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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어설프게 하잖아요 그럼 뒤에 세게 끌어올려야 돼요 그럼 이렇게 채권시장이 지금 3중고, 4중고로 겪고 있거든요 그래서 금리가 이렇게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거예요 워시 들어오면 바로 대차대조표 줄이고 금리 인하하고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 거 아니야? 그러진 않을 것 같아요 부작용이 최소화됐을 때 움직이려고 할 겁니다 그래도 지금 그러면 이제 케빈 워시 새 연준이 시작되는데 뉴스들이 전부 다 트럼프의 압박과 시장의 압박과 워시의 고난의 길이 시작된다 이런 게 되게 많더라고요 의장이 되는 순간부터 직면해야 될 과제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금 너무 어려운 때에 등장하는 것 같아요 일단 이런 때에 되게 힘든 시기에 딱 등장하는 건데 이렇게 보시면 돼요 일단 트럼프의 압박은 분명히 있을 거예요 트럼프는 압박을 하고 내리라고 그리고 시장에서는 의구심 섞인 눈으로 바라보겠죠 과연 내릴 수 있을까 연준 내에서는 지금 분열이 돼 있잖아요 사분오열에 대해서 이징 바이어스 해제해라 이렇게 가는 건 잘못된 방향이다 이런 얘기들 나오고 있잖아요 한쪽에서는 내려라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그러면 내부는 분열인데 외부에서는 우려스럽게 바라보고 시어머니는 계속 흔들어대고 이 상태에서 균형 잡아야 되거든요 잡을 수 있을까요?
이쪽에서 올리라고, 이쪽에서 내리라고 하고 겉에서는 '야, 얘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자'고 계속 일거수일투족 지켜볼 텐데 일단 저기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는 한국에서도 케빈 워시가 어떻게 될지 지금 다 보고 있는 거잖아요 되게 부담스러울 것 같지 않으세요? 그러니까 거기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해야 되는데 한 번 잠깐 생각해보죠 내가 한 수를 둘 때 이게 어떻게 해석이 되느냐가 되게 중요한 순간인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케빈워시가 '아, 몰라!' 한 다음에 '금리 인하!' 이렇게 가잖아요 그럼 인플레이션 기대를 건드릴 수 있다라든지 여기는 답이 없다 이게 뭐하고 되게 비슷하냐면 파월 의장이 그 짓을 했죠 뭐냐면 물가가 올라오고 있는데 아 이거 일시적이야 금리 인하 해 가지고 금리 인하보다는 제로금리 유지하면서 양적 완화를 계속 퍼부었거든요 그러니까 나중에 꽤 큰일이 벌어져 가지고 금리를 22년도에 그렇게 빨리 올릴 수밖에 없었던 거거든요 21년도에 물가가 올라오는데 이 물가 상승은 일시적이야 라고 했다가 물가 다 올라오니까 22년도에 방향 탁 틀어가지고 아니야 아니야 일시적인 게 아니야 하면서 0%였던 기준금리를 그 해에 4.5%까지 올려요 딱 불과 1년도 안 되는 기간에 그래서 저도 처음 들어보는 게 빅스텝, 자이언트스텝 이런 거 나오면서 0.75씩 팍팍 올려버렸거든요 이게 이렇게 보시면 돼요 금리 인하 어설프게 하잖아요 그럼 뒤에 세게 끌어올려야 돼요 물가가 끌어올리게 되면 케빈 워시가 이거 알 걸요 그럼 지금이야 낮추면서 히힛 업거릴 수 있지만 뒤에서 이거 끌어올리려면 어마어마한 부담을 안을 수 있고 지금 파월 의장이 사실 8년 동안 하면서 크게 대과가 없다라는 생각을 본인은 하겠지만 밖에서 바라볼 때는 실패한 사람이라고 하는 이유가 그 21년도 그 실수 하나예요 참고로 아서 번즈라고 1970년대에 있었는데 그분은 물가가 올라오는 걸 보면서 금리 인상을 하려고 했다가 이분이 닉슨한테 금리 인하하는 게 좋다고 조언해가지고 연준 의장 됐거든요 거기서 금리 인상하려고 하니까 닉슨이 불러가지고 엄청 혼냈거든요 아서 번즈를 아서 번즈가 쫄려가지고 금리 인하를 해요 그게 인플레이션을 만들잖아요 나중에 금리 인상에서 따라갈 수밖에 없는 거죠 그래서 이게 내가 뭘 따라가고 싶다고 하지만 시장이 여기 어떻게 반응하냐가 되게 중요해요 그럼 이제 다들 마음속으로 트럼프는 그런 거 신경 안 써 라고 하실 수 있는데 처음에 연준 의장 후보가 케빈 워시가 아니었어요, 케빈 해셋이었죠 케빈 해셋이 그럼 되지 않냐 그랬는데 그 사람 가능성이 제일 높았어요 그러다 글렌 허버드라는 사람까지 들어왔고 그 다음에 케빈 워시가 있었거든요 케빈 워시가 잠깐 3위였어요 3위 근데 케빈 해셋에 대한 평가가 뭐냐면 트럼프랑 너무 친한 거예요 그 사람이 만약 연준 의장이 됐을 때 시장이 이걸 뭘로 해석할까?
아 이거 인플레이션 못 잡겠다 물가가 뛸 수 있잖아요 지금 미국 내에서 어포더빌리티가 되게 중요한 이슈예요 어포더빌리티라는 거는 감당 가능한가 이거거든요 그럼 제가 무언가 감당 가능하려면 물가 얘기일 수도 있지만 제 소득의 얘기일 수도 있어요 물가가 높더라도 제 소득이 높으면 상관없잖아요 근데 일단 물가 얘기로만 가보면 물가가 만약 높아지면 어포더빌리티 문제가 되게 커질 수 있겠죠 미국 서민들 사이에서는 지금 되게 힘들어하거든요 소비자들이 많이 지쳐있어요 금리도 높고 물가도 높고 대단하잖아요 그렇죠? 그런 상태에서 이제 만약에 케빈 해셋이 들어오잖아요 아 이건 완전히 중앙은행의 어떤 양말 인형?
이게 되는 거 아니야? 이러면서 이제 물가가 딱 뛸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너무 트럼프랑 친하니까 딱 드랍하고서 케빈 워시로 끌어올린 거거든요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이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만약 트럼프가 막무가내로 할 수 있다면 파월은 작년에 잘렸겠죠 못 잘랐잖아요 베센트가 그렇게 말렸대요 절대 그러면 안 된다고 이거 대놓고 독립성을 흔들면 안 된다고 그래서 이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시장에서는 과연 어떻게 할까? 이거 생각하고 있고 양쪽에서는 압박하고 있잖아요 난 모르겠고 일단 무조건 가자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지금 상황에서는 그래서 그 고민을 아마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달러가 많이 흔들리는 건 맞나요 금값도 이틀 연속 엄청 하락했더라고요 아 예예 그러니까 달러가 흔들린다고 표현하기엔 그래요 달러가 아직 강세거든요 근데 요거는 좀 하나 보실 필요는 있는 것 같아요 얼마 전에 베센트 재무장관이 아랍에미리트한테 통화 스와프 해주겠다 뭐 이런 비슷한 얘기를 했거든요 아니 통화 스와프를 갖다가 왜 UAE에 해주지?
이렇게 해서 보니까 그 베센트 재무장관의 표면적인 코멘트는 그거예요 다른 국가들이 결제 시스템을 갖다가 우리 달러 결제 시스템을 위협하는 게 문제래요 그럼 다른 통화잖아요 다른 통화라고 해봐야 유로화는 아닐 거 아닙니까 딱 보면 위안화겠죠 그럼 UAE가 통화 수와프 안 해주면 나 중국이랑 거래할래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그럼 일단 위협을 느낀다는 거잖아요 근데 그 위협이 걸프 국가들 중에서 UAE만 해당이 될 것이냐 지금 사우디라든지 바레인이라든지 이런 국가들 다 달러 페그제를 쓰고 있어요 달러 중심이거든요 페트로 달러를 흔들어 놓을 수가 있는 케이스가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해줘야 되지 않아?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두 번째는 UAE가 만약에 너무 달러 현금이 모자라면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달러 자산을 팔고 그걸 현찰화할 텐데 그게 미국 국채겠죠 미국 국채를 팔게 되면 미국 국채 금리가 뛰는 문제가 생기잖아요 그래서... 베센트 재무장관이 표면적으로 얘기한 건 두 개예요 첫째는 다른 국가가 달러 결제 시스템을 위협한다 이게 불안하다 그리고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달러 자산에 대한 무분별한 매도 이걸 사전에 방지해야 된다 이게 베센트가 얘기했던 포인트더라고요 그럼 이제 우리가 볼 수 있는 건 지금 달러가 무너지고 있어요? 이건 아니지만 달러에 균열이 생길 것 같잖아요 하도 동맹국들하고 싸우고 호르무즈에서 싸우고 하니까 여기서 아차 생기는 균열을 파고들 수가 있겠죠 그래서 이걸 미리 땜질을 해놓을 필요가 있다고 보는 거고 아까 주소천의 코멘트를 말씀드렸던 것도 이런 맥락에서 해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 상황에서 가장 큰 동맹국 중 하나인 지금 영국도 총리가 바뀌면서 국채금리부터 해서 엄청 유럽도 흔들린다는 보도들이 많이 나오곤 하더라고요 영국의 영향이 좀 세계 경제에 끼칠 영향도 있을 거예요 지금 영국이 재정적자가 심해서 그런데 지금 보면은 22년도에 트러스 모먼트라는 게 있었어요 그게 뭐냐면 리즈 트러스라는 그때 당시에 수장이 나와가지고 감세를 해주겠다 이랬거든요 그럼 재정은 어떻게 되는 건데 이러면서 영국 국채 시장이 송두리째 흔들렸었던 그런 일이 있었어요 그 이후에 들어온 사람이 지금 스타머인데 스타머 총리도 노동당 스타머 총리도 지금 되게 힘들어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리브스인가요?
스타머 총리 밑에 있는 재무장관이 리브스인데 그 사람이 국가 부채를 안정시키는 그 역할을 담당해요 그런데 한번은 의회에서 논의하는 중에 울더라고요 눈물을 그 얘기가 뭐냐면 재정 적자에 대한 얘기를 하니까 얼마나 힘드셨는지 아마 답이 없다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스타머가 만약 물러나게 되면 또 재정을 방만하게 했을 수 있지 않습니까? 지금 상황에서 재정이 더욱 위협을 받을 수가 있겠죠 우리가 이거 하나 보셔야 되는데요 지금 이제 국채시장이 받는 충격이 생각보다 큰 거 같아요 국채시장이 받는 충격을 이렇게 해석해 볼게요 첫 번째는 물가가 오르면 금리가 뛰니까 국채시장이 힘들어하죠 두 번째는 전쟁을 하잖아요 전쟁 비용이 나가잖아요 그러면 전쟁 비용이 많이 나가니까 이것도 결국엔 청구서잖아요 그럼 금리를 끌어올리는 요인이 되겠죠 국채 발행을 늘려서 자금을 조달해야 될 테니까 그다음에 금리 자체가 높다 보니까 이자 비용이 많이 나가잖아요 이 부담도 굉장히 크겠죠 그다음에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중앙은행에서 금리 인상 고민한다고 하잖아요 그다음에 달러가 너무 세니까 달러 방어하려고 달라져서 매각해야 되면 여기 미국 국채도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럼 이렇게 채권 시장이 지금 3중고 4중고를 겪고 있거든요 그래서 금리가 이렇게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거예요 그럼 이제 이런 상태에서 스타머 총리가 바뀌면서 만약 재정을 또 방문하게 여기서 덮는다고 하면 채권시장이 느끼는 부담감이 되게 커질 수가 있겠죠 그래서 영국발 다시 한번 리즈 트러스 모먼트가 다시 한번 시작되는 거냐 이런 얘기들이 조금씩 언론에서 회자되는 이유가 이런 데 있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구독자분들이 단장님한테 보내준 질문인데 연준 의장 교체 후에 QT와 금리의 날 같이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어떤 상황이 발생할까요?
일단 첫 번째는 QT는 되게 천천히 할 거예요 일단 케빈 워시도 본인이 뭐라고 얘기했냐면 지난 18년 동안 쌓아온 걸 어떻게 18분 안에 다 끝낼 수 있냐 이런 얘기를 하거든요 그 얘기는 빨리 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되게 천천히 가겠다는 얘기죠 슬로우 슬로우하게 그래서 양적 긴축이라는 거는 분명히 대차대조표 줄이는 쪽으로 가겠지만 슬로우하게 간다는 얘기고 슬로우하게 가면 언제 가는데? 몇월 며칠이야?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요 이 양적 긴축을 진행하더라도 충격이 최소화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해 놓고 가겠죠 그럼 그 안전장치가 뭐가 있냐 이번에 보면 재무부가 TGA 계좌라는 게 있어요 쌈짓돈 계좌거든요 일종의 재무부의 이 TGA 계좌에 있는 돈을 갖고서 레포 시장에 들어갈 수 있게 한대요 이게 이제 레포 사태라는 게 있었어요 양척인축을 많이 하면 너무 복잡한 얘기니까 양척인축을 하면서 계속 자금을 끌어들이잖아요 그러면 이 레포 시장에 돈이 말라요 그래서 이 레포 시장이 사실은 자산 시장에 자금을 조달해주는 되게 원천 같은 역할을 해준다 여기가 돈이 싹 말라버리잖아요 그럼 시장 충격이 클 수가 있어요 19년도 9월에 이런 일이 한 번 있었거든요 그럼 양쪽 긴축 여기서 어설프게 하다가 괜히 자산시장까지 망가뜨리면 큰일 나잖아요 그래서 양쪽 긴축으로 해서 대차대조표를 줄이는 건 좋은데 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연준이 나서는 것도 있지만 지금 재무부가 나서는 것도 고민하고 있는 거예요 이 양쪽에서 지원을 해줘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 프로그램에 대한 얘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네요 그러니까 이렇게 안전장치를 마련하려는 준비를 좀 하려고 하는 거고 부작용이 최소화됐을 때 움직이려고 할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워시 들어오면 바로 대차대조표 줄이고 금리 인하하고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 거 아니야?
그러진 않을 것 같아요 그런 관점에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네, 정말 케빈 워시의 새 연준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단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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