시장의 기대가 연준보다 조금 앞서 나가는 정도입니다. 시장 기대보다 낮은 인하 횟수나 세 번 이상의 인하는 결코 호재로 작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1. 연준이 설사 시장 기대에 맞춰 인하 폭을 조정하더라도 부정적일 수 있다는 말씀이 중요해 보입니다.

12. 마지막 키워드입니다. 지난주 일본 당국이 개입을 많이 했고, 이번 주 예정된 BOJ 금융정책회의에서 금리 인상 기대가 높아지면서 엔화가 급격히 강세입니다. 엔·원 환율이 900원대로 들어왔는데, 파장이 있을까요.

13. 엔·원 환율은 참 어렵습니다. 과거 30년 동안 원·엔 환율이 800원대에 있었을 때 세계 경제가 좋았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IMF 외환위기 때 원·엔 환율이 800원대 후반이었고, 금융위기 때도 800원대였습니다. 800원대 후반에서 900원대로 넘어간다는 것은 엔화가 그만큼 강세라는 의미이고, 엔화가 강세라는 것은 외환시장에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커졌다는 의미입니다.

14. 엔·원 환율 상승은 엔화에 투자한 분들에게는 다소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작년부터 엔화 환율 상승을 기대하고 투자한 분들이 많아서 수혜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 거시경제 흐름으로 보면, 엔화가 급격히 강세를 보인다는 것은 안전자산 수요를 크게 할 만한 요인이 생겼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지속된다면 결코 긍정적으로 볼 수 없습니다. 최근 엔·달러 환율에서 엔화 강세의 원인을 보면, 일본은행은 금리를 인상하려고 하고 미국은 인하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동안 낮은 금리의 엔화로 자금을 차입해 고금리 통화에 투자했던 자금들이 수익성을 잃고 청산되고 있는 것입니다.

15. 이는 곧 그동안 상승해온 자산 가격에 투자된 돈들이 회수된다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엔화 강세를 국제금융시장이나 자산 가격 상승 측면에서 보면 그리 좋은 소식은 아닐 수 있습니다. 엔화 강세 속도가 빨라지면 대체로 기술주에 영향을 줄 것이고, 그동안 많이 오른 기술주의 조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자들도 꽤 유의해서 봐야 할 부분입니다.

16. 말씀하신 대로, 기축통화에 준하는 엔화의 강세가 글로벌 경기의 트리거이자 바로미터 역할을 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17. 마지막 질문입니다. 이번 주 후반 7월 FOMC가 있고, FOMC 때마다 가장 빨리 움직이는 단기 자금의 결과물인 환율이 변동합니다. 달러 환율의 밴드나 전망을 말씀해주신다면요.

18. 일시적으로는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큰 폭은 아닐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하단을 1,360~1,370원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반기 전체로 보면 하락 가능성보다 상승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1,380원 정도인데, 이 수준이 중간값이 아닐까 봅니다.

19. 1,380원이 중간값이라면, 하반기에는 1,400원 위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상당 부분 있다고 보시는 거군요.

20. 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고 있습니다.

21. 오늘은 금리와 환율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뤄봤습니다. 우리은행 박형중 이코노미스트와 함께했습니다. 위원님, 감사합니다.

2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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