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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창

Accuracy score+1.6
순 place62
Scored calls359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2.7% / 55.0% / 59.3%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2% / +1.5%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43.5% / 16.5% / 40.0%
Best horizon2w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
Main channel교보증권 머니텐 Money10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135)#삼성전자 (102)#SK하이닉스 (75)#미국채금리 (60)#미국기술주 (54)

How scores are calculated

2500p 못 넘는 코스피, 시장은 실망 중? f. 교보증권 박병창 이사 [마켓 인사이드]

삼프로TV 3PROTV · 2023-02-07 · 유튜브 시청 11,274 · Board Views 5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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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나스닥#테슬라#엔비디아#코스피#삼성전자#SK하이닉스#금리#에코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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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병창 · 한국인

요약 보기

미국 증시 하락 후 환율 상승(원화 약세)과 국채금리 상승이 겹치며 나스닥 조정 및 코스피 약세 전개. 연준 피벗 기대 후퇴 우려와 강한 고용지표가 원인으로 제시됨. 고용지표 서프라이즈는 계절·정책 요인 등 변동성이 커 추세로 과대해석하지 말자는 입장. 2차전지 소부장·수소 관련주 등 테마 순환에 주목, 삼성전자 개인 소액주주 감소를 개인 이탈 신호로 해석하나 투자 성숙도 향상도 언급.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네, 그러면 박병창 이사님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2. 예, 안녕하십니까. 자, 그러면 미국 마감부터 볼까요. 하락했는데요, 워낙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지난 금요일 고용지표인데, 아까 말씀 주셨던 부분은 이따 부연 설명 드리겠습니다. 환율에는 트위터 지진 영향도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달러인덱스가 104까지 올라왔습니다. 많이 올라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원화가 지금 1,261원, 어제는 1,253원 정도에서 우리 시장에서 거래된 것 같습니다. 외국인 매도가 있었죠. 원화가 약세가 되고 위안화도 약세가 되고, 달러는 강세가 된 것이죠.

03. 또 하나는 국채 수익률도 올라왔습니다. 연준의 피벗 기대감이 후퇴하고 있다는 거죠. 이런 부분들이 시장에 작용을 한 것이고요. 달러 상승, 원화·위안화 약세, 국채 수익률 상승, 그러다 보니 그나마 그동안 많이 올랐던 나스닥이 크게 밀렸어요. 테슬라는 2.5% 올라 194달러가 됐습니다. 엔비디아는 마이너스 0.05%로 보합입니다. 그러니까 일부 종목에서 그동안 올랐던 종목들의 매물이 나오고, 기관들의 매물도 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시장은 어제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04. 코스피는 1.7% 하락해 2,438포인트고, 코스닥은 0.7% 하락했는데 외국인이 3,134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피가 이렇게 하락한 것은 어제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3.4% 정도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이 두 종목이 3.4% 떨어졌으니 코스피를 거의 끌어내렸다고 볼 수 있죠. 물론 미국 시장의 영향도 받았겠죠. 그런데 외국인이 약 3,100억 원을 팔았고 기관 매도도 2,700억 원 정도 나왔거든요. 외국인 매도가 나오는데 다른 매수세가 없으면 지수를 끌어올릴 힘이 그만큼 약한 거죠.

05. 우리 시장이 그동안 상대적으로 약했던 이유를 이번에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제 우리 시장은 선방을 했는데, 코스닥이 선방한 것은 애플페이 관련주들이 급등했고 2차전지 소재, 부품주들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테마가 계속 순환하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코스닥이 강해 보이고 있고요. 외국인 매도, 비차익 프로그램 매도가 나오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매도가 나왔겠죠. 그래서 하루 종일 하락하면서 코스피가 상대적으로 더 낙폭이 컸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한두 달, 한 달 넘게 지표상 별다른 문제가 없어서 움직임이 별로 없다고 계속 같은 말씀을 드렸는데, 어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06. 달러 인덱스가 상승했고, 위안화와 원화가 약세가 됐고, 국채 수익률도 상승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시장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것이죠. 원화·위안화 약세는 우리 자산 가치가 하락했다는 뜻이죠. 환율 상승, 그리고 금리 인상을 기대하면서 나스닥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는데, 제가 한 달 이상 말씀드렸던 것은 나스닥이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기 때문에 낙폭 괴리가 해소되는 과정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마무리됐거든요. 그러면 이제 지수 방향성을 보기 어려워집니다. 노이즈만 남는 거죠.

07. 그런 노이즈 속에서 변동 폭이 있기 때문에 몇 가지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중복된 내용도 있어서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챗GPT 열풍 속에서 구글이 수 주 안에 일반인을 위한 새로운 AI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했습니다. 새로운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내놓겠다는 건데, 이 이슈가 굉장히 시끄럽게 됐습니다. 테마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요. 옐런 장관의 낙관론도 좀 전에 말씀 주신 것 같은데, 50년 만의 실업률 최저 수준에서 경기후퇴는 발생하기 어렵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레드 서버스 교수도 5일에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몇 달 전보다 연착륙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했습니다.

08. 좋은 뉴스잖아요. 그런데 좋은 뉴스가 오히려 악재가 됐다, 시장에서는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겁니다. 강한 고용지표와 경기 낙관론이 연준의 피벗 기대감을 후퇴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것 때문에 주식들이 하락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튀르키예 지진이 있어서 좋지 않은 소식입니다. 그래서 지금 전 세계적으로 애도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튀르키예 리라가 일시적으로 급락했는데, 이건 전일 수준으로 다 회복했습니다. 그래서 일시적 변동성에 그쳤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튀르키예 증시는 약 4.5% 하락으로 출발했는데, 일부 기업들, 그 지역에 있는 기업들의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모르잖아요. 그래서 거래가 중단됐습니다. 지진 피해와 향후 계획이 나와야 할 것 같고요. 얼마나 빨리 회복되는지 기대를 해야겠죠.

09. 네 번째 뉴스는 국내 배터리 3사 수주잔고가 조 원을 돌파한다는 뉴스인데요, 충분히 가능한 얘기입니다. 직접 투자하는 분들은 항상 이런 생각을 해야 합니다. 과거에 삼성전자가 반도체 세계 1위로 올라서고 SK하이닉스가 급성장할 때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그 뒤에 있는 소부장 기업들입니다. 정말 많이 올랐죠. 2017년에는 부품·장비주가 10배씩 오르기도 했어요. 지금 우리나라 배터리 완성품 업체 뒤에도 소부장 기업들이 있는데, 반도체만큼 많지는 않아요. 그런데 이런 기업들의 실적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실제로 영업이익률의 기울기가 가팔라지는 순간이 올 겁니다. 그래서 항상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에코프로가 1등이고 그 밑에 2등 기업들이 있죠. 그 아래에도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이제 막 시작한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조금 올랐다가 내려오고 하는 종목들도 많은데,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작은 주식은 급격하게 들리기 때문입니다.

10. 반도체 소부장은 하이닉스도 있긴 한데, 삼성전자와 예전에 차이가 많이 났잖아요. 삼성전자에만 물량을 대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삼성전자는 통제력이 훨씬 강하죠. 배터리는 3사가 서로 1등을 하려고 경쟁하니까, 여기에 납품해야 하는 소부장 입장에서는 포지션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술도 기업마다 달라서 조금 복잡합니다.

11. 다섯 번째는 수소 연료전지 발전시설의 68%가 가동 중단됐다는 연합뉴스 기사입니다. 이유가 뭐냐면, 지난 2년간 수소 연료전지 발전시설 384곳 중 32%만 정상 가동되고 있다는 거예요. 나머지 태양광, 지열, 풍력 같은 곳은 80~90% 정상 가동 중인데, 수소는 왜 그럴까요. 부품 문제도 있고 고장이 잦다는 얘기도 있고, 가스 요금이 비싸서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수소 테마가 있으니 관련 주가 움직임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2. 제가 말씀을 빨리 드린 이유는, 아까 김 프로님이 설명해 주신 1월 고용지표 서프라이즈 때문입니다. 이게 지금 굉장히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비농업 고용자 수는 계절별, 월별 변동성이 컸습니다. 고용지표라는 게 팬데믹, 이민 정책, 다양한 직업군의 발생, 조기 은퇴자 등 복합적인 변수가 굉장히 많아요. 옛날 필립스 곡선이 맞냐 안 맞냐 하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지금도 논란이 많습니다. 작년 1월에는 예상이 12만 5천 명이었는데 실제로는 46만 명이 나왔어요. 이번에 18만 명 예상이었는데 51만 명이 나왔죠. 아까 김 프로님 말씀에 제가 공감하는 차트가 KB증권에서 나왔습니다. 이게 월별 고용자 수인데, 이번 1월 수치를 보시면, 작년 7월, 작년 1월 등 어떤 달은 막 줄어들고 그럽니다. 그래서 1월에 서프라이즈가 나왔다고 해서 충격적이라고 표현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고 볼 수 있겠냐, 오히려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2021년을 보면 굉장히 높았죠. 월별로 계속 높았는데, 그래도 이동평균으로 보면 전체적으로는 낮아지고 있어요. 그리고 월별로 들쭉날쭉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수치로 굉장히 논란이 많은데, 이것 때문에 연준 피벗이 끝나고 시장이 박살 날 거라고 보지 말자는 거예요.

13. 지난 1월에도 똑같았고, 지난 2월에는 더 웃기죠. 2월에 90만 명이 나왔다가 그냥 확 빠져서 거의 없을 때도 있었고요. 최근 데이터를 보면 또 이런 식입니다. 2022년에 1월이 잘 나왔다고들 하는데, 저 2월 수치가 맞아요. 90만 명이거든요. 40만 명이니까 이게 1월일 거예요. 이걸 거꾸로 한번 가 보면, 1월, 12, 11, 10, 9, 8, 7, 6, 5, 4, 3, 2, 1월이고 6월이 있어요. 이걸 어떻게 설명할 거냐는 거죠. 이런 것들을 보면 고용지표에는 계절적 요인, 월별 요인, 변수가 상당히 많고 정책 요인도 많이 작용한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추세적으로 엄청나게 나빠졌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겠냐는 얘기를 하고 있는 거죠. 아까 말씀 주신 것처럼 월가에서도 이것에 대한 여러 분석 자료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14. 다만 고용이 좋은 건 맞잖아요. 고용이 좋다는 것을 반론하는 게 아니라, 이것 때문에 너무 꽂히지는 말자는 표현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평정심을 유지하는데 월가 애들이 움직여 버리니까 시장이 크게 움직였습니다. 5월에도 금리 인상한다는 소문이 나니까 금리가 확 올라왔잖아요. 그래서 지금은 파월 의장의 입이 중요합니다. 오늘 밤에 있죠. 어떻게 얘기할지 굉장히 중요한 상황입니다.

15. 마지막으로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동학개미운동이 있었죠. 개인투자자들이 손실을 감수하고 버텼는데, 삼성전자 소액주주 수가 작년 4분기에만 23만 명 감소했다고 합니다. 엄청 많이 줄어든 거예요. 차트를 한번 보겠습니다. 2019년 이후 600만 명까지 늘었다가 579만 명까지 줄었다는 건데, 주로 손절매를 한 건지, 이익 실현을 한 건지, 본전에 나온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개인투자자들이 지금 떠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만 그런 게 아니고 다른 종목들도 소액주주 변동을 보면 LG솔루션은 97만 명에서 79만 명으로 줄었죠. 계속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외국인 뒤에서 개인이 매도하는 것들이 다 이런 것들이겠죠. 크게 손실 나지 않고 나가서 다행이라는 바람은 있지만,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어도 개인 투자자들이 계속 떠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16. 앞선 차트를 다시 보여주시죠. 2019년 1월에 56만 명인데, 전체 삼성전자 시가총액에서 개인투자자가 가진 비중이 3.6%에 불과했어요. 그 뒤에 22.8%까지 올라가는데, 22.8%가 과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 최대 시가총액 기업의 3.6%만 개인이 보유했다는 건 정말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10배 가까이 늘었으니까요. 증권가에서는 과거처럼 다 빠져나갔다가 다시 몰려오는 식으로 갈 거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주식 투자에 대한 인식이나 마인드가 많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일부 분들은 손실 이후 주식시장을 떠나기도 하고, 일시적으로 들어왔다 나가는 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많은 분들은 대부분 남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더 현명해졌기 때문에, 시장이 크게 좋지 않아도 예전처럼 대세 상승을 기다리지 않고 수익을 낼 수 있는 역량까지 많이 올라오셨습니다. 그래서 많이 좋아진 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17. 미국 개인투자자들이 남들 페이를 51만 명에 대해서까지 이렇게 다각도로 분석하겠습니까. 제가 볼 땐 미국 월가 애널리스트나 펀드매니저도 이렇게까지는 안 합니다. 반론을 제기하는 분들은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고 하겠죠. 하지만 이렇게 계속하다 보면 점점 단순화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처음 무엇이든 공부할 때는 복잡하고 어렵다고 느끼다가, 조금 알게 되면 자신감이 붙잖아요. 저는 제가 잘 아는 기초 분석만 말씀드릴게요. 기술적 분석을 처음 공부하는 분은 온갖 보조지표와 차트 패턴을 다 공부합니다. 박사가 되죠. 나중에 가면 "아, 그런 게 다 필요한 게 아니구나, 핵심 포인트는 이것이고 딱 이것만 체크하면 되겠다"라는 식으로 단순화됩니다. 그러면 아침에 몇 가지만 딱 봐도 판단할 수 있게 되죠. 많은 분들이 그런 수준까지 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18. 앞으로도 좋은 정보와 인사이트 많이 주시길 바랍니다. 박병창 이사님, 감사합니다. 3프로TV가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오후 3시 반 클로징벨 라이브는 여도은 앵커, 명민준 앵커가 함께 진행하고요. 6시 퇴근길 라이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정프로가 김영렬 센터장, 최창규 본부장, 박지영 차장과 함께 진행합니다. 그리고 글로벌 마켓 전문가 이주호 앵커가 글로벌 라이브를 더욱 알차게 만듭니다. 2월 6일부터 새로워지는 3프로TV,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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