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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calls영

Accuracy score+0.4
순 place110
Scored calls239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1.3% / 51.5% / 53.5%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2% / +0.3%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34.6% / 15.8% / 49.6%
Best horizon3m
Performance badgeMomentum badge
Main channel신한은행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미국채금리 (170)#환율 (153)#한국채금리 (87)#미국기술주 (69)#금 (47)

How scores are calculated

4중고에 빠진 채권 시장 영국 재무장관의 눈물, 제2의 국채 폭락 사태 오나 | 오건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 2부 [이기자의 취재수첩]

조선일보 머니 · 2026-05-18 · 유튜브 시청 29,016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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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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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건영 · 한국인

요약 보기

케빈 워시 새 연준 체제에서 금리 인하 어설프게 하면 뒤에 물가 재상승 시 세게 올려야 하는 부담이 있으며, 파월의 2021년 일시적 인플레 판단 실수와 대비된다. 트럼프 압박·연준 내 분열 속 워시의 줄타기가 예상된다. 달러는 아직 강세이나 UAE 통화스와프 등으로 균열 방어 중이며, 영국 재정 우려(스타머·리브스)와 전쟁비용·물가·달러방어 매각 등으로 채권시장이 3~4중고를 겪어 장기금리가 높게 유지된다. 워시는 QT를 매우 천천히 진행하고 재무부 TGA 등 안전장치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금리 인하와 인상, 그리고 3중·4중고에 빠진 채권 시장

01. 금리를 어설프게 내리면 나중에 세게 끌어올려야 합니다. 지금 채권시장은 3중고, 4중고를 겪고 있어서 금리가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겁니다. 워시가 들어오면 바로 대차대조표를 줄이고 금리를 내리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진 않을 것 같아요. 부작용이 최소화됐을 때 움직이려고 할 겁니다.

케빈 워시가 직면할 과제

02. 지금은 너무 어려운 때에 등장하는 겁니다. 트럼프의 압박은 분명히 있을 거예요. 트럼프는 내리라고 압박하고, 시장은 의구심 섞인 눈으로 과연 내릴 수 있을지 지켜볼 겁니다. 연준 내부도 지금 분열돼 있습니다. 이징 바이어스를 해제하라는 쪽과 그건 잘못된 방향이라는 쪽이 있죠. 내부는 분열돼 있고 외부에서는 우려스럽게 바라보는 상황에서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멀리 떨어진 한국에서도 워시가 어떻게 할지 다 보고 있을 만큼 부담이 큰 자리입니다. 한 수를 둘 때 그것이 어떻게 해석되느냐가 아주 중요한 순간이에요.

03. 예를 들어 워시가 "모르겠다, 금리 인하!" 하고 가면 인플레이션 기대를 건드릴 수 있습니다. 이건 파월 의장이 했던 실수와 비슷해요. 2021년에 물가가 올라오는데 "이건 일시적이다"라며 제로금리를 유지하고 양적 완화를 계속 퍼부었습니다. 그 결과 2022년에 방향을 틀어 기준금리를 1년도 안 되는 기간에 0%에서 4.5%까지 올릴 수밖에 없었죠. 빅스텝, 자이언트스텝으로 0.75%포인트씩 팍팍 올렸습니다. 파월 의장은 8년 동안 큰 과오가 없었다고 생각하겠지만, 밖에서 보면 그 2021년 한 번의 실수로 실패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04. 1970년대 아서 번즈도 비슷했습니다. 물가가 오르자 금리를 올리려 했지만 닉슨이 불러 크게 혼냈고, 번즈는 쫄아서 금리를 내렸습니다. 그 결과 인플레이션이 더 커졌고, 나중에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었죠. 내가 무언가를 따라가고 싶어도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중요합니다.

05. 처음 연준 의장 후보는 케빈 해셋이었습니다. 가능성이 가장 높았고, 이후 글렌 허버드가 들어왔으며, 워시는 잠깐 3위였어요. 그런데 해셋은 트럼프와 너무 친했습니다. 그가 의장이 되면 시장은 "인플레이션을 못 잡겠다, 물가가 뛸 수 있다"라고 해석했을 겁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어포더블리티(감당 가능성)가 중요한 이슈입니다. 서민들은 금리도 높고 물가도 높아 지쳐 있는데, 해셋이 오면 "중앙은행이 대통령 꼭두각시 아니냐"는 말이 나오며 물가가 뛸 수 있었죠. 그래서 트럼프 행정부도 인플레이션을 굉장히 고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트럼프가 막무가내였다면 파월은 작년에 잘렸겠지만, 베센트 재무장관이 대놓고 독립성을 흔들면 안 된다고 말렸다고 합니다. 시장은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고, 양쪽에서 압박받는 상황에서 "난 모르겠고 무조건 가자"는 생각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달러는 흔들리는가, 그리고 UAE 통화 스와프

06. 달러가 흔들린다고 표현하기는 어렵습니다. 아직 강세거든요. 다만 살펴볼 필요는 있습니다. 얼마 전 베센트 재무장관이 아랍에미리트(UAE)와 통화 스와프를 해주겠다고 말했는데, 표면적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다른 국가들이 결제 시스템으로 달러 결제 시스템을 위협하는 것이 불안하다는 겁니다. 다른 통화라면 위안화를 의미하겠죠. UAE가 스와프를 안 해주면 중국과 거래하겠다는 얘기가 있었으니 위협을 느낀 겁니다. 그 위협은 UAE만이 아니라 사우디, 바레인 등 달러 페그제를 쓰는 걸프 국가들 전체에 해당할 수 있어 페트로달러를 흔들 수 있는 케이스가 되는 거죠. 둘째, UAE가 달러 현금이 모자라면 보유한 달러 자산, 즉 미국 국채를 팔아 현금화할 텐데 그러면 미국 국채 금리가 뛰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를 사전에 막아야 한다는 것이 베센트의 포인트였습니다. 달러가 무너지고 있는 건 아니지만 동맹국과의 갈등, 호르무즈 사태 등으로 생기는 균열을 파고들 수 있으니 미리 땜질을 해두려는 맥락으로 보시면 됩니다.

영국발 리스크, 제2의 리즈 트러스 모먼트?

07. 가장 큰 동맹국 중 하나인 영국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총리가 바뀌면서 국채 금리부터 유럽 전체가 흔들린다는 보도가 많습니다. 영국의 재정적자가 심각하기 때문이죠. 2022년에는 리즈 트러스 총리가 감세를 약속하자 재정에 대한 우려로 영국 국채 시장이 송두리째 흔들린 '트러스 모먼트'가 있었습니다. 이후 들어온 스타머 총리도 힘들어하고 있고, 재무장관 리브스가 국가 부채 안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리브스 장관은 의회에서 재정 적자 이야기를 하다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만약 스타머가 물러나고 방만한 재정이 다시 나오면 채권시장의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국발 리즈 트러스 모먼트가 다시 오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언론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08. 국채시장이 받는 충격은 생각보다 큽니다. 첫째, 물가가 오르면 금리가 뛰니 국채시장이 힘들어합니다. 둘째, 전쟁 비용은 결국 청구서로 돌아오고 금리를 끌어올리는 요인이 됩니다. 셋째, 국채 발행을 늘려 자금을 조달해야 합니다. 넷째, 금리 자체가 높아 이자 비용 부담이 큽니다. 다섯째,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섯째, 달러를 방어하려고 달러 자산을 매각해야 하면 미국 국채도 나가게 됩니다. 이렇게 채권시장은 지금 3중고, 4중고를 겪고 있고, 그래서 금리가 높은 상태를 유지하는 겁니다. 여기에 영국 재정 우려까지 더해지면 채권시장의 부담감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워시 체제에서 QT와 금리 인하를 동시에 한다면?

09. 첫째, QT(양적 긴축)는 천천히 할 겁니다. 워시도 "지난 18년 동안 쌓아온 것을 18분 안에 끝낼 수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빨리 하지 않겠다는 뜻이죠. 대차대조표를 줄이는 방향은 분명하지만 충격을 최소화할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갈 겁니다. 그 안전장치 중 하나가 재무부의 TGA(재무부 일반계정) 계좌입니다. 이 계좌의 돈을 레포 시장에 투입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양적 긴축을 하면 유동성이 빠져 레포 시장에 돈이 마를 수 있고, 2019년 9월에도 그런 레포 사태가 있었습니다. 레포 시장은 자산시장에 자금을 공급하는 원천이라 여기서 돈이 말라버리면 자산시장까지 망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연준뿐 아니라 재무부도 나서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고, 이런 프로그램에 대한 얘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부작용이 최소화됐을 때 움직이려고 할 겁니다. 그러니 워시가 들어오자마자 대차대조표를 줄이고 금리를 내리는 이상한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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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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