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요약 보기
오미크론 변이는 증상이 가볍고 델타보다 충격이 덜할 수 있어 미국 선물이 상승 중이라고 설명. VIX가 26.7에서 하락 중이며 공포가 줄어드는 신호로 봄. QLD·SSO·TQQQ 등 레버리지 ETF의 60일·120일선 부근 분할매수 전략(웅덩이매매법)을 제시하고 원칙 중심 장기 보유를 강조.
다듬은 글
안녕하세요. 웅덩이 매매법 레버리지 ETF 장기 투자자 디벨롭몽입니다. 주말이 지나고 미국 증시 선물이 급상승 중입니다. 제가 어제 올려드린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화이자와 모더나가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오미크론 변이가 생각보다 증상이 미미하고 델타만큼 강하지 않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처음 보고한 남아공 의사의 이야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 의사는 오미크론의 증상이 특이하지만 가볍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기저질환을 가진 노인 감염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 의사는 11월 초 남아공에서 진료할 때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몰려오기 시작했고, 그때 변이 바이러스 출현 가능성에 대해 처음으로 경각심을 가졌다고 합니다. 환자들은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했고 젊은 층이 많았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증상이 특이하긴 해도 강하게 나타나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가 치료했던 델타 환자들과는 매우 달랐고 아주 경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하나 다행인 점은 오미크론이 델타보다 훨씬 빨리 발견되었다는 것입니다. 델타 변이 당시에는 상황을 파악했을 때 이미 바이러스가 세계 곳곳에 퍼진 뒤였습니다. 이번에는 남아공 보건당국의 신속한 대처가 시간을 벌어준 셈입니다.
오미크론의 충격이 델타보다 덜 고통스러울 수 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 역시 남아공의 빠른 대처와 발견으로 시간을 벌었다는 내용과 연결됩니다. 세계 여러 국가들이 국경 봉쇄와 여행 규제를 발표하고 있는데, 이는 국제적 확산을 늦출 것으로 보입니다. 오미크론이 델타보다 감염력이 높다면 이런 전략은 장기적으로 성공하기 어렵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시간을 벌어줄 수 있습니다. 그 사이 부스터 샷을 비롯한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죠.
많은 과학자들도 오미크론이 백신을 무용지물로 만들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기존 백신 접종자와 감염 회복자의 면역 체계를 완전히 우회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시각입니다.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치료제가 나온다면, 오미크론의 충격은 델타 때보다 견뎌내기가 훨씬 수월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선물 시장을 보면 S&P500, 나스닥, 나스닥100, 러셀2000이 모두 상승 중입니다. 특히 VIX는 11% 가까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VIX는 변동성 지수, 흔히 공포 지수라고 부르는 지표입니다. 급등하면 시장이 공포에 질려 있다는 뜻이고, 급락하면 시장이 공포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뜻입니다.
금요일 오미크론 공포에 미국 증시가 급락할 때 VIX는 26.7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다시 떨어지고 있습니다. 시장의 오미크론 공포가 줄어들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레버리지 ETF의 차트를 보겠습니다. 먼저 QLD 일봉 차트입니다. 1차 매수는 이미 완료했고, 현재 2차 매수 타이밍인 60일선 부근은 대략 81.5달러입니다. 정확한 가격에 맞추지 않으셔도 됩니다. 주가가 60일선 부근이라면 분할 매수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예수금의 50%를 5로 나누어 5거래일 동안 주가 상승 여부와 상관없이 매수합니다. 60일선 부근까지 내려오지 않는다면 저는 그냥 관망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SSO 일봉 차트입니다. SSO 역시 1차 매수는 완료했고, 60일선 부근에서 2차 매수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차 매수 타이밍의 60일선은 대략 130.5달러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가가 60일선 부근까지 온다면 SSO에 투자할 예수금의 50%를 5로 나누어 5거래일 동안 상승 여부와 무관하게 매수합니다.
**Q. 1차 매수 타이밍을 놓쳤는데, 지금이라도 1차 매수를 해야 할까요? 아니면 2차, 3차 타이밍에 함께 매수해야 할까요?** 지금은 20일선 위로 올라가지 않고 떨어져 있으니 1차 매수 비중을 지금 매수하셔도 됩니다. 1차 매수는 선택 사항입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정확한 가격에 매수할 필요는 없고, 그 부근에 있으면 매수하시면 됩니다. 2차, 3차 타이밍도 터치하지 않고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그 부근에 오면 매수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SSO 51일선을 보시나요? 50일선 반등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저는 51일선도 봅니다. 제가 20일선, 60일선, 120일선을 기준으로 삼은 이유는 국내 증권 어플의 기본 이평선 설정이 보통 20일, 60일, 120일로 되어 있어서, 초보 투자자분들도 쉽게 매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2차, 3차 매수 타이밍 역시 터치 시가 아니라 60일선과 120일선에서 살짝 위에서 매수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매수 금액의 100%가 아닌 50%를 5거래일 동안 매수하는 이유가 있나요?** 작년 10월 QLD 일봉 차트를 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2차 매수 타이밍 시작 지점에서 장대 양봉이 나와 상승장이 시작될 것처럼 보였지만, 다음 날 바로 장대 음봉이 나오며 121일선까지 내려갈 것 같은 공포를 줬습니다. 그리고 갭상승이 나오며 조정이 끝난 듯 보였지만, 거의 같은 가격대에서 또 다른 매수 타이밍이 왔고, 3일차에는 음봉이 나오며 121일선까지 내려가려고 했습니다.
결과론적으로는 보이지만, 하루하루 차트 안에 있으면 단기 흐름을 예측하기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정해진 비중을 나눠서 매수하는 것입니다. 오르더라도 정해진 비중은 매수하게 되고, 떨어지면 평단가를 낮출 수 있으며 멘탈 방어도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올라준다는 믿음으로 웅덩이가 만들어질 때마다, 그리고 매수 타이밍이 올 때마다 원칙대로 하다 보면 결국 다시 신고가를 찍어 줄 것입니다.
웅덩이 매매법의 핵심은 정확한 가격과 타이밍이 아니라, 웅덩이에서 원칙대로 매수하는 것입니다. 우량주 장기투자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아도 실제로 성공하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심리와 멘탈이 개입되기 때문입니다. 이론을 알았다면 현실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 하고, 내 심리와 멘탈을 컨트롤하면서 10년 이상 버틸 수 있어야 합니다. 재미가 아니라 자산을 불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환상이 아닌,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과 수익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월요일 힘내시고, 내일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