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효석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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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엔비디아 신고가 배경을 분석하며, 에이전트 AI 확산으로 컴퓨팅 수요가 커져 엔비디아 가치가 재평가됐다고 주장. 엔비디아 20~30배 PER 적용 시 주가 300~360불 가능성 제시. 자체 리서치룸·AI 자료 공개 예정을 언급하며 홍보성 발언이 많음. 자막 오인식이 다수 있음.
다듬은 글
나스닥이 신고가를 기록하고 엔비디아 역시 신고가를 썼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엔비디아 신고가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먼저 제가 오늘 아침에 HS 비서실장과 함께 만든 자료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아직 여러분께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HS 리서치 룸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매크로, AI 산업, 종목 리서치를 여기에 아카이빙하고 있고, 10월 전략도 정리해 두었습니다. 내러티브 넘버스와 이번 주 주말 브리핑 자료인 레이팅 앤 컴퓨팅도 쌓아 두고 있어서, 나중에 공개할 날이 올 것입니다. 워낙 분석할 내용이 많아서 어떻게 정리할지 고민이 큽니다. 제가 요즘 과부하가 걸렸다고 말씀드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올해 주가 흐름을 CPU 관련 종목 중심으로 보면, 현재는 AMD 주가가 가장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브로드컴, 델, 마이크론, 루멘텀 등의 움직임도 함께 비교할 수 있습니다. 파운드리에서는 엔비디아가 TSMC를 아직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데, TSMC도 어제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메모리, 광학 네트워크와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밸류체인별로 정리해 두었고, 기간별 조회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신고가를 쓴 지금, 엔비디아가 잘해야 하는 이유는 오히려 커졌다고 봅니다. 제 투자 가설은 이렇습니다. 그동안 차세대 아키텍처를 보면서 "이렇게까지 높은 사양이 필요한가? 이 정도는 필요 없지 않나?"라고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에이전트 AI가 실제로 일하는 모습을 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비서실장이 일하는 방식, 그리고 제가 쓰고 있는 인스팅트 같은 서비스를 보면 그렇습니다. 인스팅트는 제가 쇼핑하면서 깜짝 놀랐던 서비스인데, 무언가를 물어보면 나만을 위한 홈페이지를 만들어 줍니다. 기존 인터넷에서 가장 짜증나는 것은 광고입니다. 이 플랫폼이 나를 위해 추천하는지, 광고비를 받고 추천하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광고를 빼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리뷰와 정보를 뽑아 달라고 하면 실제로 그렇게 해 줍니다. 인터넷이 바뀐다는 말이 바로 이런 뜻입니다.
에이전트 AI 경쟁이 시작되면서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일까요. 이전의 질문은 "성능이 너무 앞서가는 것 아닌가?"였다면, 지금은 "이 성능 없이는 안 되겠다"로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가가 오른 것일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1년, 3년, 5년 수익률로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짧게 보면 답답해 보여도, 길게 보면 상승 흐름이 뚜렷합니다. 저는 앞으로 시가총액이 10조 달러까지도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핵심 논리는 이것입니다. 비싼 칩을 파는 기업에서, 일을 끝내는 비용을 낮추는 플랫폼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기여할수록 가치를 인정받고 주가가 오릅니다. 그래서 이 변화는 의미가 큽니다. 칩 하나가 아니라 랙 단위로 만든 컴퓨팅, 앞으로 써야 할 컴퓨팅이 실제 돈이 되겠다는 인식이 생겼을 가능성이 큽니다. GPU뿐 아니라 NV링크 네트워크와 쿠다 시스템, 그리고 루빈을 통해 새로 나올 아키텍처의 가치가 커질 것으로 봅니다. 블랙웰, NV링크, 쿠다는 지금 사용 중이고, 베라 루빈은 막 시작된 단계입니다. CPU, 광학도 같은 맥락에서 기대해 볼 만합니다.
최근 분기 실적과 향후 전망을 감안하면, 미래 연간 조정 EPS는 약 16달러 정도로 추정됩니다. 여기에 PER 20배를 적용하면 주가는 약 320달러 수준이 나옵니다. 엔비디아 같은 회사에 20배를 주지 않는 것이 말이 되냐는 관점입니다. 이익이 더 늘어날 여지를 감안해 18달러까지 본다면 360달러까지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계산 양식도 자료에 함께 만들어 두었습니다.
정리하면, 컴퓨팅 수요와 엔비디아의 이익 점유율이 여전히 강하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앞으로 효진 클럽 회원 여러분은 리서치 룸에서 원하는 종목을 직접 찾아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의견과 실제 자료를 함께 반영해서요. AI 산업 리서치도 곧 보실 수 있을 예정입니다. 아직은 공개하기 어려운 단계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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